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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같은 현실을 보리라 (시 126:1-6. 빌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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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과학’이란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꿈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과학이 해 냈다는 말입니다.
꿈속에서나 가능하리라도 생각했던 일들을, 과학이 현실화 시켰다는 말입니다.

과학의 기술은, 인간의 꿈을 현실화 시켜 왔습니다.
사람들은 하늘을 나는 새들을 보면서,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가 미술가로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 일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오늘날 헬리곱터와 거의 비슷한 설계도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날지는 못했습니다.

1903년 미국의 [라이트] 형제는 이 꿈을 현실화 시켰습니다.
비행기를 만들어서 새처럼 하늘을 날았습니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달나라에 가고 싶은 꿈을 꾸었습니다.
달나라에 대한 많은 전설과 동화가 만들어졌습니다.
1969년 2월 21일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 11호는 선장 [암스트롱]을 달나라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 요즈음 미국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고장이 난 것을, 수리를 해서 잘 고쳐져서, 무사히 귀환할 수 있게 되었다는 보도를 봅니다.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우주선이 고장이 나서 위기를 맞았는데, 수리공이 선체를 수리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지구로 보내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금은 꿈에나 가능할 것 같은 많은 것이, 과학에 의하여 미래에 현실화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꿈같은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이성적 판단과 세상에 돌아가는 형편으로 봐서는, 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는 약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꿈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많은 약속이 있습니다.

이 약속 중에 가장 주목받는 약속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구름타고 다시 재림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40일을 세상에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신 것을 보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천사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보느냐.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행1:11)

또 한 가지 약속은, 예수 믿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는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천국은 길이 황금으로 되어 있고, 햇볕이 필요 없고, 슬픔과 질병과 죽음이 없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 이러라”(계212:3-4)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에,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합니까?
그런 날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소망 중에 기다리고 있습니까?
그런 일은, 영원히 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과학도, 꿈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한 일들을 현실화 시켰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친히 약속하신 것을, 현실화시키지 않겠습니까?
꿈에서나 가능해 보이는 하나님의 약속들은, 언젠가 반드시 현실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은, 아직 현실로 체험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꿈같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보았습니다.

시편 126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꿈에서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된 것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시입니다.
유다는, 586년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의 3차 침공을 끝으로, 완전히 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이전인 604년에, 많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이때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대의 포로들이 70년 후에 다시 돌아올 것이 라고 예언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가 약속한 70년이 가까워 왔지만, 유대민족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의 학정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나라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군대를 모을 형편도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예레미야]가, 70년 후에 포로들이 고국에 돌아갈 것이라는 예언이, 꿈에서나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꿈에서나 가능하리라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바벨론’을 ‘페르시아’가 멸망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유대인들을 그들의 고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전에 바벨론 왕들이, 유대에서 탈취해온 모든 보물까지 되돌려 주었습니다.
그 때가, 주전 536년이니까, 정확하게 [예레미야]가 예언한 70년 만에, 포로들이 고국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이때에, 한 시인이 그 기쁨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그 노래가, 바로 시편 126편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여기 4절을, 다시 한번 읽어드립니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여기서는 ‘남방 시내들 같이’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표준 번역에는
“네겝 땅의 시냇물처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네겝 = wadi(와디)
이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네겝’은 영어로 ‘와디(wadi)’라고 합니다.
평상시에는 메마른 대지인데, 비가 오면, 강으로 변하는 것을, ‘네겝’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wadi(와디)입니다.

