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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심고 거두는 원리 (고후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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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성찬 목사

  한 목사님이 설교 하시는 가운데 돈 많이 버셔야 한다고 하시니 설교 잘한다 하시고 저축을 많이 하셔야  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렇지 하시드니 이제는 나라와 민족과 사회를 위하여 선용 하셔야 합니다하니 설교 망쳤다 하더라는 이야기를 간혹 합니다.

세상에 축복 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복 받기를 원하며 간구합니다. 물론 기독교인들도 복 받기를 소원합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환난을 감수해야 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기독교에 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그는 '복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구하지 않아도 복이 찾아듭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창 26:12)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창 26:13)었 다고 합니다.

복은 마치 그림자가 사람을 따라 다니듯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는 자에게 따라 오며 바른 헌신의 삶속에 따라 옵니다. 그리고 바르게 헌금을 드리는 자에게 복이 약속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고후 9:6)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연보' 곧 헌금이 '축복'의 의미로 이해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많이 심고 많이 거둔다는 말씀은 복으로 심고 복으로 거둔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잠 11:24)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5)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잠 19:17)하신 말씀을 자유롭게 인용한 말씀으로 '뿌리는 것에 비례해서 거둔다'는 추수의 비유를 통해 적극적인 헌금의 필요성 및 이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많이 베푸는 사람은 그 만큼 많은 것으로 축복을 받지만, 적게 베푸는 사람은 그 아낀 것이 모아지지도 않을 뿐

더러 돌아오는 것도 적어 늘 가난할 뿐입니다. 이것은 내세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타인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은 곧 하늘에 재물을 쌓는 것이므로 그렇게 한 사람은 하늘에서도 많은 상급을 받지만, 남에게 베푸는데 인색한 사람은 그 쌓아둔 것이 없으므로 받을 상이 없음을 성경은 교훈 합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딤전 6:18)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딤전 6:19)합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마 6:19)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 6:20)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21)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눅 12:33)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눅 12:34)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 6:7)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 6:8)

  바른 헌금의 태도를 통해 신령한 복을 받는 비결을 교훈합니다. 그래서 심고 거두는 원리에 대하여 상고해 보겠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자연 법칙입니다.

콩 심은 데 콩이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나기 마련입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이 일반적인 법칙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일 뿐 아니라 종자 씨앗입니다.

말 3:10-12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그는 멜기세덱에게 자기가 얻

은 소유의 십일조를 드렸던 것입니다.

야곱도 그가 환난을 당하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 서원하기를 ‘하나님이 내가 가는 길에서 지켜 주시고 먹을 양식을 주시고 입을 옷을 주시면 내게 주시는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형통한 삶을 산 것은 그들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김영연 안수집사의 간증을 보면 1986년 사업에 실패하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당시 3백만원을 대출받아 염료 무역을 시작했습니다. 집사님은 예수님의 사업장이라는 생각으로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사업을 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하고 감사헌금, 선교헌금을 매달 정성껏 드린 결과 IMF 때도 전혀 어려움을 겪지 않았고 오히려 재고마저 팔리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연간 30억의 매출로 은행 빚 없이 탄탄하게 안정된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전 직원이 예배를 드리고 업무를 시작하며 주일성수하며 하나님께서 사업에 큰 축복을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큰 기업은 아니지만 단돈 3백만원 가지고서 이제는 매출 30억을 달성하는 어엿한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었다 합니다.(인터넷 정보클럽)

사르밧 과부가 밀가루 한 움큼과 기름 조금을 가지고 엘리야의 말에 순종하여 그를 대접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심었습니다. 그 결과 3년 6개월 동안 가뭄이 지날 때까지 밀가루 통에서 밀가루가 끊이지 아니하고 기름병에서 기름이 계속 흘러나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벳새다 광야에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남자만 5천명 부녀자 수만명이 굶주려서 허덕이는 것을 보고 빌립에게 ‘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빌립은 부정적인 환경을 바라보고 광야에는 돈이 없고, 사람은 많고, 떡 살 곳이 없으니 못 먹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안드레는 심고 거두는 법칙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예수님이 있으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믿음의 씨앗인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심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기뻐하사 이를 축사하시고 그 많은 사람이 먹고도 열두 바구니가 남게 되는 기적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칙도 이와 같습니다. 많이 심는다는 말에는 친절하게, 자유롭게, 자비로운 마음으로 드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잠 3:9)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 3:10)고 합니다

