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만민중에, 열방중에 (시 57:5-11)

  • 잡초 잡초
  • 422
  • 0

첨부 1


- 설교 : 김삼환 목사

  부족한 저는 이번에 미국 대통령 취임식과 국가 조찬기도회를 같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국
가 조찬기도회는 1953년 아이젠하워 대통령 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국회에서
늘 기도회를 가졌었는데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믿음이 참 좋은 분입니다. 군에서 소위로 있을 때에도
전차 안에서도 성경을 가르친 신실한 믿음의 아들이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서 내 힘으로는 미
국을 이끌어 나갈 수 없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나도 대통령이지만 국
회의원들하고 같이 기도할 수 없느냐고, 나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여 국회
에서 논의를 하여 지금까지는 국회 조찬기도회였지만 국가 조찬기도회로 바꾸어서 오늘날까지 53년
동안 계속하여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세계 140여개 국가에서 국가 원수들도 여러분들이 오
시고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미국에 있는 교회 지도자들 5천 명이 모여서 두 시간 반 동안 기도회를 힐
튼호텔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는 이 세상을 승리할 수가 없습
니다. 정치도 경제도 기업도 가정도 그 어떠한 것도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이는 민족이 약한 민족도 아니요 뒤떨어지는 민족이 아
니라 오늘날까지 세계를 지배하고 가장 힘 있고 능력 있고 존경받고 풍요롭고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
고 온갖 번영과 발전을 가져오는 민족이 바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민족, 무릎 꿇고 엎드리는 민족
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 취임식도 한 마디로 교회 주일 예배와 같았습니다. 처음 시작도
그가 출석하는 교회의 목사님이 나오셔서 기도로 시작하고 성경 위에 선서하고 모든 메시지 내용이
다 하나님의 말씀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교회 목사님이 나오셔서 축복기도를 해 주었습
니다. 취임식 참석하기 벌써 몇 시간 전에 그가 평소에 다니던 교회에 가서 또 하나님 앞에 한 시간 예
배를 드리고 나와서 모든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부통령, 장관, 모든 위원들이 들어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와서 또 취임식 행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온 세계 60억의 모든 국민이 우러러 보는데 미국의
2억 9천만 모든 민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과 취임식이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는데 하나님이 없으면 나라
를 바로 이끌어 갈 수 없고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어떤 일도 할 수 없다는 이런 신앙 위에 나
라를 세운 그 민족이 세계 초강대국이고 전 세계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가장 가치 있는 삶, 존귀와 영광이 있는 삶이 어떠
한 삶입니까? 우리도 일등 민족이 되고 일등 국민이 되려면, 우리나라 경제를 세계적으로 만들고, 우
리나라 정치를 세계적인 정치로 만들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길은 하나입니다. 오직 살아계
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한 목적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려고 우리
를 창조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은 그 이상 기뻐하
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학, 졸업시즌을 맞이해서 대학마다 많은 졸업식을 할 때 가장 중요
한 일이 무엇입니까? 학생들은 요즘 졸업식에 잘 참석을 안 합니다. 저도 이사장으로 몇 번 참석을
해 보면 학생들이 졸업식에 참석을 안 합니다. 모두 나가서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에도 어디가 중요하
냐?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와서 어머니에게 학사모 옮겨 주고 박사 후드 넘겨 줄 때 그 부모님이 참
으로 기뻐하고 그 사진 찍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부모가 항상 학사모를 쓰는 것도 아
니고 잠깐 일 분만 썼지만 부모의 기쁨은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십년 동안 그 자녀를 기르면서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이 자녀가 이렇게 되기를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영광은 자녀의 것이지만
그 감사한 마음으로 어머니에게도 한 번 씌워 주는 “Thank you” 라고 하는 이 자세가 부모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까?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시고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
고 늘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갑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주
신 이 모든 은혜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며, 감사하며, 찬송 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기
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부모의 기쁨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세계를 다스리고, 아무리 능력이 있고, 지위가 높고 부유한 사람일지라도 자식이 자기에게 주는 기쁨
이 없는 사람은 그 삶은 불행한 삶입니다. 자녀가 주는 넥타이 하나가 별 것 아니지만 부모에게는 큰
기쁨인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우주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는
것보다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 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이다♬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어떤 분은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좋지 못한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
에 와서 다 좋지만 하나님 아버지라 할 때는 싫다는 말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 어
머니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아버지이시고 그래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좋은 것입
니다. 그 아버지와 다른 아버지. 더 좋은 아버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래서 왜 하늘에 계신 아버지
라고 했느냐하면 땅에 있는 아버지와 차별을 두기 위해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미국에
는 흑인들도 그렇습니다. 흑인 아버지들은 거의 다 마약을 복용하고 감옥에 다 들어가 있고 자식을 사
