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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파도를 보지 말라 (마 1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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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보지 말라.. 오늘 은혜 받을 제목입니다.
따라합시다! 파도를 보지 말라..
베드로가 수영을 잘 했을까요? 못했을까요? 잘했습니다. 베드로는 바닷가에서 태어나서 직업이 어부였습니다. 날마다 배타고 고기잡고 그랬는데 수영을 못했겠어요? 베드로는 수영을 잘했지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베드로가 마치 수영을 못하는 사람처럼 바닷속에 빠져서 죽어가며 소리를 지릅니다. “주님 내가 죽게 되었습니다. 나 좀 살려주세요.”
여기에 아주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영적인 문제, 믿음의 문제에 빠지면 육신의 실력, 육신의 능력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지금 베드로가 바다에 빠진 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는 바다 위를 걸었는데.. 그가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바람과 바다.. 밀려오는 파도를 보니까 그가 두려워해서 빠졌습니다.
옛날 같으면 고기잡이할 때 그물을 바다 위로 건져 올릴 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닷속에 들어가  수영하면서 다 잘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를 들면 어떤 가정에 문제가 있어요.. 그런데 그 문제가 영적인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잘 못되어서 가정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육신적으로 노력해도 해결이 안됩니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그 가정이 천국 같은 가정이 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이 영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하나님이 복의 줄을 끊어버리니까 사업이 망해버렸습니다. 아무리 경영학박사가 달려들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이 닫았던 축복의 문을 열어주실 때까지 영적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문제 때문에 내 몸에 병이 찾아왔다면 그 사람이 아무리 유명한 의사에게 찾아가도.. 약을 먹어도 안됩니다.
영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건강의 복을 주십니다.
다른 때 빠졌으면 수영해서 다 나오는데... 지금 영적인 문제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이런 문제들을 잘 찾아야합니다.

오래전에 우리교회에서 만든 달력에 7월인가.. 8월인가에 바로 이 내용이 성화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늘 사무실에서 그 성화를 보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보입니다. 빠져가는 베드로.. 건져주시는 예수님..
그런데 베드로의 얼굴을 보면 겁에 질려있고, 죽음의 공포에 떠는 얼굴입니다.
그런데 그 베드로의 손을 잡아 건져주시는 예수님의 얼굴은 그렇게 평화롭고 인자함이 넘칩니다. 지금 베드로는 빠져죽는다고 인상을 쓰고 난리인데.. 예수님은 아무 일이 없는 것처럼 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을 살다가 어려움에 빠져 나 이제 죽어.. 나 큰일 났어...
여러분! 나는 죽는다고 인상 쓰고, 소리를 지르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인상 쓸 일도 없고 우리 주님은 못한 일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무리 어려움 가운데 지금 있을지라도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능력의 그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려운 세상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자 우리 모두 22절을 크게 읽고 아멘하고 저를 쳐다보세요.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아멘.
예수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여 바다건너편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아니... 무슨 바쁜 일이 있기에 예수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까지 하시면서 건너가라고 하셨을까?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 뜻을 알려면 이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를 아셔야합니다.
이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고 하니, 예수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장정만 5천명.. 여자와 어린아이를 합치면 적어도 2만명을 먹이고도 부스러기가 몇 광주리? 12광주리를 거둔 사건이 바로 이 앞입니다.
그랬더니 복음서에 보면 백성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식민지 백성.. 가난한 백성들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배불리 먹고도12광주리를 거두게 하는 역사를 일으키니까.. 저 분을 우리 왕으로 삼으면 로마에서도 해방되고 우리나라도 잘 살게 하지 않겠나... 그래서 저 분을 왕으로 삼자.. 왕으로 삼자....
백성들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아시고 즉시 제자들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니까.. 즉시 다음에 재촉하사라는 말이 또 나옵니다.
그것을 보니까 하나님이 제자들에게 즉시가라고 하면 바로 가야 되는데.. 이 제자들이 머뭇머뭇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도 없는 제자들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자고 하니까 지금 제자들의 어깨가 들썩들썩하는 것입니다.
