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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떡 (요 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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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삶을 살면서 속상할때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자녀들이 밥을 먹지 않을때입니다. 열심히 정성을 다하여서 밥을 준비하였는데 밥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부모들이 마음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하든지 밥을 먹이려고 아이를 구스리기 시작합니다. 좀 어렸을 경우에는 로케트 포 모양으로 밥을 떠먹이기도 하고 용돈을 더 준다고 꼬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듣지 않으면 협박을 하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면서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밥을 먹이려고 하는 것입니까? 밥을 먹어야 키도 크고 건강할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사실 밥을 잘 잘먹고 자란 아이들이 보편적으로 건강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이것은 어린아이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요즘 여러분은 식사를 잘 하십니까?
지난 한주간 저는 서울에 올라가서 총신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면서 식당에서 나오는 밥을 먹었습니다. 한끼에 1800원하는데 아주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아침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매식을 하고 점심,저녁은 학교 식당에서 해결하엿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밥을 먹지 않으면 힘을 쓸 수 없습니다.그래서 요즘은 어디에서 음식을 잘하고 건강에 좋다하면 사람들이 벌떼같이 모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벳세다광야에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남자장정 5천명을 먹였습니다.
배가 부르고 육체의 필요를 해결한 유대인들은 놀랐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놀라운 기적을 행하자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그들의 생각에 떡을 위하여 예수님을 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그들은 육체의 떡을 위하여 예수님을 원하였습니다.
이런 정황에서 주님은 자신을 소개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수 있습니다.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절)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먹으면 또 먹고 싶은 떡보다도 생명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는 떡도 필요하지만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 필요합니다. 이 생명을 우리 주님이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주님에게는 오늘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 한번 얻으면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는 그 생명을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기를 소원하십니다. 그러나 아무리 떡을 주어도 그것을 받아 먹는 사람들이 받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나누어주는 보리떡은 받아 먹었습니다. 그러나 영생을 주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도 그렇습니다.

요즘 교회들이 많은 사회사업합니다. 복지사업합니다. 물론 육체를 위하여 이런 사업이 필요하고 이런 필요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도 이런 사회복지사업을 구체적으로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문제는 육체를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들은 받는데 문제는 영원한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받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중에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예수님을 통하여 해결받으신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아직도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받지 못하신 분들은 그 필요를 해결받으시기 바랍니다.

1. 아버지께서 이끄시는 자들만이 생명의 떡을 먹습니다.

44절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개 올 수 없느니라”
여기 보면 이미 예수님을 믿는 문제는 인간의 선택의 문제이기 전에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있습니다.아버지께서 이끌어낸자들만이 예수님께로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37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라고 합니다.
“내게주신자”“내게 이끌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택한 자들,부탁한 영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선택한 자들,아버지깨서 이끌어내는 자들을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왜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지금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영생의 떡을 주시는 분으로 오셔서 그것을 그당시의 유대인들에게 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이적도 보았습니다. 능력도 보았습니다. 권세있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생명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보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이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왜 주님을 앞에 놓고도 주님을 믿지 못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이것은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교회에서 인간적으로 잘 해줄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런 저런 좋은 봉사 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밥도 먹고 교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모를 수 있고 믿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그 이유를 우리 예수님은 아셨습니다.그 원인은 먼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누구든지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예수님께로 올 수가 없습니다.여러분 이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것은 예비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다보면 이런 예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순서상 먼저입니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선택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은 선택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삭의 쌍둥이 아들중 야곱은 선택하고 에서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선택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이새의 8째 아들인 다윗을 선택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바다의 어부인 베드로를 제자로 선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을 선택하여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선택하십니까?
하나님의 선택을 보면 전적인 은혜의 선택이십니다.
선택을 할때 기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과 같지 않습니다. 잘 난 사람만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가문이 좋고 착한 사람만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고상하고 수준높은 사람만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전적으로 은혜로 죄인인 사람들 무식한 사람들 수준이 낮은 사람들 문제가 많은 사람들까지도 선택하셨습니다. 만일 우리들 중에서 혈통이나 유전이나 어떤 명예로 따진다면 우리들 중에서 과연 얼마나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까?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들 중에서 계명을 철저하게 잘 지킨 윤리적이고 도적적인 사람들을 뽑는다면 얼마나 우리가 선택을 받을 수 있습니까? 거의 없을 것입니다.
오직 무조건적인 은혜로 사람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자들에게 생명의 은혜를 주십니다. 왜 이렇게 은혜로 선택하셨습니까?바로 자기를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드리기위함입니다.

