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어린양의 혼인 잔치 (계 19:1-10)
-
잡초 - 659
- 0
첨부 1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
서기관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 마 22: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을 주셨습니다.
“ 마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예수님께서 율법사에게 대답해주신 말씀을 보니,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봅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였는가를 생각해볼 때에 우리는 우상숭배죄를 생각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주님 한 분만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섬깁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르반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상황적 이익과 연관될 때에는 여지없이 주님 사랑하는 문제를 접어둡니다.
정말 고르반 하면서 부모를 공양치 아니하던 자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사랑했는지 우리는 생각해 볼입니다.
“ 막 7:11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
그래서 주님은 그러한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마 15: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
우리는 고르반 이라는 경우에서 살필 수 있는 것은,
인생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자기의 주머니의 돈과 연계 될 때에는 여지없이 돈을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 사랑은 자기의 배가 부른 이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두 번째로 밀려나는 것 !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 과연 누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겠습니까 !
이 땅은 우리가 살핀 바처럼 큰음녀가 멸망을 당하는 심판의 불구덩이인데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입니까 !
“ 계 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
그날에 주님보다 더 세상을 사랑한 사람은 아마도 롯의 처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바로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할 때에 오늘 본문이 바로 우리가 누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아무나 누리를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누릴 믿음으로 일생 주 앞에 바로 선 성도들 !
그들이 누릴 특권인 것입니다.
본론 :
1.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v1-3) !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
우리가 전 주에 살핀 바처럼 큰음녀인 바벨론은 짐승에 의하여 멸망하였습니다.
그렇게 배반당할 때에 큰음녀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눈 뜨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큰음녀가 멸망당하는 것이 과연 왜 일어난 일입니까 !
“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
“ 계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
그들은 이렇게 주님의 제단 아래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큰음녀인 바벨론을 그 충성된 부하에게 반역으로 멸망당하는 극심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여 “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라고 증거한 것처럼 우리는 원수 갚는 일은 주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원수를 갚는 것은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으나,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원수를 갚으시는 것은 확실한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를 해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저주를 심판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니다.
그렇게 큰음녀가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때에 우리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
이렇게 하나님께 찬양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간구를 들어 응답하셔서,
악한 자를 멸하심으로,
성도의 믿음의 승리를 성취시키신 것입니다.
누가 최종 승리자인지를,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큰음녀를 멸망시키심으로 성도를 승리케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님들은 신앙생활 중에 답답해 할 일들이 많을지라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지혜로은 판단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없으나,
주님께서는 완벽하게 해결하셔서,
우리가 믿음의 승리를 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2. 혼인 잔치에 참여할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v4-8) !
“ 4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큰음녀는 멸망받고 성도들은 승리합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이제 무엇을 합니까 !
승리 했으니까 이제 상황 끝 하고 마냥 아무 것도 아니하고 노는 것입니까 !
7절에 보니 특이한 구절이 보입니다.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우리는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는 말씀과,
그 아내가 예비하였다는 말씀을 봅니다.
4-6절에서는 이십 사 장로들과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허다한 무리가 하나님께 찬송하며 경배하는데 “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ㄹ ”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찬송가 164장에서 찬송할 때에 주의 천년 왕국 이를 때에 주의 신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겠네 ! 라고 찬양합니다.
바로 그 장면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의 눈물의 기도를 신원하시며,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주의 성도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복락으로 인도하시는 것 !
그것이 바로 재림하시는 주님과 성도들의 만남이며,
그 영광스러운 장면이 바로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갑니까 !
우리는 여기서 두 번째 특이한 구절을 보았는데,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구절입니다.
그 아내가 되었으니 하면 간단한데 왜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고 한 것입니까 !
에비하다 라는 단어와 예비되다 라는 단어는 하늘과 땅의 차이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말씀은,
그 아내인 성도가 능동적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준비를 갖추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능동적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신부가 입은 세마포가 “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자신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기를 힘쓰고 애쓰는 삶으로 승리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적극적인 신앙생활의 자세를 가지지 아니하면 그 혼인잔치에서 여러분은 초라한 드레스를 입은 자신을 볼 것입니다.
