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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는 행복자로다 (신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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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최약선 목사

행복지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스스로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서 나는 얼마나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가.. 그것을 나타내는 것이 행복지수입니다.
1998년 런던대학에서 세계 각 나라 백성에게 조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1등한 나라가 스위스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고, 프랑스도 아니고,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는데.. 1등이 방글라데시 였습니다.
4년이 지난 2002년에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 박사와 인생상담가 코원박사가 똑같은 조사를 또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또 방글라데시가 1등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이 조사를 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방글라데시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중에 하나가 방글라데시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우리는 가장 행복하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생각을 가지고 살까?
두 가지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첫째, 그들의 종교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은 아닙니다.
그런데 자기들이 믿는 그 종교심이 강해서 우리는 이 종교를 믿으니까 우리는 행복하다.. 그렇게 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행복은 물질 순이 아니더라.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사는 사람들은 더우면 부채질을 하면서도 만족을 합니다.
그런데 자기들은 영국에서 선풍기도 아니고, 에어컨을 틀어놓고 살면서 불만이 많습니다.
아! 행복은 물질 순이 아니다.
따라합시다! 행복은 물질 순이 아니다. 아멘?
그 두 가지를 그들이 발견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사는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런 사람들이 아닌 잘못된 종교를 믿는데도 자기들은 그 종교를 믿음으로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내가 하나님을 믿기에 나는 행복하다.. 라고 느끼며 사는 사람이 적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얼굴이 아닙니다. 진짜로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두 번째, 여러분! 모든 것을 물질의 잣대로 재려고 하는 그런 어리석음을 꺾어버리세요.
그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 잣대를 꺽지않는 한 여러분은 절대로 바른 믿음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도 물질의 잣대로 판단하고, 행복을 판단하는데도 물질의 잣대로.. 아닙니다. 그것은 엄청난 착가입니다.
우리나라가 가난했을 때는 배불리 먹기만 하면 행복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만불의 시대가 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고, 참 평화로운 나라가 될 줄 알았습니다
만불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불만은 더 많아졌습니다
물질이 많아지면 사람의 욕심도 요구도 더 많아지는 것입니다.
만불의 시대가 되니까 불만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만불을 거꾸로 해보세요. 불만입니다.
이만불 시대가 되면 행복할줄 압니까? 착각입니다. 물질의 잣대를 꺾어버리세요.
물질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편안하게 할 뿐입니다.
편안한 것이 행복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기에서 이스라엘은 누구를 가르킵니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택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를 말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여러분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는 이스라엘 백성들아 나를 믿는 내 자녀들아, 너희는 행복자로다.”
하나님이 행복자라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너는 승리하겠다고 하시면 그 사람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너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면 그 사람은 복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너는 행복자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돈이나 명예가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셨기에 우리를 향해 외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따라합시다! 나는 행복합니다. 옆 사람을 보고, 당신은 행복하십니다.
이 최목사가 말했으면 그 말은 별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행복자로다”
“아이구, 나는 아닐꺼야..” 아닙니다.
저 구석에 앉은 성도가 하나님이 나보고 하시는 말씀은 아니겠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향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신도 행복자입니다.
나는 가난한데.. 나는 지금 병중에 있는데..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향해서 너는 행복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인생을 자신 있게 사세요~
하나님이 너는 행복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내가 너를 행복한 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행복한가? 오늘 말씀 속에 나와 있습니다.
첫째,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행복합니다.
구원받았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구원받았다는 말은 영원한 지옥, 형벌.. 거기에서 해방되었다는 말입니다.
죄 값으로 지옥에 갈 우리들입니다. 10년 자리가 아닙니다. 종신형이 아닙니다.
그 뜨거운 풀무불 속에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을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행복하지요
“믿음으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여러분!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내가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내가 믿음으로 주의 이름을 불렀더니 믿음을 보시고 나를 영원한 죄악의 형벌에서 구원해주신 이 은혜를 받았으니...
따라합시다! “나는 행복하다!”할렐루야!
내 편에서는 간단한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간단한 것 같아요. 그런데 하나님 편에서 보시면, 내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마어마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그 희생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그 고통과 멸시와 천대와 그 모진 수모를 겪으시고 죽으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이런 모든 역사를 이루어놓고, 믿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가 받고 누리고 있으니 행복한줄 믿으세요!
우리가 이 땅에 얼마나 사는 줄 아십니까? 많이 살아야 100년 삽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자는 영원한 지옥에 가는데..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믿음으로 구원 받은 이 믿음은 행복의 샘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삶속에 그 마음속에 행복의 샘을 하나씩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행복의 샘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행복의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어떤 때는 우물물이 세상 흙탕물이 들어와서 더럽혀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계속 새 물이 나오는 샘은 금방 다시 맑아집니다. 우리 마음이 그렇습니다.
우리 마음이 우리 속에 행복의 샘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근심이, 때로는 환란이, 때로는 괴로움이, 염려가 내 마음을 어지럽힐 때가 있을지라도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이 분명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바로 그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맑은 행복의 물로 가득 찰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아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것입니다.
예를들면, 그 대통령과 자녀들...을 로얄 패밀리라고 합니다.
재벌 회장들.. 가족들을 로얄 패밀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와는 상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 가족.. 재벌회장 가족..
우리는 그것과는 상대가 안됩니다.
우리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시고, 창주주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로얄패밀리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줄 압니까?
제가 지나가는데.. 모르는 사람이 저더러 아버지.. 아버지라고 한다면 미친놈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나를 쫓아오면서 아버지. .아버지.. 라고 부르면 내가 들어줍니다.
왜? 그 아이는 내 피가 섞인 아이니까..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섞여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로얄 패밀리라는 말입니다.
할렐루야!
나는 기도할 때마다 그런 것을 느낍니다. 기도가 말이에요, 꼭 무선전화기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선도 없는 무선전화기의 번호를 누르면, 미국도 나오고. 아프리카도 나오고..
우리가 기도하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 듣고 응답해주십니다.
그러니까 기도해야지요. 새벽기도회에 나와야지요.

