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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직 성경 말씀으로 (딤후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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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약 성경을 읽다가 이런 대목에서 주로 크게 감동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여호와께서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창 24:3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 28:1-6).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10)

들어와도 복 받고 나가도 복 받는다는 이 대목은 분명... 듣기에 좋습니다.

이처럼 구약성경에 나타나는 복은... 다분히 물질적이며 육적인 측면에서의 복입니다.

그렇다고 구약에서의 복이 다 물질적이고 다 육적인 측면에서의 복인가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영적인 측면에서의 복도 있습니다. 한번 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에 알리소서(시 67:1)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편 133:3)

그러나, 구약 대부분에서 언급하는 복은 이와같은 영적 복을 언급하기 보다는
잘되고 부자되며... 건강하고 장수하며... 이런 류의 복을 주로 언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에 와서 가르치는 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마 5:1-1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 25:3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4)

이처럼 신약에서의 복은 구약에서의 복과 달리 영적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영적 도덕적 윤리적인 복!!...
이런 복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걸 보면... 분명!!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2가지 측면의 복을 모두 말하고 있기에
구약에서 주로 언급하는 복과 신약에서 주로 언급하는 복
이 2개 중 어느 한쪽도 부정할 수 없는.. 복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2가지 측면에서의 복을 놓고 또 생각해 볼 때... 만일
구약에서 주로 언급하는 물질적이고 육체적인 복과
신약에서 주로 언급하는 영적이고 도덕 윤리적인 복 중... 어느 복이 더 우선인가?
우리가 만일 이 둘 중 한쪽만 먼저 간구하고 추구해야한다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이점 또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데...
여기에 대하여 예수님은 이렇게... 명쾌하게 답변하십니다(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며 간구하고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간구하고 추구해야 할 복은 그런 복이 아니라!!!
영적이고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복!!!

그 중 가장 최종적인...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의 복을 먼저 구하라!!.. 이렇게 가르쳐 주시면서
영적 도덕적 윤리적인 복이 물질적 육체적인 복에 우선한다는 점을
분명히 가르쳐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에서는 성경에 대하여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이란 무엇인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며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이다.

이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이 말하는 것은
성경이란 인간의 삶의 유일한 기준이며 규범이고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결정을 내리려할 때마다 잘 살피고
반드시 참고하고 따라야 하는 삶의 규범이 곧 성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성경의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그것은 심판하는 기능입니다.

왜 성경 말씀에 심판하는 기능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말씀이 삶의 기준과 규범, 원칙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만일 인생이 이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이 기준이 되고 규범과 원칙이 되는 성경 말씀이
그를 심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말씀이 마지막 날에 저희를 심판하리라!!(요 12:4)

마지막 날, 주님께서 이 세상과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
평상시에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는 신앙과 삶의 규범은 하나도 주시지 않다가...
갑자기 막무가내로 심판하시는 불의한 재판관이 아니시라!!
이미 주신 기준과 규범... 이미 주신 그 원칙으로 심판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에 대하여 이렇게 대하며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며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명기 6:6-9)

그래서 그런지 어거스틴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우리 마음대로 살아간다면
  마귀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아주 중요한 것이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며
특히 항상 묵상하고 살아가야만 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이렇게 중요한 성경 말씀의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읽어 보겠습니다(딤후 3:15-17).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성경 말씀이란 무엇인가?
도대체 성경 말씀이 무엇이길래 그렇게 마음에 새겨야 하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강론해야 하며
손목에 매며 기호도 삼으며 미간에도 붙여 표도 삼고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본문에서는 총 5가지로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성경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방에 가 보면 책이 비록 산더미 같이 쌓여 있지만 비교적 잘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제도 다양하고 내용도 깊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책이 있지만 모든 죄인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책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 이것 뿐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러면 설교집이나 기독교 서적들은 무엇이냐 이렇게 묻겠지만
그 책들은 다 성경 말씀을 인용한 책이거나 성경 말씀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지
독창적인 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물론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 말씀이지만 아주 분명합니다. 그리고 단호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성경 말씀이 기록된 이유는 믿음과 생명
곧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간이 이 세상에 살다보면 많은 문제에 부딪치며 살아가게 되는데
건강문제 사업문제 진로문제 자녀문제 환경문제 뭐 아주 다양하고 또 가지 수도 많지만
그 모든 문제 중의 문제는 죽음의 문제요 죽음 그 이후의 문제 즉
내가 죽은 다음 천당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지옥 가게 될 것인가?
바로 이 문제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은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은 바로 이 인간의 가장 본질적이면서도 가장 궁극적인 문제인
죽음과 구원 즉 영원한 생명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면서
그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오직 예수님 만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기독교 지도자였으며 영국의 종교개혁을 이끌었던 죤 낙스(John Knox)는
자신의 죽음이 가까와 오자 친구들에게 성경을 읽어달라고 요청했고
죤 낙스는 친구들이 성경을 읽어 줄 때 오른 손을 들어 하늘을 한번 가리킨 후
조용히 눈을 감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멋있으며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둘째로 성경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참된 교훈을 주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의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모든 죄인들이 자신의 죄인됨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다 할찌라도 다 끝난 것이 아니고 사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 받은 사람은 그 다음에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하는가 하면
이 성경 말씀을 열심히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얻었다 할찌라도
그가 열심을 내어 이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게을리한다면
아마 그 신앙은 잘 자라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 받은 이후!!
그 전보다도 더욱 더 열심히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매진해야만 할 것입니다.