가끔 동물의 왕국을 보면, 메마른 대지에 비가 조금만 오면, 금방 푸른 강으로 바뀌었다가, 잠시 후에 또 초원으로 바뀝니다.
비가 오지 않는 계절에 보면, 그곳이 강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그곳에 강이 흐를 것이라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이 메말라 있습니다.
그런데 메마른  대지가, 비가 오면 순식간에 강으로 변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 바로 전까지도,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주변에 돌아가는 형편은, 오히려 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도저히 강이라고 믿겨지지 않은 황폐한 땅이, 비가 오면 금방 강으로 변신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의 비가 내리면, 어두운 현실은 한 순간에 밝은 현실로 뒤바뀌어 지는 줄 믿습니다.
꿈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들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메마른 대지가, 순식간에 강으로 변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약속은 순식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루기 직전까지도, 이루어 질 기미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무엇입니까?
꿈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일이, 현실로 나타나리라고 믿는 것입니다.
도저히 있을 법하지 않는 일들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이요, 저와 여러분이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기다림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슬픔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고통과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기다림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기다리는 것이 힘이 든다고 포기하는 사람들은, 꿈이 현실로 되는 것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다리고 기다린 사람들은, 꿈을 현실로 볼 것입니다.
기다리는 것이 아픔이고 슬픔이고 고통이어도 기다려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꼭 예수님의 재림과 천국만이, 우리가 기다리는 꿈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주신 꿈들을 이루어야 하는데, 그 꿈들이 불가능해 보일 때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꿈에서나 가능한 일인 것처럼 보이는 꿈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를 믿게 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이 예수 믿을 것 같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온다고 말한 지가 십년이 넘었는데도, 계속 기다리라고 합니다.
가끔 ‘내가 불가능한 일을 시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꿈같은 일을 현실로 보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 어느 권사님은, 매일 노름하고 술을 마시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 남편을 위해서, 20년 동안을 기도했는데, 20년 만에, 새 사람이 되어서 지금은 행복하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기다렸어도,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냥 기다리면 안 됩니다.
눈물로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꿈을 위하여, 씨를 뿌린 적이 없습니다.
눈물의 비료를 주지도 않았습니다.
꿈, 소원은 눈물이 비료입니다.
눈물을 많이 흘릴 때 꿈은 잘 자랍니다.

예수님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면 언제나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는 멋진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구겨졌습니다.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깊은 웅덩이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간섭하시면, 그 불가능한 일이, 나에게도 가능해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에게 꿈을 주신 분이, 소망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면, 반드시 그분이 이루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1:6)
어떤 의로운 꿈들은, 우리가 죽은 후에라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아무리 늦어도,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의 거룩한 꿈들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은, 하나님이 알아서 할 테니, 우리는 넋 놓고 있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전교인 수련회 때, 특강 강사로 오셨던 [류태영] 박사님의 책 속에서, 이런 이야기를 의미 깊게 보았습니다.
“아기를 임신한 어머니는, 반드시 아기를 낳는다. 사내아이든 여자아이든지, 영특하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아이를 출산하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크고 작은 꿈들을 잉태한 사람에게는,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반드시 그 꿈을 해산할 날이 온다.
그러나 여기서 생각해야 할 일이, 몇 가지 있다. 아기를 임신한 어머니는, 잠을 자거나, 음식을 먹거나, 항상 뱃속에 있는 아이를 생각하며 산다. 좋은 책을 읽고, 바른 자세로 앉으며, 좋은 음식을 골고루 먹고, 사람들이 다투고 싸우는 장소는 피한다. 그런 정성으로 열 달을 보낸다. 그런 어머니는, 반드시 훌륭한 아이를 낳게 된다.” 
마찬가지로, 미래의 꿈을 잉태하고, 꾸준히 마음을 쓰며 노력해 나간다면, 그 가슴 속 깊이 드리운 꿈을, 언젠가는 반드시 해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빌립보 1장에서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자세가 무엇인가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유진 그리스맨] 이라는 사람이, 여러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성공한 사람들은, 아홉 가지 요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천직과 특기를 발견한다.
자기 특성과 적성에 맞지 않는 일에는, 시간을 투자해도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둘째, 실력을 키운다.
셋째, 시간관리를 잘 한다.
넷째,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다섯째, 성공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일곱째, 운이 따르고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
여덟째, 찬스를 깨달아야 한다.
아홉째, 찬스를 잡아야 한다.

