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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평화를 누리는 튼튼한 교회(행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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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이영기 목사

우리 교회의 비전은 ‘예수님과 함께 / 행복한 교회 / 행복한 가정 / 행복한 사회’입니다. 우린 이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꿈꾸면서 신앙생활을 하며, 교회의 존재 이유를 가질 것입니다. 이것이 전체 혹은 끝내 우리가 이루어야 할 목표라면,
2005년 새해에 우리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그렇게 기도하면서 고민했는데, 지난 번 기도원에서 기도하면서 떠오른 말씀이 본문입니다.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그래서 ‘건강한 교회’라고 표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표준새번역 개정판을 읽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온 지역에 걸쳐서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갔다.”
그래서 “평화를 누리는 튼튼한 교회”를 2005년 표어로 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사도행전 9장 1-19절은 사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20-22절의 사울은 다메섹에서 전도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을 잡으러 가던 그가 바로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게 되었습니다.
23-25절, 그러나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 했습니다.
26-30절에선 사울이 예루살렘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은 사울이 제자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사울을 두려워했습니다. 곁에 있던 바나바가 사울을 그들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면서, 예루살렘을 자유로 드나들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 하였고, 그래서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교회는”
스데반의 순교, 사울의 회심. 그러나 유대인들의 박해. 이런 일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엄청난 방해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복음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되었겠습니다. 부흥은커녕 오히려 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본문은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갔고,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해서, 그 수가 점점 늘어 갔습니다.”라고 하십니다.

저는 2005년, 우리 진주제일교회가 그러한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
평화를 누리면서 튼튼히 서 가는 교회이길 원합니다.
주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성령의 위로로 정진하는 교회이길 원합니다.
그래서 그 수가 점점 늘어가는 교회이길 원합니다.

그래서 “평화를 누리는 튼튼한 교회”라는 표어 아래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
1) 주님의 말씀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여기 부흥이란 교회의 부흥이며, 동시에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의 말씀으로 변화됨을 의미합니다.
말씀이 아니면 부흥은 없습니다. 말씀이 아니면 변화도 업습니다. 말씀이 아니면 기적도 없습니다.

2) 주님의 사랑으로 친교 하는 교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사도들을 통하여 놀라운 일과 표징이 많이 일어났던 것이다.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행 2:43-47)
이것이 가능하게 한 것이 사랑입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3) 주님의 심장으로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사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가두고, 죽이게 하던 사람입니다. 복음의 훼방꾼입니다. 나중에 그가 고백한 것 같이 죄인 중에 괴수입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그를 만나주셨고, 그의 죄를 용서해 주셨으며, 오히려 그를 당신의 사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심장입니다.
어떻게 하든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는 이것이 예수님의 심장입니다.
심지어 당신을 향해 저주와 악담과 조롱을 퍼부어도, 심지어 당신을 향해 칼과 창을 빼들고 덤벼들어도, 그 영혼조차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려는 예수님님의 심장. 이 심장으로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2005년 새해엔 당회원과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 일을 해 보십시다.
그래서 개인과 가정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 그리고 놀라운 기적들을 체험하고, 교회는 믿는 자들이 점점 늘어나는 부흥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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