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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린이주일]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창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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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솔방울을 많이 맺습니다. 그것은 이 땅위에 소나무로 가득 차게 하려는 소나무의 본성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대체로 열매가 많지 않은데 소나무는 한 솔방울에도 수 백 개의 알이 또 있고 그 큰 소나무에 수 천 개, 수 만 개의 솔방울이 또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어디서든지 소나무 숲을 이루어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것이 소나무의 마음인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위에서 한없이 잘 살고 어디서든지 복을 받고 풍성하고 하나님 주신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야 돼요. 마귀는 이 땅위에 있는 모든 인간이 다 저주받아 다 옷을 벗고 다 굶주리고 울고 슬퍼하고 가난하고 실패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게 마귀 사탄의 마음이에요. 사탄의 속에는 다른 것이 없어요. 또 하나님의 속에는 다른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마음에는 오직 한 마음, 우리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이 범사가 잘 되기를 원하시는 거예요. 창세기 1장 27절에도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이 온 땅에 충만하고 풍성하고 바다에 있는 모든 고기와 하늘을 나는 모든 새와 그리고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명들, 동물이든 식물이든 무엇이든 간에 하나님께서 다스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녀가 잘 되고 성공하고 이름이 존귀하게 되고 공부도 잘하고 잘 살아 부유하고 명예를 얻고 어디 가서든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자녀는 그런 마음이 없어요. 자녀는 부모의 잘못된 것도 다 기억해요. 오해도 잘해요. 그러나 부모는 그렇지 않아요. 부모는 자녀가 한없이 잘 되기를 원하는 거예요. 이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저도 자식으로 있었을 때에 우리 부모에 대한 이해와 내가 부모가 되어서 자녀에 대한 관심은 하늘과 땅같이 다른 거예요.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는 겁니다. 이번에도 제가 미국에 가서 뉴욕에 호텔 다 잡아 놓고 그래도 호텔에서 안 자고 우리 애들 집에서 같이 잤어요. 물론 애들은 공부하는 방이니까 내 방도 없어요. 그러나 마루에 자도 좋더라고요. 내가 왜 이렇게 되었나 하는 이런 마음이 안 들고 그래서 애들이 밖에서 잔다고 아무리 그래도 내가 애들이 밖에서 자는 것보다는 내가 밖에서 자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내가 편한 거예요. 내가 행복한 거예요. 제가 결혼을 하고 시골에서 몇 달을 살았어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이 우리 방이 따로 있었는데 그 방에다가 늘 저녁 열 시가 되면 불을 지펴주는 거예요. 군불이라고 하는데 그 불을 계속 밤에 따뜻하게 자도록 늘 불을 지펴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 마음을 부모가 되어서야 알았어요. 자녀들이 따뜻하게 둘이 잘 자는 것을 원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에요. 하나님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이에요. 자녀가 되어서는 부모를 잘 몰라요. 부모가 되어서만이 자녀의 마음을 알 수가 있어요. 자녀들이 공부 잘 하고 건강한 것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행복한 거예요. 또 며느리가 우리 아들한테 잘 해 줄수록 더 좋아요. 그래서 자녀들은 어느 부모가 오시느냐 에 따라서 역할을 바꿔야 돼요. 예를 들어 우리 시아버지가 오신다. 그럴 때에는 며느리가 열심히 일을 하고 아들은 침대에 딱 앉아 있고 그러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부모가 기뻐요.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오신다. 그럴 때는 역할을 빨리 바꾸어야 돼요. 그래가지고 아내는 밖에서 그냥 과일이나 깎고 텔레비전이나 보고 남편은 부엌을 열심히 다니면서 일을 해야 좋은 거예요. 부모의 마음이 그래요. 참 이상해요. 내 자녀들이 편해야지 내 자녀들을 누가 해롭게 하고 이런 것이 싫단 말이에요. 그래서 저도 아들집에 가면 아
들이 큰 소리 치고 오히려 색시를 뭐라고 하면 그러면 그렇지 하고 그게 좋은 거예요. 딸한테 가면 또 다른 거예요. 딸이 밖에서 기뻐하고 사위가 부엌에 들어가서 먹을 것을 가져오면 기분이 좋은 거예요. 왜 그래요? 이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이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에요.