여러분 이 선택의 교리는 결코 인간이 거부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불가항력적 은혜라고 합니다. 결코 인간의 힘으로는 그 구원의 작정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내게로 올 것이요”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자기 백성들을 부르시기 위해서 사람과 환경을 이용하십니다.
먼저 사람을 통하여 초청하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에서 나를 주님께 이끈 메신저가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통로입니다. 먼저 주님께서 사람을 보내어 말씀을 통하여 자꾸 초청하십니다. 그때 나오는 것이 살길이요 그때 항복하는 것이 살길입니다.
다음에는 직접 개입하시어 이끄시는 방법입니다.환경을 통하여 고난을 통하여 초청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오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께서 더 큰 고난을 통해서 손을 직접 대어서 끌고 오십니다.그리고 그에게 영생의 선물을 주십니다.
또 택한 사람들 가운데 주님께 나올 때 보면 그 무언가 갈급할 때가 있습니다. 생애의 위기가 올 때 대개보면 깨닫습니다. 선택된 백성으로서 구원의 축복,생명의 축복을 얻게 된 것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면 결국은 자신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을 봅니다.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주일 저녁에 두명이 젊은이가 타락하기로 작정을 하고 도박장을 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도박장 옆에는 한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아무 생각없이 도박장으로 걸어가던 두청년중 한명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있엇던 그 주일으 설교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거기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그 글귀를 보자 그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에게 말을 했습니다. “야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한번 결심을 했으면 가야지 무슨 교회를 가자는 거야”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한사람은 결심한 대로 도박장을 가고 한 사람은 그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 청년은 회심을 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때 회심한 청년은 30년이 지난후에 미국에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미국의 ‘클리브랜드’대통령이십니다. 그가 대통령에 취임할때 30년전 도박장을 선택햇던 친국는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를 후회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순간의 선택이 10년 하니 인생을 좌우하고 영원을 좌우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영원한 삶을 향하여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2, 내가 생명의 떡을 먹는 결단을 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51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운 산 떡이니 사람이 이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여기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고 합니다.
54절에 보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는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라고 합니다.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라고 하십니다. 여기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에 보면 영생이란 단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으로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로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여기 영생이란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고 합니다. 여기 영생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이란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그분이 창조주이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모든 것의 주인이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우리 삶의 심판자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구주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재림하여 오실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런 영생을 얻습니까?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가 얻습니다. 여기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영생을 얻으려면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셔야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주님께서 말씀하신 인자의 살과 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 정말 우리가 식인종처럼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받아 마시는 것을 말씀하신 것일까요 ?사실 이 말씀 때문에 초대 교회가 박해를 받았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사람의 고기를 먹는 식인종들이라고 박해 자들에게 모함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비유이며 상징적인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은 영적으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그 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그 몸으로 우리의 모든 고난을 대신받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그 몸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고난과 죽음을 대신하여 속죄제로 드릴때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몸은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갖고 고난을 담당한 몸입니다.
여기 예수님의 피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흘리신 피입니다. 그 피를 마셔야 한다는 것은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씻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이 내 죄가 씻음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7-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당신이 십자가에서 흘리실 피에 대하여 증거 하시기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살을 먹는 것은 곧 예수님의 고난받으시고 구속하신 신령한 몸을 믿는 것이며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내 죄를 대속 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사서 먹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내 앞에 차려져 있습니다. 주방장이 할 역할은 다 끝난 것입니다. 이제 내가 먹을 선택만 남았습니다. 누가 그 음식을 거침없이 먹을 수 있습니까? 의심하는 자 불신하는 자는 그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그 음식을 받아 먹으면 나의 양식이 됩니다.
가끔 식당에서 밥을 먹다보면 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여러분들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저는 그 머리카락만 빼내고 그냥 먹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그 머리카락이 발견되는 순간 숟가락을 놓습니다. 더 이상 음식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더 나아가서 음식을 만든 사람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종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사서 먹는 음식을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떡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그분의 몸과 피를 믿는 자마다 우리 주님의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주님의 복을 얻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 살을 먹고 이 피를 마셨습니까?
육신을 위하여 고기를 먹고 밥을 먹는것처럼 이제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서도 이제 예수님을 나의 마음에 믿음으로 영접하시고 날마다 그 힘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생명의 떡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으신 복을 얻으시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생명의 떡을 먹는 사람은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십니다.56절

