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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하는 신앙생활(1) - 자유 (롬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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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롬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예수님께서 주신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은 생명과 풍성과 화평과 즐거움이다. 그러나 반대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신앙생활하는 것이 짐, 부담이 된다.

일반적으로 불신자들이 가지고 있는 의식은 무엇인가?
- “교회 다니면 간섭이 심해진다.”
- 뭐 해라. 뭐 하지 마라.

불편해지고, 자유를 빼앗기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 불편해지고 간섭이 많아 진다.
그러나 더욱 심각해지는 것은 기존 신자들의 문제다. 즐거움은 사라지고 의무감만이 남아 있다. 집사나 교사정도 되면 “안식일이 아니고 안쉴일”이라고 말한다.

이런 고민은 사도 바울이 먼저 경험했다. 그의 고통스런 심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고민의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다투고 있는 두 마음이었다.
롬7:22-23,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해결할 수 없는 내면의 갈등은 그의 뼈를 마르게 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민 끝에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한 것과 같은 기쁨으로 그가 깨달은 진리에 대하여 선포하고 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1.첫번째 진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가 없다”

요8장, 유대인들이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한 여인을 예수님에게로 데려왔다. 유대교의 법은 돌로 쳐 죽이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여인을 지켜 주셨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노라.”

이 사건이 주는 멧세지는 죄인이 죄인을 정죄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오직 정죄할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께서 그 여인의 보호막이 되신 것이다.

우리가 이전에는 세상에 속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이다.
롬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예수님의 선언 - “너는 이제 의인이야!”
“내가 너를 책임질거야. 나의 영원한 나라에 안전하게 도착하도록 책임질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현실 - 날마다 패배와 실패의 반복, 구원마져 상실한 것으로 오해한다. 구원의 회복을 위해서 의무감에 젖은 신앙생활 - 자유와 기쁨이 없다. 자포자기.
무지가 불러운 비극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 주님께서 우리의 보호자가 되신다.

2.두번째 발견한 진리는 “자유를 주시는 성령이 내 안에 내주하심”이다.

오늘날 신자들의 삶이 지지부진한 이유 중의 하나는 성령의 능력을 외면하면서 살기 때문이다. 현시대를 한 마디로 진단한다면 인본주의시대라 할 수 있다. 인간의 노력으로 유토피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와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죄와 죽음의 문제이다. 이 문제의 해결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 각가지 첨단 전자제품이 일시적인 쾌락과 위로를 줄 수 있지만 결국은 우리는 죄와 죽음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죽음이 끝이 아니다.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그러면 이 죄와 죽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사도 바울이 고민 고민 끝에 발견한 진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문제의 해결사이심을 깨달은 것이다.
롬7:25-8: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도 바울은 외쳤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이군요. 그리고 당신 안에 계신 성령님이시군요!”

죄와 죽음의 문제는 예수님께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에서 해결하셨다. 이제 그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심으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 문제를 해결하셨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먼저 알아야 할 사실 - 먼저 내 안에 내주하신 성령님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죄와 사망을 이기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내주하심을 믿고 고백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는 것이요 그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 하는 것이다.

3.세번째로 발견한 진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위대함”이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강하게 책망하셨다. 거짓된 예배와 기도와 구제.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다 감당할 수가 없다. 계명을 들이대면 우리의 죄는 점점 더 드러난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 - 베드로 성당의 계단을 무릎으로 기어 오르면서 고민에 빠졌다.
“이것이 아닌데...”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지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이나 고행으로 되는 아님을 깨달았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계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를 피곤하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계명을 지키는 일이 기쁨이 된다.
요일5:3-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자유와 기쁨과 평화를 누리면서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은 무엇인가?

1.새생명을 얻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 확실한 보장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성령의 내주하심을 인식하는 것이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3.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나타나셨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말할 수 없는 큰 사랑.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로이 라우린이란 주석가, “로마서8:1-2의 말씀은 새 생명의 선언과 위치와 능력과 보장을 말씀하고 있다.”
무엇을 먼저 하기 전에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먼저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는 첫 번째 비결이다. 이 은혜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승리하는 삶이 되길 바란다.
(송선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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