랑하지도 않고 오면 메어치고 때리고 굶기고 이렇게 하니까 아버지에 대한 이해가 너무 나쁘기 때문
에 설교를 하면서 교역자들이 그 아버지를 설명을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고 합니다. ‘아버지’ 그러
면 몸서리난다고 합니다. 도무지 전달이 어렵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 아버지와 하나님 아버지는 다릅
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는 인자하시고 그의 진리는 궁창에 그의 인자하심은 한이 없으시
다고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시편 57편을 읽을 때는 내 영혼이 견딜 수
없이 아픕니다. 이 본문 말씀 너무 너무 시편 108편과 이 57편에 있는 같은 말씀인데 너무 내게 감동
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높으십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
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대저 주의 인자
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인간의 영광과 아름다움과 행복과 가치는 하나님
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영광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
시려고 특별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택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택받은, 하나님 앞에 택
함 받은 주의 모든 성도는 이 세상 끝날 까지 내 모든 삶의 목표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날에 하나님의 집에 나와서 예
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주일은 거룩한 날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한 성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합
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창조하신 위대하고 능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나를 사랑하
시고 좋은 것으로 나를 채워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나와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
께 감사함으로 나아와 기도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날을 특별히 거룩한 날
로 기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예레미야 10장 6절에 여호와여 주와 같
은 자 없나이다. 주는 크시니 주의 이름이 권능으로 인하여 크시니이다. 디모데전서 6장 15절에 만 왕
의 왕이시오, 만 주의 주시로다 라고 말했습니다. 고린도후서 9장 15절에는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
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시편 100편 4절에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
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 할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높이는 것
입니다. 주의 높으신 이름을 이 우주에 충만하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
리는 것입니다. 시편 57편 9-11절에 보면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여호와께 감사하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오리니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하
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기를 원하시나이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12장 28절에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곳이 우리 인간의 힘입니다. 인간의
능력이 어디에 있습니까? 소는 일함으로 먹고 산다고 합니다. 말은 뛰어 다녀야 먹고 산다고 합니다.
개는 집을 지켜주고 먹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
님이 높이시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가서 미국 대통령을 축하하는 것도 축복입니다. 누구나 부름 받는 게 아닙니
다. 극히 적은 세계의 사람들이 가서 그를 축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축하하는 사람들
이 하나님 앞에 복 받은 사람입니다. 미국 대통령 축하하는 것도 출세하고 성공한 것입니다. 얼마나
신문에 많이 났는지 아십니까? 미국 대통령 그 많은 사람 가운데 한번 참여 한 것이 그렇게 영광스럽
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대통령은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그는 새 발의 피입니다. 새 발의 피를
모르는 분은 모기허리입니다. 상상 할 수 없습니다. 그는 높으신 하나님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입니
다. 하나님을 섬기는 그분이 무릎을 꿇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나
라가 하나님을 섬기는 그 좋으신 하나님을 우리가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를 하나
님은 위대하게 만드십니다. 축복하십니다. 오늘 이 시대에 방황과 무질서와 혼란이 어디에서 옵니
까? 하나님을 떠난 데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인간이 만족하고 행복을 얻으
려고 하면 할수록 인간의 삶은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왜 많은 사람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곳에서 만족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수리 같은 새 힘을 허
락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높이시고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귀하
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47편 10절에 보면 여호와는 말에 힘을 즐거워 아니 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 아니하시고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 할지어다. 저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너희 가
운데 자녀에게 복을 주셨으며 네 경외를 평안케 하시며 아름다운 말로 너를 배불리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평안이 있습니다. 안전이 있습니다. 문빗장을 꼭 잠가서 아
무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가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도 보니까 얼마나 안전
에 힘을 쓰는지요. 한사람 한사람 들어가는데 그렇게 어렵게 들어가는 것입니다. 호텔도 얼마나 감독
을 하는지요. 호텔 들어가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워싱턴 시내에 있는 하수구도요. 혹시 그 안에 누가
들어갔다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해버렸다는 것입니다. 용접을 해 가지고 그 하수구까
지 다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하늘에 비행기가 뜨는 것입니다. 잠수함이 그 옆에 와 있고 세상에 모든
