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헌신예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 (요 4:27-34)

  • 잡초 잡초
  • 298
  • 0

첨부 1


- 설교 : 이억희목사
 
인간의 본능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 연결되어 집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하여 세움 받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시고
(시편 62: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편 148:5)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시편 108: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골로새서 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창조 본능이며 섭리 본능입니다.
지금 우리의 형편과 환경과 조건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할 수 있는 길은 어디이며 무엇입니까?
그것이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 예배하고 경배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단절로 인하여 갈급하고 두려워하고 쫓기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오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우리를 받으시고 안으시고 품어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느헤미야 4:20) 너희가 무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아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이사야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기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이렇게 나아오면 싸워 이기게 해 주시고 나아오면 널리 용서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도록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요한복음 4장에 소개되는 사마리아 여자는 목마르고 갈증나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우물을 가까이 하고 물을 길으며 육신의 문제와 영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4: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육간의 얽힌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겠습니까?

1.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생각하거나 별로 의미없이 지나쳐 버리
기가 쉽습니다.
예배할 장소가 우리에게 있다고 해서 하나님과 가까워 지거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장소는 여기 있든 저기 있든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오늘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전이 있다고 성전에 있다고 다 은혜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성전에 있어도 욕심과 편견과 아집과 게으름으로 인해 더욱 시험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요한복음 4:21)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배 드릴 만한 좋은 장소나 화려한 왕궁 같은 성전에서 예배 드려야 큰 사람이고 큰 인물이고 자존심 세우는 예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예배할 처소가 있다고 해도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지 않거나 그 마음이 자기 자만과 자존심과 교만으로 옷입고 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감사와 기쁨과 감격으로 드리는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주시는 바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메시야 곧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의 감동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4: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요한복음 4: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고 의미를 두기도 하고 무관심하
게 스쳐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가슴에 담아 두고 동네에 들어가 쏟아 내어야 할 만남이 있습니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예수님을 만난 후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물을 길러 나왔는데 자신의 목적의 도구인 물동이를 버려두고 예수 그리스도
의 목적의 방편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한복음 4: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요한복음 4:30)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오늘을 사는 우리는 오직 자기 뜻 자기 목적 자기 필요만을 위해 급급하고 남은 진액을 쏟아 바
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이상의 존귀한 목적을 만나게 되면 더 높은 곳에 이상을 두어야 하고 더 먼 곳
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나의 그릇은 물을 담아 몇 시간의 필요를 채우는 물동이에 지나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
을 담아 영원한 만족과 기쁨을 채우는 복음입니다.
비록 사람들을 거부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마리아 여자이지만 사람에게로 들어가고 사람들
을 불러 낼 수 있었던 변화의 힘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많지 않은 기회이지만 그리스도를 전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코 놓치지 말아
야 합니다.
이 기회가 내게 주어지는 최선의 기회일 수도 있고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메시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상 기회를 미루지도 않았고 소홀히 여
기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부활이요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
              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3.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많은 계획과  비전과 미래를 구상하고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도전과 건강을 위한 운동과 벼슬을 위한 끊임없는 자기 희생을 통해 무언가를 얻
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를 얻으면 또 하나가 눈에 보이고 둘을 성취하여 또 다른 내일이 보이는 것이 인생
입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만족과 충만이 없이 항상 부족한 것에 대한 불만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아
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는 인생에게는 행복할 시간도 없고 감사할 여유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룰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
              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한복음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아버지의 뜻이 살리는 것인 만큼 우리들의 뜻도 살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길, 살리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예수 안에 생명 영생이 있고 예수 안에 치유 회복이 있고 예수 안에 응답 충만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죄사함 구원이 있고 예수 안에 사람 용서가 있고 예수 안에 성령 감동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
              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
                게 하려함이니라

(요한복음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
                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 삶의 진정한 의미이며 목적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납시다.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합시다.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어 드립시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며 하나님의 형상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열린 미래를 열어갑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