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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창 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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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충웅 목사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 중에 뱀이 가장 교활 했습니다. 뱀이 여자에게 ‘ 하나님이 정말 너희에게 동산에 있는 모든 과일을 먹지 말라고 하셨느냐 ?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담의 아내 이브는 “우리가 동산이 과일을 먹을 수는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은 하나님이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죽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그때 뱀이 여자에게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너희에게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너희가 그것을 먹으면  눈이 밝아져 서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분별하게 될 것을 하나님이 아셨기 때문이다 “ 여자가 그 말을 듣고 그 나무 과일을 f보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 아름다우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과일을 따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남편인 아담에게도 주어서 그도 먹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눈이 밝아졌습니다. 자기들이 벌거벗은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몸을 가렸습니다. . 그 날 저녁 날이 서늘할 때에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서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그 분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아담을 불러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이 거니시는 스리를 듣고 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습니다.” .“네가 벗은 것을 누가 너에게 말해 주었느냐 ? 내가 먹지 말라고 한 과일을 네가 먹었구나.” 여기 까지가 아담과 하나님 사이에 있었던 대화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잘 압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모든 것을 다 주신 것입니다. 아낌없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다 인간 아담에게 주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늘 새해가 되면 전 가족들을 모아놓고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오랜 옛날부터 지켜져 내려오는 고유한 풍속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새해 첫날에 읽는 것은 희망과 격려의  글이 아닙니다. . 그것은 언뜻 염세주의의 교본처럼 보이는 전도서입니다 . ’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간다.“ 는 말씀이랍니다. 새해  첫날에 어울리지 않을 듯 한 말씀이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허무적인 말씀입니다. 더구나 이 책의저자는 솔로몬 왕입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부귀와 영화를 누린 왕입니다. 세상에 부러울 것이 전혀 없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면 왜 하필이면 이 성경을 읽어줍니까.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허무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대단한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늘 잔머리를 굴립니다. 잔 꾀를 부립니다. 그것이 얼마나 인간에게 비극인가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 그러데 늘 인간은 실패하고 있습니다. 사실 여기서 가르치는 말씀처럼 인간이 부귀영화가 얼마나 공허한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도서는 염세주의 교과서가 아닙니다. 그들이 가르치는 것은 인간은 철저히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아래 삶에 가치를 두면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과욕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말이 그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가질려는 것이 늘 문제인 것입니다. 얼마나 가지면 행복합니까. 얼마를 누리면 만족하겠습니까.  지금 하나님이 부르십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늘 알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혼돈의 시대입니다. 무질서의 시대입니다. 뒤죽박죽입니다. 엉망진창입니다. 서로가 얽혀있습니다. 뒤틀린 실타래 같습니다. 누군가가 풀어야 합니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아담은 지금 숨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두려웠습니다. 이 전은 그런 관계가 아니었습니다. 서로가 아주 좋은 관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죄를 지은 아담은 하나님의 눈을 피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I.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됩니다.

아담은 정말 부자였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부자가 아담이었습니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절대자 하나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행이 과연 행복 할 수가 있을 까요.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인자하심을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늘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이 남다른 복을 주신 것입니다. 조선일보에 실린 기사입니다. (만물상) 1902년 카브리해 마르티니크 섬에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 분출물과 유독 사스가 8Km떨어진  생피에르시를 30초 만에 덮쳐 3 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발견된 동물 시체는 고양이 한 마리밖에 없었습니다. 조사해봤더니 짐승들은 한 달 전부터 피난을 시작했던 것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1956년 캄차카반도 베지미안니 화산이 폭발했을 땐 곰들이 밀 대피해 한 마리도 죽지 않았습니다. 동물은 자연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을 지녔다고들 합니다. 흐느적거리기만 하는 해파리지만  폭풍우가 오기  10시간 전에 안전한 연안으로 대피한다고 합니다. 메기가 수면에 떠오르거나 꾀꼬리가 높이 s 날았다 낮게 날았다 반복하면 폭풍우가 온답니다.

