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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년] 기본에 충실하라 (출 3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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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한용근 목사

운동선수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기라고 합니다. 음악과 미술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기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본만 잘해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복을 주실 것이고, 인생은 반드시 형통하게 됩니다.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한 기본적 요소는 몇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은 다름이 아니라 주일을 온전히 잘 지키는 것입니다.

  미국의 떠오르는 여성의 대표적인 주자가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 첫째는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힐러리요 둘째는 부시를 통해 미국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라이스입니다. 클린턴이 백악관에서 여자 문제로 탄핵 위기에 있었지만 그가 임기를 끝까지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힐러리의 신앙 속에서 나온 조언과 협력 때문이었습니다. 이 힐러리는 지금 차기 뉴욕 시장으로 그리고 대권 주자로 손꼽힐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그녀가 이렇게 된 것은 그녀가 바로 철저한 보수주의 신앙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녀에 신앙에 대한 이야기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편이 대통령이 되기 몇 해 전 미국 워싱턴에는 큰 폭설이 있었습니다. 교통은 마비되고 모든 도시는 올 스톱이 되었습니다. 이 날 모든 교회 역시 예배를 멈추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눈 속을 뚫고 아이들의 손을 잡고 그날 예배를 드린 유일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바로 힐러리와 그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계절과 날씨와 환경과 자신이 처한 어떤 상황과도 상관없는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라이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라이스는 미국 최초로 그것도 여성이면서 흑인으로서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의 국무부장관에 지명된 사람입니다. 그녀는 어려서 아주 혹독한 인종차별을 겪으며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서 성장했습니다. 아버지는 장로교회 목사였으며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엄격하고 절제된 주일 성수와 신앙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했습니다. 독신인 그녀는 공식적인자리에서 자주 "나는 하나님과 결혼한 여자"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버밍햄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지금도 백악관에서 드려지는 주일 예배에서 자주 자신이 반주를 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높임을 받고 인생이 형통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이 거룩한 안식일을 온전히 잘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다시 말해서, “안식일은 너의 날이 아니라 내 날이다. 내 날이니 거룩하게 지켜라.” 이 얼마나 간단한 말씀입니까? 그런데, 이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백성들은 심히 적다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복을 받기 원한다면 안식일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인생의 문이 열리고 믿음의 시작점이 되어야 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는 통로요 우리를 거룩하게 축복하시는 날입니다.

  창세기 2장 3절에는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 하셨음이더라”고 했습니다. 창조의 날 중에 복을 받은 날은 오직 안식일 외에는 없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이사야 58:13-14절에는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한 하나님의 날로 알고 온전히 지킨 사람에게 인생을 사는 동안 고통이 없는 즐거움의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땅의 높은 곳에 올라가는 명예의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야곱의 업으로 그들에게 물질의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 해 동안 그리고 일생동안 안식일을 온전히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혼의 복과 명예의 복과 물질의 복이 크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명예와 물질의 복을 이야기하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발명한 윌버 라이트 형제입니다. 그들의 비행기를 발명하게 되자 세상이 떠들썩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비행기를 가지고 유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스페인 왕은 그들을 특별히 초청하고 그들에게 비행기를 띄워 하늘을 비행하면서 비행기의 성능을 자신에게 보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라이트 형제는 왕의 이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 날이 바로 주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신앙의 모습을 본 스페인 왕은 두 형제를 존경하게 되었고, 그들의 확신에 찬 뜨거운 믿음에 감동하여 그날 이후로 라이트 형제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었다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반드시 명예의 복, 물질의 복, 그리고 야곱의 복을 받습니다. 올 한 해 동안 예사랑 교회 모든 식구들이 52주 동안 안식일을 잘 지킴으로 큰 복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본문을 통해 안식일을 바르게 지키지 못하면 우리 인생들에게 화가 임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절에는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찌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찌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잘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복이 있지만 바르게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고, 심지어 생명조차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 왕이나 아사와 히스기야 왕처럼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안식일을 존귀히 지켰을 때는 그 나라가 번성하였지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못한 시대는 부패와 고통이 임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미워했고, 멸시하였으며 안식일처럼 거룩한 성회로 모이는 날을 기뻐하지 않았다(암5:21)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고, 그 때부터 약 2천여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리고 세상에서 고난을 받으며 돌아다니는 저주를 받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안식일에 화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기도해야 합니다. 안식일에 결혼식이나 장례식이 없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멸망과 지구의 종말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마24:20)고 했습니다.

  1983년 10월 9일에 한국도 큰 고통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국무 위원들과 함께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있는 미얀마의 영웅인 아웅산 묘소를 방문하던 중 북한의 테러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서석준, 외무부장관 이범석, 주미얀마대사 이계철 등 주요 인사 17명이 죽고, 14명이 중경상을 입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날이 바로 거룩한 주일이었습니다.

