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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국의 영광과 존귀 (계 21: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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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은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오늘의 현실과 전혀 다른 새로운 미래 새 하늘, 새 땅은 우리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며 우리가 가야할 곳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우리의 과거에 대하여 다시 묻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열린 마음이 우리를 맞이하시는 곳입니다.
오늘 함께 나아와서 예배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가야할 곳도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아름다운 곳이고 신비로운 곳이며 행복한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요한계시록 21:2) 또 내가 보매 ...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약속 성취가 있는 신실한 곳이며 축복이 있는 곳입니다.

(요한계시록 21:3)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우리의 과거와 아픈 상처와 찢긴 가슴과 맺힌 한을 풀어주시는 곳이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복잡한 사연들의 문제에 해답을 주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사망과 애통과 곡하는 것과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우리는 오늘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함께 살아야할 하나님의 백성으로 같은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거기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1. 어린양이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세상의 부귀나 영화, 명예와 권세, 돈과 권력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지금 우리가 모여 있는 외형적인 건물로서의 성전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성전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일이나 나 개인적인 형편 때문에 예수님 영접을 차일피일 미루는 것은 내게 허락된 기쁨과 행복과 생명의 구원을 미루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요한계시록 21:22)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우리는 가끔 어두운 가운데 살며 염려와 근심과 질병을 안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려움과 불안과 근심을 품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어두움이 없고 해나 달의 비췸도 쓸데없고 염려, 근심, 불안, 두려움은 결코 머물 자리도 없습니다.
거기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신령한 빛과 빛 된 삶이 있을 뿐입니다.

(요한계시록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우리가 영접한 예수님은 내 인생에 길이 되시고 빛이 되시고 진리와 생명이 되십니다.
우리는 오늘 진리와 생명의 자리에 나올 것입니다.
여기가 새 하늘이고 새 땅입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2. 있는 모습 그대로 들어오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오는 데는 특별한 과정과 절차와 면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는 데는 어려운 문답과 시험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누구든지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오면 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리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인생, 새로운 미래가 열어지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8: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항상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고 지금이 구원의 날입니다.

(고린도후서 6:2)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래서 오늘이 가장 귀한 날입니다.

(요한계시록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요한계시록 21: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거기는 밤이 없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기만 하면 지금 어두움이 사라지고 염려, 근심, 걱정, 두려움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밝은 미래가 우리에게 펼쳐질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하늘과 새 땅 새로운 인생길 열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3.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 세상 사는 동안 우리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겠지만 우리의 마음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안에서 한 없이, 원 없이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갈망과 섬김과 찬양과 경배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은혜이기 때문에 기쁨과 감격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것을 가지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늘의 것과 신령한 것을 가져야만 그리로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대한 영광과 존귀입니다.

(요한계시록 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영광과 존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찬양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섬김입니다.
부족하지만 순전한 마음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히브리서 10:22)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그동안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납하지 못한 것 있으면 서로 용서와 이해를 구하고 한 가족이 됩시다.
불편했던 마음들이 열어지고 감사와 섬김으로 손잡아지기만 하면 이제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27)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뿐이라

오늘을 잊지 맙시다.
좋은 날 좋은 하루가 우리에게 영원히 간직될 체험이 되고 간증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교 / 이억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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