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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 믿어야 합니다 (수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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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 박세종 목사

오늘 주신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어서 가나안 땅을 점령하려는 여호수아를 향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에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신앙생활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생활입니다. 다시 태어나도 즐거운 생활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이 신앙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일들이 신앙을 잘못되게 하였습니다.
·신앙을 세상의 지식이나 철학으로 해석하려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으나 반드시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한다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사람들이 만든 설화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다.
·예수님께서 물위로 걸으셨다든 지
·5병 2어와 같은 기적은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다
·어찌 죽은 자가 살아날 수 있는가?
그러므로 성경에 있는 이런 요소들은 다 빼내어 버려야 한다는 신학자도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잘못된 경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날은 어떠합니까?
요즘은 열린 예배라는 말을 아주 쉽게 접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까지 드려진 예배는 닫힌 예배였나요?
열렸든 닫혔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일에 질서가 있게 하라" 하였습니다.
예배가 구경거리로 끝나는 것이나 그것을 보고 참석한 사람들이 감정에 흥분되는 것이라면 이건 예배가 아닙니다.
1년 동안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 겨우 몇 백 만원이고 자기들이 쓰는 경상비는 수억이라면 그건 기독교의 정신이 아닙니다.
주님의 교훈을 기억하세요.
"주라! 그리하면 후이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준다" 하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어디가 아파도 절대로 병원엘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예! 어떤 사람들은 병원을 출입하면 정죄 하기도 합니다.
이건 하나님의 자연은총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또 그런가하면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무슨 미신처럼 생각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부인하는 불신의 행위입니다.
사람에게는 3가지의 요소가 있습니다.
·지적인 요소!
·감정적인 요소!
·그리고 의지적인 요소!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의 진리를 올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베뢰아 교회의 성도들은 신사적이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신사적이었을까요?
성경을 잘 상고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체험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기뻐할 줄도 알고
감사하게도 되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도 체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절대로 안됩니다.
"왜냐하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올바른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진리를 행함으로 바른 믿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성경을 억지로 품지 말아야 합니다.
벧후 3:16을 보면 베드로 사도가 여러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어떤 사람은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를 멸망 가운데 들어가게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성경을 특별하게 쪼갠다고 하는데 이거 조심해야 합니다.
절대로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기억하세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그 교훈을 중심으로 해석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무시하고 성경의 한 부분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합니다.
우리는 너무 신앙을 현세적인 면만을 강조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건강해 집니다.
예수 믿으면 썩은 이빨이 금이빨이 됩니다.
예수 믿으면 세상 명예를 누리게 되고 좋은 집을 얻게 됩니다.
예수 믿으면 출세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왜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침을 뱉고 돌을 던졌습니까?
예수 믿으면 돈도 많이 벌고 부자 된다 출세한다해서 예수 믿다가 IMF 때 어려울 때에는 예수 버린 자들도 많다고 합니다.
진짜 진짜 축복은 벼락부자가 되고 벼락감투를 써서 출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숙해 나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바르게 살게 하는 종교입니다.
윤리를 벗어난 그리스도는 그런 그리스도인은 사교요 이단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어마나 윤리에서 벗어나 일들을 합니까?

요즘을 가리켜서 386의 세대라고 합니다.
386세대가 뭐에요?
·3·1절도 모르고
·8·15도 모르고
·6·25도 모르는 세대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요
스승도 모르고!
선배도 몰라보구요!
목사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성도들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자기의 진짜 역할이
자기가 진짜 해야될 사명이 뭔지도 모르는 그런 모습입니다.
이렇게 윤리적인 삶에서 벗어난 사람을 뭐라고 합니까?
양아치!
뭐라했느냐구요?
성은 양씨요
이름은 아치입니다.
이런 사람들은요 꼭 교회 다니는 사람들 집만 또 골라골라 다닙니다.
전도는 신앙인의 첫 번째 의무입니다.
그런데 꼭 교패 붙어 있는 집만 찾아다니면서 전도하려는 것은 전도가 아닙니다.
그건 양을 도적질 해 가는 도둑질입니다.
윤리를 떠난 전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올바른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가족을 돌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올바른 것이 아닙니다.
가정을 잘 돌아보는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녀의 목엔 언제나 열쇠고리를 걸어놓고 남편에게는 냉장고에 있는 얼은 밥이나 먹이면서 이걸 어떻게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목사님!
제 아내는요 얼마나 얼마나 교회 일을 열심히 하는지 한 주일 내내 집에 없어요.
그래서 제가 어린애 밥해 먹인답니다. 빨래는요?
아! 그것도 제가 하지요! 집안은요? 뭐! 엉망이죠!
이건 분명하게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절대로 가정을 소홀히 하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또 교회에서는 가정 생활이 파괴될 정도로 계획을 세우지도 않습니다.
직장 생활을 포기할 정도로 프로그램을 갖지도 않습니다.
자기에게 주신 가정을 보살필 줄도 모른다면 어떻게 교회를 돌볼 수 있겠습니까?
디도서 1장에서는 교회의 장로가 되려면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목사로서 교회 봉사를 위해서 가정 생활이 파괴되거나 사업이나 직장 생활에 지장이 있기를 원치 않습니다.
교회 봉사는 바쁜 일과 중에서 시간을 내어 하는 것입니다.
할 일이 없어서 봉사를 한다면 무슨 상급이 있겠습니까?
예수를 잘 믿고 신앙을 바르게 가지면 그 어느 가정보다도 기쁨과 평화가 넘쳐야 합니다.
잘 믿는 사람들은 살림도 잘해야 합니다.
바르게 믿는 사람은 사업도 정직해야 합니다.
교회에 잘 다니는 성도들은 모범 사원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면 이웃에게 본이 됩니다.
이 사회에서 없어선 안될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의 빛이고 세상의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혼란스러운 세대를 살아갑니다.
가치관이 무너진 세대입니다.
두 가정 중에 한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남편이 아내와 자녀를 서로 죽이고 죽이는 세상입니다.

영적으로는 또 얼마나 혼란스럽습니까?
안수를 합니다.
성경을 보면 안수는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 그제물 위에 손을 얹는 안수를 합니다. 사람의 죄 값을 짐승이 대신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세울 때에 목사님을 세울 때 안수를 합니다.
·어린아이를 축복하실 때 예수님께서는 품에 안으셔서 안수해 주셨습니다.
·또 병을 고쳐 주실 때에 안수해 주셨습니다.
안수하다가 잘 안되니까 안찰하고 그래도 안되니까 때리고 심지어 환자 위에 올라타서는 짓밟아서 생명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기분 내키는 대로하지 말고 성경대로 해야 합니다.

이럴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십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십시다.
그러면 그 말씀은 내 길에 빛이요 등대가 되어서 우리를 올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예수의 마음을 바로 여기에 모셔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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