셋째로 성경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을
책망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책망한다"는 말씀은 거듭난 성도의 삶에서 "잘못된 삶을 책망한다"는 의미로서
성경 말씀의 신적인 권위와 영적인 권위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가끔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떤 분들은 사람들의 권면이나 충고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주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에겐 누가 진정 권면과 충고가 가능하며 책망이 가능한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성경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책망할 뿐만 아니라 찌르고 쪼개고 수술하고
그래서 그를 하나님 앞에 완전히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하는 것이 곧
성경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넷째로 성경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을
바르게 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바르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신앙과 삶의 허물을 교정(矯正)한다는 것인데
이 또한 무슨 말인가 하면 성경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찌르고 쪼개고 그래서 그를 하나님 앞에 완전히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게 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그를 그 다음에는 고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 말씀에 이런 기능이 없다면
찌르고 쪼개고 그래서 완전히 발가벗긴 다음 내 동댕이 쳐버리는 결과 밖에 되지 않겠지만..
성경 말씀이란 그런 것이 아니라
읽고 듣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유익을 주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성경 말씀은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모든 사람들을
의로 교육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가르치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성경 말씀은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의로 교육하는데 성경 말씀보다 더 좋은 책은 없습니다.

영국의 성인이라 할 수 있는 조지뮬러 목사는 3천명의 고아를 키운 분입니다.
그래서 고아의 아버지, 사랑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존경받는 목사님이신데
이 목사님에게 하루는 친구가 찾아와 이렇게 묻습니다.

  자네는 어떻게 그렇게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는가?

  나는 평생 성경을 백회나 통독했네.
  그러나 한 번도 싫증 난 일이 없었네.
  읽을 때마다 새로웠고 읽을 때마다 힘을 얻었으며 희망을 얻었네.
  그 가운데 내가 성경을 제대로 읽지 못했던 기간이 딱 3년 있었는데
  사실 그 기간은 내가 성도로서 기쁨도 사명도 느끼지 못하며 살았던 기간이었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난 금요일..부터 금년도 본교회 여름성경학교는 유치부를 필두로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란... 말 그대로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성경학교(聖經學敎)"입니다.

왜 이렇게 날씨도 더운데 교회에서 학생들을 모아놓고 성경을 가르치는가 하면
성경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줄 뿐 아니라
구원받은 학생들을 또 교훈하고 책망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여.. 결국에 가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온전케 할 뿐 아니라
모든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도록 온전케 하기에!!...
주일에는 성경 말씀을 설교하고 가르치며!!...
평일에는 큐티를 실시하여 마음에 잘 새기고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하게 하기위하여
여름이나 겨울에 성경학교라는 특별한 말씀잔치를 여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대구평강교회 교우 여러분들이 오늘 이 말씀을 듣고
성경 말씀의 중요성과
교회에서 실시하는 여름성경학교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아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일에 힘쓸 뿐 아니라
우리 자녀들도 우리와 똑 같이 그렇게 힘쓰며 살아 가도록
자녀들을 여름성경학교에 보내고
또 뒤에서 기도로 지원하며
수고하며 애쓰는 교역자들과 교사들과 이들을 뒤에서 돕는 여러 집사님들을 힘껏 격려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그리고 교회를 든든하게 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 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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