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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유익한 사람 (딤후 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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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삼환 목사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고 주의 백성이 된 모든 성도들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모든
분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 쓰임 받는 사람 그리고 꼭 있어야 할 사람으로 우리는 평생
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을 받았다. 라고 하는 증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우리를 죄와 멸망에서 건져주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많은 사
람 가운데 택하여 우리를 주의 자녀로 삼아주신 이유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를 축복하셔서 모두
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쓸모없는 우리들을 가장 요긴한 모
퉁이 돌 같이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거룩한 주의 장자로 삼아주신 것
은 우리가 이 세상에 모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복
을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자리를 지키고 사람이 하나
님 앞에 복을 받으면 이 세상은 어디에 살아도 낙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정이나 기업이나 국가
를 평가할 때 물질로 평가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귀한 것은 물질이 아닙니다. 사람인 것입
니다. 선진국이 되고 강대국이 되는 것은 여러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지하자원이 많고 좋은 문화적
인, 조상으로부터 좋은 유산을 물려받고 또 땅이 비옥하고 넓고 인구가 많고 좋은 대학을 가지고 있
고 그러면 이 나라는 세계 최고의 민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보면 그
렇지 않습니다. 지하자원이 많이 나와도 그 나라가 어려운 나라가 너무 많습니다. 조상들로부터 물려
받은 좋은 재산과 유산이 많아도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민족이 많습니다. 아무리 땅이 비옥하고
넓고 좋은 대학을 가지고도 그 나라가 아주 형편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민족이 얼마나 많습니까? 저
는 터키를 가보면서 터키는 지금부터 천 년 전의 것은 그 어느 것도 문화적인 가치가 없습니다. 삼천
년 전, 오천년 전의 것들 참으로 값진, 온 나라가 다 박물관입니다. 너무너무 귀한 것이 많습니다. 이
것을 보려고 일년에 관광객이 오천만 명씩 옵니다. 대단한 자원입니다. 길거리에서 그냥 주워도 다 천
년, 이천년 전의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져오면 다 박물관에 들어가고도 남는 것입니다. 소중한 것들
이 아주 많습니다.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나라가 잘 사느냐?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
다. 시골로 가 보면, 지방으로 가 보면 우리 삼십년 전보다 더 어렵게 살아갑니다. 이집트를 보십시
오. 그렇게 많은 문화적인 유산이 많고 나일강을 끼고 있고 엄청난 전통과 좋은 대학을 가지고 있어
도 어려운 것을 보십시오. 이집트보다 더 어려운 나라가 지금 바벨론 문명을 가지고 있는 이라크가 아
닙니까? 이라크가 전에 베일에 싸여 있을 때는 몰랐지만 다 들어가서 기자들이 보고 방송을 보면 세
상에 이 나라가 이렇게 고생하고 어렵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가는 것입니다. 석유가 세계에 몇 번째 많
이 나오고 바벨론 문명 그 센터가 바로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만나서 그 엄청난 비옥한 땅
을 물려준 것이 바로 이라크가 아닙니까? 얼마나 어렵습니까? 우리 6.25사변같이 그렇게 어렵게 살아
갑니다. 인도의 대학들이 몇 백 년 전에 세계적인 대학들이 있고 인더스 강, 갠지스 강의 그 문명과 땅
