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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롬 8: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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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이후에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던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오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전해지고, 이방인인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어 이 거룩한 은총을 입게 된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좋은 계절, 봄과 같이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무한한 기쁨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의 영육을 위로하시고 축복해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이신 성령이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우리의 삶에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우리가 다 가기까지 인도해 주시는 선한 목자가 바로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삶에, 늘 공허하고 외롭고 허전하고 불안한 우리 마음에 오셔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안정을 주시고 쉼을 주시고, 안식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은 우리를 진리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여,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그를 믿으며 그를 사랑하며, 그와 함께 살도록 도와주시는 역할도 하십니다. 성령은 교회를 일으키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자녀답게 양육하여 주시는 어머니와 같은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성령은 우리를 도와주신다고 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고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합니다. 아무리 지식이 발달하고 과학이 발달한 오늘의 이 시대 같지만 우리 인간은 역시 연약한 것입니다. 며칠 전에 제가 방송을 보니까 일본 암 협회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앞으로 20년이 가도, 20년 이내에 우리 인류는 암을 정복할 수 없다.’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렇게 달나라에 가고 저 우주에 있는 신비함을 다 벗기는데도, 내 마음에 있는 몸에 있는 조그마한 혹 하나를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참으로 연약한 것이 우리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지식만큼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과학이 발전한 것만큼 자유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늘 불안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
지 아니 밤에 잠을 자면서도 편안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늘 자신이 없습니다.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병이 그래서 스트레스입니다. 정신적인 긴장인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많은 불
안에 빠져 있습니다. 오늘은 20대, 30대도 너무 대머리가 많다고 합니다. 머리가 쭉쭉 빠져나가는 것
입니다.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머리가 빠지는 것만 아닙니다. 또 머
리가 희어진다고 합니다. 이거 다 모두 정신적인 것과 연관이 많습니다. 또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
니까 태어나는 자녀들도 건강하지 못한 일이 많다고 합니다. 10년 전에는 장애 어린이가 태어나는 출
생률이 10,000명당 1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150명 당 1명이라고 합니다. 요 몇 년 사이에
일년에 한 오십만 명의 가정에서 어린아이가 출생한다고 하면, 수천 가정 수많은 가정에서 건강하지
못한, 이런 어려서부터 태어날 때부터 아주 힘들게 태어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암이 점점 늘어난다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평균 수명까지 산다고 할 때에 남자는 3명당 1명
이 암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실이 그렇다고 합니다. 여자는 5명당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합니
다. 이런걸 보더라도 여자들이 독하다는 말이 맞습니다. 아주 강하다는 말이 맞습니다. 암도 덜 걸리
니 보통 강한 게 아닙니다. 이런 것도 과학적으로 확실한, 분명한 설명과 배경은 아직 밝히지를 못하
지만은 거의가 똑같은 결론은, 견해는 정신적인 긴장과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
게 좋은데도 우리가 불안해하는 것입니까? 오늘 우리 인간이 사는 세상에 인간만 있다고 생각할 때
는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인간의 힘만 의지할 때는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이 불안을 해소
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계시는 곳
에만 평안이 있습니다.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불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5장 4절에 보면, 이 책을 보거나 펴거나 할 자가 없어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다 지파에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다 지
파의 뿌리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다 짊어지시고 경험하시고 다 혼
자 안고 승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어려움을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
습니다. 우리는 울지 말라고 했습니다. 슬퍼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낙심하고 긴장하지 말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항상 우리를 도우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인간의 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힘입니다. 처음부터 우리 인간은 하나
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없이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 평안을 누릴 수가 없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바로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무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이 함께
하시는 능력으로 무장해야 만이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기록은 하나님이 인간
을 돕고 계시다는 기록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을 항상 도와주신다고 하는 약속이 성경에 경험이 성경에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이삭을, 그의 아들
야곱을 항상 도우셨습니다. 끝까지 도우시는 것입니다.