이야~ 이것 수지 맞는가보다.. 우리 예수님이 왕이 되면 우리 열두제자들은 한자리씩 하지 않겠냐? 이런 인간적인 욕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뭇거리는 것입니다...
즉시가라고 했는데.. 머뭇거리니까 주님이 재촉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따라갈 때 세상 것에 머뭇거리면 안됩니다. 지금 그래서 주님이 갈라 놓으시는 것입니다. 세상명예에 머뭇거리는 사람.. 승리의 발걸음을 걸을 수 없습니다.
세상향락에 묶여있는 사람..? 절대로 전진하지 못합니다. 마치 배 떠나가지 말라고 뚝에다가 말뚝 박아놓고 묶어놓았는데 이것은 안 풀고 배에서 노 젓는 것만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몇십년을 해도 제자리입니다. 그래서 지금 예수님께서 즉시 재촉하셨습니다.
세상의 명예나 세상의 부에서부터 제자들을 지금 격리시키는 것입니다.

그러신 후에..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에 혼자 계셨다..
정말 예수님께서 피곤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종일토록 적어도 2만명이 되는 사람들에게 그때는 마이크도 없었잖아요? 그냥 육성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성지순례를 한번 꼬옥~ 가보세요!
가면 갈릴리 바다 벳세다 언덕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비스듬하게 언덕이 있습니다.
언제나 바람이 바다에서 육지쪽으로 붑니다. 그래서 거기에 서서 말을 하면 더 멀리 까지 들립니다.
물론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으시니까 무슨 특별한 힘도 있었지만은 우리 사람들도 거기에서.. 현대과학에서도 능히 좋은 자리에서 가르치면 2만명에게 육성으로 큰 소리로 말하면 가르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거기에 갔을 때 실험을 해보았는데.. 멀리 가더라구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얼마나 자리를 잘 잡겠어요.. 예수님은 자리를 딱 잡고 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시고 피곤하실텐데... 그 다음에 무엇을 하셨는고 하니..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기도하고 싶으면 피곤하니까 적당한 자리에서 하신 것이 아닙니다.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아멘?

여러분! 집에서 이불속에서 하는 기도와 새벽에 교회에 나와서 하는 기도와는 질이 다릅니다.
예수님은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기도하신 것이 아니고 기도하기에 적당한 장소를 찾아 올라가신 것입니다. 따로 산에 올라가신 것입니다.
집에서 잠옷 바람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주여! 믿습니다.. 하는 것과 교회까지 새벽에 걸어와서.. 차타고 와서 여기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과는 질적으로는 다른 것입니다.
교회에 못 나오니까 어쩔 수 없이 집에서라도 하라는 것이지.. 그렇다고 이불 뒤집어쓰고 하지 마세요..
“기도를 마치신 후에 거기에 혼자 계시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혼자계시다.. 사람은 때로 혼자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 시간에 내 인생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큐티가 그런 것입니다. 큐티가 별것인줄 아세요? 성경 읽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대로 살아야겠다... 그것이 혼자 있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우리 젊은이들은 젊은 날에 고뇌가 있어야합니다. 밤을 세우면서 인생을 생각하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있어야합니다.
대학을 다닌다는 사람들이 매일 뭉쳐서 돌아다니고.. 그러니까 깊이가 없지..
젊은이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도 기도를 마치시고 저물매 거기에 혼자 계셨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때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갈릴리를 지나갑니다. 많이 갔습니다.
한참 가는데.. 바람이 거슬리므로 물결을 인하여 고난을 당합니다.
바람이 갑자기 부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보면 갈릴리호수인데.. 크니까 바다라고 하잖아요? 이 갈릴리바다는 곤란고원이라고 높은 고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북쪽에는 산이 있으니까 갑자기 돌풍이 자주 붑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아마 처음에는 이랬을 것입니다. 제자 중에 어부출신들이 많잖아요...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염려마라.. 이 정도는 문제없다..” 이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노를 젓는데.. 바람이 너무 세게 거스리니까 물결로 인하여 고난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진 지식이나 우리가 가진 것.. 그것 별것 아닙니다. 그것은 믿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그저 작은 것에는 우리가 가진 것을 쓰더라도.. 큰 것이 다가오면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나보다도 강하고 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받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당하더라... ”그런데 얼만큼 당하는고 하니.. 밤새도록 당했습니다.
