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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원에 이르는 지혜 (딤후 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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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고신복 목사

던킨 도넛은 Q. S. C(Quality ,Service ,Cleaness)라는 3대 목표의식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던킨 도넛의 창시자 <빌 로젠버그>는 2차 세계 대전 중에 노동자들에게 간편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필요성을 느끼고, 1946년 5,000불을 투자해서 노동자를 위해 새로운 점심메뉴와 커피를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던킨 커피의 가격이 보통 커피의 가격보다 2배정도 비쌌지만 고객들은 신선하고 질 좋은 던킨 커피를 선호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만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1950년에 이르러 커피와 도넛을 취급하는 점포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가족들의 반응은 2가지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빌 로젠버그>는 코카콜라도 한 아이템으로 성공했다고 하며 1950년에 메샤츄세츠, 퀸시에 “Open Kettle” 이라는 이름으로 첫 점포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 첫 점포는 상당한 인기를 끌며 지속적으로 점포 확장을 하게 되었다. 현재는 약 5000여개의 점포가 40여 개국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트럭 한대를 가지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도넛, 커피체인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목표의식입니다. 뚜렷한 목표 의식은 열정의 에너지를 발산해 무언가를 성취하려 할 때, 방향과 가치를 잃지 않는 조종간이 될 것입니다. 열정은 서로에게 전이될 수 있는 에너지며, 동시에 스스로와 조직을 성장시켜 나가는 에너지입니다. (전3: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주님을 목표로 하는 자는 맘에 수심 구름가득하게 덮여 속절없이 눈물흘리는자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무거운 짐을 등에 지고 인생길을 가면서 힘이 없는자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지은 죄를 돌아보면서 부끄럽고 외로워하는 자도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주님을 목표로 하는 자는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찬송 83장을 부르시겠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알려면 반드시 성경을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어느 사람은 예수님을 교사라고 합니다. 또한 위대한 지도자라고도 합니다. 존경받는 성자라고도 합니다. 그래도 그것은 괜찮은 듯 합니다. 인생의 근본을 알지 못하면서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격하시킵니다. 외국의 어느 작가는 예수님을 동정녀 탄생의 부정과 예수님의 결혼설을 이야기하기도 하며, 한국의 어느 교수는 예수님을 율법의 빨갱이라고도 합니다.

저희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었다는 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수 천년동안 입증된 진리의 말씀을 믿지 않고 위증된 글을 토대로 하여 상업적으로 만들어 낸 말들을 믿고 있습니다.

1.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성경은 위대한 능력이 있습니다. 기능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1) 우리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지혜가 있게 합니다(딤후 3:15).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구원하시는 방법, 사람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길을 계시하여 우리로 구원의 길을 알게 합니다. 2) 우리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벧전 1:23).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믿으면 거듭나게 합니다. 3) 성경은 우리의 영적 생활에서 우리를 양육하고 우리로 자라게 합니다(벧전 2:2). 그러므로 새롭게 거듭난 믿는 이는 마치 새로 태어난 아기가 말씀의 흠 없는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성경의 말씀을 갈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의 영적 생명은 자라지 못할 것이고 그는 계속 그리스도 안의 어린아이인 자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고전 3:1-2). 성경의 말씀은 또한 우리의 영적인 떡입니다(마 4:4). 우리의 신체적인 몸에 영양 공급이 필요하듯이 영적인 생활에도 영양공급이 필요한 것입니다. 4) 성경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인내와 안위와 소망을 줄 수 있습니다(롬 15:4).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환난과 질병에 떨어졌을 때 그것을 견딜 수 없어서 슬픔을 느끼고 소망 없어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경의 한 부분 혹은 한 문장을 읽을 때 말할 수 없는 위안을 받고 바라지 못한 소망을 획득합니다. 5) 성경은 또한 우리로 훈계를 받고, 깨어 있고, 이전의 범과를 다시 범치 않도록 경고하는 것과 같은 많은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고전 10:11). 이 때문에 우리가 거듭난 후 성경은 가르침과 책망과 교정과 의로 교육하기에 매우 유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인 우리로 하여금 온전케 합니다(딤후 3:16-17).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우리의 음식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욥 23:12下).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영적 생명이 자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2. 말씀을 을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를 가진 자만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사람들은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우리들은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신앙의 가장 기초는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초가 말씀이 되어지기 때문에 말씀위에 서면 우리들은 신앙의 자세가 올바르게 됩니다.

