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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의달]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대대로 은혜받기 원합니다.(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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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고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가정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가정이 소망이 있어야 미래가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대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예수를 잘 믿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할까요? 아니면 가정이 저주받아 대대 손손 불행한 가정이 되기를 원할까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 성도님과 저의 가정이 대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원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어린이 주일인데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우리 한 번 옆 사람과 인사합시다. "우리 대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한 가정을 만듭시다."

대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많은 책이 나와 있습니다. 하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기르면서 열을 받으니까 "열받지 않고 10대 자녀와 싸우는 법", "10대를 최고로 사랑하는 66가지 방법", "부모와 자녀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자녀를 현명하게 꾸짖거나 칭찬하는 부모의 지혜", "자녀를 공부에 빠져들게 하는 부모의 지혜", "행복하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는 비결", "아이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엄마의 비결",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등 무수히 많은 책들이 그 비법들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런 책을 읽어보면 자녀들이 잘 되는 길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전하지는 못합니다. 인생 행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려야 합니다. 오늘 십계명의 두 번째 계명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사람이 진정 행복하게 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대대손손이 행복하게 사는 길에 대하여 아주 간단 명료하게 누구나 다 알아 들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입니까?
5절을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 20:6)"
성경에는 천대까지라는 말이 오늘 본문을 포함해서 4회 나옵니다. 그 구절들을 보면 은혜, 인애,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어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5장 10에서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고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 5:10)"
신명기 7장 9절에서는 인애를 베풀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신 7:9)"
출34장 7절에서는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어 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1대가 30년이면 천대면 3만년입니다. 이것을 수사적인 표현도 되겠지만 영원히 하나님이 은혜와 인애와 인자를 베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 자자 손손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산다면 얼마나 복된 삶이겠습니까?
이렇게 자손들에게 대대로 은혜와 인애와 인자를 받는 비결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세가지를 말씀합니다.

1. 첫째는 우상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인류가 범하는 죄 중 가장 큰 죄는 하나님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긴 죄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죄는 부모은혜 저버리는 것이라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죄는 하나님 은혜 저버리고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탄식하십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소도 그 주인을 알고 나귀도 구유의 임자를 알건마는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구나." 하늘도 하나님이 주셔고, 땅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지 않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끝없이 불행해지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바알신 아세라 신을 그렇게도 섬기지 말라고 하는데도 끝없이 우상을 섬깁니다. 왜 그렇습니까? 농경 생활을 하다 보니 바알 신과 아세라 신이 비를 내려 주어 농사를 잘 짓게 해 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우상이 잘 살게 해 준다고 우상이 행복하게 해 준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나라가 망했습니다. 바벨론 포로가 되었습니다. 앗수르에게 멸망해 버렸습니다. 자신들도 후손도 고난을 당했습니다. 역사는 우상과의 전쟁의 기록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우상과 전쟁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역사입니다. 여기에서 승리하느냐 실패하는냐만 있습니다. 승리하여 참 복을 대대 손손이 누리느냐 실패하여 처절하게 우상의 포로가 되어 사느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상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 좋아하는 것, 하나님보다 우선시하는 것, 하나님 대신에 섬기는 것, 하나님 대신에 예배하는 것, 하나님이 아니라 그것이 자신의 인생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 놓는 것이 다 우상입니다. 나무와 나무 가지 사이에 틈이 있으면 아무리 좋은 나무 가지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말라버리는 것입니다. 전기선이 끊어져 있으면 아무리 좋은 전구일지라도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입니다. 물고기와 물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 물고기는 죽고 맙니다. 나는 새에 공기가 부담을 준다고 없애버리면 날 수도 없고 죽고 맙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입니다. 돈이 우상일 수 있습니다. 권력이 우상일 수 있습니다. 지식이 우상일 수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행복해지고 대대로 복을 받는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겠습니까? 무엇보다 가장 우선시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을 섬기는데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족이 잘 되는 비결입니다. 우상이 우리에게 대단한 행복을 보장할 것같지만 우상은 우리를 결국 실망시킵니다.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것 같지만 결국 수치를 당하게 만듭니다.