여러분 25절에서 27절까지 읽겠습니다.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아멘.

오늘은 어떻게 목사님 설교스타일이 이상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실은 내일 필리핀에 가서 성경공부 시킬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냥 준비하는 김에 하는 것입니다. 또 제가 이 말씀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필리핀에 가서 강의할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먼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밤 사경이란.. 우리나라 시간으로 말하면 새벽 3시에서 6시입니다.
그러니까 밤새도록 풍랑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저녁때 가라고 했는데... 밤 사경..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그때까지 밤새도록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제자들이 고난을 당하는 것을 몰랐을까요? 알았지요. 예수님이 모를 리가 있겠어요?
그러면 왜 예수님은 밤 사경이 되도록 오시지 않고 고생하는 제자들을 내버려두셨을까..
이것이 또 중요한 교훈입니다.
왜 밤새도록 지쳐서 이제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구나.. 그럴 때까지 기다리셨는가..
그 말입니다. 잘 들으세요!
사람이 자신을 믿고, 내가.. 내가.. 내가.. 이 내가 소리가 싹~ 빠져야 진짜 믿음입니다.
그래서 내가 없고.. 주님이.. 주님이.. 주님이.. 아멘?
내가 무엇을 한다고 했는데..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 안됩니다. 항복합니다. 나는 못합니다. 이렇게 두 손을 번쩍 주님 앞에 드는 것은 세상을 향해서는 승리의 만세입니다. 아멘?
지금 주님이 그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것을 모르는 우리들은 이렇게 말하지요..
내가 지금 고생을 하고 있는데.. 주님이 해결을 안 해줍니다. 그러면 주님.. 왜 안 옵니까? 주님.. 나를 모르십니까? 내가 고생하는 것을 모르십니까? 압니다. 하나님은 때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내 속에 육신적인 것이 다 빠지고,  불신앙적인 것이 다 빠지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바로 그 때를 지금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오셨다고 했습니다.
아니.. 지금 제자들이 죽게 고생하고 있는데.. 걸어올 시간이 어디있어요...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예수님이 산에 계시다가 뿅~~ 하고 배 옆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있습니다. 왜 못 오시겠어요.. 얼마나 멋있어요? 뿅~ 하고 나타나면..
그런데 우리 주님은 사람의 걸음걸이로 걸어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교훈입니다.
나중에 예수님이 사람의 걸음처럼 걸어오시고 나중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베드로가 나도 걷게 해주십시오.. 그러니까 오라... 그러니까 베드로 물위를 걸었습니다.
이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걸어오시는 것을 보여주니까 베드로가 나도 걷게 해주십시요.. 오라 그러니까 베드로가 바다 위를 걸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이 이 세상을 정복하고 환란과 파도 위를 걸으십니다. 내가 주님을 믿고 주님말씀에 순종하면 나도 주님처럼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아까는 육지에서 사람이 먹을 것을 가지고 신앙을 내버리고 먹을 것 때문에 주님을 배반하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면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도 오천명이 배불리 먹고 부스러기가 남아.. 하나님의 축복이 이거야.. 보여주시고 이제는 환란과 풍파를 어떻게 이기는 가를 또 보여주십니다. 아멘입니까?
막 베드로가 유령이라고 하면서 놀랬습니다. “내니.. 두려워말라...” 28절, 29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대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아멘.
베드로가 그 성경에 보면 아주 성격이 급합니다. 다혈질입니다. 행동파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를 보면 실수도 많고, 칭찬도 많고 그렇습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렇게 고백할 때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렇게 칭찬을 듣는데.. 조금 있다가 주님께서 고난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성질 급한 베드로가 “주님,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러니까 예수님이 뭐라고 하십니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라고 꾸중하셨습니다.
