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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각의 법칙 (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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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을 모든 피조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사람의 능력을 초월하는 것이 없습니다. 사자도, 표범도, 악어도, 그 어떤 사나운 짐승도 모두 다 사람에게 굴복당합니다.

육체의 기능으로 치면 사람만큼 연약한 동물이 없습니다. 날카로운 부리나 발톱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몸을 보호할 털이나 독을 가진 것도 아닙니다. 뛰어난 후각이나 청각을 갖추지도 못했습니다. 그 흔한 보호색 하나 없으며, 날지도, 잘 달리지도 못합니다. 세상을 향한 그 어떤 공격무기도 없고, 자기 보호 수단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은 온 세상과 만물을 지배하고 정복할 뿐 아니라, 우주를 뒤흔들 가공할만한 위력을 갖추었습니다. 무엇이 그런 힘을 제공하는 것일까요? 바로 생각의 힘입니다.

사람의 생각은 엄청난 창조력인 동시에 파괴력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수단인 동시에 역사와 인류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입니다. 생각이 문화를 낳고, 생각이 문명을 가져왔으며, 생각이 행복과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생각의 귀중성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곳곳에서 생각으로 인한 재앙, 생각으로 인한 구원과 멸망을 보여줍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타락했을까요? 생각이 짧아 유혹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생각의 범죄가 타락을 가져왔습니다.

광야를 헤메던 이스라엘의 1세대들은 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을까요? 생각이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이 긍정적인 사람들은 축복의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민 14:24)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생각)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하나님 뿐 아니라 마귀도 이러한 생각의 귀중성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사람을 넘어뜨릴 때, 먼저 그 생각을 공격합니다.
(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오늘 우리도 생각의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생각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힘입니다. 생각은 축복을 가져오고 행복을 가져옵니다. 생각의 능력이 곧 그 사람의 가능성이며, 경제력이며,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능력입니다. 생각이 곧 그 사람이며, 생각이 바로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생각의 능력이 우리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1. 생각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
1)사람의 성품과 기질은 생각이 결정합니다.
생각과 성격은 하나이며,
사람은 자신의 생각 그 자체입니다.
자신의 생각 모두를 합한 것이 곧 성격입니다.
행동은 생각의 꽃이며, 기쁨과 고통은 그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마음 밭에 뿌린 생각의 씨앗에 따라 달콤한 열매와 쓰디쓴 열매를 거두어들입니다.
(잠23:7)『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2)자기 운명의 주인은 바로 자신입니다.
사람은 생각이라는 무기 공장에서 자기 자신을 파괴할 무기를 만들기도 하고, 기쁨과 힘과 평화라는 천국 같은 마음 상태를 실현하는데 쓸 도구를 만들기도 합니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여 참되게 적용하면--> 신적인 완벽함,
그릇된 생각을 선택하여 잘못 적용하면  --> 짐승보다 못한 수준.
그러므로 사람의 아름다운 인격과 성품의 책임은 다름 아닌 바로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잠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3)생각을 갈고 닦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좋은 생각을 갖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속에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생각들을 불어넣어 줍니다. 우리 속에 나쁜 생각들을 발견하게 하고, 고쳐주고, 새롭게 합니다.

(골 3: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시 119:99-100) 『[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2. 생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1)환경은 생각으로부터 나온 산물입니다.
생각과 성격이 하나인 것처럼, 삶의 외부 조건들도 생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음 밭에 뿌려지거나 떨어져 뿌리를 내린 생각의 씨앗들은 모두 행동으로 꽃을 피우고 기회와 상황이라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열매를, 나쁜 생각은 나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렘 6: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2)환경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 외부 요인으로 갑자기 범죄를 저지르는 일은 없습니다. 죄스러운 생각이 오랫동안 마음 속에서 은밀히 육성되고 있다가, 기회가 오면 그 동안 축적된 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바로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3)행복과 불행은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의 결과입니다.
고통스런 환경은 정신의 부조화가 빚어낸 결과이며, 행복을 느끼는 환경은 정서적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올바른 생각은 물질적 재산이 아닌 행복을 낳습니다. 반면 그릇된 생각은 가난이 아닌 불행을 낳습니다.
그러므로, 불행과 고통이 올 때 그것을 극복할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생각을 정화시키는 것입니다. 쓸모없고 불순한 생각은 태워버리고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4)아름다운 생각이 낳는 결과
  생각      /    습관        /    환경
순수한 생각    ---> 절제와 자제의 습관  --->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
용기와 자립심    ---> 당당하고 씩씩한 습관  --->  성공과 풍요와 자유
활력 넘치는 생각  --> 깨끗하고 부지런한 습관 -->  즐겁고 화목한 환경
온화하고 너그러운 생각 ->친절하고 예의바른 습관->  자신을 지키고 보호
다정하고 배려하는 생각 ->남을 위해 희생하는 습관-> 지속적 번영과 부

