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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확실히 믿고 전하라 (요 2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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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강재식 목사

☞본문: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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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부인하는 자가 하나님이 계심을 증명해 보라고 하였을 때, 그럼 당신이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먼저 증명해 보라고 하였답니다. 사실 세상에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로마서1: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라고 기록하였습니다. 만물을 만드신 신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인지,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신인지는 성경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천지창조와 사람의 모든 것과 우주의 신비를 이미 다 기록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보여주면 믿지! 증명하면 믿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은 드러내 놓고 안 해서 그렇지, 사실 이 안에 있는 여러분들도 하고 싶은 말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시고 사흘 후에 부활하셨다. 라고 했을 때, 도마라는 제자는 ‘나는 보고 확인하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활하신 예수께서 도마가 있는 곳에 오셔서 “못 자국을 만져보고, 창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보고 앞으로는 꼭 믿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도마는 확인한 후 ‘당신이 진짜 내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외치자,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되다”라고 하였습니다. 도마는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이미 예수님 생전에 부활을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이 예수님 부활하셨다고 하였을 때 믿었더라면 참 좋을 뻔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은 분명히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나의 영원한 주인으로 계심을 믿고 계십니까? 솔직히 예스라고 대답하지 못할 자도 분명히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한번 잘 들어 보세요!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이 있는 곳에 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실 때 제자들은 섬찍했습니다. 문도 열지 않은 채 쑥 들어오시니 귀신에게 홀렸나 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손에 못 자국을 보이시고, 옷을 걷어 옆구리에 창구멍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때서야 제자들이 기뻐하며 예수를 반겼습니다.

예수께서 손에 못 자국을 보이시고, 옆구리에 창구멍을 보이신 것은 예수가 살아나셨다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한 것보다 다른 더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내가 너희들의 죄를 확실히 사하였다. 나로 인하여 너희들의 죄가 분명히 해결되었다.  2)너희들은 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었다.

  상처를 보여주시는 것은 “이것이 확실하니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라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예수님은 여러분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의 피로 인하여 확실히 죄가 사함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습니다.

여러분 따라해 봅시다. “하나님!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줄 믿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모든 사람들의 구주가 된 줄 믿습니다. 이제 내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

  1.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 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 보다 더 희어졌네.

비록 우리는 그 분의 손에 못자국이나 옆구리에 창구멍을 확인해 볼 수 없지만, 그때 만져본 그 제자들에 의해 오늘 우리에게까지 예수의 복음이 전해져 왔으니, 의심하지 말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사실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오늘 우리는 그 기록을 보고 있습니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있네!”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믿지 않으면 영생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멸망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만이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자신의 부활을 확인시키시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십니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모든 자에게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아 십자가를 지므로 그 사명을 완수하셨고, 이제 예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는데,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을 이루는 원리 즉 복음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를 사함 받고, 믿지 않으면 사함 받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샹명을 걸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고 죄 사함 받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고, 믿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을 받기 때문입니다. 즉 천국이냐? 지옥이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전파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여 사람들로 예수 믿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나의 입과 행동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간증을 제가 책에서 읽었습니다.

모 교회에 40대 중반의 여집사님이 있었는데, 남편은 결혼할 당시에는 예수를 믿기로 약속을 했지만 결혼을 하고 나니 교회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남편을 전도하기 위해 20년간이나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헛사였습니다.

결혼초기에는 아내의 교회생활을 묵인했으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자 노골적으로 싫어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사업을 하다가 크게 사기를 당했는데, 그 사기꾼은 하필이면 열성파 교인이었습니다. 고소를 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교묘하게 서류를 꾸며 놓았기 때문에 고스란히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일 후로는 아내가 교회 출입을 못하도록 아예 금족령을 내렸습니다. 아내가 어려서부터 수 십 년 동안 지켜온 신앙이기에 계속 교회에 다니자 남편의 강력한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책을 찢기도 하고, 불에 태우기도 하더니 한번은 교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아내에게 재떨이를 집어던져 아내는 피를 흘리면 쓰러졌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여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남편의 핍박은 여전했지만 아내는 교회에 나가는 것만큼은 절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에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을 줄 믿으라”는 성구가 가슴에 깊이 다가왔습니다. 그때부터 부인은 남편의 신앙생활하는 모습을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입으로 남편이 믿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 갈 때마다, 남편 구두를 봉투에 담아가서 자리를 잡고는 남편의 구두를 자기발 옆에 슬며시 내려놓았습니다. 누가 보면 챙피하니까 구석자리에 앉아 남편의 구두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기를 “주님 내 남편이 몸은 아직 안 왔지만 신발은 미리 와 있습니다.”

그러기를 몇 달 동안 계속하던 어느 주일 아침, 남편에게서 놀라운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보 내가 오늘 당신 따라서 딱 한번만 교회에 나가볼까!” “예! 정말이에요!”

지금은 그 남편이 집사가 되어 부인보다 더 열심히 헌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했을까요! 1)자신의 믿음이 분명하였으니까요! 2)예수 믿고 죄 사함과 구원이 확실하였으므로 믿기만 하면 확실히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것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음을 믿음으로 목숨을 걸고서라도 전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숨을 내쉬면서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 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22-23)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예수의 영이요. 하나님의 영입니다. 볼 수는 없지만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전도의 사명은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합니다. 성령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께 의지하여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믿었으면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해 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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