사람이 모든 성공적인 조건을 갖추고, 열심히 뛰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자신의 모든 지혜를 다 짜내서, 온 힘을 기울여, 죽을 때까지 인내하면서 했던 일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하지만, 마지막 결과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노만 빈센트 빌] 박사는, 이 ‘운’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만 빈센트 빌] 박사 : ‘운’ = ‘하나님의 섭리’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모든 일에, 성공과 실패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고, 또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일을 이루어 나가시는 신비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갖추어야 할 자세가 있습니다.
그 자세는, 빌 1:9-11절에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1:9-11)

*.사랑을 풍성하게 하라.

사람이 어렵고 힘들면, 마음에 사랑마저도 메말라 버리게 됩니다.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은 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가슴에 사랑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이 있는 한, 우리는 아직 망한 것이 아닙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사랑이 더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도, 사랑하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그는 인생을 살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세 가지 확신이 필요합니다.
1.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확신입니다.
2.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나누어주어야 한다는 확신입니다.

*.선한 것을 분별하라.

선과 악을 분별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장애를 가진 부모는, 불쌍하다고 모든 것을 다 챙겨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부모는, 안타깝고 가슴 아프지만, 제 힘으로 모든 것을 해 내도록 합니다.
어떤 일이 더 어렵겠습니까?
모든 것을 챙겨주는 부모가 더 쉽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자식을 두고 보아야 하는 부모의 마음이 더 힘이 듭니다.
힘들어도 모든 것을 스스로 해가도록 두는 부모가, 선한 것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분별한 부모입니다.

&&&&& 어느 가정에, 부부가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면서 부부가 직장에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눈을 다쳤습니다. 
치료를 받았지만, 시력이 아주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남편이 아내를 데리고 직장까지 데려다 주고, 저녁에는 다시 아내를 데리고 퇴근을 합니다.
한 달 가까이 그렇게 생활 하다가, 하루는 아침 식사를 하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말합니다.
“여보, 당신 이제 혼자서 출근을 하는 습관을 키우도록 하세요. 나도 바쁘고, 당신도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아요.”
그 말에, 아내는 발끈하여 화를 내면서,
“그래요. 이제 귀찮다는 말이죠. 마음대로 해요. 혼자 다닐 테니까요”
화를 내면서 일어나, 더듬더듬 혼자서 출근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날부터, 혼자서 출근을 하기 시작하는데, 버스 정거장에 나가서 버스를 타고, 회사 앞에 내려서, 걸어서 회사로 들어갑니다.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그러던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았는데, 운전기사가 말합니다.
“자매님! 참으로 행복한 자매님이 부럽습니다..”
그 말에, 이 자매가 기분이 상해서,
“아니, 이렇게 앞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을, 놀리는 겁니까?”하고,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때 기사가, 이렇게 말합니다.
“자매님! 저 길 건너편에 있는, 잘 생긴 남자분이, 자매님의 남편이 아닙니까? 매일 아침마다, 자매님이 차를 탈 때부터, 차에서 내려, 회사에 들어갈 때까지, 지켜보다가 돌아가는, 저런 남편의 아내가, 어찌 부럽지 않을 수 있습니까?”

어려운 일을 당하면, 사람의 판단 능력이 떨어져서,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배고파서 돈을 훔치려갔다가 들키면, 두려워서 살인을 저지릅니다.
한 순간의 감정에 사로 잡혀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인정에 이끌려서 살아도 안 됩니다. 
진리를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선한 것이, 항상 당장 눈앞에서 좋은 것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은, “곧은 것은 굽어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에 비추어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성경 말씀에 비추어서,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 진실하게 행하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큰 능력이 아니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진실함입니다.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천국을 소망하고 사는 사람들은, 진실해야 합니다.

*. 의의 열매를 맺으라.

열매가 없는 나무는, 과수원에 오래 놔둘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예수 믿는 열매가 필요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과 영생과 부활과 천국의 영광은, 지금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동화책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꿈들을 반드시 현실로 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과학자들이, 사람들의 꿈을 현실이 되게 하였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과학자들만 못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꿈에나 가능한 일들을, 반드시 현실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불가능해 보이는 꿈이, 이루어진 경험을 하게 되면, 성경에 약속한 꿈같은 이야기도, 현실로 보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꿈을 가지고, 눈물로 씨를 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반드시 기쁨으로 거둘 것입니다. -아멘-
(박 영 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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