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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감사 (시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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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어느 덧 하지가 지나고 6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힘을 다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으로 기도하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마는 언제 한 달이 지나 간지 모를 정도로 이 달을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믿고 구한 것은 받은 다 받으리라(마21:22)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금식하며 간절하게 기도한 우리의 기도마다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 확신을 가지고 나라의 현실과 장래를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신앙의 고백으로 내 가정이 확신과 위로를 받으며 나아가서 내 교회와 내 나라와 민족이 위로와 새 힘을 얻어 각자의 사명을 아름답게 감당함으로 진정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가 안정되고 국제적인 모든 문제가 아름답게 해결되는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 질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독교 방송 드라마에 맹인 목사인 윤인수 목사의 간증 드라마가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중병으로 앓아 누워 있는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어린 소년 시절에 그는 길거리에 나가 신문을 팔고 구두닦기를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년으로서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열심히 일을 해서 번 돈을 기뻐하며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그 돈을 내놓았습니다. 돈을 받아 든 어머니는 그의 등을 두들겨주며 ꡒ십일조를 먼저 떼자ꡓ고 하자 그는 버럭 화를 냈습니다. ꡒ십일조는 무슨 놈의 십일조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해 준게 뭐가 있단 말입니까. 나의 눈은 멀게 했고. 엄마는 병들게 했고. 공산당에게 쫓겨 피난민 신세가 되게 했고. 재산도 다 빼앗기게 한 그런 하나님께 무슨 놈의 십일조를 내라는 것입니까.ꡓ하며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병든 어머니는 어린 아들의 손을 꼬옥 쥔 다음 ꡒ인수야 고향 잃어버린 것도 한스럽고. 집 잃어버린 것도 원통하고. 건강 잃어버린 것도 서러운데 하나님까지 잃어버리고 믿음까지 잃어버리면 뭐가 남겠느냐.ꡓ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멀리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 당장 하나님께로 돌아와 잃어버린 믿음을 회복하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교훈과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우리 모두는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1. 본문: 하나님께서 오늘 주신 말씀은 유명한 시편 23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다윗이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 속에서 죽음의 역경을 뚫고 나아가서 결국 한나라의 왕의 지위에 오르게 된 것을 감사하여 노래한 신앙고백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험난한 2005년 반년을 살아온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감사-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목자가 되시어서 인도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2005년을 시작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의 혼란 속에서 막연한 불안과 더불어 이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시사 우리를 인도하시고 오늘까지 은혜 중에 살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채우시고 남는 것도 없지만 또한 모자람도 없이 채워주신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셨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나를 은혜의 길로 인도하심-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하였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풍성한 꼴을 먹게 하시고 맑은 시냇물로 자신의 마른 목을 축이도록 도우셨다고 노래합니다. 우리의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를 푸른 초장과 잔잔한 시내로 인도하심처럼 부족이 없는 축복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4.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이는 다윗이 하나님께 받은 특별한 은혜입니다 다윗은 원수들의 숱한 도전 속에서 지치고 곤하였습니다. 곤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그에게 새힘을 주시고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가듯 승리의 은총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하시는 은혜가 우리에게도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로 여기까지 쓰러지지 않고 달려올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새힘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들립니다.

5.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지키심-그리고 저는 자신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그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골짜기입니다. 위기의 골짜기입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지키시사 그의 생명을 지켜 주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도 숱한 사망의 골짜기가 널려 있습니다. 이름도 모를 질병들이 백주에 난무합니다. 허다한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건강을 잃기도 하고 건강을 잃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지르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볼 때 단 한시도 평안히 거할 수 없는 상황들이 전개됩니다. 나라는 나라대로 교회는 교회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온갖 시련들의 밀려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사 오늘까지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6. 상주심 감사-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자신에게 풍성한 상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원수를 이기게 하신 것만도 감사하지만 거기에 상을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를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신 것은 놀라운 상급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내게도 상을 주셨습니다. 건강의 상 사업의 형통의 상 가정의 평안의 상 자녀가 은혜 가운데 자라난 상 온갖 상을 골고루 주신 것입니다.

지난 6개월을 은혜 중에 살게 하신 하나님 또한 오는 하반기 6개월도 은혜 중에 축복 중에 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진정 감사하며 6월을 보냄으로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복주심이 함께 하시는 온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김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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