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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서 돌아오세요 (눅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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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김삼환 목사

그저께 신문에 여의도의 전설이다. 이런 주제로 한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윤강로 K.R 투자 대표되
시는 분이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여 공개석상에는 거의 나오지 않고 아무도 이 사람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던 이 큰 재벌 되시는 분이 드디어 23일 날 투자 설명회를 하게 되어서 많은 분들이 설명회에 참
석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8천만 원으로 시작을 해서 9년 동안에 재산을 1300억 원을 모았습니다.
큰 건설 회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또 부동산에 투자한 것도 아닙니다. 증권 하나만 가지고 1300억 원
을 벌었습니다. 99%가 여기에 들어갔다가 쓴잔을 마시고 있는 돈 다 날리고 또 잠깐 벌었다가도 다
함정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빈털터리가 되어서 나오는데 9년 동안 계속해서 성공을 해서 1300억 원
을 벌었다 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1300억 원이 별 것 아닌 것으로 보는데 대단히 큰돈입니다. 200억
원 되는 빌딩을 6개나 가질 정도로 큰 재벌이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 분이 이렇게 성공을 할 수
있었느냐, 드디어 이 분이 설명을 한 것입니다. 성공의 핵심 비결은 딱 하나입니다. 독수리처럼 고집
부리지 말고 비둘기처럼 장세에 순응해야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돈을 번다 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
을 드리면 모두 주식에 투자했을 때 주식이 떨어졌는데도 독수리 같이 고집을 부리고 미련하게 앉아
서 눈을 부릅뜨고 빨리 안 떠나고 끝까지 해보자 어느 놈이 죽냐, 손해 보면 보는 거지 한 번 해보자,
언젠가는 올라가겠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비둘기처럼 바람 하나만 불어도 팍 뜨는 것입
니다. 큰 장세를 내가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흐름이 그런 걸 내가 어떻게 내 힘으로 독수리처
럼 달려드는 것은 내가 미련하다는 것입니다. 장세가 내려가면 빨리 거기서 뜨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손해를 봤지만은 하루 이틀에 본 손해이기 때문에 손해가 많지도 않고 잠깐 나오니까. 다른데
서 회복하니까 계속해서 성공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상식적으로는 어느 정도는 이렇
게 알고 있었지만은 이렇게 한 가지 분명한 목표를 정해 가지고 나오니까 9년 동안 한 번도 이 사람
은 망하지 않고 계속 하여 증권계에 큰손이 되고 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서 증권계 전체에 영향을 받
을 정도로 큰 재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에 중요한 핵심이 되는 영적 비밀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 때에 따라
이 세상을 사랑하고도 알지 못하는 순간에 우리가 잘못된 길에 빠지고 불의하고 넘어지고 시험 들고
죄짓고 교회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우리도 나쁜 함정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빨
리 떠나는 것입니다. 아내가 이것이 죄의 길이였구나. 깨닫는 순간 빨리 떠나는 것입니다. 대체로 죄
를 지으면 죄에 빠져들어 갑니다. 10년 20년 헤어나지 못합니다. 까짓 거 이미 끝났는데 어느 놈이 죽
냐 한 번 해보자. 그리고 고집을 대체로 부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한 사람이 대적할
수 있습니까? 온 우주에 충만한 하나님의 질서를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습니까? 그 하나님의 섭리에
순응할 생각은 안하고 나 혼자 끝까지 한 번 해보겠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을 망치고 인격과 우리
의 삶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잘못해도 죄짓고 실패하고 실수하는 것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이
것이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빨리 돌아오면 은혜 받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아버지를 떠난 탕자, 하나님과 교회와 말씀을 떠난 아들이 이 세상에서 죄
를 짓고 방탕하고 불의한 일에 빠져서 넘어졌을 때 아버지를 바라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바라봅니
다. 아버지의 부유하심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돌아서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으로
