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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공시대를 여는 비결 (수 1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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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당장 시작하라

축복 받는 비결이 있습니다. 축복의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행복하기 원하는 사람은 행복의 그림을 그리고 성공하기 원하는 사람은 성공의 그림을 그리고 축복받기 원하는 사람은 축복의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미국에서 "자기개발프로그램"으로 선풍적인 화제를 몰고 온 베리 파버(Barry J. Farber)가 쓴 신간서적 『지금 당장 시작하라』라는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쓴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성공시나리오를 마음속에 그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승리하며 자신있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그 마음속에 믿음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살고, 사업계획을 그리고, 또 그것을 생각하면서 이루어갑니다.

성공적으로 끝나는 장면을 항상 생각하십시오.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성공적으로 끝나는 장면을 항상 머릿속에 그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했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또 광야를 통해서 연단한 이스라엘 백성들, 이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전쟁에서 싸워 이겨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축복의 기업으로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지만, 그냥 얻은 것이 아니라 쳐들어가서, 싸워서, 정복해서,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한 후에, 그 땅을 지파별로, 기업대로 분배하게 되었습니다. 열두 지파 중에 다섯 지파, 르우벤, 갓, 므낫세, 에브라임, 유다는 벌써 자기들이 원하는 땅을 다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일곱 지파, 베냐민,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납달리, 아셀, 단은 자신들의 땅을 차지할 생각을 하지 않고 머뭇거리고 지체를 했습니다.

그들은 땅을 정하면 마무리 전쟁을 해야 하는데, "전쟁에 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인해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가나안 족속들은 전쟁에 패했기 때문에 서로 힘을 합쳐 다시 한번 전쟁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안 여호수아는 나머지 일곱 지파에게 빨리 땅을 차지하지 않으면 땅을 빼앗긴다고 책망을 하고 원하는 땅의 그림을 그려 가지고 오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그림을 가지고 기도하고 제비를 뽑아 분배해주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머뭇거리고 지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결정하고 결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축복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행복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성공에 대한 그림을 그려야 하는 것입니다.

[2] 성공시대를 여는 3대 비결

1. 거룩한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불타는 사명)

오늘 본문 말씀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수 18:3) 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힘을 합쳐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취하러 가야하는데 왜 머뭇거리고 주저하느냐는 것입니다.

다섯 지파는 이미 자신들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일곱 지파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용기가 없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과 의심에 사로잡혀 앞으로 전진하지 않았습니다. 기업을 받지 못했습니다. 땅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지체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용기를 잃었습니다. 맥이 빠졌습니다. 게으릅니다. 그리고 마음에 결단을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 성공하는 사람은 결단을 해야 합니다. 행복한 사람도 결단을 해야 합니다. 목적을 세우고 그 목적을 향해서 전진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를 하고, 금식기도를 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건축헌금을 드리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통해서 축복하신다는 것을 알면서도 할까 말까 머뭇거리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교회 다닌 지 일년이 지나고, 삼년이 지나고, 오년이 지나고, 십년이 지나도 아직까지 축복받지 못하고,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소원성취를 하지 못했습니까? 이유는 지체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장 21절 말씀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려워하는 것이나 주저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둘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그 사람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여호수아는 땅을 취하는 일에 별로 관심이 없는 7지파를 향해 뭐라고 말합니까?
본문 3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두려워 말고 결단하고 진군하라고 여호수아가 질책했습니다.

  왜 7지파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주저했습니까?
다시 그 땅의 원주민들과 힘들게 싸워야 했고 겁이 났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성취를 하니까 자꾸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지금도 조금 살만 하면 금방 사명을 잃어버리고 안주하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 살만한 정도에서 인생의 목표를 두어서는 안 되고, 작품 인생을 만들고 크게 축복받는 인생을 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체하거나 머뭇거리지 말고 열심히 달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땅이 우리 앞에 있고 우리의 미래에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축복받을 수 있고, 더 축복받아야 합니다. 그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결단하고, 일어서고, 계획을 세우고, 땀을 흘려야 합니다.

  진짜 축복은 하나님 앞에 헌신하는 것을 늘리고, 다시 늘리는 것이 진짜 축복받은 것입니다.  축복은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헌신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빚은 내서 헌신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헌신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헌신할 수 있는 능력도 늘어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 축복을 사모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선교도 더 해야 되고, 구제도 더 해야 합니다.
그런 사명을 인식하면서 나는 기필코 축복받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어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믿음으로 일어서면 반드시 그 축복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욕심’이라는 차원에서는 “이만하면 됐다!”하고 만족해야 하지만 ‘사명’이라는 차원에서는 “이만하면 됐다!”하고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사명감을 깆고 일어나야 합니다.