결혼식에서 보면 신부가 입은 드레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만일 때가 더덕더덕 뭍고 여기 저기 찢어져 누더기처럼 되었다면 그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
그 모습이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여러분의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하여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힘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부가 되기를 주저한다면 결국 기껏해야 들러리 밖에 못합니다.
결혼식에서 신부는 모든 하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사실 속에서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참석하게 될 때에 우리가 어떤 위치일 지를 생각한다면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은 적극적으로 힘을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3.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v9-10) !
“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
자 우리는 큰음녀가 심판받고 우리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아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됨을 봅니다.
그러면 누구나 다 들어갑니까 !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열처녀의 비유를 반드시 기억하여야 합니다
“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지만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갔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미련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성문은 굳게 닫히고 “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라는 심판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왜 앞대지에서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고 능동태로 쓰였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성도들 !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주장하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의 인격을 존중하시며 여러분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훼손하시기를 원치아니하십니다.
따라서 성도가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자신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혼인잔치에는 절대적으로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는 세마포인 예복이 필요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복을 입은 자들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복은 바로 우리 구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한 삶을 산 성도들만이 누리를 수 있는 특권인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영원한 기업의 복을 주시기 위하여 도성인신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님들 모두는 이제 적극적인 신앙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살폈었습니까 !
이제 우리는 주 앞에 설 날을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섬기게 될 터인데, 그 때에 누가 더 가까이 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
우리는 그것을 생각하며 이제 자신을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서기관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 마 22: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을 주셨습니다.
“ 마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예수님께서 율법사에게 대답해주신 말씀을 보니,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봅니다.
그러면 과연 누가 하나님을 사랑하였는가를 생각해볼 때에 우리는 우상숭배죄를 생각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입술로는 주님 한 분만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한 분만을 섬깁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고르반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상황적 이익과 연관될 때에는 여지없이 주님 사랑하는 문제를 접어둡니다.
정말 고르반 하면서 부모를 공양치 아니하던 자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사랑했는지 우리는 생각해 볼입니다.
“ 막 7:11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였거늘 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 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여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
그래서 주님은 그러한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마 15: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
우리는 고르반 이라는 경우에서 살필 수 있는 것은,
인생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자기의 주머니의 돈과 연계 될 때에는 여지없이 돈을 선택한다는 점입니다.
즉, 하나님 사랑은 자기의 배가 부른 이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두 번째로 밀려나는 것 !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에 과연 누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겠습니까 !
이 땅은 우리가 살핀 바처럼 큰음녀가 멸망을 당하는 심판의 불구덩이인데 우리는 과연 어디에서 무엇을 할 것입니까 !
“ 계 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
그날에 주님보다 더 세상을 사랑한 사람은 아마도 롯의 처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바로 우리가 믿음으로 승리할 때에 오늘 본문이 바로 우리가 누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아무나 누리를 것이 아닙니다.
은혜를 누릴 믿음으로 일생 주 앞에 바로 선 성도들 !
그들이 누릴 특권인 것입니다.
본론 :
1.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v1-3) !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
우리가 전 주에 살핀 바처럼 큰음녀인 바벨론은 짐승에 의하여 멸망하였습니다.
그렇게 배반당할 때에 큰음녀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눈 뜨고 죽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큰음녀가 멸망당하는 것이 과연 왜 일어난 일입니까 !
“ 계 18: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
“ 계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
그들은 이렇게 주님의 제단 아래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 계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의 기도를 응답하셔서,
큰음녀인 바벨론을 그 충성된 부하에게 반역으로 멸망당하는 극심한 심판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바울 사도가 신명기 말씀을 인용하여 “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라고 증거한 것처럼 우리는 원수 갚는 일은 주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원수를 갚는 것은 오히려 화가 될 수도 있으나,
우리 주님께서 우리의 원수를 갚으시는 것은 확실한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를 해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저주를 심판을 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니다.