  시편 46편 5절에,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
시리로다”시편 121편에 보면,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
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
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
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
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사람은 항상 지킬 수가 없습니다. 우
리도 몸이 아플 때 보면 사랑하는 아내도 사람이기 때문에 잠들어 잠을 잡니다. 얼마나 그럴 때 속상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아내가 며칠동안 몸부림치며 아픈데, 남편이 와서 코를 골고 자니까
너무너무 속상해 하는 것을 저가 보았습니다. 바로 그것이 저올시다. 아, 저는 피곤해서 들어가니까
집사람이 몸이 옳지 않아 가지고 그전에 잠을 못 자고 아파하는데 내가자니까, 저럴 수가 있냐 말이
지, 저럴 수가. 사람인데 안 그럴 수가 있어요. 하나님 같은 사랑으로 인간을 돌보실 이가 어디 있느
냐? 말이에요. 없어요. 또 사람은 도와도 잠깐입니다. 하나님은 이제부터 영원히 돕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같이 우리를 도우실 이는 없습니다.

♪나의 믿음 약할 때에 주 날 붙드네. 마귀 나를 꾀일 때에 주 날 붙드네. 나를 붙드네. 나를 붙드네 사
랑하는 나의 주 나를 붙드네. 우리 구주 아니면 서지 못하네. 나의 사랑 식을 때에 주 날 붙드네. 나를
붙드네. 나를 붙드네 사랑하는 나의 주 나를 붙드네. 멸망 길로 나갈 때에 주 날 붙드네. 피를 주고 사
셨으니 나를 붙드네. 나를 붙드네. 나를 붙드네 사랑하는 나의 주 나를 붙드네♪ 하나님은 우리를 항
상 붙드십니다. 내가 잘못할 지라도 멸망 길로 나가도 주 날 붙드시고 나를 귀히 보시고 항상 붙들어
주시고 우리 구주 아니면 서지 못하네. 나의 사랑 식을 때도 항상 붙들어 주시고 부모가 되 보세요. 자
녀들이 잘할 때만 사랑합니까? 절대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못 할 때도 사랑해요. 효도 할 때만 사랑
합니까? 절대로 그런 거 아니거든요. 못 할 때도 사랑해요. 효도 할 때만 사랑합니까? 불효해도 사랑
하는 거예요. 버릴 수가 없는 거예요. 이 세상에서 사랑을 못하면 효도를 못하면 내가 이 땅을 떠났을
때라도 깨닫지 않겠나? 우리는 끝까지 자식 사랑하는 거예요. 잘 믿는 교인만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건강하고 부족함이 없는 교인만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주일 잘 지키고 믿음생활 잘 하는 교인만 사랑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믿음이 약해서 넘어지고 하나님 뜻대로 순종하지 못하
고 마음에는 있어도 마음대로 결심대로 잘 되지 못하고 가끔가다 한잔하고 불의한 삶에 빠져도 하나
님은 사랑한다는 거예요.

성령은 연약한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버리지 아니하세요.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
버리지 아니하시되 끝까지 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 전에 L. A.에서 지진
이 일어났을 때 둘 부부가 같이 자다가 지진이 일어났는데 그만 남편이 지진이 일어나니까 밖으로 도
망을 쳤어요. 부인이 많이 깔려 가지고 피해를 입었어요. 그래서 그 일이 일어난 이후에는 이 가정에
아주 불행이 닥쳐왔어요. 왜 그러냐. 아내가 남편에 대해서 그럴 수 있냐 하는 거예요. 도망을 쳤다는
거예요.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거예요. 아니 그럼 지진 났는데 도망을 쳐야지 어떻게 하냐. 목사님 가
정은 지진 때문에 행복이 찾아 왔어요. 막 흔들려 천장이 떨어졌는데 남편이 아내 위에 올라 가지고
그냥 자기가 등에다 맞은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이후에 참 남편 같은 분이 없구나. 한참은 무거웠지
만은 그래도 어쨌든 이런 사람이 어디 있냐? 아휴 세상에 지진이 일어났는데 자기 다치는 것 보다 아
내 보호해야 되겠다고 탁 위에 엎드려 주니까 그 이후에 그렇게 사랑이 새로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었
어요. 여러분, 주님만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끝까지 도와주십니다. 성도들이 대체로 보면 아휴
저 집은 아무 문제가 없겠지, 아니에요. 문제가 없는 집은 한 집도 없어요. 다 어려움이 있고 기도제목
이 있고 시험이 있고 아픔이 있고 고통이 있어요. 다 있어요.