"사람마다 우준하고 무식하도다 금장색마다 자기의 조각한 신상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나니 이는 그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것이요 그 속에 생기가 없음이라 (렘 10:14)"
우상은 우리를 지배해 버립니다. 우리를 다스립니다. 우리를 중독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고전 12:2)"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감정을 다스립니다. 우리를 잘 못된 길로 인도합니다. 우상은 우리를 바보로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진정 만족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크기를 줄이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만 섬길 때 만족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하나님을 섬길 때 질병에서 치유받고 하나님께 나와 올 때 하나님께 예배할 때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하나님의 능력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과 대대손손을 보호해 주십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출 23:25)"
우리는 다짐해야 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 24:15)"라는 여호수아의 다짐이 있어야 합니다. 우상을 섬기는 아버지 밑에 자라던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섬기자 그의 인생이 다라졌습니다. 후손이 복을 받았습니다. 이삭 야곱 요셉이 은혜 안에 복을 받았습니다.
어거스틴 아버지는 어거스틴이 어려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탈선을 하고 나쁜 길에 빠졌습니다. 여자들을 잘못 사귀어서 방탕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마니교라고 하는 이단에 빠지기도 하였습니다. 북아프리카의 조그만 동네에서 살았던 그는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고 하여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도망을 갑니다. 어머니가 밀라노까지 따라가서 교회에 나아가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그 교회의 감독, 즉 목사인 암브로시우스를 찾아가 상담을 합니다. 그때 암브로시우스 감독이 ‘기도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얘기해 주었고 그 말에 힘을 얻어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얼마 안 가서 그 아들이 회개하고 나중에는 기독교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기는 신학자가 됩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시 37:25)"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잠 11:21)"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2. 둘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대대로 복을 받는 가정이 되는 비결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평생 변하지 않고 사랑해야 할 대상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앞서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출13:21, 23:23,28). 우리를 대신해서 싸워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신9:3, 31:3)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행할 길을 지시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3). 이런 하나님을 우리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사랑해야 합니까?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입니다. 전인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해 주셨습니까?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놓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였습니다. 저 한 사람을 위해 성도님 한 사람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기까지 사랑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진정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고백이 있는 가정입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나는 가정은 자식들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신문하지 말고 주님만 사랑합니다. 찬양을 해 보십시오.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가정은 자식들도 하나님을 우습게 볼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지극히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 18:1-2)"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는 가정 범사에 형통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가난한 목사의 아들 존 웨슬레를 보십시오. 아이들에게 가난뱅이 놈이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가난뱅이 비렁뱅이"라고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을 19명이나 되는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빚이져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수잔나는 어떤 것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신앙으로 그 아이들을 길렀습니다. 요한 웨슬레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을 때 두 개의 숟가락과 하나의 찻 주전자, 그리고 낡아빠진 코트 한 벌 밖에 없는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감리교가 그를 통해 만들어 졌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합니다. 그의 가족은 5대의 걸쳐 목회자가 나온 가족이었고 요한 웨슬레 이후에도 참으로 좋은 인물들을 배출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무디를 보십시오. 초등학교 졸업이 학력 전부입니다. 가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연 인원 5천만명에게 복음 전하고 1백만 명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정신적인 혁명, 영적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남편이 41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그의 어머니는 9명의 자녀를 청교도 신앙으로 길렀습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였습니다. 남편의 빚 보증으로 모든 것 다 빼앗겼습니다. 심지어는 땔감마져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랑하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였습니다. 기도하였습니다. 무디가 16살이 되자 사춘기적 방황과 갈등을 합니다. 더 이상 공부 할 수 없자 만사가 귀찮아 집니다. 희망도 의욕도 없이 교회에 나가지만 늘상 같은 목사의 설교만 반복해서 듣는 것 지루해 합니다. "어휴 이젠 좀 그치시지 무슨 할말이 저리도 많으실까" 이래라 저래하는 것을 숨막히게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무서워 교회에 나가기는 하지만 교회에 가서 잠을 잡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무디의 어머니는 끝없이 기도하였습니다. 그가 큰 인물이 되었을 때 나중에 알게 됩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자신을 위해 기도했는지를 알게 됩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였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끝까지 인내하며 나아가면 결국 형통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도 부모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느낄 때 감동이 될 것입니다. 