  너무 궁핍하면 베푸는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다만 교회 봉사자들에게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축복받아야 합니다. 그런 삶이 점점 발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큰손이 되겠다는 마음속의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성취를 위한 전진이 아니라 섬김을 위한 전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 주기도문을 하면서 고백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 고백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선봉장이 되겠다는 거룩한 소원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 거룩한 소원도 없이 안주하는 삶은 불행한 삶이고, 그런 거룩한 소원을 가지고 나가는 삶은 행복한 삶입니다.
얍복강가의 야곱처럼 축복받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겁이 많아서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생각도 불가능, 보는 것도 불가능, 행동도 불가능, 그 사람의 결과는 결국 불가능입니다.

  미국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 1803~1882)은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이 정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 정복이 있습니다. 용기를 가진 사람, 담대함을 가진 사람만이 반드시 그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성공학 권위자인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 1883~ 1970) 박사가 『적극적인 태도에 대한 성공』이라는 책에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그들의 태도에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매사에 적극적인 정신적 자세를 가졌지만, 실패한 사람은 모든 일에 다 소극적인 정신적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 승리하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간성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의 전쟁에서 먼저 승리해야 환경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열정적 사명을 가지고 전진하십시오.

여러분, 비록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하더라도 믿음을 가지고 큰 역사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그 믿음을 통해서 결과와 결실이 주어지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사명적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먼저 "하나님, 나에게도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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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체적인 꿈을 그려야  합니다

" 너희는 매 지파에 삼 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으리라"(수 18:4~8)

  여러분, 그냥 막연하게 그림을 그리지 말고 가서 두루두루 다녀보고 나서 그림을 그리라는 것입니다. 확인을 하고, 조사도 하고 난 뒤에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가보지도 않고 땅을 사면 사기를 당합니다. 확인도 해보지 않고 알아보지도 않고 일을 했다가 나중에 사기 당하고 도난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가서 확인을 해보고 발로 밟아보고 그 다음에 정확하게 그림을 그려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 여호수아가 그 각 지파 대표를 선정해서 실제로 다녀보고 자세히 둘러보고 조사하고 그 다음에 그림을 그리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기업에 상당한 대로, 원하는 대로, 형편에 맞는 대로,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을 그리라고 구체적으로 명령을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 기도할 때, 또 우리가 인생의 설계를 할 때, 막연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구체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서 하나님께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3장 17절 말씀에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목자와 조카 롯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그 후에 조카 롯이 아브라함을 떠났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신 말씀입니다. 바라보고 밟고 다닌 그 곳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곳에 가서 그 땅을 밟아서 종과 횡으로 행하고 그것을 확인하고 체험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통해서 축복하시고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습니다. 또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에는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믿음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상을 받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응답 받을 것을 믿어야 합니다. 건강 주실 것을 믿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것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존경받는 28대 대통령 윌슨(Thomas Woodrow Wilson ; 1856~1924)은 "우리는 꿈에 의해 성장한다. 모든 위대한 사람은 꿈꾸는 자였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속에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성공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노력하지만 희망이 없는 사람은 노력하지 않습니다.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겨우겨우 먹고 살아도 만족합니다. 거지가 왜 거지입니까? 꿈과 희망이 없기 때문에 거지입니다. 비전이 없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서 맴돌다가 인생을 끝마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에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우리의 목표와 삶의 꿈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면서 나갈 때에 그것이 결국 결실로, 열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그려지는 대로 성공을 생각하고 성공을 그리고 성공을 향해서 나아가는 사람은 성공합니다.

실패할 것을 생각하고 "실패하면 어떻게 하나. 나는 이제 망했구나." 하고 실패를 생각하고 실패를 그리는 사람들은 그 실패가 현실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여호수아는 안주하려고 하는 7지파에게 땅에 대한 지도를 그려오게 했을까요? 목적지에 이르고 싶은 열망과 꿈을 자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4차원의 영성의 재료(성령이 주시는 믿음, 생각, 꿈, 말)을 활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열망과 꿈이 땀과 노력을 이끄는 요인입니다. 사실 앞날의 꿈과 환상에 매혹되지 않으면 단호한 노력은 생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축복받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꿈과 환상이 있어야 합니다.
비전의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려야 합니다.

  이 세상에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에게는 다 꿈과 환상이 있었습니다.
꿈과 환상이 있으면 인생이 가치 있게 되고, 나이와 상관없이 영혼이 젊어집니다.
젊은이라도 꿈과 환상이 없으면 구세대이고, 노인이라도 꿈과 환상이 있으면 신세대입니다.