지금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나를 버리고 도망하리라.. 그러셨을 때 베드로는 뭐라고 합니까? 다른 이들은 다 주님을 버려도 나는 주님을 안 버립니다..
그런데 그 밤에 계집종, 하나에게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저주하고 맹세했습니다.
또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하니까 다른 제자들보다 제일 먼저 무덤 속을 들여다 본 사람도 베드로입니다.
마지막에는 제자들 중에 가장 장열한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서 주님을 위해 순교했습니다.

가만히 이렇게 지도자로서 교회를 인도하면서 볼 때, 이런 사람은 아무 일도 못합니다.
쪼잔해서 잔소리만 많이 하는 사람.. 좁쌀 영감처럼..
그런 사람은 진짜 지도자가 볼 때는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일도 못합니다. 앉아서 잔소리만 하지.. 아무 일도 못합니다.
그냥 실수를 하더라도 성질을 내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사람이 사실은 일을 하더라구요...
베드로가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성질 급하게 요청을 합니다.
다른 제자들은 유령이라고 하는데..
“나다.. 주님이다.. 안심하라. .두려워말라..” 그러니까 그 다음 나오는 말이
“주님.. 주시어든 나로 오라하소서..” 이것 아무나 못합니다. 앞뒤 재기 좋아하는 사람은
저기 들어갔다가 푹 빠져죽으면 어떻게 해... 그것이 아닙니다.
주님이시다.. 주님이 걸어오신다... 주님이시어든 나로 걸어서 오라하소서... 그리고 오라하니까 바다위로 뛰어들어 걸어갔습니다.
베드로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오라하면 순종하세요. 주님께서 가라하면 가세요.
그 사람이 위대한 역사를 이룹니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다 그런 사람입니다.
언뜻 보면 주책같이 보이지요...
예수님과 베드로밖에 바다 위를 걸은 사람이 누구 있습니까?
또 성경에 보면, 모세! 바다위로 손 내밀면 홍해가 갈라진다? 그것 얼마나 정신없는 소리입니까? 그런데 믿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니까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여리고성은 돌면 무너진다고 ?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폭탄을 던지던지.. 쳐들어가든지 해야되는데.. 돌기만 하면 무너진다고? 그런데 돌았는데 무너졌습니다.
태양아, 머물러라! 얼마나 가당치 않는 말이에요? 그런데 머물렀습니다.
베드로 같은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결론입니다. 베드로에게 주님이 오라.. 그리고 걷다가 주님을 바라볼 때는 분명히 바다 위를 걸었는데 주님을 보다가 바람과 파도를 보았습니다. 그러니까 바람에 파도가 몰아치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랬더니 바닷속으로 빠진 것입니다.
그러면 어부출신이니까 수영하면 되지? 수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걸은 것이고, 빠진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 은혜를 잊어버린 거니까 쑥 빠진 것입니다.
그럼 수영하지? 여러분! 영적으로 잘못해서 빠진 것은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사람도 소용없습니다.
영적인 문제는 영적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멘?
그래서 예수님이 빠진 자체.. 그것을 책망할 때 뭐라고 하셨습니까?
이놈아.. 너는 여지껏 어부하면서 수영도 안 배웠냐?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뭐라고 했습니까?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믿음의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 교인들이 당하는 문제들 참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의 문제가 꼬이니까 가정이 안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제가 안 되니까 사업이 안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문제가 안 되니까 다른 것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육신의 방법으로 해보려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해결을 해야 되는 것을 믿으세요.
그러므로 여러분! 이 세상은 바다와 같습니다. 파도가 많습니다. 파도를 보지 마세요.

우리는 내 고난의 현장을 향해 걸어오시는 주님을 봐야합니다.
주님은 나의 고난을 아십니다. 나의 삶을 아십니다. 그리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보세요.
그런 사람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논산중앙교인들은 파도를 보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최약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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