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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스스로 선택한 멸망 (창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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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롯은 숙질간입니다. 그러나 신앙적으로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소망하고 함께 갈대아 우르를 출발했던 신앙의 동지라 하겠습니다.
기근의 어려움도 애굽의 어려움도 함께 했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의 복도 함께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봉독한 13장에 보면 재물로 인한 시비가 생겨지고 그로 인하여 두 사람은 각각 정 반대의 다른 길을 가게 되고 그 때부터 그들에게 맺아진 열매의 결과가 너무나도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아브라함은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흠모하며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지기를 소원하는 이런 자체 성공의 사람이 되어졌고, 역사가 흐를수록 그분의 평가는 더욱 빛이 나고 연구를 할수록 흠모하게되는 이런 믿음의 조상이 되어졌습니다.

또 그는 사람성공을 했습니다. 그에게 소속된 모든 사람이 다 복을 받았고 성자 성녀들이 되어졌습니다. 그의 아내 사라는 모든 믿는 여인들의 신앙의 표본이 되었으며, 이삭은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 되심을 자랑하는 온유와 평화의 사람이었으며, 그의 종들까지도 성령에 충만한 사람들이 되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믿는 성도라면 누구든지 그에게 소속하고 귀속되며 그분의 그늘아래 깃들기를 소망하는 이런 사람이 되어졌습니다.

또 그는 세상 물질에도 성공을 했습니다. 그의 재산을 지키는 경비병이 318명이나 되는 부요한 사람이 되었으며, 권세와 명예와 존귀를 누구보다 크게 누렸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자기 자신도 잃어버리는 술의 사람이 되어진 자체 실패를 했고,


그에게 소속된 사람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실패의 멸망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됐고 두 사위는 장인의 말을 무시하다가 불타 죽었으며 두 딸은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대대로 하나님의 선민들을 괴롭히는,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훼방하는 암몬과 모압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에게 소속된 종들까지도 멸망의 날에 함께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롯에게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롯은 이렇게 사람실패를 했으며 그는 세상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완전한 실패자가 되어 부끄러움의, 수치의 대명사가 되어졌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두 사람의 결과가 다른가?  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에게는 이렇게 큰 복을 주셨으며, 롯에게는 이런 불행의 결과를 주셨는가? 하나님께서는 이 두 사람의 결과를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우선하는, 하나님 중심하는 신본주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찾아 선택하여 산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는 사람들의 의사나 뜻보다 많은 사람들의 여론이나 합리적인 생각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사람들의 이목구비를 맞추어서 살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에 순종으로 산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는 보이는 환경이나 조건보다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된다는 이 중심으로 선택하여 산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위하고,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의 뜻 곧 자기의 뜻이나 가족이나 종업원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여길 수 있는 합리적이며 다른 사람의 이목구비에 맞추어 선택하여 산 사람이었습니다. 또 그는 하나님이 복 주심을 바라보는 것보다 우선 눈에 보이는 환경이나 조건을 중요시하여 요단 들을 선택하여 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위로하시고 책임져 주심을 받았고, 롯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13절 말씀에 보면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께 큰 죄인이었더라고 하신 말씀이 있는데, 최상의 조건을 맞추어서 제일 좋은 것을 선택하여 간 그 걸음이 멸망의 구렁텅이였다는 사실입니다. 자기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했지만 멸망의 수렁으로 스스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시야가 이러하며 인간의 비판하고 평가하는 것이, 인간의 지혜가 이러함을 우리는 발견해야 합니다.

악령의 유혹을 받은 아담과 하와의 눈에 사망케 하는 선악과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지라 따서 먹었던 것과 같이 자기를 중심해서 사람의 뜻을 따라 보이는 환경에 맞추어서 사는 그 걸음은 영원한 유황불에 소멸되어질 것을 스스로 마련하는 것임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선 보기에는 자산을 향해서 가는 실패의 걸음과 같고 좁은 길이요 십자가의 길지만 하나님이 복 주시기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하나님께 맞추어 사는 이것이 참으로 복이 됨을 발견해서 우리 모두가 아브라함처럼 복 있는 사람이 되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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