  꿈을 가질 때 몇 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첫째, 구체적으로 꿈을 꿔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직접 얻을 땅을 그리게 한 것도 꿈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영적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꿈이 생생해야, 기도도 생생하게 되고, 기도 응답도 생생하게 되고, 은혜 체험도 생생하게 됩니다.

  기도할 때 성경 그림을 그려가며 기도해야 생생합니다.
2천년 전에 오신 보이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그리고 사역현장으로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그리며 생생하게 현장 기도를 하십시오.

  둘째, 꿈을 크게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2천 미터 산을 꿈꾸면 1000미터라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나 2백 미터 산을 꿈꾸면 다 올라가도 2백 미터밖에 올라가지 못합니다.

  셋째, 꿈을 이루려고 땀을 흘려야 합니다.
행함있는 믿음과 순종을 하십시오.
가끔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하면 허황된 망상을 가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환상과 망상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실제적인 계획과 실천과 땀이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본문 8절에서 왜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가지고 오라!”고 명령했습니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실도 파악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하고 발로 열심히 뛰면서 땀을 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려서 간절히 집중적으로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막연하게 생각하고 희망만 갖지 마시고 그림을 그리고 하나님 앞에 구체적으로 본격적으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3.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왜 나머지 7지파가 하나님이 약속한 땅을 얻으려고 시도하지 않았습니까?
땀과 희생이 없이 이미 기업을 얻은 5지파에 붙어서 적당히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모습 속에서는 결코 작품 인생이 나올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복이 없는 인생이 있습니다. 그것은 책임감이 없고 자기가 맡은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는 인생입니다.

  골로새서 3장 23절 말씀을 보면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사명을 맡았으면 주님 앞에서 하듯이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구체적인 축복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뜻 때문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무책임과 태만함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도가 만족한다는 것은 마음의 만족을 말하는 것이지 발걸음의 만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만족은 감사가 되지만 발걸음의 만족은 태만이 됩니다.

  전진과 땀을 방해하는 만족은 바람직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은 고백합니다. “나는 부족함이 없다. 나는 행복하다.” 그렇게 만족하면서 아무런 창조적인 일도 안 하는 것은 참된 기독교의 행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받는 자 편에서 소유하려고 힘써 준비하지 않고 주어지는 예가 거의 없습니다. 사람이란 자기가 대가를 지불한 것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자기가 노력하여 얻은 것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더 많이 축복받기 위해서, 더 나아가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 우리는 나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태는 상당히 정복하기 힘든 우리 내부의 적입니다.
철학자 세네카는 말했습니다. “게으름은 산 사람을 무덤에 묻는 것이다.”
무덤이 누운 사람처럼 가만히 있는 사람은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땀이 있어야 성공도 있습니다. 이제 큰 꿈을 가지고 최선의 땀을 흘림으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큰손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결 론

“내면세계의 치유”(정태기 저)라는 책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냥개 두 마리가 호랑이를 잡았다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개는 호랑이 앞에서는 오금을 펴지 못합니다.

그런데 사냥개 두 마리가 호랑이를 2Km나 추격하여 쫓아갔고 호랑이는 소나무 위로 도망쳐 올라 갔습니다. 사냥꾼이 소나무 위로 도망간 호랑이를 총으로 쏴서 잡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개들은 그 동안의 경험으로 주인의 총앞에서는 모든 짐승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무서운 동물도 자신들이 따라가서 짖어만 대면 주인이 총을 쏘고 그러면 죽는 것을 보아온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서 내 뒤에 있는 주인이 총을 쏘면 쓰러지지않는 짐승이 없다는 자아상이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뒤에서 주인이 있는 한 개들에게 무서운 것은 없엇던 것입니다.

반대로 호랑이는 몹시 당황하였습니다.
모든 짐승이 자기만 보면 두려워 떨고 도망하였는데, 이 개들은 쫓아 왔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호랑이는 도망한 것입니다.

“내 뒤에 주인이 있다”
사냥개들이 가진 이 자아상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 뒤에서 전능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이 자아상이 분명할 때 우리는 신앙의 용기를 가지고 담대할 수 잇습니다.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감당하십니다. 할렐루야!

거룩한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소명받은 사명자에게 임마누엘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 합니다 (질서의 하나님).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서 믿음으로 보고 생각하고 말하십시오.
맡은 일에 믿음으로 주께하듯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의 뒤에서 전능자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믿고, 축복의 그림을 그려서, 그림대로 축복받는 성도가 됩시다!  오늘 참석한 성도 여러분,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음속에 축복의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믿음의 부자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돈도 많이 버시고, 자녀들도 모두 공부 잘해서 훌륭하게 만들고, 하나님 앞에 축복 받아서 전도도 많이 하고, 여러분 모두 믿음의 명문 가정으로 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홍 요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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