경비를 완벽하게 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대통령 보호해야 되니까요. 대통령이 있는 곳에 안
전이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도록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재난, 환란, 시험이 이렇게 많아도 여러분 하나님 잘 섬겨 보십시오. 주
일 하나만 잘 지켜보십시오. 하나님의 보호를 끝까지 받을 줄로 믿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
닐지라도 우리는 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낮에 해가 우리를 상
치 않고 밤의 달이 우리를 해치지 않도록 우리 하나님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이 무엇을 의지합니까? 어디에 안전이 있습니까? 무엇으로 여러분의 삶에 문빗
장을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곳에 여러분의 삶의 안전을 두시기를 바
랍니다. 하나님은 밀로 너를 배부르게 하겠다고 그랬습니다. 밀이란 뭡니까? 양식이란 말입니다. 우
리는 쌀을 먹으니까 밀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나라에는 밀이 쌀입니다. 밀을 주신다는 말은 하
나님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신다. 부유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잘 섬기는 나라들이 1
등 기업입니다.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 인간의 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찬송할 때 교
회 나와서 하나님 앞에 예배할 때 내 영혼에 힘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주 앞에 나올 때 우리 맘이 기
쁘고 그 말씀 힘 되어 희망 솟아오른다. 고난도 슬픔도 이기게 하옵시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소
서♬ 예배드리면 힘이 납니다. 유명한 음악가 헨델도 57살 되었을 때 재정 파탄이 오고 경제적인 궁핍
함이 와서 먹을 것과 입을 것도 없고 몸도 정신도 우울하여 아무것도 활동할 수 없었지만 그때 하나님
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메시아를 작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몇 주간 동안 음식도 먹
지 않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영화롭게 하는 이 메시아를 그의 손을 대니 그
의 인생은 새 힘이 솟아났습니다.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그가 가장 헨델에 감동 받은 것은 이사야 35
장 5절서부터 있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때에 소경이 눈이 밝을 것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열릴 것이
며 그때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
시내가 흐를 것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영화롭게 하면 하나님 섬기면 사막이 시내가 됩니다. 사
슴같이 뛰어다닐 것입니다. 앉은뱅이가 일어 날 것이며 소경의 눈이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 영화롭게
해 보십시오.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있습니다. 세
상 노래를 불러 보십시오. 얼마나 힘이 빠집니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보십시오. 어떤 하나님 하늘
위에 높으신 하나님 궁창에 높으신 하나님 열방 중에 하나님 우주에 하나님을 찬양해 보십시오. 그래
서 교회의 찬양은 높고 높으신 해와 달 위에 있는 하늘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세상 노래는
문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제일 아래를 노래합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 인간의 허무와 슬픔과 불행과
아픔과 죽음과 이 삶에 고통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생이 다 세상 문화로 들어가면 좌절하
고 허무주의에 빠져서 자살하고 병들고 불행하여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오면 가장
높으신 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교회 나오는 목적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넷째도 하나님을 영화롭
게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가 잘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셔서 하나님 영화롭게 하지 않고 교회생활 실패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내가 누군데 나 안 알아주나 내가 얼마나 배웠는데 내가 유명한 의사인데 유명한 과학자인데 유명한
대학교 총장인데 내가 누군데 내가 국회의원인데 내가 얼마나 헌금 많이 하는데 왜 나를 직분자로 안
세우나 왜 나를 안 드러내나 교회는 자기 높이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 알아달라는 곳이 아닙니다. 이
사야 6장에 있는 대로 자기는 가리고 하나님 높이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런 사람은 신앙에 실패합니
다. 교회생활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영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높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교회에서는 나는 끝까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유명한 학자면 무
슨 소용이 있습니까? 유명한 학자라도 죄 많은 학자이며, 유명한 의사라도 죄 많은 의사이며, 유명한
권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는 죄 많은 권력자입니다. 우리 모두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께 마음과 뜻
과 정성 다하여 영광 돌리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영화롭게
할 뿐만 아니라 나가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어떤 일에 영광을 돌립니까? 불의와 죄를
짓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우상 숭배하지 아니함으로 하나님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
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킴으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 부모와 형제와 친구와 선
배와 직장의 상사들이 우리에게 우상 숭배를 강요하고 죄악을 강요하고 불의를 강요 할 때에라도 우
리는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잘 섬기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내 위에는
부장이 무섭지만 그 위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위에 사장에게 내 목이 잘릴지라도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성도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사장 겁나서 우상 숭배하는 돼지
머리에 절하는 사람 많습니다. 부모님이 두려워 가지고 제사 지내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모 위에 참
부모가 계시는 줄 모르고 영원히 내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짓다가 버림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군대에서 보면 높은 사람 겁나 가지고 술 먹는 사람 많습니