이 세상 살아가는데 안 그런 분이 어디 있겠어요. 나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하나
님 앞에 도우심을 구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도와주시려고 옆에 계시는데 나를 도
와주십시오. 하나님에게 도움 받는 걸 부끄러워하고 창피하게 생각하고 의지가 약하거나 무슨 정신적
으로 약해서 도움 받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도움 받기를 원하고 기도하는 분이 정신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잘 믿는 성도인 것입니다. 지난번에 미국 대통령도 하나님 나를 도와주세요. 기도했어
요. 취임사에 마지막에 God, Help me. 하나님 나 도와주세요. 이 얼마나 좋은 건데 미국 대통령도 아
니고 소통령도 아니면서 하나님 도와 달라는 말, 에 그 얼마나 좋은 말씀이잖아요? 하실 수 있는 하나
님 앞에 도와달라고 해야지. 사람에게 도움 받으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영적으로 볼 때는 그것이 더
약한 거예요. 부족한 거예요. 작년에 우리 한국 선수들이 그리스에서 있었던 올림픽에 가서 얼마나 좋
은 성적을 올렸습니까? 항상 9위, 10등 안으로 들어가는 거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 올림픽에 나가
는 선수들이 교인이 35%예요. 교인이 그 정도로 많아요. 120명이 교인이었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메달은 탔을 때에 몇 % 냐? 교인이 딴 메달이 95%예요.

  여러분 보세요. 항상 모두 이래 앉아서 기도하고 할렐루야 찬송하고 다 그러잖아요? 그런 거 못 보
셨어요? 다른 종교 표현하는 거 보셨어요? 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그러지 마라 그래도 막 방송
안 비추려고 그래도 한 순간에 들고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이 있어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왜 그렇습
니까? 여러분, 이 분들은요 태릉선수촌에 그렇게 어려운 훈련을 받으면서도 새벽기도 다 나오는 거예
요. 거기서도 그 안에서도 기도하는 거예요. 사람이 체력만 가지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조그마한
대회를 앞에 두고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는데 전 세계에 내놓으라고 하는 최고의 사람들과 게임을 하
는데 한 번도 아니고 결승전까지 나가려면 얼마나 많이 싸워야 되는데 마음이 얼마나 흔들립니까? 얼
마나 불안해합니까? 그런데 하나님 날 도와주심을 믿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나갈 때에 여
러분 몇 사람 안 되는 교인들이 전체가 모두 거의 다 메달에 이렇게 들어갈 수 있는 기적이 얼어난 거
예요. 여러분, 하나님이 능력을 주십니다. 담대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곁에 계심을 믿고 마지막 위
기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길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는 그 능력으로 다윗이 말한 대로 우리
는 담을 뛰어 넘을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내 연약함에 대해서 부족함에 대해서 낙심하지 말고 주님
의 도우심을 구하고 성령이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내 약한 믿음을 도우시옵소서. 우리 가정을 도우
시옵소서. 오늘에 북핵 문제를 도와주시옵소서. 6자 회담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나라 경제
문제를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는 성령에게 간구하고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은
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언제나 약한 자로 등
장합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건은 강한 자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의 문화는 강한 자로 등장합니
다. 그래서 오페라나 세상에 있는 작품은 언제나 강한 자로 세상은 등장합니다. 그러나 나중은 다 약
한 자로 실패자로 끝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반대입니다. 등장하는 인물들이 다 약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의 궁궐 앞에 연약한 모세라고 하는 물에서 건짐을 받은 어린아이가 등장
을 합니다. 골리앗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장수 앞에 다윗이라고 하는 조그만 사람이 전쟁을 하려면
군인이 가져야할 무장을 가져야지, 칼을 가지든지 활을 가지든지 창을 가지고 나와야 되는데, 이거는
돌, 요만한 것 가지고 이거 무슨 게임이 됩니까? 하만이라는 이 바벨론 나라에 어마어마한 총리 앞에
문지기 모르드개가 등장합니다. 이 게임이 됩니까? 약한 자로 다 등장합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신 이
땅위에 나사렛 예수가 목수의 아들, 약한 자로 등장합니다. 얼마나 약합니까? 오늘 예루살렘에서 베
드로는 약한 자로 등장합니다. 어부로 등장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누가 이깁디까? 놀라운 일이 어
디에서 일어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약한 자를 통하여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곳에서도 승리하고 어떤 환란에서도 승리하고 주의 보호를 받을 줄
로 믿습니다. 출애굽기 1장 12절에 보면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바로 왕이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남자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빠뜨리고 죽이고 이렇게 할수록 더 번식
하는 거예요. 환란이 오히려 발전의 발돋움이 되고 발판이 되고 기회로 만들어 주는 거예요. 저는 어
저께 개척교회 한 목사님 아홉 분을 모시고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내가 물었어요. 어디서 개척하고
계시냐고. 어디에서 어떻게 목회하시냐고. 죽 물었더니 개척한지가 6,7 년, 7,8 년 이런 상황이에요.
