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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비밀창고 (렘 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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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홍문수 목사

다사다난했던 2002년은 이제 아득한 과거로 흘러가고 2003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다른 데 있지 않고 만복의 근원 하나님 앞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첫 시간 여러분에게 전해드릴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의 비밀 창고’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하나님의 보물 창고, 하나님의 축복 창고, 하나님의 은혜 창고 등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최대 유전 중 하나인 텍사스 주 예이츠 유전의 이야기입니다. 예이츠는 그 유전이 발견되기 전 원래 땅 주인의 이름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사람은 목장을 경영하다가 망해서 평생 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welfare)으로 연명하는 가난뱅이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고 난 후 그 땅을 파봤더니 놀랍게도 하루 12만 배럴이라는 엄청난 석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만일 그의 생전에 유전이 발견되었다면 그는 틀림없이 갑부가 되었을 겁니다.

여러분,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짐작하시겠습니까? 우리 인간이 이렇게 무지하고 무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자기가 매일 밝고 있는 땅 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자기 몸 속에 무엇이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삽니다. 이렇게 무능하고 무지하면서도 큰소리치면 정말 바보입니다. 자기 주제 파악을 하고 자기 한계를 솔직히 고백할 줄 알아야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그게 신앙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내 인생에 대해 나보다, 내 부모형제보다 내 친구보다 더 잘 아십니다. 그분이 도와주셔야 진짜입니다.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복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서로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덕스러운 인사를 나눕니다. 그런데 뜻도 모르고 인사하면 곤란합니다. 여러분, 도대체 복이란 게 뭡니까? 복은 인간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자기 힘으로 다 되면 복을 바라고 구할 이유가 없죠. 그냥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도대체 그 복은 어디서 오는 겁니까? 가만히 있으면 옵니까? 토정비결 보면 와요? 어떤 사람은 새해에 복권이나 큰 액수로 하나 딱 맞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제가 복권 어떻게 마는지 알려드릴까요? (귀가 솔깃합니까?) 긁을 때 잘 긁으면 된데요. “복복 긁어라!” 이렇게 소리내면서 긁으면 된대요. 북북이 아니라 복복입니다. (조크였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복은 감나무 아래서 입벌리고 기다리듯 우연히, 요행히 오는 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미련하게 열심히 노력만 한다고 오는 것도 아닙니다. 시127:1~2 말씀이 이를 지적하죠.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노력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는 성실하게 살아야 됩니다.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하나님도 그런 사람 좋아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 신앙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능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비밀 창고 : 축복과 능력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위해 분명히 축복의 비밀 창고를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하나님만이 만복의 근원입니다. 그분이 우리 인생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보물 창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3절 보면 ‘비밀한 것’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로 ‘베츠로트’인데 영어 성경(NASB)을 보니까 unsearchable(찾아낼 수 없는, 도달할 수 없는)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는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게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건 곧 ‘비밀 창고’와 같은 거죠. 시31:19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쌓아 두신 은혜’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데 기웃거리면 복은커녕 망하고 맙니다. 오직 하나님의 비밀 창고를 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약1:16~17 보니까 오직 복은 하나님에게 온다고 말씀합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런데 문제는 우리 무지한 인간이 그걸 모르고 삽니다. 접근해 보지도 못하고 죽는 겁니다. 한 해 한 해 나이 살만 먹고 있는 겁니다. 그 비밀 창고에는 우리 일생을 위한 축복이 가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해 한해 연도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2003년 새해의 축복이 담긴 보따리도 있을 겁니다. 아마 2002년 몫의 보따리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경우는 다 가지고 왔지만, 또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그 보따리가 끌러보지도 않은 채 방치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고 억울해라~ 모르고 사니까 다행이지 ... 여러분, 우리는 결코 이렇게 손해보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왜 인간이 이렇게 무지하고 무능하게 살아가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한 마디로 죄 때문입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습니다. 단절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 하나님으로부터 추방되었죠. 그때부터 접근 금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도 가까이 갈 수 없고, 하나님의 비밀 창고로 접근할 수도 없습니다.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 ” 그러다 보니까 무지몽매한 인간들이 복은 받고 싶고, 미빌 창고에 접근은 안되고 ... 그러니까 엉뚱한데 가서 구하게 됩니다. 그게 곧 우상 숭배입니다. 롬1:22~23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인간의 죄는 인간의 눈을 멀게 만듭니다. 무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아야 되는데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깁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정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우상 숭배 행위를 합니까? 복은 받고 싶어서 ...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보고, 무당 찾아가고, 절에 찾아가 빌고, ... 그러나 아무리 그래봐도 소용없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는 한 인간은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는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한계 속에 딱 갇혀 있습니다.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하고 비교가 안됩니다.
예> 1 + ∞ = ∞, 100 - ∞ = - ∞
예> 인터넷은 무한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는 정보의 보물 창고입니다. 그러나 링크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아무런 유익도 없습니다. 요즘 세상에서 아무리 혼자 똑똑해도 이런 정보들과 연결되지 못하면 뒤떨어집니다. 자기 작은 머리 속의 지식보다 인터넷 잘 사용하는 사람이 훨씬 더 나은 것처럼 혼자서 폐쇄적으로 허덕거리며 살아가는 사람보다 훨씬 낫습니다.

[2] 비밀 창고에 접근할 수 있는 자격 : 하나님의 자녀 신분과 친밀한 교제

그러므로 여러분, 다시 한번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만이 만복의 근원입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어떻게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까? 또 그분의 비밀 창고에 접근할 수 있을까요?