삼상 2:3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는 존중이 여기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멸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도 그를 경멸히 여긴다고 했습니다. 엘리 가정이 불행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 보다 아들들을 더 중이 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니까 더 잘 될 것같은데 오히려 그 사랑했던 아들 때문에 오히려 그 아들들이 복을 받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3.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가 잘되게 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많은 책을 읽힙니다. 나누어 모면 필수 도서 교양도서 관심도서입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필수도서입니다. 필수중에 필수는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진정 인생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에 나온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천대까지 복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참된 지혜를 줍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줍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근본적인 지혜를 말씀을 통해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일년에 신간도서가 2만 5천 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그 책을 읽는다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우리를 바르게하고 교훈해주고 우리에게 참으로 유익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를 온전케 만들뿐 아니라 자식들을 온전하게 만들어 줍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우리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바른 길로 인도하고 행복한 삶으로 인도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자녀들이 우리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가 잘되는 비결을 아주 집약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있는 성경이 잠언서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자녀가 잘되는 길이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까? 한 번 찾아 보시겠습니다. 잠언서 3장 1절부터 10절 까지만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 자녀가 장수하고 평강하게 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1)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 받는 비법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3)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6)
우리 자녀들이 부자가 되는 길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9)
우리의 자녀들이 잘 되는 비결은 바로 이것입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의 아버지는 전직 육군 군의관이었으나 난폭한데다 알콜중독자였습니니다. 툴라라는 지방에 작은 농토를 구입했지만 농노들과 심히 다투다 도스토예프스키가 16살 때 그가 보는 앞에서 살해되었습니다. 이 무서운 충격으로 인해 간질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28살 때 반역죄로 사형수가 되었고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시베리아 열차에서 장교 부인들이 사형수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료수를 나누어주었답니다. 한 장교의 아내가 더운 차를 내밀었을 때 그는 눈앞에 다가온 죽음의 공포 때문에 그것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교의 아내는 가슴속에서 작은 책 한 권을 꺼내 그의 손에 쥐어 주었는데 이 책은 작은 신약성경이었다고 합니다. 움츠크 감옥 속에서 죽음을 기다리며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신약성경을 읽었고 소망의 빛을 맛본 그는 형 미하일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형, 난 다시 태어나 최고에 이를 겁니다." 그는 성경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는 신앙고백을 했습니다.소망의 신앙이 생겼습니다. 그는 총살 2분 전에 황제의 사면령이 내려져 기적적으로 살아나 위대한 기독교 작가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예수님을 만납니다. 제 2의 인생이 탄생됩니다.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기쁨을 맛봅니다.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과 위로를 누리게 됩니다. 부모는 그를 어떻게 못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렘15:16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기를 원하십니까? 성경을 읽게 하십시오. 성경의 말씀을 듣게 하십시오. 성경을 묵상하게 하십시오. 성경을 암송하게 하십시오. 성경을 기록하게 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을 불어 넣어주고 변화를 일으켜 줍니다. 권세있는 삶을 살게 만들어 주고 상처를 치유해주고 용기과 희망을 주며, 유혹으로부터 이기게 만들어 주고 지혜를 주십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뮐러(George Muller)는 16살 되던 해에 절도죄로 감옥에 들어갔었고,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술과 여자, 노름 등으로 방탕한 생활을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뮐러가 20살 되던 해 성경 속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놀랍게도 그의 삶에는 대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기 삶에 대한 새로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그의 전 재산 13만 5천 달러의 돈을 모두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불쌍한 고아들을 돕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한평생을 고아를 위해서 헌신하였고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부모도 못하는 일을 말씀은 합니다.
세계의 백화점 왕 존 워너메이커는 대통령으로부터 "내각의 장관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만약 주일날, 주일학교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말씀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승낙을 얻은 그는 기쁜 마음으로 체신장관 직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그만한 가치관 인생관 신앙인격이 어디에서 나왔겠습니까? 어느 날 그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이렇게 노인이 될 때까지 참으로 많은 물건들을 샀습니다. 돈으로 따지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어떤 물건보다 귀중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러면서 곁에 있는 한권의 성경을 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아홉 살 때 1달러 50센트 주고 산 성경책입니다. 이것이 나의 일생 동안 산 것들 중에 가장 귀한 것입니다. 이 성경에 의해서 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오늘까지 대단한 과실 없이 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았기 때문에 50년 가까이 주일학교를 위해 봉사했다고 합니다.