다. 우리는 이런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 워서는 안 됩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켜야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의 영광뿐만 아니라 열방 중에서 영광 받는 줄로 믿습니다. 잘 될 때도 하나님
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언제나 하나님을 시인하며 믿음으로 살아가십시오. 학교에서입니까? 직장에
서입니까?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미국 가서 평소에도 잘 알고 지냈지마는 나는 그분이 그렇게 훌륭한 사람인 줄 몰랐습
니다. 필라델피아에 있는 박영근 집사님 이분은 미국의 변호사입니다. 한국 사람입니다. 그 부모님이
일찍 미국으로 가셔서 이 사람은 미국에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에도 주일
을 한번도 공부해 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주일은 하나님 앞에 나가서 예배 드렸다고 합니다. MIT라
고 하는 세계적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분은 거기서 공부하는 동안 성경공부 반
을 자기가 만들어서 한국 학생들 오는 학생들마다 항상 저녁에는 성경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새벽기
도도 자기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MIT에서 새벽기도는 상상도 못하는데 새벽기도를 하고 어떤 때는
아이들이 밤늦도록 밤 3시에서 4시 공부할 때도 옷 입은 채로 그 자리에 누웠다가 새벽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박영근 집사님을 축복해 주셔서 그 가정이 얼마나 복을 받고 두 사람이 성경공
부 반을 시작했는데 거기서 공부한 한 사람이 Joseph Kim이라고 하는 사람이 Newsweek가 선정한
2005년 세계 가장 유명한 30인 가운데 들어갔습니다. 2005년 유망주 19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한국 사
람이 들어갔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이 박영근 집사님이 가르쳐준 두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경공부를
철저히 합니다. 거기서도 새벽기도를 다닌 것입니다. 미국 대학이 얼마나 방황하는 데에서도 철저하
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갔는데 Joseph Kim은 35살입니다. 박영근 집사님은 41살입니다. 이
두 사람이 세계적인 지금 미국 정부에서만 $3000을 지원 받고 Newsweek지의 표지에 이 한국 사람
이 실렸습니다. 너무 내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는데 목사님 우리 아들은
오늘날까지 변호사지만 아침에 기도 안 받고 가는 일은 한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섯시 되면 아버지
어머니 저 기도 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도 받고 출근한다는 것입니다. 부인은 유명한 의사입니다. 잘
사는 집인데 하나님을 경외하는데 초점을 맞추니까 미국 사회에서도 최고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 미국이라고 별난 나라 아닙니다. 하나님 잘 경외하면 아시아나 유럽이나 아메리카나
앞으로 오는 어떤 시대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 지구와 세계를 이끌고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
에 하나님께 맞춰서 하나님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성도들 되기를 바
랍니다. 나에게 맞추지 마십시오. 세상에 맞추지 마십시오. 조그만 일에도 흥분하고 조그만 일에도 낙
심하는 이런 연약한 인생에게 지팡이처럼 의지하지 말고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솔로몬처럼 하나
님을 섬기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때 하늘 문
이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하늘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데 어디로 갈 것입니까? 참 교육이 어
디에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 떠난 교육을 어디에서 우리 인간을 바로 지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없
는 정치는 혼란과 무질서뿐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면 어디에나 무질서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는 경제 어디로 갈 것입니까? 하나님 없는 가정은 어디로 갈 것입니까? 만대에 하
나님을 섬기는 성도되기 바랍니다.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열방 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저는
독일에 집회를 7~8년 전에 갔다가 집회하면서 내가 만민 중에 시편 57편을 작곡한 그 노래를 배우면
서 부르면서 내가 너무 은혜를 받았습니다. 몇 시간 저는 외웠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독일 남부까
지 자동차를 타고 가는데 독일 하늘이 여름에 얼마나 푸르고 맑고 너무 높고 하나님 앞에 찬양하면서
저는 몇 달 동안 이 찬송만 부르고 울었습니다. 하늘이 우리 마을은 너무 산골이라서 3000평 밖에 안
됩니다. 다 산으로 우거져 가지고 하늘에 해가 떴다가 금방 져버립니다. 해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
런 산골에 있던 내가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며 온 우주 가운데 높으신 하나님을 독일 하늘에 계신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너무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여러분 시편 57편을 우리 이 시간 한번 찬
양하겠습니다. 다 일어나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만민 중에 오 주께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리. 열
방 중에서 주의 인자는 높고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넘치는 우리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
하십시다. 집에서도 속상하고 답답할 때 여러분 낙심하지 말고 가정불화 일으키지 말고 가족들 한번
일어나서 찬양 한번 불러 보십시오. 진리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왜 여러분 오래오래 방황하십니까?
왜 허송세월 하십니까?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볼펜이 아무리 유명해도 사용하는 분이 아무 때나 사용하면 그건 가치가 없습니다. 우리 인간을 하나
님께서 아무리 잘 창조하셨지만 하나님이 창조한 데서 벗어나면 인간은 가치를 잃어버리는 것입니
다. 교회 와서 내가 만민 중에 주를 찬양하는 복된 성도 영원 영원히 주를 찬양하는 성도되기를 바랍
니다. 여러분이 성공했습니까? 부시대통령 같이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담임목사님 모셔다가 그게 대
통령 취임식입니다. 어떤 분은 조금만 성공하면 믿는 걸 감추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습니
까? 이번에도 축구하는 선수가 골 넣으니까 엎드려 그 회교권 국가에서 하나님 영화롭게 하니 그 얼
마나 아름답습니까? 친구들하고 좋아 가지고 뒹구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님
을 영화롭게 하는 일 만큼 아름다운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