돌아올 때에 아버지께서 그곳에서 입었던 상처를 이곳에서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곳에서 굶주렸던
영육을 이곳에서 부유하게 해주셨습니다. 더러웠던 거지같은 옷을 벗겨주셔서 왕자의 옷을 갈아 입
혀 주셨습니다. 빈털터리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가락지를 끼워 주면서 아무책임도 지우지 아니하시
고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
은 이런 탕자같이 넘어지고 잘못된 길에서 길 잃고 부모 잃고 우리 길 잃어버린 어린양 같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교회를 세운 것, 교회는 하나의 베이
스캠프와 같습니다. 높은 산의 정상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그 추위를 피하도록 여기 오면 추위에서 피
할 수 있습니다. 태풍과 눈보라에서 건짐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나는 버틸 거
야 내가 얼마나 건강한데 이거 못 참아 이런 사람은 결국 그곳에서 조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
다. 그러나 주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은 주님은 용서해주십니다.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치료하십니다. 회복하십니다. 기적을 주십니다. 모든 저주에서 질병에서 불행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크신 사랑입니다.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얼마나 사랑하세요? 기다렸다가 달려 나가서 안고 입 맞추고
집에 들어와 기뻐하시는 것 이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교회는 탕자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
은 나는 탕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 있는지 몰라도 사람은 다 탕자입니다. 이 땅위에 있는 사
람, 탕자 아닌 인생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다 허물이 많고 실수가 많고 부족함이 많은 것
입니다. 욥기 서에 있는 대로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다
의롭지 못합니다. 순간순간 넘어지고 잘못된 생각이 순간순간 들어오는 마음과 몸과 영육에 탕자와
같은 우리 인간입니다. 탕자가 10%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우리가 탕자입니다. 이러한 우리를 사
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용서하시는 내가 탕자인 것을 인정할 때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어머니로서 교회를 생각해야 됩니다. 특별히 프로테스탄트는 그렇습니다. 칼빈도 그
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은 교회는 어머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어머
니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와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된 것은 우리 어머니의 사랑 때문입니다.
나는 어머니의 사랑이 너무 큽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늘 생각하며 그리워합니
다. 늘 나는 내 어머니가 옆에 계십니다. 내가 어렸을 때 나를 양육한, 성격이 급하고 반항하고 말 안
듣고 불순종하고 어머니한테 욕하고 달려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날 용서해 주셨습
니다. 얼마나 집에 것 많이 훔쳐도 용서해 주셨어요. 어머니, 늘 들켰습니다. 마늘을 훔쳐다가 늘 팔았
어요. 늘 화투를 치고 외상값을 갚아야 되니까 가져갈게 없어서 마늘을 가져가는 거예요. 마늘은요 초
가지붕 끝에다가 다 다는 거예요. 처마 끝에다 백접 이백 접을 다는 거예요. 백 개씩 엮어 가지고 달아
놓는 거예요. 여름에 캘 때는 이렇게 크지만은 한 서너 달 지나면 바짝 말라 가지고 헐렁헐렁한 거예
요. 그래서 이걸 평상시에는 가져갈 수 없어요. 낮에는 사람들 눈이 많고 밤이어야 되는 거예요. 밤도
어떤 밤이냐 비 오는 밤이어야 해요. 아주 비가 막 쏟아지고 천둥 번개를 쳐야 되는 이유가 어디 있느
냐. 동리의 개가 짖지를 않아요. 다 꿈쩍 하면 개가 짖으니까 그래 도적놈 사상은 똑같은 거예요. 도적
놈 공식은 언제나 이런 기회를 엿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딱 밤에 우리 집 마늘을 내가 훔쳐 가지고
이걸 훔쳐다 파는데 받아주는 분이 교회학교 부장집사님 이었어요. 그 집사님하고 화투쳐 가지고 빼
앗기면 그 집사님 댁으로 이걸 실어 나르는 거예요. 때에 따라서는 보리쌀도 훔치고 쌀도 훔치고 뭐
콩도 훔치고 있는 대로 훔치는 거예요. 저는 나쁜 놈 이예요. 그래 늘 이걸 누구한테 들키느냐. 100%
거의 어머니한테 들켜요. 그래서 도적이 완전한 범죄가 없어요. 흔적이 남듯이. 저도 마늘 완전히 훔
쳐 가지고 갔지 만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마늘이 헐거워 가지고 다 떨어지는 거예요. 이래보고 어머니
가 그 집까지 따라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마늘 한 접 가운데 한20개는 주워 가지고 오는 거예요.