나는 신용카드를 쓸 때마다 그런 것을 느낍니다.
돈이 없어도 카드만 있으면 됩니다. 10만원 어치의 물건을 사도 카드를 내고 조금 기다리면 사인을 하고 가면 됩니다.
이 카드가 뭡니까? 은행에서 이 사람에게는 줘라! 내가 책임진다! 그런 것이 카드거든요.
하나님께서 아들, 딸인 우리들에게 믿음의 카드를 주셨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세요? 믿음의 카드를 주셨습니다. 자꾸 긁으세요!
새벽에 나와서도 긁고, 금요기도회에도 나와서 긁고..
하나님이 얼마든지 주시겠다고 약속했는데.. 이것을 품에만 앉고 졸졸 굶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스바냐 3장 17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하나님이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이 대목은 말이에요,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고 자녀를 삼아주시고, 우리를 보실때마다 하나님이 너희를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 같은 것을 보시고도 하나님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대요.

내가 친구들을 만나면 다 괜찮은데 두 가지 이야기만 나오면 벙어리입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첫째는 군대 이야기입니다. 저는 폐병에 걸려서 군대를 못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할말이 없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 영장에 나와서 조치원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폐병에 걸려서 군생활을 못하니까 가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사실은 이틀은 자고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안간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또 하나, 친구들이 다 할아버지들이 되어서 모이기만하면, 손주 이야기를 합니다. 자식 키울 때는 몰랐는데.. 손자, 손녀들을 키울 때는 그렇게 재미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 그것을 알 것 같아요. 우리 하나님께서 그 십자가의 그 구원의 고난을 다 이루시고 우리를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를 볼 때마다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좋아죽겠다는 말이지요. 믿습니까?
또 이말씀을 보면“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여러분! 여러분은 다 구원받은 행복한 사람임을 믿으세요!

두 번째, 왜 우리가 행복한가? 오늘 말씀을 보니까 험한 세상길, 인도해주시니 행복합니다.
광야 같은 험한 세상길입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를 헤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니까 “그가 너를 돕는 방패시오,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지금까지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내가 잘나서 온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미쳐 깨닫지 못하고, 내가 느끼지 못할 때, 하나님이 다 막아주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막아주셨으면 우리는 벌써 지옥에 갔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주실 뿐만 아니라, 영광의 칼이 되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영광의 칼은 승리를 말합니다. 승리!
“또 내 대적이 나에게 복종하리니 내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이 높은 곳은 군대로 말하면 군대의 높은 곳을 만드는데. 그 곳을 점령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인생은 오늘만 보지 마세요! 오늘 내가 고통스럽다고 오늘 내가 힘들다고, 내 인생이 실패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인도자이십니다.
아버지는 자식이 실패하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귀하게 사용하시려고 훈련은 시켜도 버리지는 않으십니다. 행복한 자임을 믿으세요!
주님은 친히 목자가 되어서 양을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를 인도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양이고, 여러분도 양입니다. 우리는 양들끼리는 서로 모릅니다. 그런데 목자는 양들의 이름도 알고, 양들의 성격도 아십니다.
논산중앙교인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 속에 있는 나를 목사는 몰라도 목자 되시는 주님은 아십니다.
여러분의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약하잖아요. 우리는 모르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 내 마음 하나 내가 못 지키고, 내 몸 하나 내가 못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나의 방패가 되어주셔야 내가 사는 것입니다.
나는 약하잖아요. 원수들이 왔을 때 내가 이길 수 없잖아요. 하나님이 영광의 칼로 물리쳐주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원수가 한길로 들어왔다가 몇길로 도망간다고 했습니까?
일곱길..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인도해주십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인생은 퍼즐게임과 같다고....
내가 70년, 80년, 100년을 살면 1년짜리 퍼즐 조각을 100개 붙이고, 70개, 80개를 붙여야 내 인생의 그림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한 반절을 붙여놓고 내 인생은 실패다, 성공이다,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승리의 길로 이끄실 줄로 믿습니다.
악한 인간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여러분이 잘못되기를 바라겠습니까? 지금 나에게 고통이 있습니까? 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 집사람하고 제가 노성산으로 등산을 갔는데.. 우리는 저 밑에 차를 세워놓고등산이니까 밑에서부터 올라가야하는데.. 어떤 친구는 산위에 절이 있는데.. 거기까지 차를 타고 올라와서 거기부터 올라옵니다. 그것이 무슨 등산입니까?
인생은 무조건 편하게 가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인생의 유익함이 아닙니다.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골짜기에도 가고, 기어서 올라가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서 마지막 우리를 정상에 세워주십니다. 아멘? 믿으시기 바랍니다.
절대 오늘만 보고 내 인생을 판단하지 마시고, 마지막 내 인생의 마지막 조각을 끼울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기쁨으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왜 우리는 행복한가?
천국에서 주님께서 기다리시니 행복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삶이 끝나면 우리는 천국에 갑니다. 천국에서 주님이 기다리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 우리들을 기다리십니다.
한 손에는 면류관을 드시고,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제 생각에 한손에는 손수건을 들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들어오는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네가 세상에서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냐.. 이제 고생 끝났다... ”우리의 눈의 눈물도 닦아주시고, 우리 머리에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며 사니까 우리는 행복합니다.