이 목사님들에게 어려운 위기가 왔어요. 문제가 왔어요. 개척은 대체로 여러분이 잘 몰라 그러는데
그 지역에 아파트가 짓고 개발될 때 개척 교회가 물밀 듯이 들어갑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개척교회
가 거의 없잖아요? 왜? 개발이 끝났으니까 없는 거예요. 아파트 질 때 막 들어갑니다. 들어갈 때는 그
임대료가 쌉니다. 그러나 2,3년 지나면 벌써 안정이 되기 시작하면 임대료를 2배로 올리니까 개척교
회가 다 거의 밀려나고 쫓겨납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여러분, 개척 교회를 사랑해 주시기
를 바랍니다. 개척교회 목사님이라고 작은 목사가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들을 통하여 나중에 다 큰 일
꾼 만들어 주시는 거예요. 외모로 보지 말아요. 오히려 그런 곳에서 잘 섬기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걸 믿어야 돼요.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이 목사님들이 그 때 나가라고 그럴 때에 갈 데가 없는데 나가라고 하니까 천막을
치고 우선 그 옆에 있는 땅을 한 은행에 담보를 하고 빚을 내가 지고 나갔다는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는 어떻게 되었냐? 그때 그 집값은 좀 올랐지 만은 2년 되니까 땅값은 별로 움직이지 않을 때 샀기 때
문에 지금 한 5년 3년 지났는데 땅값은 벌써 5배, 6배 올랐다는 거예요. 그래 모두 이구동성으로 감사
하는 것이 그 때 쫓겨난 것이 너무 은혜라는 거요. 그 때 안 쫓겨 냈으면 어쩔 수 없어 땅을 사 가지고
지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지켜주셨다 라는 거예요. 여러분 회사에서 쫓겨납니까? 그거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낙심하지 말아요. 저도 전에 있던 교회에서 쫓겨났어요. 나를 그대로 그 교회에서 모셨더라
면 데리고 있었더라면 나는 미사리 귀신이 되어 가지고 지금, 미사리에서 떠날 수가 없었을 거예요.
내가 미사리를 떠난 거는 거기서 나가라고 그러니까 갈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어 여기에 왔는데 이
지역에 하나님 이렇게 복을 주시고 저에게 은혜를 주신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학대를 받을수록 하
나님은 그것이 기회가 되는 거예요. 더 번성하고 잘되는 거예요. 모든 것 예수께서 함께 하시는 한 우
리는 승리할 줄 믿습니다.

