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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먼저 보면 앞서 간다 (행 1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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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나는 그 그림을 내 방 정면에 붙여 놓고 늘 보고 있습니다.
인디언 추장이 먼 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는 인디언들이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인디언들을 행복하게 하여 놓고 자기는 먼 곳을 응시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는 추장 그림입니다. 나는 우리 성도들이 영적 행복을 누릴 때 또 다른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상 큰 일을 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먼저 본 사람>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먼저 본 사람이 앞서 나가며 큰 일을 하였습니다. 남보다 먼저 보니까 앞 서 가게 됩니다. 인디언 추장처럼 남은 놀 때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보려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계획하는 사람이 앞서 나가는 사람이 됩니다.
지구가 네모 반듯하여 어느 만큼 바다로 나가면 낭떨어지가 있어서 떨어져 버리다고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배들이 멀리 항해하지 못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구는 둥그런 것이 아니라 네모 반듯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런 때 콜럼버스가 해변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자기 나라에서는 보지 못 하던 열매가 둥둥 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콜럼버스는 그 열매를 들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열매는 내가 평생 보지 못 하던 열매다. 이 열매가 여기 있다는 것은 바닷가 저 편에 우리가 알지 못 하는 땅이 있다는 증거다. 배를 타고 한없이 한없이 나가보면 땅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콜럼버스는 왕에게 배와 군사를 주면 땅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을 안 왕은 콜럼버스에게 배와 군사를 내주었습니다.
콜럼버스는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없이 한없이 바다 끝을 향하여 전진 또 전진하였습니다. 군사들은 불안하였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선장님! 이렇게 한없이 가다가 지구 끝에서 낭떨어지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요?>
콜럼버스가 말했습니다.
<떨어지면 죽으면 된다.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이 열매가 여기 있었다는 것은 저 편에 땅이 있다는 분명한 증거다. 그 땅을 찾을 때까지 가는 것이다>
군사들은 매일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목숨을 걸고 항해를 계속 하였습니다.
드디어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냈습니다. 1942년이었습니다.
나는 외치고 싶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 갑니다>

오늘 본문으로 들어 가려고 합니다.
바울이 전도 여행을 위하여 이 곳 저 곳을 다닐 때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아시아에서 복음을 증거하지 못 하게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두 손을 펼치고 막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지 못 하게 하는 사건이 계속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사건을 통하여 환경을 통하여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을 지나 무시아에서 비두니아로 가려고 애를 썼지만 또 그 곳으로 가지 못 하게 예수님의 영이 막았습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데 자꾸만 막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시는 환경의 음성임을 영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복음증거를 방해하는 사건이 생기는 것이 막는 것입니다. 그래서 드로아로 가서 밤에 되자  잠이 들었습니다. 밤에 환상이 보였습니다. 환상속에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말했습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바울에게 들린 특이한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게도냐로 가서 복음을 증거하여 유럽 복음화의 문이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루디아라는 여자가 자주 장사를 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놓고 있다가 바울을 맞아 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 빌립보 교회를 세운 이는 바울입니다. 먼저 본 바울이 앞서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 가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실가요? 그리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앞서 가게 하실가요?

1. 꿈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십니다.

바울은 처음에는 예수믿는 이들을 핍박하던 핍박자였습니다. 다메섹으로 도망친 성도들을 잡아 핍박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사용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롬15:16>

그 후 바울은 이방인 선교의 꿈을 가졌습니다. 아시아에 복음을 전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이스라엘 남쪽과 북쪽에 복음을 퍼뜨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유럽으로 복음을 퍼뜨리게 하시려고 마게도냐 사람을 보여 주신 사건입니다.
이 세상에서 유럽선교를 제일 먼저 한 사람이 바로 바울입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가 빌립보 교회입니다. 유럽 선교를 제일 먼저 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바울이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바울이 유럽 선교의 장을 연 사람이 되었습니다.
먼저 보니까 앞서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갈 길을 보여 주셔서 가게 하여 주십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는 40세에 이스라엘 민족을 애급에서 해방시키는 꿈을 가졌습니다(행 7;23) 그래서 민족 해방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살인사건으로 인하여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미디안 광야로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모세는 40세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모세에게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지팡이가 뱀이 되고, 뱀이 다시 지팡이가 되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민족 해방의 꿈을 제일 먼저 본 사람은 200 만명중에 모세 한 명이었습니다. 모세는 앞선 사람이 되었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선 사람이 됩니다.