오늘 우리 마음이 부모의 마음이 부모로부터 오는 것은 전혀 아니에요. 부모의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가 없는 고아도 부모가 되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부모의 사랑이 꽉 차버리는 거예요. 자기는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어요. 일단 부모만 되면 자녀에게 무한히 주고 싶은, 잘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가득 차 버리는 거예요. 왜 그렇습니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바로 크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참 사랑이에요. 우리를 한없이 잘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그래서 좋으신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에요. 풍성하시고 부유하신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이 하나님을 떠나면 절대로 안 되는 것이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 안에만 있는 거예요. 모든 길이 하나님 안에만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떠난 길은 길이 있어도 그 길이 멀지 않아요. 가면 끝나는 길이에요. 길이 있어도 고통스러운 길이에요. 가시밭길이에요. 후회의 길이에요. 십 년을 살아도 후회하고 오십 년을 살아도 하나님 없는 삶은 후회하는 거예요. 하나님 없는 삶은 고통스런 삶이에요. 슬픔의 삶이에요. 나중에는 돌아설 수밖에 없어요. 거두는 것이 없어요. 열매가 없어요. 하나님 안에만 하나님이 계시는 곳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있는 곳에만 우리 인간이 바라는 소망이 있고 우리 인간이 기다리는 축복이 있고 우리 인간이 모두 원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축복을 주시는 곳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 앞에 복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삶은 복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만이 우리 인간에게 필요하고 반드시 있어야 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 하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옵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참 좋기 때문이에요.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오는 사람은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넘치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믿어야 합니다. 반드시 여러분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성전에 나오는 성도는 불행할 수 없습니다. 가난할 수 없습니다. 가정이 잘못될 수 없습니다. 인생을 망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될 리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열심히 살면 되고 그렇지 아닙니다. 하나님은 계십니다. 또 많은 사람은 죄를 짓고 불의하고 잘못된 길을 걸어도 하나님이 안 보시고 심판 안 하는 줄 아는데 아닙니다. 성경에 뭐라고 그런 줄 아세요? 하나님은 끝까지 추적 한다. 그랬어요. 네가 어떤 권력으로 어떤 재산으로 어떤 능력으로 감추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끝까지 내가 날개를 가지고 날아서라도 네 가는 곳까지 간다. 그랬어요.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가 적당하게 살면서 인간이 마음대로 즐기며 살도록 하나님은 가만히 보고 계시는 이런 무능한 하나님이 절대로 아닙니다. 스가랴 1장 12절에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자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내가 벌하리라”고 했습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계시냐? 하나님이 꼭 축복하냐? 하나님이 무슨 벌을 하냐? 이렇게 말을 하는 사람을 내가 벌한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없는 삶, 자기가 대단히 잘 하는 것 같지만 이런 사람은 찌끼가 가라앉은 사람과 같다 그랬어요. 요사이는 수도에다 바로 씻어서 다 없어지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물을 한 항아리를 이고 오니까 그 물을 아껴 쓰기 때문에 모든 것 씻어 가지고는 씻은 그 더러운 물을 또 모아요. 그 항아리에다가 그 물만 모아 가지고 그걸 안 버리고 거름에다 버려서 거름을 만들든지 안 그러면 소죽 끓이는데 이걸 다 넣어요. 그러면 소가 그 모든 집에서 나오는 이 찌꺼기를 먹고 소가 건강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요. 그래서 쌀 씻은 물, 무 씻은 물, 흙덩어리 다 그곳에 항아리에다가 더러운 걸 다 버리는 거예요. 그 버린 물이 한 서너 시간, 너덧 시간만 지나면 다 가라앉아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노르스름한 물이 괜찮은 물 같아요. 식혜 물 같이 겉모양은 별로예요. 그런데 소죽 끓이려고 휘저으면 밑에 있는 것이 막 올라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는 마음은 그런 마음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큰 소리 치지만 그 속을 휘저으면 그 안에는 온갖 정욕과 불의와 음란과 방탕과 교만이 꽉 차 있다는 거예요. 휘저으면 그 안에서 다 나온다는 것입니다. 큰소리치면서 내 잘난 척 하고 자기가 하나님인척 알고 살지만 휘저으면 그 속에 별의별 인간의 추하고 더러운 것이 다 나오는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실 때만이 내 마음이 깨끗해지는 거예요.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뜻 안에 살아가는 자의 마음만이 깨끗한 것이지 하나님이 없는 자는 아무리 겉을 아름답게 꾸며도 그 안에는 찌끼가 가라앉은 마음과 같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입니다.

