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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사람 (요 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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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차역! 이름을 아십니까? 그건 방학역 이랍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람은 밥만 먹고사는 하등동물이 아닙니다.
사랑을 먹고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우리의 육체가 잘 자라려면 음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정신이 자라고, 인격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과 화초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햇빛을 받지 못하면 화초가 시들어버리듯이 사람도 사랑을 받지 못하면 제대로 자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에서 하나를 빼면 무엇이 남습니까?
영이 됩니다.
아무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랑 하나만 빠진다면 사람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사람의 정신은 병이 들고 맙니다. 인격이 일그러진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그곳은 천국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다면? 그곳은 지옥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심리학자인 에릭 프롬은 세계적인 명저인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이란 책에서 사랑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사람을 선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활력소라는
사랑은 분리되어 있는 사람을 하나될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사람이 하나가 되어질 때 가장 행복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서로 갈라진다면 분리된다면 가장 고독하고 쓸쓸하다. 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아무리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어도 형제지간은 2촌입니다. 물론 형이 동생보고 어이 2촌 하지는 안습니다마는
·엄밀하게 따지자면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촌수가 있습니다.
·몇 촌이에요? 1촌입니다.
·그러나 촌수가 없이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바로 부부입니다.
부부는 촌수가 없습니다.
무촌입니다.
어떻게 부부가 무촌이 되었습니까?
그것은 사랑 하나 때문에 무촌이 된 것입니다.
그런 관계 속에 오직 하나!
사랑이 없다면 그건 간음이 되고 맙니다.
사랑이 무촌으로도 만드는 하나가 되고
사랑 때문에 똑같은 행동이 간음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이렇게 중요합니다.
사랑으로 하나되시는 소망의 부부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서기관이 예수님에게 찾아 왔습니다.
"선생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답하셨습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이 계명은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라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아무리 방언을 말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해박한 지식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돈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을 뒤흔드는 권력을 가졌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도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알 수 없다" 하였습니다.

·수류탄에 의해서 자식을 잃어버린 어머니의 모습을 보세요.
·사랑하는 애인을 잃어버린 연인을 보세요.
·사업을 잃어버린 D Group의 김모회장을 보세요.
·음악을 상실한 예술가
·설교와 말씀을 잃어버린 설교가!
그들의 얼굴에는 빛이 없습니다.
그들의 행동에는 기쁨도 없습니다.
그들의 걸음걸이에는 박력도 없습니다.
왜요?
그들은 사랑해야 할 대상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사람 마음의 대들보입니다.
사랑은 인생의 희망입니다.
사랑은 기쁨이요
사랑은 노래이며
사랑은 우리를 시인으로 만들어주고 춤을 추게도 합니다.
사랑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화초를 사랑해 보세요.
아침저녁으로 화초를 돌아보면서 심지어 이야기까지 합니다.
벌레를 잡아 줍니다. 잡초를 제거합니다. 때를 따라서 물을 주기도 합니다.
사랑해 보세요!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교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 어디 아프세요?
·오늘은 피곤하게 보이시네요.
·오늘은 성대가 많이 쉬셨네요.
하면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성도들을 만날 때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다음 주일은? 예! 교역자 보건주일입니다.
담임목사의 저의 행복 지수를 찾아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을 주시기에 다음 주일도 우리는 서로 행복한 만남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사랑하면 관심이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교회에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목사님에게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상급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라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됩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무관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 계십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다시 말하면 "네가 나에 대해서 관심이 있느냐? 내가 제일 기뻐하는 것에 네가 관심이 있느냐"
만일 소망의 형제가 어려움이 있는데도 관심이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서로의 생일을 기억해 주면서 카드 한 장을 보낼 수 있다면 바로 그건 사람의 마음이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사랑하면 책임을 집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기에 30년 가까이 책임을 집니다.
부부는 서로가 사랑하기에 일평생을 도와주면서 살아갑니다.
영어에서 '책임'이라는 단어는 responsibility라고 합니다.
이 말은 원래 'response' 다시 말하면 '대답한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책임을 진다는 것은 상대방이 부를 때 대답해 주는 것입니다.
어느 때는 '도와주세요'라고 부르게 됩니다.
사랑하면 그 응답에 대답을 하게 됩니다. 도와주세요?
그래! 무엇을 도와줄까?
그러나 사랑이 없어보세요.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불러봐도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

소경 바디매오를 생각해 봅시다.
그가 소리를 칩니다.
시작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시작!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른 사람들은 다 시끄럽다. 아! 조용히 하라고 야단을 쳤지만 예수님 어떠하셨습니까?
가시던 걸음을 멈추셨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
그리고는 그가 원하는 대로 앞을 보게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사랑이란 response! 대답하면서 책임을 져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어 보세요!
사랑을 적게 해보세요!
적게 책임을 지고 무책임하게 됩니다.
사랑이란? 다같이!
사랑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왜? 사생아가 태어납니까?
왜? 미혼모가 생겨나서 이 사회를 어둡게 만듭니까?
이거 다!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며 사십시다.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바로 사랑할 수 있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랑의 라이센스가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도의 세계적인 시성 타고르는 "사랑의 별명"은 이해라고 하였습니다.
이해는 영어로 understand입니다.
나의 아래에 서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깊이 사랑하면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깊이 이해하면 깊은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이해하려고 듭니다. 왜냐구요?
사랑이란? 이해이기 때문입니다. understanding
우리가 사랑하면 얼굴 표정 하나만 보아도 그 마음의 상태를 알려고 합니다.
왜? 그런거야?
어떻게 도와줄까?
무엇으로 함께해줄까?
그러나 요즘은 어때요?
뭐 그까이꺼 대충! 대충! 이게 사랑입니까?
아니에요! 그건 개그에요!

사랑은 고전 13:5에 '무례히 행치 않는다' 하였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나 중심이 아니예요.
사랑하면 상대방을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은 비행기 안에서 어린아이가 우는데 정말 잘 울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얼굴을 찡그리면서 에이 에이 하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어머니의 모습이 어떠하겠어요?
쥐어박아요?
지구를 떠나거라 하면서 버려요?
그냥! 얼르면서 우는 아이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진담을 쏟더군요.
이게 자식 사랑하는 부모의 모습입니다.
우는 소리가 피아노 소리처럼... 어떻게 들려요?
그건 귀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해보세요.
얼굴에 푹푹 패어 있는 흉터를 보면서도 그 속에 사랑이 가득차 있게 보입니다.
사랑하며 사십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났도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우리를 살리게 하시려 화목제로 보내셨도다 화목제로 보냈도다
사랑하는 자들아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서로 사랑하면 서로 사랑하면
주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리로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사랑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사랑하면 책임을 지게 됩니다.
사랑하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면서 살다가 이 세상에서 제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 세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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