이번 설 연휴 때 여러분도 다 보셨을 것입니다.
두 가지 신문에 난 사건을 보면서 어쩌면 어떻게 인간인데 다를 수 있을까?
제가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집에서는 설날이 되었다고 흩어졌던 형제들이 모여서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유산 때문에..
서로 많이 가져갔다고 내놓으라고 하다가 형이라는 사람이 엽총을 가지고 와서 동생 세명을 쏴죽이고,
또 세 명을 쏘아서 다치게 하고.. 또 죽이려고 옆집에 갔더니 도망가서 그 집에 불을 질러버리고..
자기는 산에 가서 자살을 했습니다.
돈이 무엇이길래 돈 몇푼 때문에 형제에게 총질을 하는...
왜 그런 줄 아세요? 천국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사람들은 세상이 끝이거든요. 그러니까 동생을 죽여서라도 뺏어서 그저 세상에서 먹을 것 먹고, 입을 것 입고..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것 다 하고 가려고..
왜? 그 사람들은 천국이 없으니까 세상에서 다 끝내버리려고.. 미래가 없으니까 인생을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나는 목사로서 참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목사가 많이 가는 곳이 장례식장 아닙니까? 어떤 집에 가보면, 부모가 돌아가셨는데.. 자식들이 앉아서 싸움을 합니다. 서로 유산을 많이 차지하겠다고..
아마 열 집 중에 다섯 집은 부모 돌아가시면 유산 때문에 싸움을 하고 나중에 원수처럼 삽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새끼가 아닙니다. 짐승의 새끼지..
어떻게 부모의 시체 앞에서 서로 유산을 많이 갖겠다고..
요즘 참 이상합니다. 어떤 집을 보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처음부터 자기 몫으로 들어온 것은 자기들이 나누어 갖더라구요.
미래에 대한 것이 없으면 세상에서 다 끝내야 되니까 그런 짓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세요! 설날에 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에 가면 주안장로교회라고 참 은혜스러운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에 최영희라는 여자 청년이 있는데.. 제 작년 11월에 너무 복통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치료를 하는데도 안되는 것입니다. 죽을 날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까 이 최영희라는 청년이 어머니에게 “어머니, 나는 이제 더 이상 손을 써봐야 안되니까 나를 위해 사용하려고 했던 이 치료비 중에 50만원을 어느 목사님 사모님이 병들어 죽어 가는데.. 치료비가 없다니까 나한테 사용하지 말고 그 분에게 보내달라고 해서 그 분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죽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엄마, 아빠, 언니들.. 나는 하나님 곁으로 갑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그리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똑같은 인간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요? 누가 과연 행복한 사람일까요?
천국의 소망이 없는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말을 쓰면 안됩니다. 그것은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천국에 소망을 가진 우리들은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참아야 합니다.
억울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왜 참느냐? 천국이 있으니까.. 그 곳은 억울함이 없는 곳이니까..
천국을 바라보는 사람은 넉넉해질 수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은 천국의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지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믿는 사람은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도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웃으면서 할 수 있습니다.
천국을 모르는 사람은 재수 없게 맛있는 것 먹는데 죽는 이야기 하냐고 하는데... 우리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즐거운 파티에서도 얼마든지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왜요? 돈도 없으면서.. 병들었으면서.. 어려운 일 있으면서..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행복의 근원은 물질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았으니 행복합니다. 광야길, 세상길, 주님이 인도해주시니 행복합니다.
이 세상 떠나면 천국에서 주님이 나를 영접해 주시니 행복합니다.
논산에서 행복 지수를 조사하면 우리 논산중앙교인들이 1등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논산에 행복감을 갖고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논산중앙교회에 가자..
그렇게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힘듭니까? 참으세요! 주님은 절대로 여러분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늘 고통이 있습니까? 견디세요! 터널처럼 지금은 어두워도 조금 더 나가면 밝은 세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믿고, 인생을 당당하게 기죽지말고, 사시는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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