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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기를 당한 국가를 구한 믿음의 사람들.. (왕상 2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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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희[23]
그녀의 경쟁력은 자신감과 자연스러움
“미스코리아가 될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하지만 자신감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죠”

정작 그녀가 그동안 준비해온 것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다.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고 나서야 아나운서 공부를 한 것이 도움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

호쾌하게 웃어대고 어떤 대답이든 큰 소리로 자신있게 말했다.

김주희의 최대 무기는 자신감과 자연스러움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밖에 없어요. 미스코리아 도전자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은 자신감 이라구요.”

본장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당시 북쪽의 아람[Aramite] 왕 벤하닷은 더 큰 인접국가 앗수르를 공격하려고 주변의 약한 나라들을 침략 흡수하여 동맹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는 이스라엘도 자신의 동맹국에 포함시키고자 수도 사마리아를 공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국가적 위기를 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국방력이 약했습니다. 그럼에도 아합은 국력을 신장하고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마귀 의 종, 우상덩어리 아람 왕의 딸 이세벨과 결혼하여 부인에게 휘둘려 영적인 힘을 잃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이고 여호와의 단을 헐어버리고 우상 숭배에만 몰두 하느라 국정도 그릇 쳤습니다.

1. 국가 비상사태를 맞은 이스라엘

1) 이스라엘을 침략한 아람 왕 벤하닷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아람 왕을 바꾸라는 새 사명을 주셨는데[왕상19:15]아람 왕이 도리어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침략해 왔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은 인근의 32개의 작은 부족 국가 32명의 왕과 그 동맹국 군사들을 이끌고 사마리아를 침략해 와서 포위했습니다.

벤하닷이 아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네 은금(銀金)은 내 것이요 네 처(妻)들과 네 자녀(子女)들의 아름다운 자(者)도 내 것”[3]이니 다 내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아합은 아람 왕을 대항하여 감히 싸울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 “아합은 나와 내 것은 다 왕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4]

다시 아람 왕 벤하닷이 사자를 보내어 아합에게 항복을
요구하며 은금과 처자식을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5]

내일 이맘때에 벤하닷의 신복이 와서 네 집과 네 신복의 집을 수색하여 네가 그동안 좋아하던 것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통고를 해왔습니다. [6]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었습니다. 나라가 이 꼴이 되도록
왕은 아무런 대비를 하지 못하여 이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알을 섬기고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상 놀음하던 이스라엘 왕 아합은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방 아람 왕의 딸과 정략결혼을 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선지자를 죽이고 바알 신을 따른 불신앙의 결과는 결국 멸망이었습니다. 어리석은 왕 아합은 이제 큰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사람이 우상을 섬기고, 죄를 짓고, 못되게 살아도 아무 일이 없으면 더욱 악하게 못되게 교만하게 삽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결국에는 망합니다. 그동안 못되게 악하게 죄짓고 살던 아합 왕은 패망의 길에 서게 되었습니다.

2. 장로들과 백성들의 조언을 청한 아합[7-9]
아합은 위기를 당하자 국가 원로인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벤하닷이 내 처자식과 은금을 내놓으라고 사람을 보냈는데 내가 거절을 못했소. 이 일을 어떻하면 좋소?” 라고 자문을 구했습니다. [7]
그러자 그들은 한 음성으로 “왕은 그 자의 말을 듣지도 말고 허락하지도 마시라”[8]고 조언하였습니다.

1) 은금은 드리지만 처자식을 안 된다고 한 아합왕[9]

국가 원로와 백성들의 조언에 따라 아합은 앞의 요구=은금[3]은 벤하닷 왕에게 드릴 수 있지만, 후자의 요구= 처자식은 줄 수 없다고 거절을 하였습니다.[9]

그러자 벤하닷은 사마리아에 있는 부스러기=티끌=같은 은 금이 나를 따르는 신하들의 손을 채우기에도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10]
이스라엘에서 전리품으로 얻는 패물을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해도 턱없이 모자라니 네 처자식을 인질과 포로로 내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후에 조공을 더 받아내겠다는 작전이었습니다.