종달새가 오래 울면 날씨가 맑고 겨울에 참새가 모여 지저귀면 날이 포근해 진답니다. 이것이 생활 속에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이번 세계적인 지진 사건을 보세요. 세계의 석학들도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것입니다.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인간 아담에게 하나님은 미리 말씀 하셨습니다. 선악과는 먹으면 절대 안된다. 그러면 너는 반드시 죽는다고 경고하신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선악과를 따 먹은 것입니다. 이게 만물의 영장이라 할 수 있습니까. 인간이 이렇게도 우둔한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의 실수와 죄는 욕심이 부른 결과입니다. 제 분수를 지켰다면 이런 엄청난 비극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경쟁관계가 아닙니다. 사람은 정말 오만합니다. 자기 분수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라고 했습니다. 여기 분명히 그 표준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를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우리는 아무데나 있어서 안됩니다. 하나님은 지금 아담을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그는 지금 숨었습니다. 전과 다르게  무화과 잎사귀로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범죄 하기 전에도 그들은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운 것은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이 산책하시는 것을 보고 숨었습니다. 하나님이 두렵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나님과의 사이는 두려운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늘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입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볼 면목이 없었던 것입니다. 범죄하면 그렇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사람의 눈을 자구 피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아담은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을 볼 면목을 잃은 것입니다. 이런 행동은 정말 인간답지 않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인간 스스로 피한 것입니다. 인간 스스로 이런 부끄러운 행동을 한 것입니다. 아담은 이런 것을 자연현상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볼 자격이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우리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우리도 아담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우리도 여전합니다. 이런 것을 범죄자를 잡을 때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해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늘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II.네가 어디 있느냐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아담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과 아담의 관계는 이와 같이 신뢰하는 사이인 것입니다. 언제든지 사람의 신뢰간계가 멀어지면 사람의 관계가 멀어집니다. 우리가 과연 어디 있어야 합니까?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합니까? 사람은 앉고 설 곳이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의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면서 사람답게 살지 못하면 부끄러운 것입니다. 아담이 지금 부끄러워서 숨어 있습니다. 수치를 가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화과나무 잎사귀로 말입니다. 그 잎사귀가 며칠이나 갈 것 같습니까. 곧 말라 버립니다. 이것이 인간의 얇은 방법입니다. 그가 범죄 하지 않았다면 그는 이런 부끄러운 것도 몰랐습니다. 숨지 않아도 됩니다. 죄는 이런 것입니다. 눈이 밝은 것은 고사하고 그에게 보인 것은 부끄러운 것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운 것이 없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부끄러운 것이 없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것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담이 이런 죄를 지은 것은 무엇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그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은 엄청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이전에도 이 나무 가가이서 놀고 사책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먹음직스럽거나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선악과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별로 탐나는 그런 과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사탄의 말을 듣고 보니 마음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탄은 정말 교활합니다. 사탄은 우리보다 더 지혜롭습니다. 그 날 그는 그의 유혹에 넘어간 것입니다. 그의 말이 정말 그럴듯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이 과일을 따먹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이브는 마음에서 이러한 유혹의 마음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습니다. 그는 선악과를 따  먹었습니다.

그 맛이 어떤 것인지를 모릅니다.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지혜롭게 할 만큼 정말 탐스러운 과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유혹이 늘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런 덫이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사람은 늘 먹는 때문에 죄를 많이 짓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문제입니다. 이런 시험은 끊임없이 있습니다. 아무리 강해도 이런 데서는 아주 약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주 강한 것 같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어쩌면 아주 약골입니다.  아담과 이브는 무리 없이 잘 살았습니다. 정말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브는 넘어져도  아담은 그러지 않아야 합니다. 자기 부인을 나무라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그런 마음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이런데서는 부부가 똑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죄는 처음부터 딱 잘라야 합니다. 아예 싹을 싹뚝 잘라야 합니다. 그러기에 사탄이 들어 올 틈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사탄은 늘 그런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탄은 늘 호시탐탐 이런 틈을 노리고 있습니다. 늘 주의해야 합니다. 주변을 잘 살펴야합니다. 군에 가면 보초를 섭니다. 이것은 적군에 대한 경계입니다 그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자입니다 늘 기도하고 늘 말씀과 함께 살고 늘 성령 충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약합니다. 그래서 인간을 상한 갈대라 했습니다. 끄저 가는 심지라 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변명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유가 너무 많으면 안 됩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마씀을 맺고자 합니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 했습니다. 그러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부르실 때에 변명했습니다. 정작 회개는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변명을 늘어놓을 때가 정말 많지요 그런 행동은 하나님이 아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부르십니다. 우리가 숨을 곳이 아무 곳도 없습니다. 산속에 숨어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가 굴 속에 숨어도 하나님은 다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다 속에 숨어 있어도 다 보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아무도 없는데서 혼자 있어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우리가 숨을 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지금도 부르십니다. 늘 주 안에서 승리 하시기 바랍니다
              2005년1월9일 설교원고 -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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