너 마늘 훔쳤지. 예 마늘 훔쳤습니다. 어떻게 알았어요? 내가 마늘 다 주워서 가보니까 거기 갔더라.
보리쌀 훔쳐 가지고 짚단지 속에 넣어놨다가 비 오는 날 밤에 옮기는 건 그 날이 와야 되니까. 거기 있
다 보면 또 어머니가 무슨 나무 때다 보면 그게 또 나오는 거예요. 들면 쌀이 나오고 늘 용서해 주시
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 늘 용서해 주세요. 내 성격이 어머니의 사랑에 의해서 변한 거예요. 내 모
든 허물이 어머니에 의해서 자주 회개하는 거예요. 다듬어지는 거예요. 성격도 변하고 마음이 변하는
거예요. 저는 이대로 두었으면 나쁜 놈, 쓸모없는 사람 이였겠는데, 어머니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이
나를 주님에게로 자꾸 인도해 주는 거예요. 어머니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는 거예요. 저가 공부할 때
항상 어머니는 자취집, 저가 도시에 나와 공부하니까 또 이걸 이고 몇 십리 걸어 나와 가지고 버스 태
워 주고 종일 걸어서 또 집까지 가시고 조그마한 송편이라도 늘 만들어 가지고 보내주시고. 항상 어머
니의 사랑, 허물도 덮어 주시고 어떤 때는 도망쳐서 몇 며칠 동안 집에 안가면, 어머니가 날 찾아 천리
만리 찾아서 날 찾아오시는 거예요. 삼환아 왜 여기 있냐? 그리고 데려 가시는 거예요. 한 번도 나에
게 너 요놈 인간도 아니다 집나가라 그러질 않아요. 나가면 불러들이고 배고프면 먹을 것 주시고, 재
워주시고 아프면 치료해 주시는 이 어머니의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요? 천 년 살아도 잊을 수
없는 거예요. 어디가도 잊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어머니의 사랑에 비하면 억만 배 또 비교가 안 되는 거예요. 내 죄를 다 용서
해 주시고 우리 어머니는 하루에 한 번씩 도와주시지만 우리의 나이가 많던지 적던지 내가 어떤 자리
에 가든지 우리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
랑 이예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이예요. 우리는 돌아오기만 하면, 고집 부리지 않고 내가 주님을 대항
하지 않고, 한 번 해보자 뭐 이러고 대항만 안하고 순종만 하면, 성경의 66권은 언제나 용서하시는 거
예요. 니느웨 성도 용서하시고 베드로 같은 죄인도 용서하시고 다윗도 용서하시는 거예요. 모두를 용
서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 긍휼의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길이 없습니다. 어떤 개인이나 국가나 민족이나 가정이나 인류의 역사에 하
나님을 떠나서 고집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돌아와야 합니다. 공산주의 보십시오. 하나님을 떠나서 됩
디까? 안되요. 다 돌아왔어요. 공산주의는 하나님을 떠나서 지상의 낙원을 건설하려고 하는 공산주의
의 핵심은 뭐예요. 유물주의에요. 돈이예요, 물질이예요, 사람을 다 세상 만 가지를 다 물질로 보는 거
예요. 정신세계도 물질로 보는 거예요. 모든 건 물질과 과학 두 가지가 공산주의의 핵심 이예요. 그래
서 공산주의 도시에서는 장애인이 없습니다. 왜? 물질로 보니까. 저 사람 유익이 없는 거 병들고 노인
