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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 (수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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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우리 주님의 사랑이 이 시간 성도 여러분에게 말씀을 통하여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기상대의 발표에 의하면 이제 장마가 끝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제 가장 덥다는 中伏이 내일입니다. 말 그대로 복 허리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40년 동안 광야를 거쳐서 이제 요단강을 건너기 전 가나안 땅을 목전에 두고 모세를 불러 가시고 대신 여호수아를 세워 주셨는데 그 여호수아는 참으로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함께 애굽에서부터 가나안까지 온 출애굽 역사의 산증인입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은 사람도 백성들이 툭하면 불평하고, 원망하고, 또 툭하면 배신하고, 대적하고, 때로는 돌로 쳐죽이려고도 한 것을 직접 목도하였기에 백성의 지도자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로 세움을 받을 때에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 고 하시고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한가지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사람,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그 시대에 불러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신다는 사실입니다.<아멘>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도 이 시대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쓰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하나님의 사람은 선천적으로 태어나는 것이냐? 아니면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냐? 이 문제는 오랜 세월동안 신학적으로 논쟁이 되어 왔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남달리 크게 붙들어 쓰는 사람은 원래 어머니의 태중에서부터 축복 받고 태어나는 것이냐? 아니면 태어난 이후에 교육이나 신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냐? 하는 신학적 논쟁입니다.
성경에 보면 모세, 사무엘, 삼손, 세례요한은 특별하신 하나님의 섭리로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고 평범하게 태어난 사람이라고 하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①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만들어 쓰셨습니다.
②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과 같이 훌륭한 제자도 처음부터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고 수 없이 많은 실수와 실패의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에는 보혜사 성령을 받고서야 천추에 길이 빛나는 훌륭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롯유다와 같은 사람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배신하여 팔겠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도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뜻을 모르고 자기의 욕심대로 살다가 결국 역사에 배신자로 기록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선생님 밑에서 같이 3년을 생활하였으나 그 결과는 극과 극의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③ 베들레헴에 사는 이새에게는 8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중 막내아들 다윗은 일곱 명의 형들과 달리 특별한 대우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무엘이 그의 가정에 방문하여 아들들을 모두 부르라고 하였는데도 이새는 다윗을 빼 놓았던 것입니다. 다윗은 풀피리 불며 양을 치는 목동이었습니다. 같은 환경과 같은 조건에서, 또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더 강하게 알 수 있습니다.
④ 야곱에게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열한째인 요셉은 많은 환난과 역경과 고난의 고비 고비를 넘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한세대 크게 쓰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저들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어도 금방 어떻게 된 것이 아니고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 고난의 언덕을 넘어서 수많은 시련으로 갈고 닦아졌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셔서 요단강까지 오기까지의 40년간의 한 세대를 이끌어 온 모세의 세대는 지나고 이제 요단강을 건너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려는 순간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붙들어 하나님의 도구로서 쓰시게 됩니다.
이제 40년 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역사를 결론 내리는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여기서 새로운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만한 엄청난 비밀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붙들어 쓰시듯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세워, 붙들어 쓰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역사적인 사명을 받고 부름 받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선택되었음을 깨달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러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통하여 역사 하시는가?
여호수아는 어떤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이 세우셨는가?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무엇을 주셨으며 무엇을 요구하셨는가? 등등을 깨달아 생각하면서 이 시간 다같이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오늘의 설교제목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서로가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미국 다음으로 높아졌습니다. 4쌍이 결혼을 하면 그 중에 한 쌍이 이혼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이혼하는 이유가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을 한답니다. 마음이 맞지 않으면 함께 살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삼상13:13-14)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다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행13: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 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여호수아의 그 무엇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고 무엇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을까요?


1. 여호수아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출33:11절에 보면 모세가 회막(성막)에 들어갈 때 구름이 와서 모세를 덮었고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와 말씀하셨다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과의 대면을 마치고 진(장막)으로 돌아가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모세가 위탁한 성물을 잘 관리하고,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회막은 오늘의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만남의 장소이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장소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끊어지지 않을 때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육적인 사람을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며
기도는 문제 해결의 응답을 가져다 줍니다.
기도가 있는 곳에 성령의 불의 역사가 있고
기도가 있는 교회에 교회가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승리하게 되며, 기도하는 사람은 남보다 앞서가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 여호수아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든 일을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으로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위험한 요소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하는 생각은 마귀의 생각입니다.
민13장에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2년 간 천신만고 끝에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렀는데 모세는 12명의 정탐꾼을 뽑아서 40일간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오라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고 하였습니다.
(민13:27,30) “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하나님은 긍정적인 사람을 특별히 사랑하시며 들어서 쓰십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이 쓰시지 않습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될 줄로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주님은 “네 믿음대로 되리라” 고 축복해 주십니다.<아멘>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으리라
나는 부족해도 나는 약해도 주님 도와주시니
의심말고 두려워말라 기적이 일어난다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있다 해보자
말씀 안에서 믿음 안에서 할 수 해보자


3. 여호수아는 용맹스러운 용장이었습니다.

