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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선물 (엡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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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류영상 목사

  : 엡2 : 8 - 9
8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구원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님은, 아무도 그것을 자랑할 수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선물을 참 좋은 것입니다.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 일이고,
선물을 받는 것도 기쁘고 좋은 일입니다.

길을 가다가 광고를 보았습니다.

Blumen, besten Geschenk in der Welt…

언제나 아름다운 꽃 한송이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참 많은 선물을 주고 받고 삽니다.
명절 때, 축하할 일이 있을 때, 특별할 때,우리들은 선물을 주고 받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기억하고 감사해 합니다.

여러분들 기억에 남는 선물있습니까?
어떤 선물이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까?
누구나 한 두 가지 기억에 남는 선물이 있을 것입니다.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은 결혼선물이 아닐 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과 약속의 징표로 서로의 손가락에 끼워주는 결혼반지 …그것은 사랑으로 미래를 약속하는 서로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는 의미만 담겨있지 않고,사랑,마음,삶,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받은 최고의 선물은 어떤 것입니까?
얼마전에 어떤 누드사진을 찍는 모델이 부동산으로 부를 모은 미국의 부자와 결혼을 했는데요, 결혼피로연 비용이 300만 달러 이상…결혼반지가 뭐 10억원..그랬다지요…
그 신부는 그 다음날 다른 세상을 살겠지요? 행복하겠지요?
엄청난 선물을 받았으니까요…
그 신부는 정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은 꿈도 꾸지 못할 선물을 받은 거지요.

그렇지만 만일 그 신부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마 류영상 목사가 받은 선물만한 것을 받지못했을 것입니다.
10억짜리정도  반지와는 바꾸지 않을 그런 선물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물을 받았습니까?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
부자들이 상상못할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보면서 기가 팍 죽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선물을 받았습니까?
어떤 선물이 기억이 납니까?

자꾸 이렇게 반복해서 질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억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들은 엄청난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잘 알지 못합니다.
선물에 갈급해 합니다.
작은 선물에도 감동을 합니다.

정작 큰 선물을 받은 것에는 받았다는 기억도 없고 느낌이 없으면서도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 우리들이 믿을 수 있던 믿지못하던,
우리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선물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그 사실을 깨닫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받은 선물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무슨 선물을 받았다는 것입니까?

8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께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믿음, 은혜,구원의 선물입니다.

여기까지 설교를 들어도, ‘그래…그렇구나… 자주 듣던 말이구나…’
아무런 감흥없이 덤덤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엄청난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왜 덤덤합니까?
이 엄청난 일에 대해서, 그 내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니까…덤덤한겁니다.
이것에 대해 덤덤하니까..우리의 신앙도 덤덤한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안에서 열이 팍 나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가슴에 불을 품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만 해도 그 불이 확 타올라서
가슴이 막 뜨끈뜨끈해져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은 선물에 대한 불확실한 인식이 우리를 덤덤하게 만듭니다.
우리를 미지근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엡2장의 말씀을 들어 봅시다.
여기에는 우리들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할 때 살았던 삶의 모습이 증언됩니다.

1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범죄와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전에는 그들 가운데서 모두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바라는 대로 행하여,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로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우리들의 과거 출신성분이 들려집니다.
우리들은 범죄와 죄가운데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악한 영에 갇혔던 사람들입니다.
2절에서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지자는 누구입니까?
사탄입니다.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은 어떤 존재입니까?
사탄의 졸개…마귀입니다. 귀신의 영들입니다.

죄가운데 있었을 때에는 그런 악하고 더러운 영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누가 말입니까?

1  여러분도 전에는 범죄와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그랬다는 말입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사도바울은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은혜를 베푸셨습니까?

4……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범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죽어가던 우리를 살려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본문에서는 이것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살리셨다는 것에는 다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고, 그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살리시고 나서 계속해서 베푸신 일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나님의 선물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여러분들 알고 있습니까?
엡2:6의 보도를 들어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와 범죄가운데 살리시면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그 분과 함께 살리시고……'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십자기에 달려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신 그리스도를 오직 하나님만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셨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엄청난 일입니다.
지구에 살고 있는 65억 인구가 다 힘을 모아도 할 수 없는,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최고의 능력입니다.
사람은 감히 흉내도 낼 수 없는 그런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성서의 보도는
‘우리를 그 분과 함께 살리시고…..’
입니다.

그 능력으로 나도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그 능력을 내 안에도 들어내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엄청난 능력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신 것 처럼, 동시에 나와도 함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하늘에 앉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헉 !’ 하고 뒤로 모두 넘어져야 합니다.
너무나 엄청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도 그런 분이 없군요.

우리는 사도신경을 통해서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장사한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셔서…하늘에 오르사…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우리들은 이 사도신조를 암송하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계시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그 옆에 나도 함께 서 있는 모습은 감히 상상을 하지 못합니다.
불경스럽게 그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가 어딘데 내가 감히 그리스도 옆에 섭니까?
그것도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자리인데 말입니다.
그건 말도 안돼…..하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이고 우리들의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본문은 그런 우리들의 생각과 믿음을 교정해 줍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감히 나 같은 것에게 그 귀하고 엄청난 자리까지 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 같은 것을 살리신 것만도 큰 은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 같은 것을 위해서 하늘보좌 옆에, 그것도 그리스도와 함께 앉을 자리까지 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엄청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그런 것입니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깨달음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을 말씀합니다.

‘여러분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8)’

여기에서 믿음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사람이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거저 주신 것입니다.
왜 믿음을 주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푸신 그 사랑과 은혜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알게 하시려고 주신 것입니다.
믿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신이 구원을 받은 존재임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만 내가 얼마나 엄청난 하나님으 선물을 받고 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믿음의 눈이 열려야 하늘 보좌옆 그리스도 옆에 서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입니다.혹은 앞으로 서게될 그 자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힘입어 은혜를 받고, 그 은혜를 통해서 구원의 반열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으로 이 모든 사실을 확신하고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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