들 없애버리는 거예요. 다 지방으로 어디로 숨겨버리는 거예요. 한 명이나 여러분, 구경 했어요 없어
요. 저가 러시아에 우리 교회가 15년 전에 양로원도 세우고 고아원도 세웠어요. 그 분 들이 다 예수 믿
고 회개하니까 다 제게 바로 이야기했어요. 우리는 고아원이 있어도 선전용 이였어요. 우리는 양로원
이 있어도 선전용이었습니다. 없습니다. 유물주의 사회가 그런 거 필요하나요. 그러나 저들이 하나님
떠나서 교회 떠나서 잘 살려고 했는데 이 세상에 가장 전 국민을 저주로 만들었어요. 가난뱅이로 다
만들었어요. 다 거지로 만들었어요. 하나님을 떠나면 누구나 국가도 탕자예요. 그들이 지식적으로 과
학이 하나님을 떠나서 세계를 지배할 줄 알았지만 하나님 없는 머리가 발전할 수가 없어요. 하나님 없
는데 어떻게 말씀이 없는데 어떻게 저들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겠어요. 가장 우둔하고 미련한 자가 되
고 저들은 날마다 남을 비판하고 원망 불평하니까 자기가 살아나기 위해서 항상 긴장하는데 무슨 지
식이 발달 할 수 있겠어요? 자유로운 나라에 지식이 발달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경외해야 지식이 발
달하는 거예요. 하나님 있는 곳에 지식도 발달하고 경제도 발달하는 줄 믿습니다. 러시아가 하나님께
로 돌아와서, 70년 동안 해보니 안되거든요. 다시 돌아와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왔어요. 모
든 공산주의 국가 폴란드, 헝가리, 체코, 러시아, 성경을 일 년에도 수 천만 권씩 들어갑니다. 러시아
국립대학 모스크바 대학이 전부 성경 배우구요. 우리는 기독교 대학도 잘 안 보는데 우리 교회에서도
러시아 성경 얼마나 번역해 가지고 러시아로 얼마나 보냈는지 아십니까? 전부 성경으로 돌아오는 거
예요. 왜? 성경 떠나서 안되니까요. 교회 떠나서 안되니까요. 어머니를 떠나면 안되니까요. 하나님을
떠나면 안되니까요. 빨리 돌아오는 거예요. 우리에게 하나 남은 북한 빨리 돌아와야 되요. 저 큰 강대
한 중국도 돌아오고 지금 중국도 지방 선거 다 합니다. 러시아도 다 선거해 가지고 다 민주주의로 돌
아 왔는데. 다 성경보고 교회 부흥 일으키고 다 돌아왔는데. 어디에 오래 방황하십니까? 북한에 우리
목사님 3분이 가셔 가지고 평양에 가서 큰 호텔에 있다가 아침에 사우나에 들어갔어요. 사우나를 갔
는데 거기에 북한 아이들이 몇 명이 왔드래요. 그러니까 제일 고관집 아이들이에요. 그러니까 자유가
있으니까. 그 아이들이 거기 왔어요. 그래서 당신 아저씨들 어디서 왔어요? 우리가 남한에서 왔다 그
랬더니 아이구 그 가난한 나라 어떻게 사냐고 전부미국이 다 미국 놈들이 빼앗아가고 거지가 득실거
리는데 뭘 먹고 사냐고 어떻게 이래 오셨냐구. 아니야 우리가 더 잘 산다. 우리가 얼마나 잘사는지 모
른다. 우리는 지금 복 받아서 부족함이 없다. 안 믿는 거예요. 아무리 설명해도 안 믿는 거예요. 속이
지 말라는 거예요. 거기는 거지 밖에 없다는 거예요. 하다 못해 우리 목사님이 일어나 가지고 우리 배
봐라 그래 가지고 세 분이 일어나 가지고 배를 이래 보였다는 거예요. 세상에 90㎏, 80㎏ 나가니 모두
살이 쪄 가지고요 소고기 먹으라고 하면 소고기 거의 안 먹습니다. 옛날 몸서리나던 호박죽 좋아 가지
고 먹고요. 왜? 살 안찌는 거 골라 먹는 거예요. 나물 먹고요. 그냥 된장 먹고 형편없는 거 먹고 보리
밥 인기가 있고요, 왜 그래요? 우리는 지금 너무 배불렀어요. 경제로 안 갔는데 이 땅이 하나님의 은
혜로 복 받은 거예요. 교회 문이 열려 있는 한 이 민족은 복 받습니다.