① 하나님의 자녀 신분 :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만 가능합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롬8:15 이런 사람은 성령께서 저절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줍니다. 영안이 열리는 겁니다. 깨달아지는 겁니다. 예수 믿으면 죄 사함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똑똑해도 안됩니다. 마11:25~27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예> 인터넷 싸이트에 접속할 때 제일 먼저 무엇을 확인합니까? 아이디(ID, 신분)를 확인합니다. 이게 확인이 안되면 절대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비밀 창고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뿐입니다.

②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늘 하나님과 신령한 교 제를 나누고 신뢰의 관계 속에 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비밀 창고에 입장이 됩니다.
예> 인터넷 싸이트 접속할 때 아이디 확인 후 또 하나를 요구합니다. 패스워드입니다. 우리의 패스워드는 ‘예수’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가고(요14“6 참조 -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 예수님의 이름을 댈 때 하나님의 비밀 창고가 열립니다. 그래서 그 안에 있는 축복의 보화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의 창고를 열기 위해 우리는 순간 순간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불러야 합니다. 이것을 ‘신뢰’라고 부르죠. 기본적인 믿음도 중요하지만 매일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그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사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3] 비밀 창고의 축복을 캐내는 세 가지 방법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비밀 창고에 일단 접근하고 입장하면 축복을 캐내야 합니다. 축복의 한 가운데로 이르는 세 개의 통로를 사용하면 됩니다. 마치 금광에서 금을 캐내기 위해 갱도를 통하는 것과 같습니다.

①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은 비밀 창고에 들어가 축복을 캐내는 가장 중요한 통로입니다. 이 통로를 잘 따라가면 축복을 얻게 됩니다. 말씀은 묵상과 순종을 통해 우리에게 축복을 제공합니다.
* 묵상-시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119: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 스승보다 승하며
* 순종-시119:11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말씀은 묵상하고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순종이 더 중요합니다. 순종하는 만큼 예비된 축복이 자기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 아브라함 - 믿고 순종한 만큼 축복을 얻었습니다. 창12:1~4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 이에 아브라함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 ” 아무리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가나안 땅에 축복이 예비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만일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결코 자기 것이 안 됐을 겁니다.
그러므로 묵상하고 깨닫는 대로 순종하는 삶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② 기도 : 본문 1절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처한 상황을 언급합니다. 선지자는 시위대에 투옥되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포위되어 있습니다. 위기 중의 위기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부르짖으면 축복의 비밀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합니다. 2절 보면 하나님 자신을 ‘여호와’로 소개합니다. 여호와라는 명칭은 스스로 있는 자(출3:14 참조)라는 뜻으로 변치 않고 약속을 성취하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2절.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그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것이 기도의 묘미입니다. 기도하면 우리가 예상하지도 못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비밀 창고가 열리고 그 안에 있는 풍성한 것들을 얻게 됩니다.

예> 링컨 대통령 - 그는 기도의 묘미를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은 나더러 대통령이 되어 갖고 기도하는 데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기도하지 않으면 지혜가 부족해서 과중한 국사를 처리할 수가 없다.”
예> (특히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주는 예화)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독일어= 0ne + Stone) ‘짱돌’ - 아버지가 이름을 잘못 지어줬나? - 고등학교 때까지 수학 외에는 바닥 .. 선생님이 자퇴를 권면할 정도 ... 그후 늦공부가 터져서 26세에 상대성 원리를 발견하고, 그후 노벨 물리학상 수상하고 세계적인 과학자가 됩니다. 그는 역사 상 가장 머리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가 사용한 뇌 세포는 몇 프로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잠재력이 얼마나 큰지 우리의 상상 이상입니다. 인간의 잠재력이 이렇게 큰데 죄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단절되어 이렇게 미련하고 한심하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부르짖어야 됩니다. 그럴 때 엄청난 지혜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약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심지어는 부르기 전에 벌써 응답하신다고 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 애통하는 마음이 있다면 ... 사65:24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

*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 출6:5 보면 ...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이렇게 놀라운 기도를 통로 삼아 하나님의 비밀 창고를 열고 축복의 보화를 얻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③ 성도의 교제 :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그리고 교회 중심의 신앙 생활입니다. 머리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든 성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엡4:15~16 참조) 그러므로 서로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비근한 예로 신앙이 좋은 분과 1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은혜를 받게 됩니다. 신앙 생활을 외톨이처럼 독불장군처럼 하면 곤란합니다. 서로 권면하고 연합하며 신앙 생활을 함께 해 나아갈 때 은혜가 넘치고 축복의 역사가 넘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를 우해 기도하며 신앙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히10:24~25 참조)
예> 성냥개비 vs. 장작더미 - 교회는 장작더미입니다. 외따로 떨어져 있는 개인은 성냥개비입니다. 어느 쪽에 축복의 역사가 더 풍성하게 나타나겠습니까?

위에 열거한 세 가지 통로, 방법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에게 주시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이에게 밥 먹어라 하고 억지로라도 먹이려고 하는 것은 명령이기 전에 특권입니다. 남의 자식한테 그렇게 합니까? 천만의 말씀이죠. 먹든 말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형식적으로 한두 마디 할 수는 있지만 별 관심 두지 않습니다. 내 자식이니까 먹어라 말라 하는 겁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여러분, 우리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시고 축복하시기 위해 비밀 창고를 준비해 주십니다. 아무쪼록 이제 막 시작된 2003년 한 해 동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시고 부르짖어 간구하심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고 승리를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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