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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 안에 살게하소서 (고전 10:31-33, 엡 3: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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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성도의 소원은 좋은 교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 어떤 소원보다 더 교인이 되는 소원이 큰 것입니다.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가장 크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민주주의는 인간이 주인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위해서 세운다고 생각하고 모든 대 다수의 국민이 그 국민을 위하여 지도자를 뽑고 국민이 편리를 위해서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고 모든 일을 국민 중심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민주주의의 뿌리요, 생명인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권력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민주주의 힘은 국민에게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의 결정은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국민이 세운 지도자가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습니다. 국민을 존경하고 국민을 잘 섬겨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지도자인 것입니다.

  그러면 독재주의는 무엇입니까? 공산주의, 독재주의는 한 사람이 지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국가와 국민이 모두 한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모든 법이 한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은 법을 마음대로, 이 법을 자기에게 맞추어서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권력을 독재주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 되어져 있습니까? 하나님의 교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시고, 하나님이 운영하시고, 하나님이 돌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나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주신 은혜를 받아 이 땅에서 잘 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우리 인간이
범죄하여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바다에 파선된 배와 같이 하나의 조각을 잡고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우리 인간에게 국가로부터 큰 구원 선이 보내져서 건져내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난 우리 인간이 죄악으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고 하나님을 떠나 삶의 소망이 전혀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이 땅 위에 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셔서 우리를 이곳으로 인도하여 구원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큰 사랑이 담겨져 있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총아래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가 아니면 우리는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멸망 받을 우리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주의 교회를 세우시고 누구든지 이곳에 나오면 개인도, 민족도 모두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으며 은혜가 있는 곳이 주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모든 재산이나 운영, 교회의 전체적인 모든 삶을 하나님의 손을 통하여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하는 주의 종들도 사람이 세우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했습니다. 모세, 엘리야, 엘리사 열 두 제자 그리고 여호수아, 갈렙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에 합한 주의 종들을 세우셔서 주의 일을 하게 하시고 주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운영하십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인간의 지식이나 경험, 상식이나 물질로 교회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물질이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은혜가 우선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일을 하는 것 같아도 전적으로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될 뿐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운영하시는 것입니다. 주의 종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제일 당황하는 것이 내가 힘과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는데 목회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내 손이 닿으면 교회가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주님의 뜻만 따라갈 때 교회는 산 교회가 되고,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교회다운 교회, 참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주님이 일하시도록 주님이 주인이 되어 주님이 홀로 다스리는 교회가 되면 그것
은 살아있는 참 좋은 교회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몸 된 이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 은총을 받고, 구원을 받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시는 주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는 이것이 우리의 제일 큰 소원이요, 축복인 것입니다. 교회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성경은 좁은 길이라고 말했고, 십자가의 길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정말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것은 이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이 무한한 영원한 약속과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군에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아예 국적까지 포기하는 사람들도 수 천 명이 나온다고 합니다. 군도 군 나름입니다. 육․해․공군이 있고요, 그 다음에 또 군 가운데 해병대라는 또 특별한 부대가 있습니다. 해병대는 1949년에 창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380명에 의해서 창설이 되었는데 금년이 해병대 일천 번째 입소를 한다고 합니다. 다른 부대 보병, 이런 일반 부대는 지원해 가지고 가는 게 아닙니다. 국가에서 ‘너 들어오라’고 영장이 나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어 울면서 엄마~그러고 훈련소로 가는 거예요. 그러나 해병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해병대는 지원입니다. 해병대는 육군 훈련보다 열 배나 어렵습니다. 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해병대는 모든 훈련을 다 합니다. 육군이 하는 제일 어려운 유격 훈련도 다 합니다. 공군이 하는 공수 훈련, 낙하산 훈련을 전부해야 합니다. 해군이 하는 상륙 작전, 바다의 훈련 그 어려운 파도와 싸우고 수십 리 밖에서 파도와 싸우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훈련 자체가 어렵습니다. 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극기 훈련, 지옥 훈련이라고 그럽니다.