선교헌금도 하늘의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하나님의 창고를 여는 열쇠를 우리가 가지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는 매년 선교헌금을 작정하는데 선교헌금은 바로 천국의 창고를 여 는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5절로 19절에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번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교헌금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영광 가운데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리라고 하므로 하늘 창고의 열쇠가 여러분 손에 쥐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국민일보 겨자씨 난에 실린 이야기 입니다. 서울에 한 사업가가 있었는데 사업을 하던 중에 부도가 났습니다. 그때 손에 남은 돈이란 고작 5백만원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돈으로 필리핀의 파나이 섬에 교회 하나를 지어 하나님께 바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남은 마지막 돈을 선뜻 내놓았습니다. 교회 지을 돈이 없어 나무 밑에서 예배를 드리던 필리핀 사람들이 그 돈을 받아 교회를 건축하고 그 교회 이름을 부도교회라고 지었습니다. 교인들이 부도낸 한국의 사업가를 잊지 않고 계속 기도하기 위해서 교회 이름을 부도 교회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이 사업가를 위해서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도가 났던 사업가의 사업이 다시 일어나 오늘날 번창한 기업으로 변화되고 만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으며 부도교회 교인들의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이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되는 복의 비결입니다. 봉사를 많이 심으면 충성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되고, 평화를 심으면 희락의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많이 심음으로 풍성한 수확을 거둔 자는 다음 해에는 더 많이 심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도의 헌금도 마음에서 우러나와 풍성히 드릴 때 많은 축복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받았으며,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생명을 받았고, 내세에서의 풍성한 축복을 보장받았습니다. 이 은헤에 감사하며 자기의 소유를 즐겨 드리는데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또한 복으로 갚아 주십니다.

  하나님께 즐거이 일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은 하나님으로부터 그가 원하는 것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아낌없이 바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낌없는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물질로만 되갚지 않으시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갚으십니다.

마포 김매자 권사님의 간증을 보면 권사님은 19세 때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당시 상황으로 낫는다는 것은 절망적입니다. 각혈을 하면서 점점 쇠약해지자 직장도 그만둬야 했습니다. 모든 꿈은 일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 것입니다. 그때 이전에 믿던 하나님을 기억 하고 교회에 다시 나가 회개하고 간절히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것을 믿습니다. 하물며 시계도 고장나면 시계 만든 사람이 고치는데 주님께서 나를 고쳐주시옵소서. 내 폐가 고장났습니다’ 간절히 매달리고 회개하고 부르짖자 하나님이 은총을 베풀어서 그 당시에는 약도 변변치 않았는데 깨끗이 고쳐주셨습니다. 이후부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열심히 신앙생활 했습니다.

1991년 심방을 가는데 마음속에 갑자기 성령이 임하셔서 1천만원을 헌금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겼습니다. 그럴 형편이 안되어 미루었는데 성경에는 ‘심고 거두라’ 그렇게 말씀하더랍니다. 그래서 1천만원 헌금하기로 작정하고 먼저 믿음의 씨앗을 10만원 심고 하나님 기적을 기도하면서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하나님 1천만원을 헌금하라고 했는데 그 돈이 나는 없으니까 그 돈이 생기도록 10만원 믿음의 씨앗을 심고 하나님을 기다립니다’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아파트가 재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소유한 아파트 값이 올라 아파트를 팔아서 먼저 약속한 1천만원 헌금을 드리고 4천만원의 이익이 남았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보통 사람으로 보면 평범한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는 확실히 하나님께 서약하고 은혜와 축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 주시어 그의 뜻대로 드리는 자에게 번영의 복을 주십니다. 만일 아무 것도 하나님께 받기를 원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는 아무것도 드리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풍성한 은혜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자는 많이 심고 많이 드려야 합니다. 

즐겨 내는 자들을 위하여 사도 바울은 자신과 다른 성도들이 기도해주며 사랑하게 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기도는 물질보다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는 야고보 사도의 말과 같이, 교회는 즐겨 내는 자를 위하여 기도해 줌으로 그들은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선한 자비와 헌금으로 교회와 가난한 자들을 도우면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적은 것을 심고 많은 것을 거두는 지혜가 여기에 있습니다.

J.C.페니는 미국의 부호로 이름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1929년 미국 증권시장 파동 때 실수로 인해 많은 재산을 날리고 고민하던 중 불면증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나중에는 대상포진이란 육체적인 병까지 생겨 통증으로 고생을 하며 밤만 되면 죽음의 불안과 공포에 떨며 진정제나 수면제를 복용하고도 뜬눈으로 밤을 새우기가 일쑤였습니다. 어느 날 아침 고통과 불안에 떨고 있던 페니에게 병원 예배실로부터 찬송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성경을 봉독하고 기도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그에게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페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고백하기를 “그것은 다만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나는 찬송과 성경 말씀과 기도 소리를 들으면서 캄캄한 굴속에 서서히 햇빛이 비치더니 나중에는 온 굴 속이 밝아져 마치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인생의 새 출발을 하며 예수님의 “너희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자기의 사업과 생활의 표어로 정하여 그가 재기한 후 맨 처음 교회에 많은 헌금을 바쳐 플로리다에 은퇴 목사를 위해 주택 백 동을 건축해서 헌납하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것을 많은 사람에게 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감사하는 생활 속에 넘치는 복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라고 고백했다합니다.(감사하는 생활-예화뱅크) 

심고 거두는 원리에 따르는 은혜와 복이 더욱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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