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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부부의 비결 (창 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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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입니다. 우리 가능교회가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되어 세상을 이기고 사명을 넉넉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오늘은 우리 총회에서 지정한 부부주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한국 가정이 급속히 해체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부가 좀더 사랑하고 화목해야 된다는 명제는 너무도 절실한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시는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부부 관계를 살펴보면서 진리를 깨달음으로 가정마다 행복한 부부가 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본문-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류역사 최초로 남녀를 지으시고 하나님께서 직접 주례를 하사 첫 가정을 이루시고 저들에게 주례의 말씀을 선포하신 내용입니다. 이 말씀 속에 부부의 비밀이 담겨져 있으며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할 수 있는 진리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2.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하나님께서 모든 짐승을 쌍으로 지으시고 사람도 역시 홀로 거하는 것이 좋지 못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공동체적인 존재입니다. 獨不 將軍이 없는 것입니다. 같이 거하는 존재입니다. 형제가 같이하고 이웃이 같이하고 민족이 같이하고 나라가 같이 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그 기초가 부부입니다. 부부가 같이 함으로 이 모든 공동체가 시작됩니다. 부부가 되어지는 필요성이 여기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하면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것이며 함께 살아가는 살림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너와 내가 함께 할 때 기쁨은 배가 되고 슬픔과 아픔은 반이 됩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삶이 있습니다. 거기 하나됨이 있습니다. 거기에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3.배필-하나님께서 아담을 보시고 배필(Helper)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配匹이란 말은 짝을 지어주다라는 말입니다. 혼자 다니면서 감당치 못할 일이 있으면 서로 협력하라고 짝을 짓는 것입니다.

  이를 영어로 번역한 헬퍼(helper)는 돕는 자라는 의미입니다. 서로 돕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서로 도우며 세상을 살아가면 험난한 세상 삭막한 세상이라 할지라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의 지식 나의 능력은 반드시 한계가 있습니다. 나 혼자보다 너와 함께 하면서 힘을 더하면 힘은 배가 됩니다. 혼자 누우면 추우나 둘이면 따뜻합니다.

4.갈비뼈로 만든 여인-하나님께서 여인을 만드실 때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비뼈를 하나 뽑아내시고 그 자리는 살로 메우셨습니다. 그리고 그 갈비뼈를 가지시고 아름다운 여인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어떤 분이 이런 글을 썻습니다.  하나님이 이브를 만들었을 때 왜 하필이면 갈비뼈로 만들었을까?
다리뼈로 만들었으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할 잘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쓰면 홀로 너무 높아지려 할 것이고 더군다나 턱 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드럭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갈비는 팔 밑에 있으니 보호자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장 가까우니 사랑의 재료이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의미를 가진 적절한 재료였다.

5.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니라-하나님께서는 하와를 만드신 후 아담에게 데려오셔서 인류 최초의 결혼을 주례를 하시면서 연합하라 하십니다. 연합이란 객체를 인정하되 하나가 되는 공동체입니다. 그러면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한 몸을 이루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여인의 존재가 남자의 갈비뼈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비록 남자의 갈비뼈 하나를 뽑아내 창조하셨으나 남자보다 더 정교하고 세심하며 아름답게 창조된 인격체입니다.

동등한 존재입니다. 아담이 외친 것처럼 뼈 중의 뼈이요 살 중의 살입니다. 나의 신체 어느 부분보다 소중한 존재입니다. 엡5:25절에는 주님은 내 아내를 주님이 교회를 위해 생명을 주신 것같이 사랑하라 하십니다.

. 연합의 의미는 둘이지만 하나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 예수께서는 마19:6과  막10:9에서 말씀하시기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소중한 존재요 공동체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되는 부부 거기 행복이 있으며 가정의 생명력은 倍가 됩니다. 거기에 번성이 있습니다. 거기에 기쁨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능의 모든 부부는 서로 생명 이상으로 서로 사랑하고 하나를 이루는 아름답고 행복한 부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끝으로 좀 썰렁한 실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구라파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적이 쳐들어옵니다. 동네 사람들이 급히 귀중품을 챙겨서 산으로 피난하여 동굴에 숨었습니다. 그런데 적이 수색하여 이 동굴을 발견합니다.

적 지휘관은 양심적이어서 아이들은 살려줄 테니 내보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오는 어린 아들이 울면서 엄마를 부릅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살려 줄 테니 나오되 귀중품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허락한다고 말합니다.

얼마 후 여인들이 보따리에 무엇인가 싸서 메고 끌고 나옵니다. 이를 본 적의 지휘관이 묻습니다. 그게 무엇이요 여인들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대답하기를 귀중품입니다. 하도 이상해서 하나를 끌러보라고 명합니다. 끌러보니 세상에 남자였습니다.

  적 지휘관은 화가 나서 자루마다 풀러보라고 하니 한결같이 남자들이었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말합니다. 대장님이 귀중품 하나는 허락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저 굴 안에는 돈도 보석도 있지만 우리에게 제일 소중한 귀중품은 남편입니다. 살려주세요. 순간 적장의 감동을 먹은 것입니다. 이왕이면 자루에서 꺼내서 손잡고 가시오. 전쟁의 로멘스라고 할까요 미담의 주인공이라 할까요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위해주며 연합하여 일치를 이루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부부가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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