어머니에게로 돌아오는 한 우리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
랑입니다. 하나님만이 부유하십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면 어느 나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개인도
안 됩니다. 가정도 안 됩니다. 영혼도 안 됩니다. 범사가 실패인 것입니다.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교회
가 부흥할 수 있도록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저 북한 땅에 복음의 문이 열릴 수 있도록 교회 문이 열
릴 수 있도록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모스크바 같이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나님
이 죽어도 없다던 나라가 온 나라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저도 가서 러시아 대도시마다 다 집
회를 했으니까요. 러시아 사람 가져다 놓고 수천 명씩 가져다 놓고 집회를 했으니까요. 아, 울고 돌아
오고요. 내 있는데 안수 받겠다고 수천 명이 내 앞으로 나오고, 러시아 사람 내 다리 붙잡고요. 이 약
한 다리 붙잡고 막 매어 달리고요. 할렐루야! 주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주의 말씀이 맞습니다. 주님
께로 돌아가면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했습니다. 주님 앞에 돌아온 우리 성도들은 어떻
게 살아야 합니까? 이제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어주며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위로 하나님을 나를
이렇게 축복해 주시고 맞이해 주시고 탕자 같은 나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잘 섬겨야 되고 또 나아
가서 이웃을 사랑해야 됩니다. 서로 서로 불쌍히 여겨야 됩니다. 도와주어야 됩니다. 긍휼을 베풀어
야 됩니다. 남의 허물을 보지 말고 좋은 점을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Cincinnati 총장으로 계시는 베니스라고 하시는 분은 지도자의 자격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
습니다. 성공을 하려면 긍정적이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안 된다, 망한다, 끝났다, 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예수 안에 안 될 일이 어디 있습니까? 인적으로 가장 절망이어도 하
나님이 함께 하시면 가장 좋은 찬스가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
다. 이제 우리는 비관적이 말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점을 봐야 합니다. 10%의 가능성만 있으면 우리 성도들은 100% 성공을 가져올 수 있
습니다. 세상은 100%의 성공의 조건을 가지고도 실패하고 10%도 안 되도록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우
리는 가정이든 사업이든 무엇이든 간에 요만한 기회만 주어지고 찬스만 주어지면 그걸 가지고 창조하
고 개발하여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내어야 할 줄 믿습니다. 서로 부정적이고 잘못된 것을 보고 이렇게
살아가면 어느 사회가 평안한 사회가 될 수 없습니다. 가정의 행복도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합니
다. 좋은 점만 보아야 됩니다. 과거를 자주 들추어내고 지난 것을 가지고 말하고 이렇게 하면 가정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저도 결혼한 지 금년에 40년입니다. 저는 저의 집사람과 이렇게 살면서 특별한
건 아니라도 무슨 과거 가지고 이래 말하지는 않습니다. 과거 가지고 따지고 그러지 않습니다. 집사람
도 과거가 물론 있습니다. 저가 약혼할 때요, 약혼하는 날 어떤 청년이 와 가지고요, 나보고 양보하라
고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결혼하겠다고 양보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끝끝내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귀한 사람을 놓칠 리가 없습니다. ‘그 사람을 많은 총각들이 좋아했다’라는 걸 내가 왜 모르겠
어요. 워낙 미인인데 누가 그 사람을 얼마나, 그 사람이 인물이 없어 봐요. 누가 쳐다보겠어요. 나는
‘많은 사람 경쟁을 뚫고 이겼다’라는데 대해서 늘 행복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난날을 생각하면 늘
행복하지 그것이 약점이 될 리가 없어요. 무엇이든지 과거는 말하지 말아요. 쓰레기도 지난 날 못써
가지고 모았던 걸 들추어 내 보아요. 다 드러나는 거예요.