과 지하자원과 인구가 최고인데도 그 나라가 축복 받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 이 지상에 가장 힘 있는 나라, 축복 받은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사람입니다. 사람, 사람
을 길러내야 합니다. 6백 만, 5백만이어도 사람 있는 나라들, 다 세계를 움직이고 존경받고 그 나라 제
일 잘 살고 제일 행복한 나라들입니다.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기독교는 사람에게 맞춥니다. 사람을
사람 되게 합니다. 아니 사람을 하나님 자녀 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킵니다. 인간에
게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좋은 포도
나무 가지되어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사람, 비교할 수 없는 사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무엇이 가
장 귀합니까? 사람입니다. 사람 잘 태어나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인류와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민
족, 국가는 다 사람 길러낸 민족이고 사람 길러 낸 민족은 기독교입니다. 다른 종교 많습니다. 국가도
많습니다. 그러나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인물들은 하나님을 믿는 나라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나
라도 그렇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지도자들, 다 교회 안에서 나왔습니
다. 조만식 선생, 이상재 선생, 백범 김구 선생, 도산 안창호 선생이 다 교인들 아닙니까? 대통령 하
신 분들도 다 훌륭한 분들 교인 아닙니까? 사람이 귀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이 사사시대부터 몇 백년 동안 혼란과 어려움 중에 있었지만 다윗이라고 하는 인물이 하나 나오니까
이 나라가 세계에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 나라를 축복하실 때 사람을 보내어 주십니다. 가정에
도 무엇이 귀합니까? 재산, 아파트 몇 십 억? 그것이 귀한 것 아닙니다. 그 가정에 하나님을 잘 경외하
는 사람 하나 태어나면 어떻게 돈과 비교할 수 있습니까? 자부를 볼 때 사람보고 자부를 보시기 바랍
니다. 남편을 선택할 때, 며느리를 볼 때, 결혼 할 때 우리가 대상자를 어떤 사람으로 뽑아야 합니까?
시아버지 보지 마십시오. 시어머니가 뭐 이화냐 매화냐 이것 보지 마십시오. 시어머니가 중요한 게 아
닙니다. 그 본인이 얼마나 하나님을 잘 경외하느냐? 지식도 귀하고 외모도 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의 말씀대로 훈련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듬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 인격이어야 합니다. 그 가슴에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머리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져야 앞으로 그 사람이 큰일을 하고 귀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도 사람 기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교인이 많이 모인다고 귀한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 하나
님을 잘 경외하고 말씀의 훈련을 받고 말씀으로 은혜 받아 다듬어지면 우리 교회도 세계적인 인물이
얼마든지 모든 분야에 많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몇 십년 동안 너무 강퍅해졌습니다. 극한 대립으로 온 나라가 서로 자동차가 마주
달려오듯이 생명을 걸고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이 나라가 이렇게 분열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 사랑하고 사람들이 훌륭한 지도자는 하나로 만드는 것이지 대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
다. 너무 극단적인 사람들은 이제 모두 중간지점으로 모여야 합니다. 중심으로 모두 모여야 합니다.
극단적인 보수도 안 되고 뭐 이것 밖에 양보 안 한다, 극단적인 진보도 안 됩니다. 사람이 여유가 있
고 품을 수 있고 좀 융통성이 있어야지 이것 아니면 죽인다. 이것 아니면 안 된다 하고 전부 원수로 삼
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온 나라가 너무 대립하고 강퍅하고 분열되어 있고 이러니 그