  참으로 지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참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참으로 권력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유명한 도스토예프스키도 말하기를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간의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아무리 훌륭한 지위와 부귀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신앙에 맞지 않고 위배된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설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아폴로를 타고 달나라에 다녀 온 어원이라고 하는 분은 우주선을 타고 대기권에 들어가 보아도 하나님이 거기 계시고 달나라에 가서 있어도 하나님은 거기 계시고 대서양에 내려와서도 하나님은 또 대서양에 계시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에도 하나님이 계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 계
십니다. 안 계시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시면서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과 인류와 세계의 흥망성쇠와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잘 사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았습니다.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더구나 연세도 칠십 오 세에 복을 받았어요. 하나님 앞에 복은 세 살에 받으나 팔십 세에 받으나 늦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복만 받으면 되는 거예요. 외모가 상관이 없습니다. 키가 크고 작은 것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할렐루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안에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을 가는데 어떤 친구 목사님이 그래요. 나도 내 키가 십 센티만 더 컸더라면 나도 큰일을 할 텐데 그래요. 목사님이 키가 작으니까 거기에 대한 콤플렉스가 늘 있나봐요. 그래서 내가 말을 했어요. 목사님, 키 작아서 목사님이 손해 본 것 어디 있냐고 교회가 지금 그렇게 큰 교회, 키가 작다고 교회가 작으냐고 키가 작다고 사모님을 잘못 만났냐고 사모님은 당신보다 더 키가 큰데도 이화여대에서 제일 미인인데도 당신 좋아 가지고 여기까지 왔지 않냐고 키가 작아서 손해 본 게 어디 있느냐고 하나님이 그렇게 축복해 주시고 은혜 주셨는데, 당신이 키가 커 보라고 제비족이 되었든지 뭐가 되었든지 했지 당신 목회 잘 하겠냐고. 키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이에요. 하나님이 복 주시면 되는 것이지 키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말이에요. 주여 내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런 것 아무 관계없어요. 부모 없고 못 배우고 관계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하심이 없으실 줄로
믿습니다. 주여 내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저도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하나님 내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축복해 주십시오. 저는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하나님 내게 복을 내려 주세요. 기도했습니다. 많은 눈물 흘리며 하나님 앞에 매어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내려 주셨어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에 불러 놓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1세대로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너희들에게 불행한 건 물려주지 않았다. 