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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창립] 내 교회를 세우리라 (마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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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회 창립 47주년 생일 주일입니다. 홍성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교회는 오늘도 계속 세워져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간 훈련을 받은 제자들의 신앙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내가 누군 줄 알고 따르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때 베드로가‘주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하고 시원하게 대답을 하자 예수님은 중요한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셨습니다.

I. 내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18]
주님은 오늘 제자들에게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한번도 교회라는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처음으로 오늘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습니다.

1. 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18]
교회의 설립자는 주님이십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 베드로의 믿음을 보시고 "내가...내 교회를 세우신다"[18]고 하셨습니다.
홍성교회 설립자도 주님이십니다.
12명의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고 주님이 홍성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2.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깁니다.[18]
주님은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8]고 선포하셨습니다. 교회가 없으면 음부의 권세 - 지옥의 권세, 죽음의 권세, 사탄의 권세가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저지하고 물리칩니다.

주님의 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교육의 현장에서 사탄의 권세와 멸망의 세력을 저지하고 몰아내야 합니다. 교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신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알버트 슈바이쳐(1875.1.14~1965.9.4)
슈바이쳐는 철학, 신학, 음악, 의학 4개의 박사학위를 가진 20세기의 천재요, 사랑의 전도자입니다. 알버트 슈바이처는 1875년 1월 14일 독일 알사스(Alsace)지방의 카이라스부르그 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25세에 목사 철학박사, 26세에 신학박사가 되었고, 성 니꼴라이 교회의 부목사, 스트라스버그 대학의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오르간 연주 실력이 탁월했고, 바하 음악에 심취하여 음악박사가 되었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의학을 공부하여 1913년 의학박사가 된 후 37세에 간호사 헬레네 브레슬라우와 결혼하여 아프리카 가봉으로 주섬주섬 짐을 싸가지고 선교사로 가서 주님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랑으로 병원을 세워 복음을 전하고 이질, 학질, 풍토병, 문둥병 등 온갖 병을 고쳐주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 1차 2차 세계 대전 중에도 아프리카에서 의료사역을 계속했습니다. 나중에는 약 36명의 의사 간호사의 헌신으로 500 명의 환자를 돌보았습니다. 슈바이쳐는 1952년에 아프리카의 성자란 칭송과 함께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으로 나환자촌을 설립하였습니다. 90세에 흑인들의 오열하는 중에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알버트 슈바이쳐의 헌신으로 아프리카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져 많은 흑인들을 구원했습니다.

II. 예수님의 교회는 어떻게 세워집니까?
1. 교회는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 위에 세워집니다.[16]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18] 이 반석이란 베드로의 신앙고백입니다. 교회는 언제나 예수님에게 신앙을 고백해야 합니다. 신앙고백 위에 주님이 교회를 세우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신앙고백 위에 주님의 교회는 세워집니다. 슈바이쳐와 흑인들의 신앙고백으로 아프리카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2. 교회는 헌신함으로 세워집니다.[24]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이는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말합니다. 슈바이쳐가 주님께 헌신함으로 그 당시 짐승 같이 노예로 팔려가는 흑인들을 구원했습니다.

홍성교회 창립 47주년입니다.
앞으로 창립 50주년, 100주년 200주년을 내다보며 오늘의 홍성교회 성도들은 큰 비젼을 가지고 신앙고백과 헌신으로 홍성교회를 새롭게 세우려고 기도하고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홍성교회를 새로 세우기 위해 성도들은 각자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이것이 헌신이고, 헌신이 곧 교회를 세우는 힘입니다.
바울의 헌신으로 로마교회가 세워졌고 슈바이쳐의 헌신으로 아프리카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오늘도 헌신 자가 일어나야 홍성교회가 세워집니다.
주님의 교회에 헌신할 성도는 누구입니까?
주님이 찾으십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일어나는 성도가 있기를 바랍니다.

