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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아들이 살았다 (요 4: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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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안에는 중요한 의미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우선 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인생들에게 생명과 죄 사함, 구원과 영생을 주신다는 것은 우리 인생에게 최고 최대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회복과 평강입니다.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위로와 화평과 평강을 누린다는 것 또한 최선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가운데는 치유와 자유와 생명이 가득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누가복음 5: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누가복음 5: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그래서 우리가 사는 동안 극한적인 반전이 일어날 때 마다 하는 말이 ‘살았다’는 말일 것입니다.
'살았다’는 말 안에는 단순한 생명 구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삶의 회복과 만족과 기쁨과 행복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살았다’는 말은 우리 인생의 산소와 같은 말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가나에 가시는 길에 왕의 신하의 아들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는 한 마디로 모든 것을 회복하게 되는 사건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어떤 사건인지 그 현장에 가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높임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십니다.

갈릴리는 예수님의 공생애 주 무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기서 높임을 받지도 못했고 존경도 인정도 받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 4:43) 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요한복음 4:44) 친히 증거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예수님은 높임을 받지 못했던 갈릴리에 들어가셨습니다.
거기서 제자를 부르셨고 거기서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높임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음 상하는 일이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거기에서 일하십니다.
그 이유는 거기에 회복과 기쁨과 행복과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45) 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 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요한복음 4:46) 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우리는 우리를 높여주고 존경하고 인정하는 곳에 가기를 기대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복음은 거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높여 주지 않아도 말씀과 치유와 생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거기서 일하셨습니다.

2.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머무시는 곳마다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고치는 일을 하십니다.
회복하게 하는 일을 하십니다.

(마태복음 8: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가복음 3: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 되었더라

그리고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는 일을 하십니다.

(누가복음 4:36) 다 놀라 서로 말하여 가로되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하더라

이렇게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인생의 가장 아픈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가장 어려운 상황을 풀어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무엇보다도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요한복음 4:46)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요한복음 4:49)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요한복음 4: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예수님의 하시는 일은 살리는 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므로 생명과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3. 믿음을 가지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단순한 치유 정도의 사역이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믿음을 가지게 하는 일입니다.
믿음 안에는 능력이 있고 은사가 있고 구원이 있고 생명이 있고 축복이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는 것은 가장 큰 은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우리의 믿음을 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마태복음 9: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마태복음 9: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누가복음 5: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믿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고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가지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4:50)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요한복음 4:53)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우리는 지금 온전한 최고 최대의 축복 최선의 축복을 받아 누리고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도 높임을 받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십니다.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믿음을 가지게 하십니다.
바로 우리 안에서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믿음으로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화평과 생명과 영생의 길을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 이  억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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