내 대에서 다 정리했다. 우리 가정 우상 숭배하던 가정,  날마다 제사 지내던 가정, 내가 주일 한 번 지킬 수 없었던 우리 가정에서 우리 집은 우상 숭배가 끝났다. 제사 지내는 것이 끝났다. 조상을 섬기는 것이 끝나고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되었다 주일을 한 번 지키려면 얼마나 얻어맞고 울어야 되는데 너희들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것이 우리 가정에 주신 큰 축복이 아니냐? 두 번째 우리 가정은 가난했다. 너무너무 가난했다. 먹지 못하고 굶주렸지만 너희들에게는 가난이 없어졌다. 나는 공부하는데도 한 번도 등록금을 그 날짜에 바로 대 본 역사가 없다. 항상 빌려 가지고 대고 학교서 나가라 그러면 끝까지 버티면서 그렇게 해서 졸업을 했다. 그러나 너희들은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내가 늘 밀어주고 있다. 그것은 내 대에서 끝난 것이다. 우리 가정은 날마다 우는 가정, 싸움하는 가정이었다. 하루도 편할 날이 없고 한 끼 음식도 그냥 먹고 끝나는 날이 없었다. 늘 싸움하는 가정이었지만 이제 우리 가정은 한 끼도 싸움하는 날이 없다. 한번도 울고 불행하고 이런 날이 없지 않으냐 우리 가정에 평화를 얻었다. 또 하나님이 내게 복을 내려 주셨다. 우리 가정이 너무 질병이 많았지만 그 질병이 내 대에서 끝나고 나로부터 건강의 축복이 우리 집에 있게 되었으니 이제 너희들은 이런 축복을 받는데서 끝나고 이제는 너희들이 세계를 위하여 복의 근원이 되어라.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면 저주가 끝나는 줄로 믿습니다. 슬픔이 끝납니다. 오래오래 우리 가정을 지배했던 더러운 우상들이 다 끝나는 거예요. 된장을 담아도 물어보고요. 어렸을 때 보면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김장을 담는데도 어느 날이 좋습니까? 물어보고 바가지 가져다 놓고 했지만 이 바가지를 다 부숴 버리고 다 끝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믿어야지 그 놈의 바가지를 믿어 가지고 어떻게 되겠어요. 여러분에게 저주가 끝나고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쓰느냐에 달려 있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 남미 집회를 여러 나라를 거쳐 왔지 않습니까? 멕시코에서부터 브라질 그리고 아르헨티나 그리고 콜롬비아 도미니카 여러 나라를 거쳐서 왔습니다. 이 나라들을 보면서 부러운 것이 땅이 넓었어요. 브라질은 우리의 팔십 배예요. 비행기를 타고 중간에서 중간을 가는데도 비행기가 네 시간 걸리니 이 나라가 얼마나 커요. 너무 너무 넓은 거예요. 지하자원이 많아요. 석유도 많아요. 가스가 얼마나 많은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가 지금도 많아요. 모든 보물들이 그렇게 많아요. 지하자원이 너무 많아요. 땅이 비옥해요. 비행기를 타고 세 시간을 가도 산하가 없으니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 있어요? 천 만평이라도 가져가라 는 거예요. 너무너무 땅이 넓어요. 과일들이 사 계절 날씨가 좋
아 가지고 그냥 보통 과일이 아니에요. 맛있는 과일들이 머리만 한 과일들이 그저 가는 곳곳마다 다 달려 있어요. 세상에 이렇게 좋은 나라가 어디 있어요? 인물도 좋아요. 얼마나 그 사람들은 우리보다 잘 생겼는지 몰라요. 가는 곳마다 내가 눌리는 거예요. 나도 이만하면 괜찮은데도 가는 곳마다 얼굴에 눌리는 거예요. 스페인, 유럽 계통이니까 인물이 너무 쭉쭉 빠진 거예요. 참으로 부러웠어요. 아르헨티나는 인구가 3천 7백만이에요. 그런데 땅이 우리나라 남, 북한의 이십 배가 되니 도대체 뭡니까? 어떻게 이렇게 여유로울 수가 있느냐 말이에요. 참으로 부러운 거예요. 이렇게 좋은 자원, 만 가지 좋은 것을 가지고도 남미 전체가 100%가 가난한 거예요. 정치적으로 어렵고 치안이 첫째 안 되어 있고 불안하고 골목마다 차만 세우면 와서 달라고 하고 뭐 팔려고 하고 국민의 90%가 가난한 거예요. 사람이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중간도 있고 죽죽 이렇게 내려 와야 되는데 위에 외에는 몽땅 가난한 거예요. 너무너무 어려운 거예요. 이 나라가 왜 이렇게 어려우냐? 제가 전체 남미를 다 다녀오면서 많은 지도자들을 만났어요. 우리 대사님도 저를 식사 대접을 하려고 오셔서 이야기를 하셔요. 목사님, 이 민족은 1400년 후반부터 콜럼버스가 남미를 발견한 그 때부터 이민을 왔다는 거예요. 