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믿음 보다 절대적인 사랑 (고전 13:2)

  • 잡초 잡초
  • 355
  • 0

첨부 1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2절).

일본에 한의학과 양의를 전공한 히로야마 시게오란 분의 이론에 사람들이 고통을 겪을 때 이 고통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 우리 몸 안에 있는 단백질의 역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어떤 고통이 왔을 때 '아 이건 내게 하나의 시련이다. 이것을 잘 극복하면 소망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과 '나는 이제 끝났다'고 부정적으로 절망하는 것에 따라 우리 몸의 단백질의 역할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그 단백질은 '부신피질호르몬'으로 변하는데 이것은 육체건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엔돌핀'으로 변해서 정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좌절하고 열등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면 그 단백질이 독성을 지닌 호르몬으로 변해서 사람의 정신과 몸을 망가뜨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영양분도 내가 어떤 자세로 사느냐에 따라서 기능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 가지 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얻고자 하셨으나 얻지 못하자 저주하셨고 저주 받은 무화과나무가 마르게 되고 마른 것을 본 제자들이 무화과나무가 말랐다고 말씀드리자 하나님을 믿으라 하시고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심 없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드린 기도에 대해서는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십니다.

사도들과 초대 복음 전도자들에게 부여되었던 믿음은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마귀를 추방하는 등 기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은 산을 옮김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력을 나타냅니다.

1985년 2월 TWA 847기의 기장 죤 테스트레익은 자신이 모는 비행기가 테러범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자 공항에 착륙시키려고 시도했습니다. 그가 비행기를 베이루트 공항 쪽으로 접근시키자, 테러범은 그의 머리에 총구를 드리대면서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으려고 하였습니다. 성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던 그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 죽는 것도 그리 나쁜 일은 아니야, 죽음 뒤에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그러자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속에 평안이 넘쳤습니다. 이후 17일 동안 전 세계가 847기의 피납 때문에 경악했지만 정작 그는 승객들과 가족의 안전에만 염려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당시의 일을 떠 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죽지 않기를 원하신다면 테러범이 나를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수류탄이 터지지 않고 방아쇠가 당겨지지 않도록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죽도록 허용하셨다면 그것은 곧 나를 위해 마련하신 더 할 수 없이 좋은 그 분의 계획일 것입니다." 몇 차례의 어려움 후에 승객과 승무원은 물론 자신까지 모두 구조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진실로 하나님은 기내에 함께 계시면서 나를 평화와 믿음으로 지켜주셨다는 것입니다."(인터넷정보클럽- 피납 기장의 믿음)

  믿음의 기적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여되며 이는 영적인 일들에 있어서 기적을 나타내는 예표가 됩니다.

믿음은 주님께서 항상 우리 앞에 계시게 하며, 보이지 않으시는 그를 보는 것이며, 그가 우리 마음속에 계시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 트루먼 대통령이 은퇴 후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초등학생들이 대통령을 보려고 몰려들었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이 대통령에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공부를 잘하셨지요? 반장을 하셨나요?" 트루먼의 대답합니다. "난 공부를 참 못했지. 눈이 나빠서 안경을 벗으면 거의 시각장애인이었어. 특별한 재주도 없었고 겁도 많은 편이었지." 아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통령이 됐나요?" 트루먼의 상냥한 답변합니다. "나는 믿음이 있었단다. 내게 힘이 없을 때 힘을 주시는 하나님과 성경을 믿었어. 하나님은 항상 내 등뒤에서 나를 응원하고 계셨단다. 그것이 가장 큰 힘이었지."

세상을 정복하고 사탄의 맹렬한 공격을 무력하게 하며 영혼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다시 사는 일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위한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한 삶을 살게 합니다. 이런 사람은 구원받은 기쁨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이 믿음이 산을 옮기는 효력을 지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임재 앞에서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산들은 요동할 뿐더러 옮겨지기 때문입니다.