런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너무 극단적인 것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전에 그런 것을 한 번 제
창한 일이 있습니다. 어느 신문사에서 기념식을 하면서 저보고 나가서 건배를 하라고 그랬어요. 그래
서 내가 그랬습니다. 여러분 다 모두 드세요. 앞에 있는 컵을 다 드세요 그리고 그랬습니다. 우리는
‘위하여’ 하지 맙시다. ‘위하여’도 아니고 야당은 ‘위하야’ 그러는데 위하야도 아닙니다. ‘위하여’ 안 됩
니다. ‘위하야’도 안 됩니다. 우리 모두 예수 믿는 분들 ‘위하예’ 합시다. ‘위하예’ 했습니다. 너무 극단
적으로 가지 맙시다. 중간으로 모두 모여서 중용을 지킵시다. 중용이 귀한 것입니다. 중용이라는 말
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말이 아닙니다. ‘선’ 도 아니고 ‘악’ 도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용
은 모든 질서와 중심과 그리고 학문과 인격이 다듬어진 사람이 치우치지 아니하고 가장 중요한 자리
에 서 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도덕적으로 중간에 있는 사람, 중심에 있는 사람은 도덕적으
로 건강하고 정치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에 있는 사람은 그 사회가 건강한 것입니다. 너무 극단적
으로 간 사회들 다 혼란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지나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동차도 속도 많이 내
어서 과속 나쁩니다. 과음, 과식 다 나쁩니다. 과욕, 욕심 많이 내는 것 나쁩니다. 과열, 열을 많이 내
는 것도 나쁜 것입니다. 중용이 좋은 것입니다. 저는 교인들 집에 심방 가보면 저를 너무 대접한다고
해서 지나치게 커피를 많이 탄다든지 그것이 어떻게 보면 나를 대접하는 것이지만 적당히 타야 좋
지.. 중용이 좋습니다. 소금이 좋다고 해서 가마니 째로 부어봐요. 그것이 좋을 수 있어요? 참기름이
좋다고 해서 병째로 부어봐요. 내가 한 번은 꽁치를 좋아한다고 설교를 했더니 꽁치를 그냥 한 광주리
를 책상에 갖다 올려놓으니 그럼 내가 어떻게 먹을 수 있어요? 꽁치 좋아해도 한 마리를 먹어야 되는
것이지 과한 것은 다 나쁜 것입니다. 지나치면 안 됩니다. 성격도 지나치면 안 되고 말도 지나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서 사람은 어려서부터 인격을 다듬고 공부를 해서
지성적으로 나가는 것은 중용을 지키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왜 대학을 나와 가지고 그렇게 과격합니
까? 왜 지성인들이 그렇게 과격합니까? 배우면 중용을 지켜야지요. 공자도 말하기를 ‘군자는 중용이
요 소인은 반 중용이라’그랬어요. 다 작은 사람이 중용을 못 지키고 치우치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것
입니다. 오늘 대학까지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이렇게 과격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동아일보
어제 신문을 보니까 ‘흑백의 십대’ 생각이 다르면 무차별 공격하고 교사도 없고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다고 합니다. 막 인터넷으로도 초등학생까지 막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아귀에 찬 말로, 저주스런 말
로 막 공격한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기성세대에서 배웠다, 패거리 문화에서
아이들이 배웠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농촌까지 온 나라가 농촌에 논둑길을 닦아도 농민들이 다 달려
들어 나서서 데모하고 이래서 나라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제 모두 제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성은 원래 조용한 국민성입니다. 조용한 아침의 나라입니다. 순한 민족이었습니다. 몇 십년 동안
정치인들이 이 민족을, 조용한 이 국민들을 막 끌어내어서 벌집 쑤시듯이 이 민족의 모든 정신과 우리
의 이 조용한 마음에 불을 질러 가지고 그런 것입니다. 이제 모두 과격한 데서 벗어나서 예수 그리스
도를 본 받고 우리의 자리로 돌아가서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필요한 사람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좋은 기업은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기업입니다. 좋은 국가는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국가들입니다.