어느 사장에게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사장님은 어떤 사람을 쓰고 싶습니까?>
그 사장이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똑똑한 사람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착한 사람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회사에 대한 꿈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을 쓰고 싶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똑똑한 사람이나 착한 사람을 쓰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바울이나 모세나 베드로는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똑똑한 사람이 아닙니다. 도리어 사나운 사람입니다. 세 명은 모두 살인미수범들입니다. 세 명 다 말이 어눌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고 꿈이 분명한 사람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꿈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앞서 가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길을 반드시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바울이 이방 선교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바울의 마음속에는 오직 이방인 선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6곳으로 가려고 애를 썼습니다. 애를 썼다는 원어를 보면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노력을 하였습니다. 애간장이 끓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애는 창자입니다. 바울은 애썼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길이 열리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지 않으셨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 곳으로 바울을 부르시는 것으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즉각 마게도냐로 건너 갔습니다. 길이 열렸습니다. 할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나는 성막 분야에 한국적으로 공헌하고 싶었습니다. 누구도 성막을 개발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을 알았기에 성막 분야에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내가 찾은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1. 성막책
2. 성막 교수
3. 성막 자료- CD, Video.
4. 성막 전문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분야를 모두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최근에 내가 입수한 성막 자료는 정말 귀중한 자료들입니다. 영국 의사 크리브 리차드가 보내주었습니다. 이스라엘을 100억원을 들여서 인공 위성 촬영한 분입니다. 그 분이 지난 6월 한국에 왔을 때 정말 잘 대우하여 드렸습니다. 두 주 한국에 계셨는 데 한 주를 우리 교회에 오셔서 지내셨습니다.
그 분이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던 가시떨기를 중심으로 지어진 성 캐더린 수도원에 들어 가셨습니다. 들어가는 것은 거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캐더린 수도원 도서실 사용은 금하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브는 그 도서관에 들어가서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성막 그림 사진들을 복사해 오셨습니다. 나를 위하여 그렇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나는 또 느꼈습니다. 하나님은 할려고 하는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실감하였습니다.
바울이 애를 쓰니까 하나님은 갈 곳을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힘써 매달리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어릴 때 이야기입니다.
시장을 지날 때 한 노예 가족을 놓고 이 사람 저 사람이 사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이 팔려 갈 때 안 가겠다고 아우성치고 울었습니다. 여종이 필요한 사람이 아내를 노예로 사갈 때 부부가 몸부림치며 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인간으로서 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 때 링컨은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내가 노예를 해방시키리라. 그러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가장 힘이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다. 대통령이 되면 할 수 있다. 대통령에 출마한다>
링컨에게 분명한 목표가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 링컨은 힘있는 사람이 되기위하여 대통령이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드디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을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할려고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먼저 본 자가 앞서 가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이 쓰시려고 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여주셔서 앞서 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시대 시대마다 독특하게 사람을 들어 사용하셨습니다. 사람을 사용하시려고 할 때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미리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앞서 가게 하십니다.
아모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 3;7)