여러분 어디 가든지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점을 보십시오.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 받았는데 사람을 볼 때도 좋은 점을 봐야 사람을 길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적
인 지도자를 길러 내려면 긍정적인 걸 봐야 돼요. 지난 며칠 전에 미국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위대한
대통령이 누구냐, 늘 앙케이트 조사를 합니다. 금년에는 미국의 역대 43대 대통령 가운데 제일 위대
한 대통령 1위가 누군지 아세요? 레이건이에요. 2위가 누군지 아세요? 누구예요? 클린턴입니다. 그
다음에 링컨, 케네디 이렇게 이어졌어요. 왜 그래요? 여러분, 미국에 지난해에 돌아가신 그 레이건에
대해서 얼마나 흠모하는지 모릅니다. 레이건은 인간적으로 보면 그 분도 이혼한 경력이 있고, 우리가
이혼하고 그런 사람 대통령으로 만들겠어요? 대통령 만들어도 다 뒤집어 씌워 가지고 청문회에 붙이
든지 뭘 해 가지고 망신 주지 가만히 두겠어요? 과거의 걸 우리는 다 들추어내려고 그런다고요. 2위
가 누구예요? 클린턴이에요. 클린턴은 8년 동안 스키만 타던 분이에요. 그 스키 타던 사람을 완전히
스키로 부수든지 그걸 그래야 될텐데 전 국민이 어떻게 그렇게 존경할 수 있어요. 아니, 그냥 봐줘도
괜찮지 들추지 않아도 괜찮은데, 그것만 해도 대단한데 막 최고의 지도자로, 8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
를 많이 발전시켰다. 우리도 이런 면으로 놓고 볼 때 지난날의 모든 이 나라 지도자들을 우린 다 존경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멘도 안 하네. 들추지 마세요. 집에도 들추지 말아요. 꺼내지 말아요. 미래를
말하라고요.

그리고 우리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사랑을 가지고 나누어주고, 긍휼을 베
풀고,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우
리는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남을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일할 수 있는 기간이 너
무너무 짧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가지고 나누어주는 거예요. 우리 교회는 금년이 25주년 이예
요. 짧은 역사 속에서도 개척하던 그 해부터 많은 농어촌 교회를 도왔어요. 개척하고 3년 지나서부터
장학관을 세웠어요. 장학관이 이제는 금년에 대학생들, 지방에 있는 학생들 이곳에 와 무료로 공부하
는 학생이 187명을 우리가 장학관에서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목포, 순천, 전주, 광주, 대구, 대구에만
장학관 학생이 한 35명 되고, 그 외에는 지방도 다 한 20여 명씩, 그러니까 저가 지방대학이나 이래 가
보면 우리 장학관 출신이 없는 곳이 없어요. 다 교수가 되가지고 대학마다 강의하고 있고, 수많은 목
사님, 백여 명의 목사들이 우리 장학관 출신이에요. 호주에 가서 집회하는데, “목사님, 내가 장학관
출신으로 캠브리지에서 Ph.D해 가지고 여기 교수로 와 있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 장학관 출신들이
어느 나라에 가도 없는 곳이 없어요. 얼마나 지나놓고 보니 너무 보람된 일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
게 주신 이 은혜를 감사하면서, 탕자 같은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받은 축복가지고, 세계를 복음화 하
는데 선교하고 수많은 장애, 농어촌 다 어려운 데 나누어주고, 이러니까 농촌사람이 서울사람 얼마나
욕하는데 서울사람이라고 그러는 줄 알아요. ‘서울눔’이라고 그러고. 그러나 우리가 많이 베푸니까
욕 안 하는 거예요. 다 모두 좋게 말하고, 기도해주고 그러니까 이게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또 도랑 치
고 가재 잡고, 땅 짚고 헤엄치고, 꿩 먹고 알 먹고, 방 쓸고 돈 줍고... 그러니까 막 너무너무 좋은 거예
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짧은 생애를 선한 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줄 믿습니다. 찬송가에도 나와
요. 우리 교회나 저도 마찬가지예요. 남 주고 나누어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요. 끝나는 거예
요. 사람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게 크게 4가지라고 합니다. 시간, 몸으로 봉사하는 것, 그 다
음 물질로 봉사하는 것, 그 다음 가지고 있는 지식. 이런 은사로 남을 봉사하는 일. 이것 봐요, 좀 지나
면 하나도 못써요. 시간, 지나면 저축할 수 있어요? 몸, 시간 지나면 남아요? 얼마 안 있으면 내가 어
제도 중환자실에 그냥 코고 입이고 전부다 넣어 놓고. 우리 중환자실에 안 갈 사람 여기 몇 명 있겠어
요. 영안실에 안 갈 사람 몇 명 있어요. 몸, 남으면 그게 남나요? 물질 남으면 내 것인가요? 지나놓고
안 쓰고 나중 아무리 후회해봐야 다 내 것 아닌데. 여러분의 지식 남 안주면 이게 남아있나요. 머리에
남아있나요? 때가 되면 또 다 잊어버리는데. 자기가 뭐 좀 가졌다고 해서 그게 자기 것인가요? 남는
건가요?