성경에 있는 3만 1,173개의 구절 가운데 한 말씀만 붙들어도 우리의 인생은 바뀌어집니다. "천로역정"의 저자 죤 번연은 요한복음 6:37에 의해, 위대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말씀에 의해, 세계 선교에 앞장 섰던 윌리암 캐리는 "네 장막터를 넓히라"고 하신 이사야 54:2의 말씀에 감동을 받아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마태복음 28:19,20절에 감동되어 선교사가 되었고 아프리카에 자신의 몸을 던졌습니다. 성경에 있는 진리 하나가 인간의 모든 지혜보다 나은 것입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링컨에게 성경을 남겨 주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성경이다"라고 말했답니다. 링컨은 매일 성경을 묵상하며 삶의 지혜를 얻었답니다. 새는 9일 동안 먹지 않고 살 수 있고 개는 20일, 거북은 5백일,뱀은 8백일을 버틴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말씀을 먹지 않으면 영적으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시편 19편 7-1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율법은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합니다.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순결하게 합니다. 이것을 지키며 큰 상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정금보다 사모할 것입니다.
일명 큰 바위얼굴로도 알려진 유명한 미국 블랙힐의 러시모어산 화감암 벽에는 미국인으로부터 존경받는 네명의 대통령 흉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워싱턴, 제퍼슨,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의 대통령입니다. 이들은 다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말씀의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최고의 가치로 두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있는 나라]라고 했습니다.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라고 말하며 전쟁터에서도 애독했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어떤 방면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그가 자신의 생을 참되게 가꾸기를 원한다면 나는 그에게 성경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이 고향인 미주리주 인디펜던스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고향에서 대통령 탄생을 기념하여 세운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답니다. 대통령이 고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답니다. 누구보다도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이었답니다. 아이들은 몰려들어 대통령에게 물었답니다. “대통령 아저씨는 우리만 할 때 무엇을 했나요, 반장을 했나요”“아니다, 나는 너희만 할 때 아주 볼품이 없었단다. 운동도 못하고 안경을 벗으면 책도 보지 못했단다”“그러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나요”“나는 매일같이 성경을 읽었단다. 그리고 내 뒤에서 밀어주시는 하나님의 힘을 믿었지. 또 나는 빌립보서 4장 1절 말씀을 굳게 믿었단다. 그리고 일단 믿기 시작하면 밀고 나갔단다
오늘 본문을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부를 잘해야 출세하고 행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에 목숨을 겁니다. 공부 잘하면 결국 출세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복하는데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보다 영원한 행복을 위해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행복을 보장해 주고 대대 손손이 복을 받는 길입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이 잘 되는 것은 오늘 말씀처럼 부모의 삶과 무관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자녀들의 미래에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성경은 모세가 복받은 것은 그의 부모의 믿음으로 복을 받았다고 말합니다.(히11:23). 갈렙의 후손들은 갈렙으로 인하여 복을 받았습니다.(신1:36) 오벧에돔이 법궤를 모신고로 그 온 집이 복을 받았고(삼하6:1) 다윗 때문에 그의 아들 솔로몬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습니다(왕상3:6) 애굽 산파들이 하나님을 경외할 때 그 후손들이 왕성하여 복을 받았고 마15:28에 보면 어머니의 믿음 때문에 딸이 복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킬 때(창22:12), 그의 자손이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같이 많아질 뿐더러, 대적의 문을 얻는 강한 자손이 될 것을 약속받았습니다(창22:17).
그러나 다단과 아비람 때문에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까지 음부에 들어가야 했고(민16:32-33) 아간 때문에 아들 딸들이 아버지와 함께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울의 죄 때문에 사울가가 몰락을 했습니다(삼하6:21) 이스라엘의 1대왕 여로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들이 끔찍한 화를 당하였고 아합왕의 죄로 인해 그 아들들 70명이 화를 당하였고 탐욕으로 쓰러진 아버지 게하시 때문에 자손들이 고난을 당하여야 했습니다.
어떤 부가 되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같이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정이 대대로 은혜받기 원합니다./출애굽기20:4-6/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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