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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만약 하나님을 알았다면 (호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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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국군 최전방 감시초소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병사 하나가 자신이 속한 부대에 수류탄과 실탄을 발사해 동료 부대원 10명이 사상을 당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을 알았다면,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이 사고로 8명이나 생명을 잃었고, 살아남은 부대원과 유가족들은 큰 상처와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첫째로, 삶의 목표가 상실되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교육 현장이 황폐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가정이 무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우리가 전도하지 않은 죄 때문입니다.
다섯째로, 정치인들이 가치관에 혼란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목적 의식을 소유해야 합니다.
1)군인은 군인으로서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2)사업하는 사람은 사업가로서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3)공부하는 사람은 공부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4)일하는 사람은 일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5)신앙인은 신앙 생활의 목적이 분명해야 합니다.
6)교육하는 사람은 교육의 목표가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도 마음 속에 살의를 품게 되면, 누구라도 김일병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번 사고를 저지른 김일병이,

1)생명의 가치를 알았다면,
그래도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 구하신 한 영혼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귀함을 알았더라면, 이렇게 함부로 생명을 파괴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었겠는가?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2)만약 천국과 지옥이 믿어졌다면,
그래도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그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고 있었고, 그것이 또한 믿어졌다면, 과연 아무 두려움 없이 이런 어리석은 일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3)만약 그가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했다면,
그는 아마 악령에 넘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벧전 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덫느니라』
(마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눅 6:28)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그가 만약 예수님의 마음을 소유했다면, 어땠을까요?
(마 5:39-42)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만일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하고 있다면, 과연 인간의 생명을 제멋대로 파괴하고, 폭력과 착취가 이어지는 이런 상황들이 생겨날 수 있겠는가?

오늘 우리는 이 일을 통해,
1)전도의 귀중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고전 7:16) 『아내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고전 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2)우리가 기도하지 않은 죄를 생각해 봅니다.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삼하 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우리가 군 선교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였다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러므로,
1)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2)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세상은 소망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호 4:1-2) 『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2]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 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곳에 생명이 있고, 평안이 있고, 자유가 있고, 부요가 있습니다.
(사 11: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합 2:14)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그러므로 온 땅에 하나님을 전파합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온 땅에 충만하도록 나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막 16: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고전 9: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결 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땅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전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땅의 정치, 경제, 국방,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군 선교를 위해 기도하시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이 땅에 젊은이들이 무의미한 죽음으로 생명을 허비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복음을 위해 일하는 군사들이 길러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한 영혼을 전도함으로 많은 재앙과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전도에 힘쓰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정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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