먼저 보면 앞서 갑니다.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죄악속에서 살았습니다. 세상을 홍수로 멸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홍수를 주신 것이 아니라 노아에게는 보여 주셨습니다. 먼저 본 노아가 앞장 서서 알려 주는 일을 하였습니다.
먼저 본 사람은 앞서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멸하시려고 작정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문헌에서 당시 소돔과 고모라 죄악상을 구체적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당시 그 곳 법을 보니까 희안하게 악한 법이었습니다. 나그네에게 음식 못 팔게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그네가 소돔과 고모라에 오면 굶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진 것을 다 빼앗았습니다.
귀중품을 가지고 온 장사꾼에게 고모라 사람이 말했습니다.
<나도 이 마을에 나그네요. 나는 값비싼 향수 한 병이 있습니다. 당신의 귀중품속에 보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향수와 보물을 같이 두면 향수 냄새를 맡고 어느 곳에 보물을 두었는 지를 알아내어 다 훔치기도 하였습니다.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무시하는 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 있는 사람은 하루만 풀을 베어 소들에게 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소가 없는 사람은 이틀동안 풀을 베어 소를 먹이는 법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소없는 가난한 사람이 화가 나서 어느 마을에 있는 소를 모조리 죽이고 말했습니다.
<소없는 사람은 가죽을 두 장씩 가지고 가시오. 소있던 사람은 소가죽 한 장씩 가지고 가시요>
소를 많이 가졌던 부자가 물었습니다.
<그런 모순된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만든 법부터 고치시요>
이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이었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이 부자이며 구두쇠 집에서 은 수저를 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 두 개를 갖다 주었습니다. 부자가 왠 일이냐고 묻자 그 동안 새끼를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구두쇠는 좋아라 받았습니다. 그 후 그 사람은 그 부자에게 와서 은잔을 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안심하고 빌려 주었더니 얼마 후 두 잔을 가지고 왔습니다. 역시 새끼를 낳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구두쇠는 또 받았습니다. 얼마 후 그는 금 시계를 빌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구두쇠는 좋아서 또 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달라고 하자 그는 시계가 죽었다고 말하면서 주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시계가 죽을 수 있소?>
그가 말했습니다.
<은 수저가 새끼를 낳고, 은잔이 은잔을 낳는 데 시계가 안 죽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멸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려고 할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비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롯을 구원하여 내도록 하셨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게 됩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사용하시려고 작정하셨습니다. 당시 중동지방에는 수 천만명이 살고 있었을 것이니다. 그 중에서 요셉에게만 7년 풍년이 있을 것이고, 이어서 7년 흉년이 올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십니다.

국가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덴막이 전쟁에 지면서 좋은 국토를 빼앗겼습니다. 모두가 실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달가스에게 하나님이 보여 주셨습니다.
<밖에서 잃은 땅을 안에서 찾자>
그래서 달가스는 국민들에게 밖에서 잃은 땅을 보고 슬퍼하지 말고 안에 있는 나쁜 땅을 개발하여 사용하자고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였습니다. 덴막은 산이 없는 나라입니다. 산이 없으니까 강도 없습니다. 달가스는 여기 저기에 물을 개발하였습니다. 세찬 바람이 불어 오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바람을 막고 옥토로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세계 최고의 농업국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쓰실 사람에게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십니다. 국가적으로 그렇습니다.

교회적으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을 통하여 남이 보지 못 하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앞서 일하게 하십니다.
그 사람이 그 교회에 있기에 그 사람을 통하여 그 교회에 되어질 일을 미리 보여주심으로 그 교회에서 앞서 가게 하여 주십니다.
오늘 본문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바울에게 유럽 복음화의 시작을 보여 주셨습니다. 마게도냐입니다. 바울은 먼저 보고 먼저 갔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미리 가서 고급 옷감 장사를 하는 루디아가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부유하게 살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루디아는 깨달았습니다. 바울을 자기 집으로 모시고 그 곳에서 유럽 최초의 교회 빌립보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위대한 출발이었습니다. 유럽 복음화의 싹이 루디아의 집에서 피어 나고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십니다.

가정적으로도 그렇습니다.
가정에 일어날 일을 그 가정 식구가운데 축복의 씨앗을 통하여 미리 보게 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그 가족을 보호하게 하고 대처하게 하십니다. 요셉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요셉 가정에 일어날 일을 미리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님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보여 주셨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한번은 해달 그리고 11 별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또 한번은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들이 묶어 놓은 곡식단들이 자기가 묶어 놓은 곡식단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후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가정 식구 모두가 요셉에게 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온 가족을 보살피게 되었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게 됩니다. 국가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쓰실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본 사람이 앞서 갑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먼저 보여 주시는 것일가요?
1. 꿈이 있는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십니다.
2.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이 쓰시려고 하는 사람에게 먼저 보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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