(시 114:4-7) 산들은 숫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너희 산들아 숫양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김정자라는 성도는 철저한 불교 신자였지만 기독교인으로 개종하여 교인이 되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지 7개월 되었을 때 그는 “행함으로 의롭게 되는 종교에서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종교로 개종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자신이 운영하는 흑 염소 집에서 실수로 인해 오른쪽 손목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가족과 목회자는 기독교로 개종했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하고 그가 하나님을 원망하리라고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세속적 친구들을 멀리 하도록 이런 일을 겪게 하신 것 같습니다. 두 손으로 죄를 짓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는 한손으로 천국 가는 것이 더 좋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그는 자기가 당한 삶의 위기를 신앙성장의 계기로 삼고 장부 정리를 하기 위해 왼손으로 글씨 쓰는 연습을 한 후 정상인처럼 생활하게 됐습니다. 그에게는 구원받은 기쁨이 삶의 위기보다 중요하게 됐습니다. 믿음은 모든 두려움의 산을 물리치게 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의롭게 하며(롬 5:1) 죄의 산들을 옮겨 바다 속에 빠뜨려 버립니다. 그리고 결코 다시 떠올라 우리를 향하여 심판할 수 없게 됩니다.

(미 7:19)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믿음은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 하며(행 15:9), 부패의 산들을 옮겨 하나님의 은혜 앞에 평지가 되게 합니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슥 4:7) 하십니다.

히틀러의 경호원 중에 쿠르트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히틀러를 신처럼 숭배했는데 전쟁이 끝날 무렵 히틀러가 자살 하자 자신의 인생도 붕괴되는 것을 깨닫고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커피 한 잔을 마시려고 하던 중 전도책자를 읽었습니다. 그는 여기서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진정한 삶의 의미와 경배 대상을 찾은 그는 바로 부근의 목사를 찾아가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이때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며 평화의 주인이십니다."

믿음이 자살 직전의 사람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성경은, 믿음은 구원을 가져온다고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는 자는 다 죄 사함을 받아 구원을 얻는다고 말씀합니다. 오직 믿음이 최상의 가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기쁨을 갖고 모든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믿음보다 더 우월한 것이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랑을 떠나면 능력도, 지식도, 신앙도, 예언도 전연 무가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일으키며 불가능이 없는 믿음도 사랑이 없으면 무가치합니다. 산을 옮기는 일이 인간적으로는 큰일이나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적은 사랑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사랑을 동반하나 기적만 바라는 믿음은 이기적일 수 있습니다.

한번은 어떤 사람이 라즈니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열렬히 믿고 있습니다." 라즈니쉬가 놀라서 물었습니다. "전에도 그대를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그대는 하나님에 대하여 불평을 계속 늘어놓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이렇게 변했는가?" "전에는 저에게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불평했습니다. 저는 10년 동안이나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지만, 하나님은 제 기도에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뭔가 속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에게 분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너무 성급했던 것입니다. 바로 어제 예쁜 자식이 하나 태어났습니다. 맨 먼저 당신에게 그 소식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당신은 10년 동안의 제 고통을 잘 아시니까요. 저는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존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이유로 인해서 결정 내리는 것을 미루긴 하지만, 오늘이 아니면 내일, 언젠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그 말을 듣고 라즈니쉬가 충고하였습니다. "그대는 아직도 너무 성급하오. 그 아이는 곧 죽을지도 모르지 않는가? 그렇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그대의 애정과 신뢰와 믿음은 어떻게 되겠는가? 하나님은 그 아이와 함께 탄생했다가 그 아이와 함께 가버릴 것이며, 그대는 전보다 더 심하게 하나님을 증오할 것이오. 전에는 하나님이 단순히 그대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것이지만, 이제는 그대가 그토록 기다리던 아이를 앗아간 것이니까 말이오." "제발 그런 말씀을 말아 주십시오!" "그대를 일깨우기 위해서는 말해야 하겠소. 하나님에 대한 그대의 사랑은 철 따라 바뀌고 있소. 철 따라 피는 꽃과 같다는 말이오. 몇 주 동안은 바람에 나부끼다가 몇 주 후에는 자취를 감추어 버리오. 그대의 사랑은 그대 존재의 중심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오. 그것은 체험이 아니라 뇌물에 불과하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외적인 환경은 늘 변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는 믿음은 잔인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의사로부터 심장이 피로해 있으니 안정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사장에게 그 뜻을 전화로 알렸더니 사장은 나는 내적인 힘을 가졌기 때문에 피곤 같은 것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없는 믿음은 맹목적일 수 있습니다

  한 극장에서 멋진 쇼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막이 끝날 때마다 잠시 불이 꺼지고 새로운 쇼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그 쇼는 갈수 록 재미가 있었습니다. 관객들은 환호하며 쇼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지배인이 갑자기 나타나 관객들에게 호소했다.‘지금 극장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관객들은 질서있게 밖으로 대피하십시오’ 그러나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관객들은 오늘 밤 가장 멋진 쇼가 곧 공연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배인은 거듭 대피를 요청했으나 그럴 때마다 더