그러므로, 환경을 개선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생각을 고치면, 환경도 바뀝니다. 인격도 바뀝니다. 가치관도 바뀝니다. 운명도 바뀝니다. 생각을 고침으로 환경이 생겨날 원인을 제거하고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3. 생각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
1)병든 생각은 병든 몸을 통해 자신을 표현합니다.
우리 몸은 마음의 종이기 때문입니다. 옳지 못한 생각과 마음은 쇠약한 신경과 병에 걸리기 쉬운 몸을 만듭니다. 반면, 기쁘고 아름다운 생각은 건강과 아름다움으로 몸을 가꾸어 줍니다.

<예화>
전국 건강조사기구에서 미국 사람들의 수명을 조사한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흥미 있는 것은 미국에 이민 온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보다 평균 3년 이상 더 산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특히 흑인들의 경우는 그 차이가 더 심했는데, 이민자 흑인들의 평균 수명은 73세로 평균보다 9년이나 더 높았습니다.

이민자들은 미국 본토인보다 법적인 문제, 언어의 문제, 거주나 직장의 문제가 훨씬 더 안정된 사람들입니다. 게다가 이민자들은 의료 혜택도 그들보다 불충분해서, 병이 나도 비싼 의료비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장수하게 만들었을까? 건강 조사 기관은 그들이 미국 태생자들에 비해 더 열심히 일하고, 미래에 대한 더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부지런한 생활과 미래에 대한 목표가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가져온 것입니다.

2)마음이 건강을 결정합니다.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식습관을 바꾸고 좋은 약을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밝고 유쾌하고 건전한 생각은 내 몸의 가장 좋은 의사가 되어 줍니다.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 18:14)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4. 생각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
1)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존재합니다.
스스로를 존귀하게 생각하면, 존귀한 존재가 되고, 스스로를 비천하게 생각하면 비천한 존재가 됩니다. 성취하느냐, 패배하느냐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과 실패는 모두 자신의 생각이 낳은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예화>
1960년대에 줄리아드 대학에 ‘갈라미언’이라는 뛰어난 유대인 바이올린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학생들을 엄격하게 훈련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그의 제자는 언제나 둘로 나뉘었습니다. 교수를 비난하며 그를 떠나가는 학생들과 끝까지 그의 자극을 견디며 버티는 학생들입니다.

놀라운 것은 지금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중견 바이올리니스트들은 거의 모두 그의 손을 거친 제자들이란 것입니다. 정경화, 강동석, 김영욱, 핀커스 주커만, 이작 펄만...

교수가 주는 자극과 스트레스를 자신의 위한 것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인 부류와 교수의 인격 탓으로 돌린 부류는 성공과 실패에서 서로 다른 갈림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성공과 실패는 바로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성취든, 성취는 겸손과 인내와 긍정적 사고의 결과물입니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I can do everything through him who gives me strength.』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나도 부유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시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결  론>

인생에서 승리하려면, 형통한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1)형통의 의식을 갖고 삽시다. 하나님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가능하다는 승리의식이 바로 형통와 부요를 가져옵니다.

2)긍정적인 사고를 기릅시다. 문제를 적극적으로 직면하고, 긍정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3)원리를 적용하는 생각이 탁월해야 합니다. 변함 없는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삶의 현장에 적용합시다.

4)다른 사람을 형통케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형통케 함으로 나도 형통하게 됩니다.

5)과거에 머물지 말고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됩시다.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 사로잡히지 말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지향적인 사고 방식을 길러야 합니다. (김정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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