  러시아의 문학가 가운데 뚜르께네뜨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의 이 작품가운데 이런 내용입니
다. 파벨 뻬뜨로피치라고 하는 사람이 공주를 사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너무너무 사랑했지 만은 결
국에는 결혼을 하지 못합니다. 궁궐에서 반대합니다. 그래서 이 파벨은 자기 사랑하는 연인에게 공주
에게 반지를 선물해 줍니다. 이 반지는 아주 정성을 다해서 자기가 작품을 만들었는데 이 반지에다가
뭘 새겼느냐. 이집트의 스핑크스를 여기다가 반지 위에 새겼습니다. 스핑크스는 무엇이에요? 스핑크
스하면 그거는 여러 얼굴을 의미하는 거고 또 수수께끼를 의미하는 거예요. 그래서 수수께끼를 못 풀
면 그 안에서 다 죽인다고 그랬잖아요. 스핑크스는 수수께끼입니다. 인생이란 뭐냐. 수수께끼라는 거
예요. 이 사랑을 풀 수 없는 이 인생의 앞날을 인간의 힘으로는 풀 수 없는 불안하고 괴롭고 무슨 얼굴
인지 모르는 이러한 삶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슬픔과 아픔과 절망을 담아 가지고 여기에 새겨 가지
고 공주에게 보내 주었어요. 그러나 공주는 그 이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어요. 그는 이 스핑크스
를 떼 내고 거기에다가 십자가를 넣었어요. 이 반지를 다시 파벨 에게 돌려주었어요.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당신은 인생이 수수께끼 같지만은 예수 그리스도는 내 수수께끼를 풀었다는 거예요. 당신
은 인생을 고통스러운 인생에 비유하고 절망의 인생에 비유하는데 예수의 십자가는 내 고통과 절망
을 다 져 주셨다는 라는 거예요. 내 무거운 짐을 다 져 주셨다는 거예요. 예수 없는 삶은 인생이 어디
로 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수수께끼 같지만은 그러나 예수를 믿어 보세요. 하나님의 자녀 되어 봐
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셔 봐요.

  인생은 정확하게 하나님에 의해서 만들어 졌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께로부터 왔
다가 이 땅에 살다가 하늘로 다시 승천하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인 것입니다. 인간은 이러한 미래에
대한 것만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신앙은 현실의 삶에도 우리에게 절망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어
떤 불행과 낙심도 이길 수 있도록 주의 십자가는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스핑크스로 보
면 안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가운데서 인생을 바라보면 예수 안에 주님이 계신 곳 하나님이 함께 하
는 곳, 주님이 도와주시는 곳에 모든 기쁨이 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이라고 하는 분은 구약에
다윗의 아들이 아닙니까? 솔로몬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부족함이 없는 솔로몬은
이 세상에 있는 것에서 행복을 얻으려 할 때 헛되고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전도서 2장에 말
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주기를 위하여 못도
팠으며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내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
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부자였습니다. 왕궁에서 먹는 몇 만 명이 먹는 그릇들도 은그릇이 하나도 없이 100% 금 그
릇 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부귀 영광을 누리면서 온 세계의 진귀한 보물 가져다
가 연못을 파고 각종 과목, 식물, 물고기 다 가져다 길렀습니다. 처와 첩들은 무수히 많이 두었습니
다. 그러나 헛되다는 것입니다. 같은 저자이지만은 솔로몬은 아가서 에는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야훼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 하나님 사랑하는 곳, 나와 주님이 함께 하는 그곳에 모든 행복이 그 안
에 있더라는 것을 아가서 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이 계신 곳에 참 행복이 있는 줄로 믿습
니다. 아가서 4장 15절 간단하게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동산에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
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실과 먹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이 모든 것
이 없어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예수님이 동산의 샘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수의 우물이요, 레
바논에서 흐르는 시냇가와 같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니, 사랑하는 당신이 있으니 북풍아 불
어와라. 남풍아 불어와라.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나는 당신과 함께 저 동산에 들어가서 과일 먹기를
원하노라. 오늘 주님과 함께 동산을 거니는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이라고 안 어려운 것 아닙니다. 이 세상에 쉽게 사는 길은 없습니다. 그런 가정도 없고, 그런