말씀위에 서기만 하면 ①지혜롭게 됩니다. 시편 119편 98절에 보면 “주의 계명이 나와 함께 함으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②인생을 성공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시편 119편 99절과 100에서 보면 “스승보다 승하며, 노인보다 승하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스승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분이며, 노인은 많은 것을 경험한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와 말씀을 실천하는 자는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이 되어 많은 자의 스승이 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실천하는 자는 시행착오를 거쳐 오면서 많은 것을 경험한 지혜로운 노인보다도 승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③기쁘게 즐겁게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례미아 15:16에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어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에 즐거움이요” 라고 하고 있습니다.

워싱톤 대통령은 성경이 없이는 세상을 올바르게 통치할 수 없다고 하였고, 링컨 대통령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 이후 인류에게 주신 초상의 선물은 곧 성경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영혼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마4:4).
⊙성경은 죽은 영혼을 소생하게 하며 신자의 신앙을 부흥시킵니다(시19:7).
⊙성경은 사람의 병든 몸과 마음과 영혼을 해부하고 치료해 줍니다(히4:12).
⊙성경은 더러워진 사람의 정욕과 생각과 행실을 정결케 합니다(요15:3).
⊙성경은 모든 의혹과 공포와 죄악과 사람에서 해방을 줍니다(요8:31-44).

인류문화에 가장 영향을 준 것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로마를 중심으로 일어난 정치와 법률, 둘째로는 아덴을 중심으로 일어난 교육과 사상, 셋째로는 유다를 중심으로 한 성경과 기독교입니다.

혼탁한 이 시대를 개혁할 수 있는 것은 정치나 법률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더욱이 교육과 사상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이 시대를 개혁해 나갈 수 있는 것은 성경말씀뿐입니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어 말씀을 내 심령 속에 파고들어 오기만 하면 그 말씀이 사람을 만들고, 그 말씀이 새롭게 하고, 그 말씀이 진실 되게 하고, 그 말씀이 거듭나게 합니다. 시편119편에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입니다.”고 한 것처럼, 정치나 법률, 교육이나 사상이 청년을 깨끗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말씀만이 행실을 깨끗게 하는 것입니다.

3. 이 시대의 기갈은 말씀을 통해서만 해결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대를 기갈과 주림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성한 것 같아도 무엇인가 부족하여 갈급해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말씀의 기갈상태라고 합니다. 아모스 8장11절 이하에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꿀보다 달고 꿀 송이보다 더 달다고 입으로만 고백할 뿐 말씀을 생활 속에 적용을 하지 못하고, 말씀을 귀하게 여기질 않습니다. 신앙생활을 3년, 5년, 10년을 했어도 성경한번 제대로 정독하지 못한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영적으로 쇠약한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단촐한 식사에도 꿀같이 달게 먹지만 깊이 병든 환자에게는 아무리 진수성찬을 주어도 맛이 없고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을 탓하거나 사람을 탓하지 않고 말씀을 통하여 감사하며 살뿐입니다.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때문에 늘 가까이 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잡지 교양서적은 읽고 지나가면 끝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읽으면 응답받을 수 있고, 읽으면 삶이 변하고, 읽으면 순종하고, 읽으면 결단하고, 읽으면 삶을 온전케 합니다.

말씀은 선행과 교육의 근거가 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본문에서 바울은 성경이 <교육>과 <선행>의 양면에 효율성이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교육시켜 올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완성시켜주고, 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주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합니다. 즉, <교육을 통하여 봉사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사상가 루소는 “교육의 목적은 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인간 교육을 위해서는 여러 길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좋은 책이나 육체의 고행, 또는 선배나 스승의 가르침 등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극기나 수양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인간성은 향상될 수 있으나 결코 온전케는 될 수 없습니다.

온전케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신학자 에밀브르너는 “기독교 교육의 목적은 인간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성경을 통해서만 참된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으며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시행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과 피상적인 교육을 통하여 사람을 인간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사람을 온전케 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는 것은 영성을 개발함으로 그리스도를 닮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성서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고 믿는다. -아브라함 링컨- ▷하나님과 성서를 모르고 바른 정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죠지 워싱톤- ▷성서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반대하는 모든 것을 정복하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이다. -나폴레옹- ▷성서는 지금까지 인쇄된 다른 모든 책을 합한 것과 같은 가치가 있다. -패트릭 헨리- ▷성서는 인간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된다. 그 이익을 감소시키려고 하는 것은 범죄이다. -임마누엘 칸트-

성경은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그리고 생활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신앙생활의 지름길은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신앙생활의 완벽한 지침서요, 가장 훌륭한 안내자로서, 성도들로 하여금 바른길에서 떠나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해서 돌이키게 하는 훌륭한 교사입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심으로 신앙생활의 기초를 잘 쌓으실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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