2) 끝까지 거절한 아합 왕[11]

벤하닷의 말을 듣고 아합이 그의 귀에 거스리는 말을 하였습니다. “갑옷 입은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11] 고 했습니다.

"'One who puts on his armor should not boast like one who takes it off.'"[11] [NIV]
[갑옷입고 의스대지 말고 갑옷을 벗고 으스대라]

“참 군인은 갑옷을 입을 때에 자랑하지 아니하고,
갑옷을 벗을 때에 자랑하는 법이다."
"싸워 보지도 아니하고 으스대며 갑옷을 벗지 말라.'"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법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벤하닷이 화가 났습니다.

3)성을 포위하라고 명한 벤하닷[12]
“너희는 진을 베풀라”-진지를 구축하라
벤하닷 아람 왕은 부하에게 사마리아 성을 공격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벤하닷은 패물과 왕의 처자식을 달라는 요구가 거절되자 공격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3. 자신감 넘치는 한 선지자[13]
이스라엘의 운명은 풍전등화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무력으로 벤하닷을 대항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아합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국가가 위기를 당할 때 하나님이 신실한 한 선지자를 일으키셨습니다. 이름도 없는 한 선지자가 하나님을 만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가 자신 있게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와서 여호와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선지자는 능히 이스라엘이 아람 군대를 무찌를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왕에게 이는 복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는 아합 왕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우상에게 빠진 이스라엘 왕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려고 확신과 자신감 넘치는 한 선지자를 세워 이스라엘이 승리한다는 희소식을 전하게 했습니다.

한 사람 - 믿음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가 왕에게 자신 있게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왕이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왕이 말씀대로 순종 했습니다.

한 사람 선지자의 믿음이 나라를 구했습니다.
한 사람 선지자의 힘이 이렇게 큽니다.
오늘도 우리교회에 한 사람의 헌신된 성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합니다.
한 사람이 나라를 구합니다.
한 사람의 힘이 이렇게 큽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 이 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한번 왔다가 가는 인생- 하나님의 교회에 큰 도움이 되고
국가 사회에 꼭 필요한 귀한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1)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는 왕

아합은 선지자의 지도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쟁에 나갈 소년들을 각도에서 뽑았습니다.
전국에서 232명의 소년이 뽑혔습니다. [15]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을 세어보니 7000명이었습니다. [15]

하나님은 그렇게 악하고 믿음 없는 아합이 인도하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나라를 보호해 주시고 왕을 주님께 돌아 올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2) 이스라엘의 승리 [16- ]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오전에 먼저 소년 병을 앞세워 아람군대를 선제공격 했습니다. 이때 벤하닷은 32명의 왕들과 오전부터 주연을 열어 술을 퍼 마셔 이미 만취했습니다.
그는 소수의 소년 부대가 공격해 오는 것을 알고도 이를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소년 부대는 아람 진영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교회는 어린이를 귀하게 여기고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도 교회는 청소년을 귀하게 여기고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도 청소년들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소년 병의 뒤를 이어 곧 바로 투입된 칠천 명의 이스라엘 군사들에 의하여 아람 군대는 정신도 못 차리고 도주하다 거의 다 죽었습니다. 아람왕 벤하닷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 말을 타고 도주하였습니다. [20]

아합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도륙했습니다.[21] 그래서 이스라엘이 거대한 아람 군대를 물리쳐 승리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군사적으로 도무지 승산이 없는 싸움에 개입하셔서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이는 아합과 이스라엘이 환난 날에 구원자 되시는 여호와 앞에 회개하고 믿음으로 바로 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역사의 주인이 되시고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주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의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크게 들어 쓰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흠 없는 순결한 소년을 들어 크게 쓰십니다.
한 사람 믿음의 사람 자심감 넘치는 사람 때문에 국가의 위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한 사람의 힘은 교회를 살리고 국가를 살립니다.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승리를 주십니다.
믿음으로 사탄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적을 이기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 근 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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