욱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마침내 거센 불길이 극장 안을 모두 삼켜버렸습니다. 그제서야 관객들은 맹목적인 믿음의 위험을 직감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믿음의 가치는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일 때라고 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 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5,6)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할례와 무할례의 형식, 곧 율법은 폐하여지고 이제 온전한 율례가 세워졌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근원은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 그리스도께서는 인류를 위해 대속의 사랑, 희생과 십자가 실천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은 말과 혀의 놀림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에 있는 것입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사가 주최해서 제3회 투병상 문학상 1등 작품이 `우리엄마` (권규옥씀)입니다. 1995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자기 엄마가 투병하다가 죽은 6개월의 투병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이 1등을 했습니다. 엄마가 의사의 부주의로 그만 죽게 되었습니다. 딸들은 의료사고로 고소하려고 했습니다. 이 때 엄마가 하시는 말이 "일부러 이렇게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제 내가 갈 시간이 되어서 그런 거야", 딸을 위로하고, 의사에게 화 낸 것을 사과해라 하면서, 의사에게는 "두 번이나 나를 수술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편안하게 마음먹으세요."라고 하는 것입니다. 폐암으로 몸이 마르고 고통이 심해져 오는데, 기도에 몰두합니다. 그리고 고마웠던 사람을 찾아서 모시게 해서는 마지막 가는 길에 감사하라고, 장례에 대해서 부탁했다. 자기 딸들을 불러놓고, 사위들에게는 흰 와이셔츠와 검은 양복을 미리 준비하고, 딸들에게는 검은 한복을 입도록 준비하고, 영정사진과 장례음식을 미리 준비하게 지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천국에서 만날 테니 울지 말아라 하고 며칠 후 주무시듯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수상소감을 쓴 이 딸이 마지막 이런 어머니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들의 허다한 죄와 허물도 용서하는 힘을 가집니다. 이 사랑으로써만이 우리는 진정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합일되고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신자들은 이 사랑을 간직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성도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6절).

정태기교수의 [내면 세계의 치유]라는 책에 정교수님이 미국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 합니다. 미국 친구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 와서 설교 해 달라는 부탁을 하여 그 교회에 찾아갔습니다. 교회 입구에서 청소하는 한 사람과 마주쳤습니다. 40대로 보이는 그 분의 청소하는 모습이 얼마나 신바람이 났는지, 혼자서 춤을 추듯 걸레질하며 열중해 있었습니다. 친구 목사를 만나 그 사람을 칭찬했습니다. "자네 참 좋은 관리 집사를 두었네" "현관에서 청소하시는 그분, 그분은 관리 집사가 아니라 바우서 박사라네. 우리 교회에서 지난 40년 간 장로로 수고하시다가 이제는 은퇴하신 분이시지! 그분은 40대가 아니라 올해 여든 하나시지"라고 하였습니다. 81세 노인이 그렇게 젊어 보일 수 있을까? 걸레를 들고 신바람 나게 청소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40여년 동안 교회에서 빗자루와 걸레를 들었던 그 장로님은 세계 물리학의 대가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고 대학 총장을 지낸 분이셨던 것입니다. 그분은 40대에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십니다"라는 고백으로 사셨습니다. 교수이요 총장이요 노벨상을 받은 그가 예수 영접하고 나서 교회에서 하는 일은 물리학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지시하는 것도 아니고, 열심히 주님의 교회를 쓸고 닦는 것이었습니다. 4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거듭난 세계적인 물리학자는 교회에서 어떻게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맞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은사로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바다에 육지처럼 대로를 만들어서 걸었습니다. 믿음을 가질 때,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도 머리 하나 그을리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거대한 성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운행하던 태양이 정지했습니다. 믿음은 엄청난 능력입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환경변화를 일으키는 믿음이 있다 할지라도 아가페의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는 굉장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사랑이 내 마음속에 있을 때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난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종국에는 믿음도, 소망도 줗하나 사랑이 제일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은 열열한 믿음 보다 절대적입니다. 기독교인에게 가장 생명이 되고 가장 귀하게 여김 받는 믿음이 산을 옮길만한 믿음으로 충만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큰일을 해내도 사랑이 없으면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 피차 뜨겁게 사랑하며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는 모두가 됩시다. (강성찬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