  죽음까지 인간의 한계까지 왔다 갔다 하는 훈련을 합니다. 산에서 아무것도 안 주고, 쥐도 잡아먹고, 뱀도 잡아먹어야 살도록 만듭니다. 반드시 잡아먹어야 되도록 가져다 놓고 그냥 그대로 쥐를 뜯어 가지고 그 자리에서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훈련 다 거쳐야 합니다. 그것은 아주 기본입니다. 그 보다 훨씬 더 한 훈련도 많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 씩만 잠을 재우고, 한 주일 내내 지독한 훈련도 시키고, 식사를 3분의 1로 떨어뜨리고, 온갖 어려운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왜?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굶어서도 해야 하니까 그런 모든 상황을 전부 대비해야 됩니다. 산에서 몇 며칠 지내야 합니다. 어떤 추위도,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게 합니다. 모든 군장을 다 해서 몇 십 킬로를 행군하게도 합니다. 어
려운 훈련 모두 거칩니다. 미국 해병대는 이 보다 훨씬 더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모두 지원을 하는 거예요. 왜 그래요? 요즘 현대인들은 젊은이들이 어떤 개성이 뚜렷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보병이 싫다는 거예요. 그래서 해병대 나온 사람은요, 나와도 한 번 해병대, 영원한 해병대, 그러고 빨간 모자 쓰고 계속 돌아다니는 거예요. 어디 있느냐? 그 훈련이 워낙 어려우니까 졸업한 사람은 다 어떠한 공동체로서의 운명 죽음까지 서로 왔다 갔다 한 그 운명적인 훈련을 거치고 나면 동지애가 그렇게 오래토록 평생을 간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축복하십니까? 교인이 되는 것도, 이런 훈련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은 훈련을 거쳐야 됩니다. 어려운 훈련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해병대의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무슨 영원한 보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어떠한 어려운 훈련을 받았다고 해서 무한한 축복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훈련을 거쳐서 이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해병대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오늘 에베소서에 있는 말씀대로 우리 구하는 것만 아니라 생각하고 소원하는 것 이상으로 풍성한 은혜를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해주십니다. 그래서 시편 27편 4절에 다윗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교회에 나오면 교인이 되면 교인으로서 훈련을 거쳐 이 안에 거하는 사람은, 인간이 누리는, 인간이 바라는 인간에게 있어야 할 모든 은총과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다는 것입니다.

  제 아무리 인간이 불행할지라도 아버지 집에 나오는 사람은 불행이 떠나갑니다. 저주가 물러갑니다. 아무리 육적으로 어려운 여건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성전에 나오는 사람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다 넘어설 수 있습니다. 유명한 셰익스피어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그는 런던에 가서 교회를 열심히 다녔습니다. 교회 다니면서 그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교회를 통하여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을 살려서 우리를 양육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세계적인 작품을 수 없이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공통된 것이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법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작품 속에 깔려 있습니다. 맥베스 같은 것은 너무 그대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잘 되는 것입니다. 셰익스피어도 ‘나는 한 번도 교회 주일 결석을 안 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은 살아있는 축복의 날입니다. 거룩한 날입니다. 생명의 날인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복을 받는 하늘의 날입니다.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속하고 신비한 하나님의 영적인 피조물이라고 하면 하나님의 집을 떠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전에서 은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는 아버지 집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13절에 ‘좁은 분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고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말했습니다. 들어가는 것이 좁습니다. 제한을 많이 합니다. 그래도 들어오는 것은, 해병대가 힘들어도 들어가는 것은 확실한 군인을 만들어 주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집에 나아갈 때 확실한 가치 있는 인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미국 가서 멕시코 쪽으로 가보니까요. 멕시코 입국이 그렇게 쉽습니다. 막 들어갑니다, 주~욱 차가 가는데 그대로 통과합니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안 들여보냅니다. 오랫동안 검문하고 조사해서 짐 검사까지 다 해 가지고 들여보냅니다. 집 속에도, 사람이 가방 속에도 다 들어가니까요. 가방 다 뒤집니다. 