여기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 자들에게 동거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믿는 자들이 주님과 연합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내가 예수님과 하나로 연합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비입니다. 예수님을 내가 믿으면 그분과 신비로운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믿음생활이란 예수님과 결혼한 것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물론 사람 대 사람이 만난 결혼생활에는 많은 상처와 아픔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 결혼을 해서 연합하여 사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신랑이 되면서 혼자 있지 않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족해서 많은 상처를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속성때문이었습니다. 식사 준비해가지고 와서 먹을때에도 맛있는 반찬을 혼자 그냥 다 먹었습니다. 그때 제가 신학생때였고 아내는 간호사엿는데 밤에 늦게까지 근무하고 왔는데도 아침에 꼭 밥을 해서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저는 아침을 밥을 먹어야 합니다. 빵이나 생식은 이상하게 저의 체질하고는 잘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좀 미안해서 반찬이 한가지라도 감사하게 잘 먹습니다. 그러나 아내된 입장에서는 많은 어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 대 사람의 연합은 많은 약점과 아픔과 상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과 결혼할때에는 그런 아픔 상처가 없습니다. 그분은 완전한 신랑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분의 신부이고 예수님은 나의 신랑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믿음으로 남자와 여자와 연합하여 결혼하여 한몸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천국을 비유하면서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처녀와 같다라고 하십니다. 10명의 처녀가 신랑을 맞으러 등을 준비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5명의 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등을 들고 나갔다가 결국은 늦게 온 신랑을 맞을 수 없엇습니다. 그러나 5명의 신부는 기름이 준비된 등을 맞이하여 준비하고 있다가 신랑을 맞이했습니다. 여기서 신랑은 누구입니까? 바로 재림하실 예수님이십니다. 여기 신부는 누구입니까? 바로 주님을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누가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까? 열심이 많은 사람입니까? 부지런한 사람입니까? 그 사람은 바로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깨어 있는 자만이 도둑같이 오실 주님을 맞이할 수 잇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 안에 믿음이 있는 사람은 기다립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인내합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충성합니다. 그런데 믿음은 내가 할 수 없는 인내를 하게 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충성을 하게 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사랑을 하게 합니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 안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그것을 갈2:20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을 고백하십니까?
가끔 제가 구원의 확신 질문을 할때 “지금 예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때 어떤 분들은 하늘에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믿음으로 내마음에 영접할 때 내 안에 있습니다.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우리 주님은 내 마음에 영으로 찾아오십니다.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성령님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분 성령님이 주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줄로 믿습니다. 지금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이 내안에 사시는 것처럼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여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아버지로 인하여 능력의 삶 풍성한 삶을 사신 것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으로 말미암이 주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풍성한 삶을 살게 하여주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떡이십니다. 우리에게 그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몸을 버리시고 피흘려돌아가셨습니다. 누구든지 믿는 자들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와 풍성한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분 주님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가시는 남은 생애 모든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박춘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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