교회도 없습니다. 어떤 분은 이 교회 가서 문제가 있으니 저 교회로 가고, 저 교회가 문제 있으니 저
교회로 가는데 그 분은 쉽게 말하면 문제만 있는 교회 찾아다니는 거예요. 거기 가면 또 문제생기고
또 문제 생기고. 이 집 가도 문제 저 집 가도 문제예요. 어느 나라 가도 문제예요. 저가 남미도 가 보았
지만은 더워서 못 살겠더라고요. 이 세상이 다 좋은 것이 어디 있어요. 알라스카가 좋다고 가보면요
알라스카는 또 너무 겨울이 길어요. 일년에 아홉 달이 겨울인데 그거 어떻게 살아요. 우리나라가 좋아
요. 아멘도 안 하네. 여기 좋다, 저기 좋다, 그러지 말아요. 우리 교회 좋은 교회 아닙니다. 좋은 교회
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에 예수 믿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 없어서 예수님 믿는 거예요. 예수님만으로
우리는 만족하게 살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항상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교회 나오
는 것도 도와주시고, 봉사도 도와주시고, 기도하도록 기도에 도와주시고, 선한 일 하도록 도와주시
고, 복음을 증거 하도록 도와주시고, 내 연약한 믿음을 도와주십니다.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을 도와주
십니다. 가정을 도우십니다. 자녀를 도우십니다. 회개하면 회개하도록 도와주시고,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를 도와주시고, 수술하면 회복을 도와주시고, 성령은 항상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오늘 본문에도 어떤 일을 당할지라도 감당치 못할 일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일
은 합력 하여 선을 이루도록 모든 일에 우리를 도와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면 넉
넉히 승리합니다. 어떤 분들은 쉽고 편한 일만 승리하는 줄 아는데, 어려운 일도 성령이 도우시면 내
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넉넉히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님이 어제도 강원희 선교사님
이 에티오피아에서 오셨습니다. 우리 강원희 선교사님은 48살에 선교사로 가 가지고 지금 70이 되셨
어요. 더구나 에티오피아, 네팔, 방글라데시 이런 데만 가서 있습니다. 여기서 큰 병원하고 잘 살다가
그곳에 가서 그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여러분 문명이 뒤떨어질수록 얼마나 냄새가 지독한지 모릅니
다. 씻지를 않으니까요. 그런데 그 냄새가 그렇게 향기롭대요. 왜, 이게 인간의 코로 그게 가능해요?
그런 곳에 가서 그렇게 지날 수 있어요? 성령이 함께 하시면 냄새나지 않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선교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강명관 선교사님은 요번에 브라질에서 만났는데요.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 이예요. 이 분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영고등학교에서 국어선생으로 있다가 너
무너무 주님의 은혜 감사해서 선교사로 간 거예요.

  이 분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아마존 강 깊은 곳에 있어요. 저가 그 근처까지 갔는데요. 얼마나 머
냐하면요. 쌍파울로에서 리오데자네이로까지 비행기로 1시간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아마존 강이 있는
밀림이 있는 그 곳에 비행장이 하나 있는데 마누우스라는 곳까지 비행기로 꼭 5시간 갑니다. 한 나라
가 이렇게 큰 거예요. 여기는 문명이 없어요. 경비행기도 국가에서 주는 비행기가 아녜요. 미국의 선
교사들이 선교사가 몇 천 명이 정글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선교사 공수하려고 이렇게 가서 있는 거
예요. 이 곳에 가서 넉 달 동안 이 분들의 언어를 가르쳐 주고 예수라는 말도 없어요. 가르쳐 주는 거
예요. 예수 그리스도. 감사. 또 가르쳐주고 그 다음에 석 달 동안 마나우스로 또 와 가지고 그거 다 컴
퓨터에 입력하고 또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 어떻게 지나느냐? 전기불도 없는데 어떻게 지내느냐.
주님 사랑하니까요. 오늘 솔로몬의 삶 같이, 전반에 삶을 살면 어디에서도 못살아요. 오늘 우리나라
모든 부족함이 없는데도 이렇게 온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낙심하고 좌절하고 자살하는 거예
요. 그러나 주님이 계신 곳, 주님 사랑하는 곳에는 항상 기쁨이 있고, 그 얼굴에 천사의 얼굴같이 빛나
고 그 삶에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남은 생애
더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십시오. 아가서의 기쁨과 삶이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 앞에 나온 모든 자녀들이 이 헛되고 헛된 바람을 잡는 삶에서
속히 회개하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는 주안에서 행복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도우심으
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김 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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