여기에 온 나라는 여러 나라인데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독일, 그리고 이태리 사람도 많이 왔다는 거예요. 다 유럽 사람들이 그 쪽에 왔는데 무엇 때문에 왔느냐? 백 퍼센트가 잘 살려고 왔답니다. 다 정부에서 다 몇 천 톤급, 몇 만 톤급 배를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국가적으로 밀어서 온 거예요. 그래서 국가적으로 통치한 거예요. 그 나라에 들어온 사람들은 백 퍼센트가 금, 은 보화를 캐고 잘 살려고 온 거예요. 그리고 그 나라 원주민 다 죽이고 여자들을 수없이 데리고 살고 지금도 성적으로 그렇게 문란하다고 합니다. 브라질은 일년에 한 번씩 춤추는 계절이 있어요. 여자들이 나와서 막 춤을 추고하는 삼바 춤 계절이 있는데 이 삼바 춤 계절이 끝나면 여자들이 임신해서 그 때에 태어나는 애들만 이십 만 명이 된대요. 그렇게 피임을 해도 그 정도로 성적으로 타락한 곳이에요. 제가 들어갔던 여러 나라에서 한 가정도 건강한 가정이 없대요. 이렇게 성적으로 타락한 곳이에요. 그런데 90%가 하나님을 다 믿어요. 안 믿으면 야 내가 말을 왜 하겠어요. 밥을 먹어도 다 이 성호를 하고 먹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사람들이 특징이 뭐냐 왜 하나님을 믿는데도 유럽 사람들이 왔는데도 이렇게 어렵고 가난한 이유가 어디 있느냐? 정치적으로 혼란한 이유가 어디 있느냐? 하나 라는 거예요. 지금까지도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선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조상 그 유전자 그대로 라는 거예요. 잘 사는 게 우선이고 행복한 게 우선이지 하나님 믿는 것은 다음이에요. 그러나 미국에 온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벌써 1620년에 여기에 온 사람들은 정부에 의해서 온 사람이 아니에요. 주여, 주여 하는 사람 몇 사람들이 모여서 돈도 없고 힘도 없어요. 능력도 없어요. 그냥 102명이 모여 가지고 국가에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니라 국가에 쫓겨 가지고 갈 데가 없어서 인도라도 어느 섬에라도 가서 하나님을 잘 믿어야 되겠다는 사람이 나온 사람들이 미국 사람이에요. 스페인에서 온 사람들은 다 오자마자 총으로 죽였대요. 그러나 이 사람들은 전부 인디언들하고 같이 농사짓고 힘들게 처음부터 사는 거예요. 미국 땅에 와서 처음부터 교회 세우고 새벽기도 다니면서 하나님 말씀 읽으면서 학교 세우고 처음부터 기도로 출발한 사람들이에요. 잘 살려고 온 사람이 아니에요. 금, 은 보화가 아니에요. 먹을 것을 찾아 온 것
이 아니에요. 그런데 하나님 제일주의로 아브라함같이 하나님을 믿고 내려온 미국 사람들은 인구도 적고 보잘 것 없었지만 그런 사람들만 계속 내려오다가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복을 받고 늦게 시작을 했는데도 남미와 비교가 안 되게 복을 받고 그러니까 미국도 미국이지만 남미도 미국입니다. 남미, 북미 그럽니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예요. 같은 아메리카인데도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 오늘 여기에 살아도, 교회에 나오셔도 제일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가정이 복되고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가정에 물질의 축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힘으로, 지하자원으로 사는 사람은 잘 살 수가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에 가니까 대사님이 그럽니다. 목사님, 여기는 건드리면 다 돈입니다. 그래도 안 되는 걸 어떻게 해요. 몇 백 년 천하에 없는 사람이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어떡합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좋은 조건이 잘 살게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만 있으면 어디 가도 행복할 줄로 믿습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부부간에 살아도 물질을 우선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두 사람이 단벌신사로 만날지라도 하나님만 잘 섬기면 그 가정 나중에 복의 근원이 될 줄로 믿습니다. 