자동차 밑에도 타이어 붙잡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헤엄쳐 들어가고 담 넘어 들어가고 그래서 붙잡힙니다. 많은 사람이 붙잡힙니다. 하루에도 수십 명이 붙잡힙니다. 멕시코 국경이 9백 킬로에 수백 만 명이 미국으로 들어가려고 모두 몸부림을 칩니다. 미국은 붙잡으면 잡아 가지고 멕시코로 넘겨줍니다. 멕시코 정부는 국경에서 미국으로 들어가다가 붙들린 사람을 금방 풀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고 그럽니다. 왜요? 너는 미국 들어가야 사니까 그래서 10년, 20년 생명 걸고 들어가는데 그래도 성공하는 사람이 많은 거예요. 워낙 많이 들어가니까 그 차를 다 조사할 수 없으니까 간혹 가다가 걸려 통과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예요 왜 미국에 자주 들어가려고 그래요? 거기 가면 들어가는 문은 어려워도 가고 난 다음에 어떤 영원한 미래 보장이 있다는 거예요. 교회는 들어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들어오는 사람은 주님이 포도나무처럼 주님이 목자가 되셔서 주님 앞에 들어온 양떼들은 주님의 양이에요. 주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영원히 보호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첫째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관문 통과가 있습니다. 교인이 되는 첫 문이 뭡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듯이 오늘 고린도전서 10장에 기록된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 된 과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부터 주~욱 마지막 절까지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의 쇠사슬, 애굽의 죄악 세상을 떠나는 것은 바로 우리가 마귀를 떠나서 악한 이 세상, 불 의한 죄악 세상을 떠나서 유월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애굽을 떠나는 것이 바로 선민의 첫 관문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자녀의 첫 관문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입니다. 예수만이 나의 구주라고 이제는 주님만이 나의 구주이시오, 나의 믿음의
주님이시오, 나의 생명이시기 때문에 주님을 따라가는 삶 이것이 바로 교인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나오는 go to church와 크리스챤 en christo, 예수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와는 다른 것입니다. 20년 되어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세상을 버리고 끊어지지 않았다면 그는 교인이 아닙니다. 이것은 평생 따라 다니는 것입니다.

  검문이 있을 때마다 주민등록을 묻듯이 우리는 일생 동안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 수많은 시험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 구주냐고 하는 확실한 믿음만 있으면 언제나 free pass가 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연약해서 늘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모든 삶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구주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나를 영영 죽을 죄에서 건져주셨다고 하는 이 큰 감격, 이 큰 은혜, 여기에 대한 뜨거운 감사가 내 안에 활화산처럼 늘 타오를 때에 우리는 교인으로서의 건강한 해병대 훈련도 어렵지 않고 이 세상의 어떤 훈련도 어렵지 않게 잘 살 줄로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 교인된 하나님의 자녀 된 이 은총은 영원
히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훈련이 무엇입니까? 두 번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경험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하나님이 주시는 걸 먹어야 합니다. 군에 들어가면 군에서 주는 옷을 입고 군에 주는 것 가지고 살듯이 교인이 되면 하나님이 우리의 앞날을 책임지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홍해를 열어주시고, 만나를 주시고,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을 이기게 하시고, 병이 있으면 병을 고쳐 주시고, 반석에서 샘물을 주시고, 하늘에서 매일 만나를 내려 일용한 양식을 주듯이 하나님의 성전에 나온 성도들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길을 인도하시고 나를 축복하시고 아무것도 아닌 나를 지켜주시고 늘 보호해 주시고 내 가정, 내 자녀를 잘되게 하시고 육신에 건강을 주시고 위기를 만날 때마다 지켜 주시는 것을 늘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으신 하나님이 내 인격과 내 생각과 내 마음속에 차고 넘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 내가 믿을 수 있는 하나님, 내 앞날을 영원히 그를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참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여러분의 앞날을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고를 만날 때마다 지켜 주십니다. 다윗은 말했습니다. 시편 23편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시편을 다윗이 언제 지은 것 같아요? 여러분 생각으로 목동 때 지었겠어요? 청년 때 지었겠어요? 임금이 되어서 지었겠어요? 임금이 되어서 지은 거예요. 목동 때 무슨 다윗이 어디 양 먹이며 앉아 가지고 그렇게 지은 줄 알아요? 그 때는 돌팔매질이나 할까 무식해서 아무것도 못 했어요. 왕이 되고 한 거예요. 다 작품이 왕이 되어서 나온 거예요. 