박세록 박사,
미국에서 40년간 의사생활, 장로, SAM의료복지 재단 총재-작년 훌륭한 서울대 의대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서울대 의대를 나와 미국으로 이민 가서 40년간 미국 환자를 치료해서 조국에 죄스런 마음을 갖고 있고, 이제는 탈북자. 북한 기아들을 돕고 동남아 쓰나미 피해자들을 돕는 의사가 되었습니다. 박세록 박사의 강의 입니다.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있고 훌륭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 이익, 명예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은 자기를 떠나 남을 위해 살고, 창조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훌륭한 사람은 존경을 받지만 자기만을 위해 산 성공한 사람은 사람들에게는 부러움을 살지 모르지만 존경은 받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성공들 하세요 그러나 훌륭하게 사세요. 그래서 존경 받으세요. 김활란 박사같이 마지막에 찬양하며 하나님께 갈수 있게 믿음으로 사세요. 그러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난 받는 이웃을 위해서 봉사 하세요. 그러면 먹고 마시고 입고 사는 것을 하나님이 다 책임져 주십니다.
나를 위해 살 땐 10억을 벌면 10억을 빚을 집니다. 그러나 10억을 좋은데 쓰면 10억 20억을 좋은데 쓰라고 하나님이 더 주십니다.
쓰나미 보다 더 무서운 기근에 300만 명이 죽어가는 북한 동포를 생각 하세요.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서만 10만 명 이상이 죽었는데 운동장만한 땅을 파고 시체를 발로 차고 던지고 박대기로 찌르는 모습을 보았는데 인간이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훌륭하게 살다가 후회 없이 가야한다“ 고 박세록 박사는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권세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권세는 왕의 권세도, 돈의 권세도,
힘의 권세도 온갖 명예가 아니라 죽음의 권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부활의 능력과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죽음을 정복하셨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죽음을 이기는 공동체입니다.

3.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19]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습니다. 이는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 열쇠를 교회에 주셨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천국 문을 잠그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은 복된 삶을 삽니다.

교회는 번식해야 합니다.
번식하는 교회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전파하고 가르치고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교회는 이웃의 필요를 채워주는 교회입니다. 지역과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입니다.
홍성교회가 창립 50주년 100주년을 내다보고 교회당을 건축하려고 합니다. 이 일은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헌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슈바이쳐, 박세록, 다윗, 에스라 같은 헌신자가 일어나야 가능합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해
나를 드리고 재물을 드려야 가능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교회는 계속 자라고 번식해야 합니다.

교회의 기초석이 되자
교회를 새로 건축 할 때 지하를 파면 그동안 헌금 드린 성도들의 이름을 적어 돌 상자에 넣어 기초석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나는 물론 우리 자녀들의 이름이 들어가야 합니다. 새로 건축하는 기초 돌에 헌금한 분들의 이름을 타임캡슐 같이 넣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모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홍성교회 창립 47 주년을 맞이한 우리의 다짐을 해야 합니다

"은혜를 아는 세대여, 일어나라!"
"홍성교회 부흥을 사모하는 세대여, 일어나라!"
"홍성교회 100년을 내다보는 세대여, 일어나라!"

우리 모두 새로운 홍성교회의 부흥의 역사에 동참합시다.

먼저 회개합시다.
1. 열정이 사라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회개 합니다.
2. 말씀을 듣고 배우고도 실천하지 못한 불순종을 회개합니다.
3. 하루살이 같이 하나님보다 내 자신만을 의지했음을 회개 합니다.
4.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매여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5. 하나님의 뜻에는 'No'라고 하면서, 내 뜻에는 'Yes'였음을 회개합니다.

새롭게 다짐합시다.
1. 생명의 주님께 헌신하겠습니다.
2.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위탁받은 시간과 물질, 지식과
재능 및 은사를 주님의 교회를 위해 쓰겠습니다.
3. 영적 자만을 버리고 복음의 열정을 가지고 살겠습니다.
4.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데 동참하겠습니다.
5. 더 좋은 홍성교회, 성숙한 홍성교회, 꿈이 있는 홍성교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아멘

그래서 홍성교회를 예수님이 내 교회라고 하시고 새롭게 세워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홍성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자손만대가 영․육간에 잘되는 복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설교 / 이근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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