내가 명성교회 남으면 얼마 남을 거요? 주님 기회주실 때 좋은 일 많이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는 새벽집회 헌금을 우리 장로회 신학대학 위해서 다 내려고 그래요. 해마다 우리가 한 거예요. 이번
새벽집회는 어디를 위해서 하나. 어디를 위해서 우리가 쓸려고 하는 게 아니라, 줄려고 집회하는 거예
요. 끝까지 안 내놓고 있다가 나중에 영안실가서 후회하지 말아요. 냉동실에 들어갈 때 얼어가지고 나
오지 말고, 하나님 앞에 빨리 빨리 좋은 일 하다가, 그래서 오십이 되면 남의 말 하지도 말고, 육십이
되면 불평불만 하지도 말라는 거예요. 왜? 후회될 일 하지 말라는 거예요. 잠깐인데 축복해주고 사랑
해주고 좋은 말 하다가도 얼마 안 남은 세상에 뭣 때문에 그래요. 부부간에도. 여러분 절대로 오십 넘
어가지고 다투지 말아요. 뭣 때문에 다투어요. 얼마 안 남았는데. 에이, 날마다날마다 입맞추어주고
두들겨 주고 사랑해주고 위로해주고 용기 주고 그래도 얼마 안 남았는데. 아멘도 안 하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선한 일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이거 안 된다는 이런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
수 안에서 안 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베스트1위로 되어있는 책을 어떤 분이 제게 선물했어요.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라는 베스트셀러 된 책이에요. 가장 절망, 인간, 육적으로 보면 끝이다고 하지만은 제
일 나쁜 육의 환경이 영적으로는 은혜 받을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일 수도 있고, 육적으로 어떻게 보
면 천하에 부족함이 없는 방탕한 삶. 나 혼자밖에 없다는 이 교만한 삶이 영적으로는 제일 잘못될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이제 주님의 품안으로 나아와서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교회 사랑하고, 예수 제일로 나아갈 때 여러
분의 삶은 돌아온 탕자가 될 줄 믿습니다. 어서 돌아와야 합니다. 말씀 들어야 합니다. 지혜가 생깁니
다.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미국 해군 한 사람은 성경을 읽다가 시편 8:9의 말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공중의 새와 바다의 어족과 해로에 다니는 것이니이
다. 시편8:1,8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해로(海路), 이걸 깨닫고 바다의 길, ‘육지의 길만 있는 게 아니
라 바다도 길이 있구나.’ 이걸 해 가지고 최초로 해양지도를 만들어서 해양학계에 큰 공헌을 하게 됐
어요. 성경을 읽고 만유인력을 발견했어요. 성경을 읽고 에디슨은 전기도 발명했어요. 하나님의 말씀
을 읽으면 무한한 지혜도 주시고, 육체의 복만 주시는 게 아니에요. 이 나라에 번영과 발전이 옵니다.
여러분의 삶에 세계를 향하여 축복이 주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새 시대에 21세기 세계를 선도하
는 이런 위대한 지도자 국가 되는 길은 오직 주님의 품안으로 미련 버리지 말고.

“아이 뭐, 신앙 그렇게 새벽에 또 나가 기도할 필요가 있냐?” 그러지 말아요. ‘다 나가는데 한 번 나가
보자.’ 비둘기 같은 생각 좀 해봐요. ‘목사님이 저렇게 오라고 하는데 한번 가보자.’, “나는 오라고 그
럴수록 안 나가.” 이러지 말고, 독수리 같은 생각하지 말아요. “해마다 3월이 오면 언제 가느냐. 몸서
리가 난다니까.” 그러지 말아요. 독수리 같은 생각하지 말고 비둘기같이 그냥 모이 주면 호호호 모여
들고 그러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측량할 수 없는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주의 품안이 얼마나 좋은 것을 우리는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주여 우리의 남은 생에, 짧은 생에 하나님 앞에 은혜와 복을 받게 하여주시고, 받은 축복으로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나누어주면서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우리 모든 국가, 사회, 교회, 가정되게 하여 주시옵
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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