왕이 되어서 보니까 전에 양을 치던 내가 목자를 인도하던 목자의 일을 하나님이 목자구나 양의 목자가 사람이라면 사람의 목자는 하나님이구나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며~잔잔한 물가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도다♪ 우리가 이 땅을 떠나기까지 인간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우리를 인도하실 이가 누구입니까? 우리가 어디로 들어가야 되겠습니까? 교회 안에, 예수 안에 들어가면 주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제가 아프리카에 갔다가 마사이족이 쓰는 방망이를 하나 구했어요. 방망이가 뭐냐? 시편23편에 나오는 주의 막대기입니다. 마사이족은 지금도 사자가 많은데 무엇을 가지고 다니느냐? 이 막대기가 이만한데 끝이 이렇게 뭉쳐져 있어요. 그것만 들고 다닙니다.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건져 주시는 주의 막대기가 주의 손에 있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는 아무 장비나 능력이 없어도 주의 보호받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세상 끝 날까지 지켜 주십니다. 이 경험을 많이 해야 좋은 교인이 됩니다. 이 경험을 안 하고 내 힘으로 살려고 하면 좋은 교인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을 수없이 많이 경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넘치게 경험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은혜인 것입니다. 아 하나님이 내 잔을 넘치게 이렇게 축복하실 수 없구나! 나는 아무 자격이 없는데, 아무것도 아닌데 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축복하실까? 이것이 우리의 입에서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이 세상 안으로 들어가 보세요. 안에서 다 책임져 주는 줄 아십니까? 산을 사랑하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 산에 늘 들어가는 사람은 산이 늘 죽입니다. 얼마나 많이 데려가는지 정치를 사랑하여 정치 안에서 평생을 살던 사람 정치가 끝까지 책임져 주는 거 아닙니다.

  저도 친한 사람 국회의원 다섯 번, 여섯 번 한 사람이 마지막에는 울고 나오고 병들어 죽는 걸 여러 번 보았어요. 여러분, 끝까지 지켜줍니까? 기업을 위해서 평생 일하던 사람, 그 기업이 보호해 줍니까? 마지막에 토해 버립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주님이 세상 끝날 까지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도록 지켜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해야 교인입니다. 이 경험이 없는 사람, 자기만 위대하고 내 지식만 위대하고 나만 훌륭하고 잘났다는 사람은 교인이 아닙니다.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이런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성도들은 세 번째, 주님을 잘 섬기는 훈련을 또 하게 됩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먼저 받고 감사해서 우리는 주님에게 또 영광을 돌립니다. 예배를 드립니다. 주의 일을 하고, 봉사하는 것을 받은 은혜가 많아서입니다. 주는 것만 아닙니다. 선물도 있습니다. 내가 주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를 많이 받을 뿐만 아니라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셔서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찬송하고 감사하며 섬기는 사람이 교인인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주의 계명을 지킵니다. 주를 섬기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것도 내 머리로, 내 힘으로 하면 안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나를 섬기는 것도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 준대로 계시해 준대로 섬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10장에 보면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 말씀 한 대로 안 섬겨서 버림을 받습니다. 죽임을 당합니다. 엘리의 아들들도 죽임을 당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그런 말씀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주신 은혜가 내게 넘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제일주의로 감사하며 주님을 잘 섬기는 성도들이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주신 은혜가 내게 넘칠 뿐만 아니라 하나님 제일주의로 감사하며 주님을 잘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교회가 제일입니다. 교회가 우선합니다. 왜? 축복과 은혜가 하나님의 교회를 통하여 오기 때문입니다. 저가 전에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에 전임 대통령 계셨을 때 비서실장 하신 장로님이 계십니다.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는 이 장로님을 불러 꼭 비서실장을 해 달라고 그러더래요. ‘아, 저는 못합니다. 특별히 나는 교회 장로이기 때문에 주일예배 때문에 갈 수 없습니다. 주일은 마음대로 주님을 섬기고 주일날은 내가 갈 수 없습니다.’ ‘주일은 마음대로 주님을 섬기고 주일날은 내가 절대로 안부를 테니까 하라고 그러더래요.’ 그래서 그걸 맡았대요. 그 다음에는 그걸 맡아 가지고 임명을 받은 다음에 아무도 모르는데 대통령과 식사를 같이 하고 그 다음 집으로 안가고, 교회로 가서 하나님 앞에 내가 이 직분을 받았사오니 하나님, 이 직분을 잘 감당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목사님께 가서 안수 기도 받고 자기 부인에게 그 다음에 알렸대요.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가 맞잖아요? 내가 가