그렇게 큰음녀가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때에 우리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3 두번째 가로되 할렐루야 하더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
이렇게 하나님께 찬양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의 간구를 들어 응답하셔서,
악한 자를 멸하심으로,
성도의 믿음의 승리를 성취시키신 것입니다.
누가 최종 승리자인지를,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큰음녀를 멸망시키심으로 성도를 승리케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님들은 신앙생활 중에 답답해 할 일들이 많을지라도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이 가장 지혜로은 판단입니다.
우리는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할 수 없으나,
주님께서는 완벽하게 해결하셔서,
우리가 믿음의 승리를 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2. 혼인 잔치에 참여할 세마포를 입은 성도들(v4-8) !
“ 4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
큰음녀는 멸망받고 성도들은 승리합니다.
그러면 우리 성도들은 이제 무엇을 합니까 !
승리 했으니까 이제 상황 끝 하고 마냥 아무 것도 아니하고 노는 것입니까 !
7절에 보니 특이한 구절이 보입니다.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우리는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다는 말씀과,
그 아내가 예비하였다는 말씀을 봅니다.
4-6절에서는 이십 사 장로들과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허다한 무리가 하나님께 찬송하며 경배하는데 “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ㄹ ”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찬송가 164장에서 찬송할 때에 주의 천년 왕국 이를 때에 주의 신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겠네 ! 라고 찬양합니다.
바로 그 장면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의 백성들의 눈물의 기도를 신원하시며,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주의 성도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복락으로 인도하시는 것 !
그것이 바로 재림하시는 주님과 성도들의 만남이며,
그 영광스러운 장면이 바로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인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나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갑니까 !
우리는 여기서 두 번째 특이한 구절을 보았는데,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구절입니다.
그 아내가 되었으니 하면 간단한데 왜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고 한 것입니까 !
에비하다 라는 단어와 예비되다 라는 단어는 하늘과 땅의 차이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말씀은,
그 아내인 성도가 능동적으로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준비를 갖추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능동적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신부가 입은 세마포가 “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도들 자신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거룩하기를 힘쓰고 애쓰는 삶으로 승리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성도들이 적극적인 신앙생활의 자세를 가지지 아니하면 그 혼인잔치에서 여러분은 초라한 드레스를 입은 자신을 볼 것입니다.
결혼식에서 보면 신부가 입은 드레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만일 때가 더덕더덕 뭍고 여기 저기 찢어져 누더기처럼 되었다면 그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
그 모습이 주님 앞에 서는 날에 여러분의 모습이 되지 않기 위하여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힘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신부가 되기를 주저한다면 결국 기껏해야 들러리 밖에 못합니다.
결혼식에서 신부는 모든 하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사실 속에서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참석하게 될 때에 우리가 어떤 위치일 지를 생각한다면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은 적극적으로 힘을 내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3.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v9-10) !
“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
자 우리는 큰음녀가 심판받고 우리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아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됨을 봅니다.
그러면 누구나 다 들어갑니까 !
우리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열처녀의 비유를 반드시 기억하여야 합니다
“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지만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갔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미련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성문은 굳게 닫히고 “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라는 심판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왜 앞대지에서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고 능동태로 쓰였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성도들 !
능동적인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주장하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여러분의 인격을 존중하시며 여러분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훼손하시기를 원치아니하십니다.
따라서 성도가 적극적으로 능동적으로 자신을 준비하지 않으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혼인잔치에는 절대적으로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는 세마포인 예복이 필요합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복을 입은 자들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서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복은 바로 우리 구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한 삶을 산 성도들만이 누리를 수 있는 특권인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영원한 기업의 복을 주시기 위하여 도성인신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성도님들 모두는 이제 적극적인 신앙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라는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살폈었습니까 !
이제 우리는 주 앞에 설 날을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오직 하나님만을 경배하며 섬기게 될 터인데, 그 때에 누가 더 가까이 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
우리는 그것을 생각하며 이제 자신을 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