오늘 우리 국민이 좋은 국민이 되려면 온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친절하고 인정받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 차야 합니다. 그래서 관상쟁이는 사람을 볼 때 입을 먼저 본다
고 합니다. 입을 보면 다 본다고 합니다. 다른 것 안 봐도 된다고 합니다. 입이 우산같이 생기면 그건
천하에 없어도 복이 아니고 입이 U자로 생기면 그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복을 받아서 입으로
들어가는데 입이 그래가지고 되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입을 내 밀지 마십시다. 아름다운 입술이 되어
서 남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입에서 나오는 말도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 하지 말고 우리의 모든 하는
말이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무엇이든지 악인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남에게 상처를 주고 손해를
주는 것은 축복 받은 자의 삶이 아닌 것입니다. 제아무리 정의라 할지라도 남에게 해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셨지만 자기가 희생당했지 밑에 못 박는 사람에게도 야, 이 자식아 하
고 욕도 안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남에게 상처주지 않고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해 유익을 주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
은 스스로 될 수가 없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다듬을 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중요한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가
장 큰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요한복
음 15장 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
면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은 밭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떨어지면 많은 기적이 일
어나고 열매가 맺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씨앗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식의 소원을 다 들
어주시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면 하나님은 내 기도를 다 들어 주신다는 것입
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의 모든 기도와 소원을 응답하실 때 말씀으로 응답하여 주십니다. 시편 107편 19절부터 20절에 보면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몸이 아프신 성도들은 고쳐달라고 오래 몇 년 기도합니다. 가
정에 환난과 어려움과 재난과 실패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십니
까? 기도원에서 한 달 동안 금식합니다.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하나님의 응답은 말씀으로 옵니다. 말
씀 한 마디가 딱 내게 부딪히면 집에 가 보면 문제가 해결 된 것입니다. 그 문제가 어떻게 해결됩니
까? 언제나 말씀이 나한테 맞으면, 말씀이 내 안에 딱 맞아서 내 문에 부딪히게 되면 기적은 일어나
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 가운데 역사 하십니다. 열왕기상에 엘리야가 하나
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네 앞을 지나가겠
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가만히 있는데 엘리야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났지요? 지진이 막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지진 가운데 하나님이 계십니까? 하나님을 지진 가운데 만날 수 없었습니다. 큰 태
풍이 일어났는데 하나님 만날 수 있었어요? 태풍 가운데 만날 수 없었습니다. 큰불이 일어났지만 불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불 가운데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
시냐? 오늘 우리 한국 교회는 자꾸 무슨 불이 일어나야, 큰 소리가 나야, 쇅쇅 그래야만 하나님이 계
신 줄 아는데 그런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다고 말씀하셨지요? 다 지나가고... 태풍도, 소리
도, 지진도, 불도 다 지나가고 나서 세미한 소리가 들릴 때에 하나님이 계시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 옛날이나 오늘이나 말씀 가운데 역사 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께
서는 말씀으로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 하십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말씀을 통
하여 우리에게 축복하시고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6장에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
님의 말씀을 가지라” 성령과 말씀이 똑같이 역사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에 말씀
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축복하여 주신다고 창세기 26장 5절
에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매,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라, 네가 나의 말을
순종하매, 계속 이렇게 말씀합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말씀입니다. 말씀 지키는 사람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복음 11장에도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이 주님을 보고 야, 저런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는 이 세상에 얼마나 복이 있
느냐? 그 젖을 먹인 어머니가 얼마나 복이 있겠나? 하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를 낳은
어머니가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 그랬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보다 더 복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들어가는 나
라가 복을 받습니다. 지금부터 120년 전에 인천 앞 바다에 ‘언더우드’ ‘아펜셀러’가 성경 말씀 한 권 들
고 내려왔는데 이 나라가 이렇게 복을 받는 것입니다. 말씀이 가는 나라, 말씀이 있는 가정에 하나님
의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시편 1편부터 보면 하나님은 말씀을 지키는 자를 영원히 축복하신다고 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
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하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는 사람은 복을 받는데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형통하고
번성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 그랬습니
다. 겨가 대단히 많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 가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말씀이 없는 인기는 날
