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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의 본질 (마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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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랑하는 성도들 늘 건강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마라는 것이 계속되는 비로 인하여 많은 부분에서 우리를 어렵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위도 식혀주고 뿐만 아니라 산천초목에게는 성장의 호기가 되어짐으로 나무마다 녹음이 짖푸르고 땅에는 채소와 각종 풀들이 왕성하게 줄기를 뻗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 가능교회가 이 의정부땅에 세워진지 48년을 한 주 앞둔 오늘 하나님이 세우신 우리 가능교회에도 성령의 장마비가 쏟아짐으로 교회가 왕성하게 성장하고 소속된 성도들 가정마다 축복이 넘치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1.본문-본문은 주님게서 제자들과 가이샤라에 가시는 도중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장면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말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엘리야 엘리사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은 심히 기뻐하시며 바 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하신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내가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셰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2. 주님이 세우신 교회-본문 18절을 보면 주님께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를 세우는데 내가 내 교회를 이 반석 위에 세우신다고 하심과 같이 우리가능교회를 비롯해서 세상의 모든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 가능교회를 세우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나도 너도 아닌 우리 주님이 세우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교회는 주님이 주인대접을 받는 교회가 축복된 교회요. 우리는 주님이 세우신 교회에서 말씀에 은혜 받으며 사랑하며 함께 천국 건설을 해 나갈 때 살 맛나는 교회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3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그러므로 이 교회는 사탄 마귀가 감히 넘보지 못합니다. 주인이 능력의 주님이시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고로 감히 마귀 사탄이 넘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느 집에는 집을 지키기 위해 철조망을 두루고 카메라를 설치하고 거기에 사나운 잘 훈련된 개를 기릅니다. 도둑이 침범치 못하게 하려는 조치입니다. 대통령이 사는 청와대는 무섭게 훈련된 군사들이 빈틈이 없을 정도로 둘러싸고 지킵니다. 간첩이나 테러를 행하는 자들의 위험에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갈멜산 엘리사가 머문 성전에 불말과 불병거를 동원하여 지키신 하나님 그리고 그 강한 아람군대가 감히 접근하지 못하도록 지키신 하나남께서 우리 교회를 천군과 천사로 지키시고 보장하십니다. 마귀가 감히 얼씬 거리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만나면 음부의 권세가 사라집니다.  마귀 사탄의 역사가 제거됩니다. 병마도,  세상의 걱정 근심도 사라집니다. 여기 능력의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4천국 열쇠를 주시는 곳-그리고 주님께서 천국 열쇠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열쇠로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약속하십니다.

교회는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에게 천국열쇠를 주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영생의 나라를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얻는 곳입니다. 천국에 열쇠가 있다는 것은 아무나 그 곳에 들어갈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나와 천국 열쇠를 받는 자에게만 가능합니다. 그 열쇠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고백을 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 열쇠를 받는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고 영생복락에 참여하는 구원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열쇠를 우리 모두 받은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천국 보고를 열 수 있는 열쇠입니다. 말라기 3:10절에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셨습니다. 하늘 문을 열면 복창고가 있습니다.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충성하고 헌신하고 감사하고 사명 다하는 이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창고를 여시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해야할 필요한 건강 물질 지혜 지식 능력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 이 열쇠를 받아야 영 육 물질의 축복을 받아 풍성한 삶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축복이 여러분과 나의 것이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5.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주님께서 피로 값을 주시사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것은 교회를 통해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삐져 잃어버린 천국을 회복케 하는 것입니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영과 육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천국 생활을 훈련하며 그 날을 대비하는 곳입니다. 어두운 세상에 소망을 주는 곳입니다.

  이제 창립 48년을 앞둔 우리 가능교회가 교회가 절망과 낙심과 아품과 방황에 젖어있는 세상을 향해 소망을 가지고 나아감으로 이 민족과 아세아와 세계 모든 열방이 새 생명으로 충만되어 지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005 7 10 김상기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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