  주일을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 주일을 지키지 않은 인간들의 역사는 망하는 역사였습니다. 주일이었던 1813년 10월 17일에 나폴레옹은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패하여 그 인생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이었던 1941년 12월 8일에 일본은 미국 하와이를 공격해서 미국이 세계 2차 대전에 참여하게 했고, 결국 원자폭탄 공격으로 큰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은 전쟁을 일으켜 북한은 오늘날 국민들은 배고픔의 고통을 당하고 있고, 국제 사회에서 악의 축이라는 비난의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강국으로 뽑히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아주 다릅니다. 조지 워싱턴 대통령은 독립 전쟁 중에도 주일은 꼭 쉬게 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도 남북 전쟁 때에 주일은 반드시 쉬게 했습니다. 윌슨 대통령도 1차 세계 대전을 치르는 중에도 주일날은 모두 예배에 참석시키도록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가필드 대통령은 주일날은 운전하는 사람을 쉬게 하고, 차를 타지 않고 언제나 교회에 걸어가곤 했습니다. 미국 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는 자신이 취임하는 날이 주일이라고 취임식을 거부해서 미국 역사상 24시간 동안 대통령이 없는 나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은 케네디 대통령을 빼고는 모두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천주교 신자였습니다. 그는 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대통령이었지만 미국의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예배를 없애고, 성경 교육시간을 없애 버렸습니다. 그는 주일도 온전히 지키지 않은 대통령이었습니다. 61-63년까지 대통령으로 있었고, 그가 죽자 그 후부터 미국의 청소년들은 병들기 시작했습니다. 장발족이 생기기 시작했고, 히피족이 생겼고, 마약 복용자가 많이 생겨났으며,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자신은 암살당하였습니다. 예배를 없애고, 하나님의 말씀을 막은 그 가문은 사실 하나님의 큰 저주 받은 가문입니다.

  케네디 대통령에게는 모두 4남 5녀의 형제가 있었습니다. 형인 조세프 2세는 2차대전 당시 29세의 나이에 비행기 폭발사고로 죽었습니다. 장녀 로즈마리는 정신지체아로 태어나 1941년부터 평생 장애인시설에서 보내다 죽었습니다. 1948년에는 차녀인 캐슬린은 28세의 나이로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죽었습니다. 둘째 아들인 존은 대통령이 됨으로써 한때 케네디가에 행복이 찾아오는 듯 했으나, 63년 46세에 암살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 셋째 아들 로버트는 형의 뒤를 이어 또다시 ‘케네디 대통령’에 도전하던 중 역시 암살당하여 죽었습니다. 케네디대통령이 암살당하던 해에 태어난 막내 아들 패트릭은 조산아로 불과 이틀 만에 죽었습니다. 그 밖에도 데이비드 케네디는 1984년 약물과다복용으로 숨졌고, 마이클 케네디는 스키를 타나가 나무에 부딪치면서 죽었습니다. 예배를 폐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막은 사람의 가문이 어떻게 망하게 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과거 프랑스의 무신론 철학자인 볼테르는 “나는 50년 안에 기독교를 다 파괴해 버릴 수 있다. 그런데 나는 기독교의 주일을 먼저 파괴하지 않고는 기독교를 없앨 수 없을 것으로 본다”리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50년 안에 성경책을 지구상에서 자신의 철학을 통해 모두 없애 버릴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그 후 50년이 지났을 때 그의 집은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다락방까지 온통 성경책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책을 출판하는 성서 공회에서 그 집을 사서 그곳에서 성경책을 찍어 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불란서 혁명 때는 프랑스에서는 교회를 파괴하는 방법의 하나로, 주일을 못 지키도록 10일에 하루씩 쉬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일의 능률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다시 7일에 하루를 쉬게 했습니다. 이제 한국은 5일 근무제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면서 우리들에게 5일을 일하고 이틀을 쉬라고 말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마귀의 도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6일 동안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느 신실한 기독교 가정에 예수를 함께 믿는 종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종을 불러 “오늘부터 우리 집에서 나가주어야겠네”라고 말했습니다. 종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나가라고 하십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자네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제 4계명을 범했기 때문이라네.” 종이 물었습니다. “내가 언제 주일을 범합니까? 주일에는 꼭 예배당에 나가는 것을 온 식구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주인은 “주일에 교회 출석은 빠지지 않았지만 엿새 동안 부지런히 일하라는 계명을 범했기 때문일세.”라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제 7일에 쉬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오늘날 어떻게 해서든지 한 영혼이라도 교회에 오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구원되는 것을 막고 그 영혼을 지옥을 끌어가려고 작전을 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TV와 라디오 신문, 무신론과 공산주의 사상을 통해서 사상적으로 도전하더니 이제는 6일간 일하고 제 7일에 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인위적으로 바꾸어 5일 일하고, 이틀을 쉬도록 만들고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히 17절 말씀에 하나님은 제 7일에 쉬어 평안하였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말세가 될 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쓰기 원합니다. 히브리서 10장 25절에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더욱 열심히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오늘날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인본주의와 세속주의 그리고 안일주의에 물들어 교회조차도 모이기를 싫어하고 자기가 편한 대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세상을 향한 즐거움은 있어도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배의 기쁨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기쁨은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비교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평안을 준다고 해도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의 기쁨과 평안을 어떻게 따라 올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했습니다.  영원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쉼을 얻는 것입니다.

  올해 한 해 동안 여러분들이 범사에 형통하기를 원합니까? 주일을 지키십시오. 물질의 복 받기를 원합니까? 명예의 복을 원합니까? 자녀가 잘되고 형통하기를 원합니까? 주일을 온전히 지키십시오. 분명히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이같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을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올 해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예사랑 교회에 주시는 첫 번째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모두가 큰 복을 받는 2005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약속의 말씀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복에 복을 더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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