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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로알고 바로 예배하기 (미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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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영태 목사

저는 오늘 이 본문을 보면서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얼마나 오해하고 왜곡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그것은 일반 성도 뿐이 아닙니다. 목사인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하는데 하나님을 바로알지 못하기 때문에 아전인수 격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그렇게 성도들에게 강요를 해 왔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다 아십니까? 사실 우리는 하나님을 다 알 길이 없습니다. 그 분이 우리에게 계시 해준 것 외에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계시한 것이라도 바로 알면 하겠는데 그것조차도 바로알지 못하여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말씀을 요약하면 하나님을 바로알고 바로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것도 사람을 창조하여 에덴에 두셨던 것도 그리고 오늘 우리를 부르신 것도 예배를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기쁨입니다. 작품은 작가의 기쁨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내가 난 자식은 나의 기쁨입니다. 대수롭지 않은 행동도 부모는 기뻐합니다. 제가 먹던 눈깔 사탕하나도 부모는 기뻐합니다. 그 눈갈 사탕 부모가 사준 것인데도 그것하나 까서 부모 입에 넣어주면 부모는 기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면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낳았다고 하셨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나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새 부대가 되게 하여 주사 주님의 빛 비추게 하소서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 내가 원하는 한 가지 주님의 기쁨 이 되는 것.♫

1.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면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알 수 있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요? 공의의 하나님. 변함이 없는 하나님.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심판하고 저주하고 징계하고 멸망시키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자기 백성이 죄를 짓고 배반하였음에도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끝가지 지켜나가는 공의의 하나님 변함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살았어요. 가나안땅에 들어갔어요. 구원을 받았어요. 하나님이 폭군입니까? 그랬더라면 이스라엘은 다 멸망 받았고 한사람도 남을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분노 하셨지만 참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러기에 이스라엘이 애급에서 나왔습니다. 싯딤에서 길갈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그들이 잘하였습니까? 싯딤에서 모압 여자들과 음행을 저지르며 하나님께 반역한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여리고를 무너뜨리고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공의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들의 죄를 용납하지 못하지만 그 공의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하심이 변함이 없습니다.

♫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 향한 계획 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고 좋았더라고 말씀 하셨죠.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노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마음에 우리의 사랑을 드려요.♫

지금도 변함이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사세요. 그분을 의지 하고사세요 하나님이 오늘도 도우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면 축복입니다. 힘이 생깁니다.

♫사랑하는 나의아버지 이름 높여드립니다. 주의나라 찬양 속에 임하시니 능력의 주께 찬송 하네 전능하신 하나님 찬양, 언제나 동일하신 주 전능하신 하나님찬양 영원히 다스리네. 나 주의이름 높이리. 나주의 이름 높이리. 하늘 높이 올린 깃발처럼 주의이름 높이리.♫

2.하나님에 대한 인간들의 잘 못된 오해입니다.
보세요. 오늘 본문에도 무엇이라고 인간들이 말합니까? 6절 -7절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를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하나님에게 무엇을 드려서 감동을 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무엇을 드리면 하나님이 감동 하실 줄로 오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 무슨 뇌물이나 아첨의 성격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살기를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이런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제발 착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무엇을 드려서 감동하는 분이 아닙니다. 여러분 보세요. 사과나무 과수원을 하는 분에게 생일 선물로 사과를 한 상자 선물했습니다. 감동하겠어요. 이 사람이 왜 사과를 보냈나,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물질로 감동 시키려고 하지 마세요. 온 천지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분은 물질 이 필요 한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물질로 하나님의 마음을 끌어내려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요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 하나 있으면 하나님이 감동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하나 때문에 우리의모든 부족한 것을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도 자녀들에게 복주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이스라엘에게 말씀 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하십니다. 들으라. 돌아오라. 순종하라 그러면 복을 줄 것이다. 이음성이 우리 모두에게 들려 지기를 바랍니다. 

3.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8절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첫째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며, 공의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바르게 사는 것이지요. 선하게 사는 것이지요. 거짖이 없이 깨끗하게 사는 것이지요. 그렇게 살았습니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엄청난 재물을 가져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 시간 여러분과 저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무엇을 받으시겠어요. 재물인가요. 공의인가요. 공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공의를 행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공의가 땅에 떨어진 세상입니다. 뇌물을 받고 불의한 재판이 이루어지고 땀 흘린 돈이 아니라 공짜로 무엇을 얻으려고나 하고 그래서 로또 복권에 사람들이 매달려 있고, 선거 때 어디 가서 밥 한 그릇 얻어먹는 것은 양심에 꺼림 도 없고 당연한 것으로 느껴질 만큼 양심이 오염되어 있습니다. 수고 없이 받는 대가에 꺼림이 없습니다. 다 오염이 되었어요.

지진 해일이 덥고 간 지역에 여러 가지 생필품도 부족하지만 제일 시급한 것이 먹을 물입니다. 그렇게 물이 많은데 먹을 물이 없는 것입니다. 온 땅을 물이 다 덥고 갔는데 정작 먹을 물이 없어요. 여러분 물이라고 다 물입니까? 먹을 수 있는 물이 따로 있습니다. 생수가 따로 있습니다. 물이 아무리 많아도 오염된물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지 못합니다. 생수라야 인간의 생명을 살립니다. 오늘 이 생수 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찾으십니다. 교회는 이 땅에 수없이 많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필요로 하는 교회는 생수 같은 교회입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주의 종들이 이 땅에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지만 하나님이 기뻐하고 필요로 하는 종은 생수 같은 종입니다. 교인이라고 다 교인입니까? 생수 같은 교인이 교인입니다. 생수 같은 성도 생수 같은 주의 종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는 인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자라는 말은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말과 같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가지고나온 제물 중에 하나님 앞에 드릴 인자가 있습니까? 아무조건 없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을 사랑 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원하는 제물은 그런 제물입니다.

미국의 카터 대통령은 정치를 잘한 대통령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에게 잇어 유명한 것은 그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제직 당시에도 대통령이 자기 교회에 나가 교회학교 어린이를 가르쳤다는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고 감격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에게 성경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 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해봅니다. 대통령을 그만두고 그는 더 열심히 일했습니다. 분쟁지역마다 쫓아다니며 화해를 시켰고 그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지요. 지금은 집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져주는 헤비타운동을 전 세계에 펼쳐서 집 없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러 다닙니다. 당신의 인자는 어디 있습니까?

셋째는 겸손으로 하나님과 동행 하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윗과 사울의 이야기로 끝을 맺겠습니다. 사울은 교만의 상징입니다. 다윗은 겸손의 상징입니다. 사울은 왕권을 가지고 제멋대로 휘둘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물어가며 살았습니다. 사울이 그처럼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 다녀도 그는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를 내손으로 헤치면 안 된다. 하고그것을 끝가지 지켜나갔습니다. 힘 이 없어 쫓겨 다닌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위해서입니다.

그것때문에 수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그는 한마디도 불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믿음대로 승리 했습니다. 그는 전쟁의 승리자가 아닙니다. 믿음의 승리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심이 있고 축복하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 무엇인가요.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베풀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주간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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