아 가 버립니다. 말씀이 없는 행복 날아 가 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 두 사람이 아무리 행복
해도 그 행복은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베드로 전서 1장에도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
의 꽃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그랬습니다. 오늘도 보십시
오. 이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3천 5백 년 전에 기록한 이 성경이 지금도 우리가 읽는 것은 어디에 있습
니까? 내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갔는데 이번에 대통령 취임식에 3천 5백 년 전에 자기 나라에도 준
말씀이 아닌 유대인들에게 준 말씀을 미국 대통령이 이 위에다 선서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그
냥 자기가 믿겠다는 게 아니라 ‘나는 이 말씀대로 미국을 다스리겠다’ 그럽니다. 미국을 도대체 이 정
치 경제 오늘날같이 복잡한 이 시대를 어떻게 말씀으로 다스리겠다는 생각을 합니까? 여러분의 기업
을 말씀으로 운영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까? 오늘 우리도 그런 마음이 안 드는데 온 세계를 다 갖
고 있는 미국이 말씀대로 이 나라를 다스리겠다고 선서하지 않습니까?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주
의 말씀에 힘이 있습니다.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와 같
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 말씀을 떠나 머리 굴리고 국회의원도 몇 번 되고 나라의 권력을 쥐었다 놓
았다 우리가 삼십년 동안 그런 인물을 수 백 명 보았습니다. 그러나 바람에 나는 겨입니다. 다 날아갑
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JP 모건 이라고 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며칠 전에 신문에 났습니다. 지금까지
이 십년 동안 세계의 부자들을 다 조사를 했는데 이 부자의 평균수명이 20년 밖에 안된는 것입니다. 3
대를 넘기는 부자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집을 짓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 만이 수 천 대의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권력의 그늘 아래서 물질의 그늘 아래서 세상
이 주는 영광, 어떤 것이든 그것은 오래 갈 수 없다는 것이 바람에 나는 것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
무 같은 가정이 되고 행복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눈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미련한 사
람이 하나도 없도록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에 보면 노인에게 물어 볼 것도 없고 스승에
게 물어 볼 것이 없도록 말씀은 우리를 총명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에 극히 가난한 흑인
이 살았는데 공부도 하나 못한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 이름이 조지 워싱턴 카버라
고 하는 농민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땅콩 농사를 지으면서 땅콩에서 3백 가지를 개발했는데 기름,
화장품, 잉크, 초, 비누, 샴푸, 수많은 의약품을 땅콩에서 채취를 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학자가 되었
습니다. 미국에 상, 하의원에서 이 카버를 데려다가 강의를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는가 하고 원래는 15분 만 하기로 했는데 1시간 반 동안 강의를 했습니다. 이 무식한 농부, 어떻게
해서 땅콩에서 이렇게 많은 3백 여 가지를 빼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자가 물었습니다. 어디
에서 이걸 얻었습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었다 그랬습니다.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다 그랬습니다. 링컨은 어려서부터 그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말씀을 물려주었습니
다. 어머니가 여덟 살에 돌아 가셨습니다. 더 이상 살 수 없어서 그 아들을 붙잡고 얘야 내가 너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물려 준다.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너 이 말씀대로 나가면 너는 세계
적인 인물이 될 것이다. 고 했답니다. 여러분, 자녀에게 무엇을 물려줍니까? 무한한 하나님의 말씀을
물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이 우주의 신비함과 진리가 말씀 속에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마틴
루터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은 창문과 같다’ 그랬습니다. 창문을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윈도우라고 하잖아요. 열리는 것입니다. 새롭게 열리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윈도우를 열어
보세요. 천지 만물의 창조가 나옵니다. 이 우주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문이 열립니다. 출애굽기 열어
봐요. 윈도우를 열어보시라고요. 하나님이 그 백성을 인도하시는 윈도우가 열리는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장면이 그 윈도우에 꽉 채워지는 것입니다. 그 윈도우는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과 사
랑과 근면과 성실과 진실을 다 열어줍니다. 하늘과 땅의 온갖 지혜와 능력과 위대한 인간의 삶이 하나
님의 말씀 속에 어마어마하게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십시오. 말씀을 따라가십시오. 누가복음 5장 1절부터 보면 베드로가 말씀을 듣고 그물
을 내릴 때에 엄청난 그물을 채우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말씀을 들으러 오는 것입니
다. 모든 우상 숭배하는 사람은 절하러 가고 빌러 가지만 교회는 들으러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는 눈을 감아도 듣기만 잘 하면 되는 것입니다. 듣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듣는 종교입니다. 말씀 속
에 다 있기 때문에, 진리를 듣기 때문에 진리의 눈을 뜨는 것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생명
의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부유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부유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말씀을 듣기 때문에 사랑의 사람이 되고 기쁨의 복음을 듣기 때문에 기쁨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말
씀을 듣는 것입니다. 말씀 듣고 나가면 형통한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면 형통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마음에 말씀을 채워야 합니다. ♬말씀을 채우세 내 맘속에 거룩한 말씀을 채워 주께서
베푸신 그 사랑을 이 세상에 널리 펼치세. 진리를 채우세 내 맘속에 말씀의 진리를 채워 주께서 베푸
신 그 사랑을 이 세상에 널리 펼치세♬ 사람의 뇌는 대체로 140억 개 가 된다고 합니다. 이 뇌는 인간
의 모든 행동을 부딪치는 모든 사건을 다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 살 때 먹은 음식, 입력
이 되는 것입니다. 다섯 살 때, 일곱 살 때 걸어갔던 길이 다 입력이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것입니다.
