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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요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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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전원준 목사

세기적인 과학자 뉴턴이 말년에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그 많던 지식을 망각해버렸습니다. 답답해 하던 제자들이 안타깝게 묻습니다. “이제 와서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뉴턴은 여유 있게 대답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는 내가 죄인이라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예수께서 내 구주라는 사실이다.
이것 외에 더 무슨 지식이 필요하느냐?”

세상이 아무리 복잡할지라도 신앙인은 근본적으로 두 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충분합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 이를 인정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배려하며 겸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가 내 구주라는 것. 환경에 요동하지 않고 조용히 주를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쓰십니다. 두 가지가 준비된 사람을 쓰십니다. 자신이 죄인됨을 인식하고 예수가 내 구주임을 믿는 사람,그로 인해 계시에 절대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을 찾으시는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희망에 찬 밝은 태양이 뜨오르는 모습을 모았습니다.
지금 세계는 지진으로 10만명이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것도 휴가로 간 관광객들에게도,,,성탄절날 지진으로,,,

올해는 거듭나는 해로 정하였습니다.
우리에게는 무언가 거듭나는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1월 한달 동안 거듭나는 신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밤중에 가만히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하여,,,
니고데모는 당신 괭장한 사람입니다.
유대인의 관원이며 학시이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사람이 거듭나지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거듭날수가 있습니까? 라고 잘문하는 그에게 거듭나는 것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라고 하셨습니다.
거듭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 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거듭나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1, 거듭난다는 것은 죄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부둣가에서 있었던 일이다.어느날 정기 여객선이 도착해 사람들이 배에서 내리는 도중 그만 한 여자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사람들은 모두 고함을 치면서 발을 동동 굴렀으나 선원들은 이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기만 했다.그러자 사람들은 이런 무책임한 선원들이 어디 있느냐며 거세게 비난하기 시작했다.선원들은 여자가 두 번이나 물 속에 떠올랐다 잠겼는데도 여전히 요지부동이었다.그런데 여자의 힘이 완전히 소진된 것을 알고서야 한 선원이 비호같이 다이빙을 해서 축 늘어진 그 여자를 구해서 올라왔다.그러자 사람들은 왜 처음부터 빨리 구해주지 않았느냐고 그 선원을 나무랬다.이에 그 선원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모르시는 말씀들 하지 마십시오.사람이 물에 빠져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고 안간힘을 쓸 때는 어느 장사가 구하러 들어간다고 해도 빠진 사람의 힘에 눌려 같이 빠져 죽게 됩니다.그래서 기다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원리도 이와 비슷하다.역경 가운데 사는 비결은 나를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죄악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건짐을 받는 것이 곧 구원인 것입니다.

(롬 3:23-24)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 거듭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한 전도사가 도자기 공장 지대에 사는 한 사람을 방문하였다. 그 사람은 젊었을 때는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이었다. 전도사는 그 집에 도착하여 유리 상자 속에 든 두 개의 좋은 꽃병을 보고 감탄하여 말했다. "야! 참 멋있군요. 아주 귀한 것이겠지요?" "그렇습니다." "얼마면 파시겠습니까?" 주인은 고개를 휘저으며 전도사에게 말했다. "이 세상 돈을 다 준다 해도 저 두 개의 꽃병은 절대로 팔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몇 년 전만 해도 술주정뱅이에다 노름꾼이었지요. 말하자면 마귀에게 영혼을 맡겨 놓고 다녔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흙 한 무더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쓸데가 없어서 버린 것이었지요. 나는 그걸 집에 가져와 반죽을 하고 모형을 만들어 구워 보았습니다. 결국 나는 쓸모 없던 흙으로 두 개의 아름다운 꽃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가지고 똑같은 일을 하실 수 있을 거야!`

그때부터 저는 제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내맡기고 하나님께서 저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길 바랐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그 쓰레기장의 흙무덤 같은 나를 아름다운 꽃병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육신의 자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인간은 바로 쓸모없이 버려진 흙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품에 들어가면 새로운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1) 거듭남이란 ? = 위에서 나다,하나님께로 나다,두번째 나다,다시나다,중생하다,구원받다 는 의미 입니다.

2) 헬라어 = 처음부터 + 완전히 + 다시 + 두번째라는 복합어 입니다.

3) 영 어 = Born again, Regeneration = 다시나다, 중생하다는 말 입니다.

4) 성 경 = 중생(Regeneration) 신생 혹은 새로운 탄생(Born again)이라 합니다.