출17장에는 이스라엘 민족과 아말렉과의 전쟁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때 모세는 산 위에 올라서 기도하고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이끌고 선두에 서서 싸워서 아말렉을 완전히 섬멸시키는데 크게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위로는 모세를 잘 받들어 섬기면서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직무를 유기 하거나 회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즉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불이익을 생각지 않고 생명도 아끼지 않고 주를 위해 봉사와 헌신과 충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16:24)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4. 여호수아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신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일군으로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들어서 쓰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하나님의 성령을 충만하게 받아야 합니다.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초대교회의 최초의 일곱 집사를 택할 때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을 뽑아서 세웠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인정상 체면 때문에 얼굴보고 직분을 맡기면 꼭 그런 사람이 교회에 문제가 됩니다. 교회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은 은혜 떨어진 사람, 성령이 식어진 사람이, 항상 교회를 혼란하게 만듭니다.
(행2: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사도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열심히 기도할 때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행2:2-4)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이 모든 말씀의 결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은 성령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한다고 해도 끝까지 할 수가 없습니다.
성령 받지 못하고, 은혜가 없이, 기쁨도 없이, 사명감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니까 하기가 어렵고 그래서 쉽게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받지 못하고 주의 일을 하려고 하니까 인본주의가 나오고 잡음이 생기게 됩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항상 은혜 안에서 사는 사람은 절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괴로움이 와도 기쁨으로 승화시킵니다. 즐거움으로 교회 일에 충성을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여호수아와 같이 다 성령을 충만히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쁘게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5. 여호수아는 모세를 잘 받들어 섬겼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사제자간입니다. 모세가 가는 곳에는 어디든지 여호수아가 동행을 하였습니다.
시내산 꼭대기에도 동행을 하여 40일간을 같이 금식하며 기도한 사람입니다.
모세가 회막에서 하나님과 만나고 돌아가도 여호수아는 남아서 기도한 사람입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도 모세의 명을 따라 순종하여 선봉에 나가서 싸웠습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12명의 정탐꾼으로 뽑혔을 때에도 40일간 가나안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같이 갔던 열 명은 그 땅을 악평하여 살지 못할 곳이라고 하면서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할 때에도 여호수아는 진정으로 믿음 있는 보고를 하였습니다.
모세에게 있어서 여호수아와 같은 인물이 측근에 있었던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복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모세가 가는 곳에는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보좌를 잘 해준 여호수아!! 그는 진정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는 언제든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가 동행하였던 것처럼, 또 사도 바울이 가는 곳에 디모데와 신라와 바나바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사람들이 바울을 잘 보호하고 도왔기에 바울이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교회 일에 얼마큼 협력을 하고 충성을 하였습니까? 주의 종이 하는 일에 얼마나 협조를 하였습니까? 여러분들이 부족한 나를 도와 줄 때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하는 주은혜교회 성도 여러분!!
나는 매일 이 강단에서 여러분들을 위해 중보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즐거운 기도가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근심으로 기도하게 되면 여러분들에게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의 종!!
다시 말해서 목사에게 순종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기도의 불이 있을 때에는, 목사의 하는 모든 말이나 행동이 모든 것이 은혜로 받아드려지는데 성령이 소멸되고, 은혜가 떨어지고, 기도의 불이 꺼지면, 목사의 하는 일이 모두가 맘에 들지 않고 비위가 상합니다. 그리고 불평과 원망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교회와 멀어집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이 바로 이때다 하고 달려듭니다. 환란과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령 받지 않고는 주의 종에게 순종,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이것은 나의 경험입니다.
난 여러분들보다 평신도 생활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모두 경험하고 체험한 것입니다. 은혜가 없고 성령이 떠나가면 사랑이 없어집니다. 사랑이 있어야 허물이 가리워지는데 자꾸만 목사님의 실수만 보입니다. 허물만 보입니다. 트집만 잡게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기도의 영력이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은혜로 보입니다. 허물이 가리워집니다.
(벧전4:8)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오늘 여호수아에 대하여 이렇게 다섯 가지로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것을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기도는
“여호수아를 불러서, 한세대 쓰신 것처럼, 주여! 나도 주의 일을 위하여, 이 시대에, 최고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이 나쁘고, 처지와 형편이 나쁘고, 가정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다 하여도 문제는 “나의 심령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인가”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대의 최고의 인텔리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본문 2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① 일어나 ② 요단강을 건너 ③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 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은 바로 오늘의 우리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지금은 일어날 때입니다.

(1) 잠자는 상태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이 잠은 신앙의 잠을 말합니다. 신앙의 잠을 자는 사람은 죽은 자들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이 신앙의 잠에서 깨어 일어나는 방법은
① 열심히 교회생활 잘하여 예배를 잘 지켜야 합니다.
② 하나님의 말씀이요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항상 읽고, 듣고, 묵상하며,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③ 열심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롬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2) 각종 질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 성도들을 넘어뜨리려고 각종 질병을 갖다 줍니다. 육신의 병은 물론 신앙의 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나태와 게으름 병에서도 일어나야 하고, 허영병, 명예병, 욕심병, 황금병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신앙의 병이 들면 영안이 어두워집니다.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짜증과 불평과 원망이 마음속에 가득 차게 됩니다.
황금 병에 걸리면 하나님께 인색해집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첫 열매, 심지어는 주일헌금까지 떼먹고 도적질하게 됩니다. 교회봉사도 안 합니다.
나태와 게으름 병에 걸리면 교회 출석도 하기 싫고, 새벽기도도 하기 싫고, 성경도 보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남이 열심히 하는 것도 트집을 잡습니다.
명예병에 걸리면 언제든지 큰 자리만 생각합니다. 자신은 재목이 되지도 못하면서 대들보가 되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병에서 떨치고 일어나야 합니다.

(3) 죽은 자리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죄를 지으면 심령이 죽습니다. 죽은 자는 송장입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죽은 자리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이제 죽었던 우리의 심령이 살아나야 합니다. 살아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일어나게 됩니다.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의 바람, 성령의 바람이 불 때에, 살아난 것처럼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 임 영 수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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