수많은 먹은 음식들이 다 그 맛이 입력이 다 되는 것입니다. 백 만 명을 만나도 다 입력이 되는 것입니
다. 저는 그저께 너무 놀라웠습니다. 밤 열시가 넘었는데 누가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계세요? 예,
저는 그 전에 해양교회에서 섬겼던 누구에요. 목사님 저 아시겠어요? 알지. 삼십 년 동안 한 번도 안
들었는데 보지도 않았는데 그 말이 탁 내 컴퓨터에 입력이 된 것입니다. 내 머리에 입력이 된 것입니
다. 아유 얘야 이 밤에 웬일이냐 그러니까 목사님 내가 농사를 짓는데 쌀이 좋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들어오라고, 흑미 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좋다고 내게 가지고 왔습니다. 기억이 되는 것입니
다. 저는 오십 년 전에 먹었던 자장면 맛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아직까지 어디에서 먹어도
이 맛을 못 먹어 보았습니다. 먹어도 이 머리가 그 맛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은 어디 가
서 자장면을 먹는데 세상에, 그 오십 년 전 자장면 맛하고 똑같은 것입니다. 머리가 맞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머리는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래서 우리를 어려서부터 말씀을 입력하도록 사
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머리에 말씀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성
경을 가르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입력 된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저께
영화를 잠깐 보았는데 너무 놀라운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 아이들이 교실에서 음란한 성행위 하는 별
의별 것 가져다가 애들끼리 보는 것입니다. 주욱 보다가는 계속 애들이 그쪽으로 간 것입니다. 그런
데 그걸 보고 나서 공부를 하는데 어떻게 되느냐? 공부하는 그 순간에도 그것이 입력이 되어서 다른
공부가 안되고 선생님이 여선생님이 가르치는데 여선생님이 옷을 벗고 앞에 있는 것이 보이는 것입니
다. 분명 옷을 입었는데 이 아이는 벌써 음란한 것이 머리에 입력이 되어서 이것이 벌써 선생님이나
세상의 여자를 볼 때 전부 벗은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성적인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는 오늘 본문 디모데 전서 3장에 있는 대로 어려서부터 성경 말씀을 입력하라는 것이 바로 여기에 나
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3장 15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
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여러분, 이
렇게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 온 인류에게 유익을 주는 이 축복의 말씀을 내 머리에 어려서부터 입력해
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입력 된 사람은 어떤 이 세상의 악한 죄악이 들어오려 할
지라도 이 입력이 거부합니다. 컴퓨터도 거부하는 게 있잖아요? 딱 거부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
다. 그러나 지식을 가지고 이 세상에 어떤 다른 것으로 입력 된 사람은 예를 들어 음란한 바이러스가
침투할 때 거절을 못합니다. 이 세상에 소매치기가 입력할 때, 방탕과 불의가 입력할 때 거절을 못하
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말씀, 진리의 말씀, 능력의 말씀이 내 안에 있으면 이 세상의 어떤 불의
와 마귀의 세력이 침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게 말씀의 능력으로 이겨 낼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여러분도 잘 되고 여러분의 가정도 잘 되고 우리나라도 잘 되고
아니 세계와 인류를 위해서 유익한 삶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을 입력하여 말씀
을 따라가서 말씀대로 축복과 기적이 일어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말씀에서 응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따라가는 성도, 날마다 말씀으로 내 영혼을 채우는 복된 성도들 만들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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