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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님의 장애인 사역 (마 1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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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상복 목사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니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마태복음 11:1-6.

  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를 훌륭하게 극복한 분들 중에 강영우 박사가 있습니다. 강 박사님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백악관의 대통령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경우를 보면 장애가 문제가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장애 때문에 낙심할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최근 ‘말아톤’이라는 영화가 장안에 화제와 감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우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전통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매우 좋지 않은 문화와 습관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학생이던 시절만 해도 아침에 장애인을 만나면 재수 없다고 침을 뱉는 악한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과 문화적 성숙으로 점차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유엔에서는 1981년 세계보건의 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벌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애인의 날이 제정되었고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진흥회,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등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스티븐 호킹 교수도 장애인학자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는 매우 심한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도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그의 저서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의 책을 읽었다는 위로를 받을 셈으로 끝까지 읽기는 했지만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이들의 경우를 보더라도 장애인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편견을 가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미국에 레이 찰스라는 흑인가수가 있습니다. 최근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그를 20세기 최고의 가수로 선정한 것을 보았습니다. 흑인에다 눈마저 보지 못했지만 세계적인 가수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냈습니다. 정치인으로는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에 큰 역할을 했던 루스벨트 대통령이 있습니다. 시인 송명희씨는 장애가 심해서 그 분이 하는 말은 어머니밖에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름다운 시는 한국교회에 얼마나 큰 영적인 축복을 베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 분의 시에 곡을 붙인 많은 찬송가가 불리고 있습니다. 장애는 물론 어렵습니다. 그러나 장애가 저주는 아닙니다. 장애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는 장애아들을 위한 ‘사랑부’와 ‘사랑의 학교’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교회에는 일찍이 앞선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이미 17년 전부터 정신장애아들을 영적으로 돕고 생활을 돌보고 있습니다. 장애아들은 주일에는 사랑부에서, 주중에는 사랑의 학교에서 매일 새로운 학습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1층에 내려가시면 사랑부와 사랑의 학교 학생들의 작품 발표회를 볼 수 있습니다. 매년 해오고 있는 발표회지만 올해는 솜씨가 부쩍 발전해서 무척 감동적인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관람하시면서 그들을 칭찬하시고 위로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건강의 기준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신체적 건강(Physical health)입니다. 둘째, 정신적 건강(Mental health)입니다. 셋째, 사회적 건강(Social health)입니다. 원만하고 건전한 대인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정서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해도 장애인입니다. 넷째, 영적 건강(Spiritual health)입니다. 삶의 모습을 우주와 만물, 과거와 현재와 미래, 삶과 죽음 고통 기쁨 등 종합적이고 원만하게 볼 수 있어야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이 네 가지 중 어느 하나가 부족해도 장애인입니다. 몸에 부족함이 있거나 정신에 모자람이 있거나 사회성이 결여되었거나 영적으로 문제가 있어도 장애인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아닌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느 면에서건 우리는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육체적 장애인이 아닐지라도 그렇게 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교통사고, 안전사고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됩니다. 우리 교회에 참 훌륭한 젊은이가 있습니다. 믿음도 좋고 인물도 출중한데 2주 전에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위로를 하러 갔던 제가 오히려 그로 인해 격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안색이 조금이라도 어두워지면 농담을 하며 위로하는 그는 비록 몸은 장애를 지니게 되었지만 영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누구 못지않게 건강한 젊은이였습니다.

  사고가 아니라도 질병으로, 또는 나이가 들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신체 장애인이 됩니다.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어느 분은 손의 관절에 병이 와서 더 이상 연주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대학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할 때 이런 일이 생기리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보통 사람도 나이 40, 50세만 되면 손과 다리의 관절들이 조금씩 고장이 납니다. 오늘 아침 1부 예배 후에 여러분들이 교회에 오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기도 탑에 올라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1층 입구에서부터 옥외계단을 걸어서 3층 본당까지 올라오시는데, 쉬지 않고 끝까지 올라오시는 분은 건강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날부터 걷는 것이 싫어지고 자꾸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어지면 몸에 장애가 오기 시작했다는 징후입니다. 장애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장애인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1986년에 한 달 동안 중국과 북한을 다녀온 후 갑자기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닥칩니다. 건강할 때 서로를 돕고 사랑의 손길을 펴며 사시기 바랍니다.

  회개하라고 외치던 세례 요한은 헤롯대왕에 의해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는 제자들을 시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바로 오신다고 했던 그 분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다릴까요?”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11:5). 예수님은 완벽한 장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은 자까지 온전하게 하신 분이십니다. 학습장애로 공부를 못하여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장애인을 치유하고 자유롭게 만들기 위해 오셨습니다.