제가 같이 간 목사님 한 분이 친구 목사님인데 그 목사님 교회에 너무 가난한 교인들이 있어 가지고 이 성남에는 어려운 분들이 또 그렇게 많다네요. 노인들 한 십여 명 갈 데 올 데 없는 분들을 한 방에 모셔 놓고 늘 대접을 했대요. 자식도 없대요. 남편도 없대요. 친척도 없대요. 이런 노인들이에요. 그런데 한 노인이 지난달에 시내에 나가셨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너무 불쌍해서 목사님이 달려가서 또 장례시도 해 드려야 하니까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 가니까 세상에 아들 삼형제가 멋지게 생긴 삼 형제가 상주로 앉아 있다는 거예요. 꽃이 벌써 입구에서부터 수 십 개가 들어와 있고 멋진 병원에다 모셔 놓고 장례를 준비하더래요. 그래서 예배를 드리고 내가 그 교회 목사라고, 이 할머니를 내가 모셨다고, 누구시냐고 하니까 우리가 다 아들들입니다. 그래서 십년동안 한 걸 생각하니 속이 막 치밀어 오르더래요. 이 놈의 자식들 삼 형제가 이렇게 번질번질 잘 난 놈들이 십 년 동안 한 번도 안 오고 말이지 이런 놈들이 어디 있느냐? 말이지 그것만 해도 괜찮은데 뭐라고 하느냐 하면 목사님, 장례식은 우리 교회가 큰 교회인데 우리 목사님이 집례 할 테니까 목사님은 안 오셔도 된다고 그러더래요. 너무 속상한 거예요. 내가 십 년을 어떻게 모셨는데 인간 같으면 그래도 목사님이 주례를 해 달라고 그럴 텐데 뭐 집례 해 봐야 고생만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하고 싶은데 시시한 교회보다는 큰 교회 목사래야 부조도 많이 들어오고 자기 교회 목사님이 하면 수 천 명 교인이 오니까 다 안 와도 된다. 그러더래요. 이 목사님이 해병대 출신이라서 가만히 있어야지요. 가만히 안 있는 거예요. 이 자식아 하고 본성이 나오는 거예요. 네가 인간이냐 이 자식아 네가 교회 집사냐 네가 집사이면서 이럴 수 있냐 또 그리고 내가 왔는데 그렇게 말 할 수 있냐 내가 십 년 동안 얼마나 했는데 너 부조만 챙겨서 집어넣으려고 이 도적놈아 그럴 수 있냐 하고 막 했어요. 오늘 교회에 나와도 스페인 식으로 남미 식으로 믿는 교인이 많이 있어요. 부모도 없어요. 교회에 와도. 교회에 와도 내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 자식도 없고 부모 형제도 없고 내 하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이런 식은 하나님은 믿어요. 교회에 다 나오기는 나오는데 이건 하나님 앞에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가 없어요. 예수 믿으면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건 기본이에요. 뭐 그런 걸 가르쳐요. 자식 사랑하는 것 예수 믿으면 자연히 사랑하게 되는 것, 아내를 귀히 여기고 가족을 귀히 여기고 가정의 평화가 찾아오는 것, 예수님이 왕의 왕이 되시고 주님이 오시면 저절로 오는 것이지 이게 특별한 거예요?

오늘 어린이 주일을 아무리 지켜도 어린이들을 사랑할 수 없고 어버이 주일을 아무리 지키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하나님이 없는 그 마음에 무슨 효도가 나올 수 있어요?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 형식적인 교인이 되지 말고 참된 교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나 하나만 잘 살고 돈 벌어서 죄 짓고 허랑 방탕하게 사는 이런 식의 그리스도인이 되지 말고 정말 하나님 제일주의로 섬기면 하나님은 우주의 좋은 것들을 다 그 집에 주시고 그 기업에 주시고 그 앞날에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잘못된 길을 걸어가는 삶이 있으면 회개하게 하여 주시고 정말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때 자자손손 복을 받고 땅이 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주여 이 땅을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 성도들에게 오늘도 아버지 전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은혜와 복을 받아 만 대에 형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설교 /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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