만히 들어보고 아,  이 분은 교회 안에 들어온 분이구나. 교회를 귀히 여기는 분이로구나! 잘하는 거지요. 대통령이 미국에 가셔서 정상회담을 할 때도 대통령이 잠을 안 주무시고 12시까지 기다렸다가 우리 장로님한테 전화했대요. 왜 그러냐? 그러니까 내가 주일 낮 예배드리는 시간이 거기에 밤 11시야. 그래 가지고 예배 다 드리고 나서, 나는 하나님과 예배드리는 시간에 다른 데 전화 못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왜 여러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귀히 여기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왜 선포하지 않습니까? 저는 지난 2월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갔었어요. 내가 깜짝 놀랐어요. 백악관에서 취임식장으로 바로 오는게 아니에요. 나는 바로 오는 줄 알았어요. 비서들 그 모두 국회의원 데리고 어디로 가느냐? 교회 가서 기도하고 식장으로 오는 걸 봤어요. 교회가 하나님 없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니고, 천지 창조자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교회가 가장 귀한 거예요. 우리는 돈을 버리고 교회에 오지만 하나님은 이 안에서 물질의 축복도 주십니다. 세상 명예 버리고 나오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참 명예를 주십니다. 더럽히지 않는 명예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실력도 주시고, 나는 행복을 버리고 여기에 왔지만 참 행복도 주시고, 건강을 버리고 나왔지만 건강을 주시고 우리 하나님은 만 가지 축복을 주의 교회를 통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항상 사탕만 주는 건 아닙니다.
 
  항상 우리를 웃게 하고 평안하게 하고 걱정 없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인이 되는 과정은 아픔도 있습니다. 시험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보십시오. 광야에서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 어려움은 하나하나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고, 교인으로서의 자세를 교인으로서의 발걸음을 교인의 언어를 만들어내고, 교인의 사상을 만들기 위해서 주시는 하나의 훈련인 것입니다. 해병대 훈련은 해병대원을 만들 듯이 교인이 교회에서 오는 여러 가지 아픔과 상처는 교인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인줄 믿습니다. 요즘 박씨 전성시대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박주영, 또 누가 있다는데 그건 놔두고 하여튼 운동선수만 네 분이 대단한 박씨들이에요. 그런데 지금 박찬호가 얼마나 잘 하는지 7승 1패로 잘해요. 박찬호는 3년이라는 긴 세월, 슬럼프를 잘 넘어섰어요. 그래서 내가 ‘박찬호, 당신은 반은 통과했다.’ 사람이 잘하는 것만 가지고 안 돼요. 슬럼프를 잘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그게 이제 체육인이 되요. 드디어 박찬호는 야구인이 되고, 앞으로 또 한 10년 잘 이겨야 그 다음 코치 단계로 감독 단계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그 과정을 잘 넘어서야 돼요.
 
  그러나 박주영, 그대는 아직 멀었어. 왜? 아직 부상도 안 당했고, 감독과 갈등도 많이 있고 동료들과 어려움도 많이 있고 축구로서 오는 여러 가지 장애물을 절기가 바뀌며 나이가 바뀌며 감독들이 바뀌면서 끊임없이 너는 넘고 넘어야 할 산이 있어. 몇 번 이겼다고 이긴 게 아니야. 그걸 잘 넘어서면 당신은 세계적인 축구인이 되고 인물이 될 수 있는 거야.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예요. 섭섭한 것도 있고. 낙심될 것도 있어요. 내 마음에 안 맞는 것도 있어요. 이 세상에도 어디든지 그 안에 뿌리를 내려야 위대한 인물이 되듯이 자자손손 교회 안에서 이 모든 걸 극복하여 승리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확실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하여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교회 안으로 깊이 들어오는 모든 성도는 깊은 물과 같이 일정한 온도 속에서 항상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강 같은 은혜가 그의 가정과 그의 생애와 그의 영원한 천국까지 그의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교회 안에 들어온 성도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이 많은 것 두렵지 않습니다. 질병 두렵지 않습니다. 나의 목자 되시는 주님이 인도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드리는 이 시간, 축복의 시간에 하나님은 만 가지 은혜로 여러분을 채우시고, 잘 되게 하시고, 일어나게 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버지께서 세워주신 아버지가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성전에 나왔습니다. 주님이 피 흘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세워주신 구원의 방주에 들어왔습니다. 주여 오늘도 주의 집에서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내 영육이 축복을 받으며 나라와 민족과 우리 가정과 앞날 위에 주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갑절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존귀 영광 받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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