디도서 3:5 "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시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자들이니라

3,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게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우리가 거듭나는데는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가 설교를 들을때 귀로 듣고 머리로 듣을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와서 내 마음을 움직이고 역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입니다.

백사경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호구지책으로 점을 배웠습니다. 점을 용케 친다는 소문이 나서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호사스럽게 살다보니, 첩도 몇 거느리면서 살았습니다. 그는 어느 날 거리를 걸어가는데 전도자 한 사람 그의 앞에 와서 이렇게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죽은 후에는 그 영혼이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당신의 후손은 당신이 거짓말을 하고, 점을 쳐서 돈을 벌고, 첩을 두는 이일로 저주를 받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니 예수를 믿으시오."

하면서 전도지 한 장을 주머니에 넣어주더라는 것입니다. 기분이 얼마나 나쁘던지 소리를 버럭 버럭 지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자꾸만 그 말이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 내가 호의호식하면 뭐하며, 첩이 많으면 뭐하냐! 나의 영혼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주야청청 거짓말로 남의 돈을 버니 이것이 할 짓인가? 내가 지은 죄때문에 자손이 저주를 받는다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돌면서 드디어는 병이 나서 앓게 되었습니다.

이 때, 자기 아내에게 부탁합니다. `겉옷 주머니에 전도지인가 뭔가 하는 것이 있는데 꺼내서 읽어보라고.` 그 부인이 전도지를 읽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이 역사했습니다.

그래서 백사경씨가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 앞에 자복하기 시작합니다. 혼자 자복하다가 안돼서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교인들이 그를 다 쳐다봅니. `저 점쟁이가 웬일로 교회를 왔는고?` 목사님과 교인들 앞에서 지은 죄를 모두 다 고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첩들을 다 본가로 내보내고, 점치던 것을 포기하고, 재산을 몽땅 팔아서 교회 건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먹을 것이 없어요. 불쌍하고 처량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교회가 그를 교회의 사찰로 채용했습니다.

그의 자녀가 교육받을 것이 없는 길을 선교사들이 알고, 그 자녀들을 미국으로 보내서 유학을 시켰습니다. 바로 그 유학간 사람이 누군가 하면, 연세대총장을 지내고 교육부장관을 보낸 백낙준 박사가 백사경의 아들입니다.

여러분, 성령의 임재, 성령의 강림, 이것은 영을 바꾸고, 사람을 바꾸고, 하고 있는 행위를 바꾸고, 가정을 바꾸어 놓습니다. 자손만대에 축복을 주는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본 설교는 거듭남의 진리에 대하여 설교이기 때문에 교리적으로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지 못하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며 이 거듭남의 설교는 다음주 에도 계속됩니다 )

결론= 주일 아침 기도

주님 !!

오늘도
메마른 우리의 영에
새 힘 돋우어 주시려
귀한 자리
배설하여 주시고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마땅히...
믿음의 예복과
정성의 예물을 갖추어
배알하여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 모습 이대로
힘 없고 초라하고 부정하고
냄새 나는 이대로...

다만
주님 義 의지하여
이대로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우리모두를 불쌍히 보시고
불러 초대하여 주신 주님!

불러주셨사오니
뜻대로 수정하시어
영광 받으옵소서

그리고
깊고 넓으신 따스한 가슴에
안전히 품어 주옵소서

내 깊은 곳에 까지 들어와
좌정하여 주옵소서

나는
주님의 사랑
주님은
내 아버지시니이다

겨울 나무들이
기지개를 활짝 켤만큼
따사로운햇살로

주의 날
이아침을 밝히고 생기를 주십니다

시들어가는 기죽은 영혼들이
소생하여 춤 출만큼
더욱 충만하신 은혜가
온 성전 안을
뜨겁게 달구시고 진동시키시나이다

예비하신
말씀의 떡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로 더하게 하시며

하나님을 가슴으로 깊이 느끼는
보배로운 영성이
날로 성숙하여 가도록
도우소서

우리는
태초 부터 ,영원토록
왕의 왕되신
권능의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님 백성들의
얽히고 힘겨운 인생을 책임져 주옵소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구별된 영혼을 다스려 주옵소서
넉넉히
이 세상을 이기고 다스리고 초월하여
참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능력을 덧입혀 주옵소서

아버지의 날
그 자녀들에게 복시려는 이날

아버지를 더욱
흠모하며 사랑하나이다.

나의 애틋한 사랑
나의 보호자
하나님
내 아버지시여 !!

(물소리 작)

찬송=28장 복의근원강림.

(요 3:1-7) 『[1]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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