  장애에는 육체적 장애만이 아니라 마음의 장애도 있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8․19). 몸은 건강하나 영적으로 장애인인 자들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너희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도다.” 이해가 된다 하더라도 실천이 잘 되지 않습니다. 손이 움직이지 않고 다리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알기는 알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는 행위가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일어서서 걷고 뛰고 찬양해야 되는 줄은 아는데 실천이 안 되는 이들은 영적인 장애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8년 동안 허리가 굽은 사람, 38년 동안 걷지 못한 사람, 날 때부터 앞을 못 보는 사람, 신체가 마비된 사람, 귀머거리, 마른 손, 벙어리를 고치시고 심지어 잘린 귀를 붙이시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기적 38가지 중 30가지가 장애인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육체적 정신적 또는 성격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모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거나 잘못된 습관 때문에 삶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고 원만한 인생을 살지 못하는 모습도 많이 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장애자를 돕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도움을 받으면 장애로부터 해방이 되고 자유를 얻고 치유를 받습니다.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환자 자신이 직접 접근을 해야 됩니다. 많은 환자가 예수님께 접근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당신이 하기를 원하시면 나를 얼마든지 장애에서 구출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접근한 사람들은 모두 치유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장애가 무엇이든 그것이 고통과 짐이 된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고쳐주실 것을 믿고 오십시오. 그분께 다가가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십자가에서 나의 장애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정신적 영적 신체적 성격적 장애를 풀어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간구하면 여러분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둘째로, 장애인 주위의 친지들의 믿음으로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죽어가는 딸을 위해 아버지가 예수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모든 병을 고치고 모든 장애에서 해방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말씀 한 마디만 해주십시오.” 본인이 스스로 도움을 구하지 못할지라도 주위에서 그를 위해 부르짖으면 예수님께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셋째로, 예수님 자신이 직접 환자나 부모를 찾아가기도 하셨습니다. “네가 낫기를 원하느냐?” “주여, 낫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 “네 침상을 들고 일어나 집으로 가라.” 우리 주님께서 여러분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해 받는 고통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해결할 능력이 없고, 의사조차 어떻게 할 수 없을 때라도 2천년 전에 자유와 해방을 회복시키신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동일하게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움을 주실 때 손을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손을 환자의 눈이나 몸에 대거나 얹기도 하시고 상대방의 손을 붙잡아 일으키기도 하셨습니다. 눈에 흙을 발라서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손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예수님께서 손으로 사랑을 표현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여러분의 그 아름다운 손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프고 힘들고 슬프고 외로워서 인생을 정상적으로 살지 못하는 형제자매가 여러분 주위에 있으면 손을 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사용하신 그 따뜻한 사랑의 손길로 그들을 끌어안고 등을 어루만지며 쓰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익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치유를 명령하셨습니다. “나아라.” “일어나라.” “손을 펴라.” 질병을 꾸짖고 책망하기도 하셨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잘못된 말 한 마디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 정서적 충격을 받고 평생 장애인이 되는 경우를 보셨을 것입니다. “하나님, 내 언어가 치유의 언어, 회복의 언어, 축복의 언어가 되게 해 주옵소서.” “믿는 대로 되리라.” 믿었습니다.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어를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믿음의 언어, 치유의 언어, 영적인 언어를 가르쳐주셔서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우리도 언어로 주위의 아픈 자들을 치유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예수님으로부터 치유의 에너지가 흘러들어갔습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사회적,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는 건강한 에너지가 흐릅니다. 균형 있게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건강의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악수를 하거나 잠깐 시간을 같이 보내도 무언지 모르게 그의 건강한 힘이 우리에게 전해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하고 장애가 있으면 에너지가 부족해서 오히려 상대방의 에너지를 빼앗아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만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만나면 피곤하고 힘드니까요.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단 한 가지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참 단순합니다. 그런데 이 단순한 방법이 효과가 있습니다. 2000년 전에도 그랬고 오늘도 동일한 효과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주님께 와서 건강을 온전히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아픈 가슴을 끌어안고 주님께 와서 부르짖으며 주님과 대화하고 치유를 구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치유하실 것입니다.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정서적, 육체적 그 어떤 장애에도 예수 믿는 사람의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주님께 와서 건강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서 여러분이 움직일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치유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대가없이 공개적으로 치유하셨습니다. 본인은 포기했지만 예수님이 따라가셔서 고쳐주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이가 이미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실 필요가 없다고 했음에도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많은 이들은 사람 만나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럼에도 기도로 찾아가고 또 직접 찾아가는 발걸음을 통해 장애가 치유되는 역사가 우리로부터 시작되어 주위로 번져가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장애인이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면에서는 이미 장애인입니다. 서로 돕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유익이 되어야 됩니다. 장애인을 무시하거나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격려해주어야 됩니다. 여러분 중에 기업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단순노동이 필요한 일거리는 우리 교회 사랑의 학교에 주십시오. 그 젊은이들이 수입을 가지고 자신의 삶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도 헌금과 몸으로, 시간과 재능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장애인을 가진 가정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구역이나 지역에서 서로 협력해서 단 몇 시간이라도 그 어머니에게 휴식의 시간을 줄 수 있고, 장애인의 외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구체적인 도움의 손길을 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를 지을 때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했습니다. 시각장애인 단체에서 이번 여름수련회를 우리 교회에서 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교회 시설이 그들에게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던 일을 할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연약하고 가난하고 질병이 있는 자들을 위해 사셨습니다. 우리도 그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폄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악한 습관이 있던 이 땅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피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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