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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 (미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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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수많은 인명피해와 수많은 재산피해를 입었지만
그 무엇보다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도시가 그동안 오랜 세월을 걸쳐 세워왔던
공동체의 정의(正義)와 인자(仁慈)가 무너지게 된 것이 가장 큰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동체라는 것은 다양한 상황 다양한 계층 속에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것이기에
그 공동체를 바르게 유지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속에 정의가 바로 세워져 있어야 하고 또 서로 자비를 실천하는 인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그 지역과 그 도시 공동체를 유지해 왔고 지탱해 왔던 그 정의와 인자라는 것이
이번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여지없이 무너지게 되었기에 가장 큰 피해라는 것입니다.

물론 완전히 무너져 내린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시 복구하고 세우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마는
한번 이렇게 공동체가 정의가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또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인자가 무너져 내리게 되면 그 회복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매스콤을 통해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즈시(市) 전체는 이번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물에 잠겼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부상당했습니다.
이렇게 아수라장인 가운데
서로 돕고 치료해도 부족할 판에 어떤 사람들은 가게 창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쳐 가질 않나
또 어떤 사람들은 어둠이 내리면 여기 저기서 각종 폭력을 휘두르질 않나!!
심지어 응급의료활동을 위해 이동중이던 헬기를 겨냥해 누군가 총을 쏘는 사태까지 발생해
할 수 없이 정부 당국은 장갑차로 중무장한 주방위군을 급파하기에 이르렀으며
또 치안확보를 위해 투입된 아칸소 주방위군 3백명에겐 사살권도 부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의와 인자가 없는 공동체는 그야말로 통치불능상태 무법천지상태 치안부재상태... 그래서
전엔 노래가 있는 천국과 같은 도시였지만
이젠 한숨만 짓는 지옥과 같은 도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 8절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정의와 인자가 무너져 내려 한숨 짓는 곳은 거기만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미가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의 그 공동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라의 정치적 외교적 상황은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강대국인 앗수르에 비위를 맞추거나 조공을 바쳐야 존재할 수 있었는데
히스기야 왕은 이 앗수르 제국을 이끌어가는 산헤립(Sennacherib) 왕을 과소평가하여
조공을 바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결정은 정말 파격적인 결정이요 어리석은 결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예언자였던 이사야는 이 결정이 매우 어리석은 결정이라 평가했고
그러한 결정으로 인해 앞으로 나라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입니다.
또 미가 선지자도 역시 같은 내용으로 예언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이 일로 인하여 유다 나라는 망하게 되고 바벨론으로 포로가 될 것이라 예언합니다.

또 당시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을 살펴보면 이것도 역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는 동안 나라 경제는 거의 절딴날 수준에 이르렀으며
그래서 많은 도시들이 무너져내리는 가운데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은 정신 차리지 못하고 온갖 비리에 연류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불의 거짓 사기 폭력 무관심... 뿐만 아닙니다. 음행, 부적절한 성관계들...

이렇게 미가 선지자가 활동하던 남쪽 유다 뿐만 아니라
북쪽 이스라엘도 나라가 부패하고 위기 가운데 있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이 남쪽 유다나 북쪽 이스라엘이나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신앙생활이 정상궤도를 이탈한 데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하나님은 남쪽에서는 미가 선지자, 이사야 선지자
북쪽에서는 호세아 선지자를 등장시켜
너희들은 여호와께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외치도록 하였습니다.

당시 북쪽에서 활동했던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외쳤습니다(호세아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이렇게 쓰디 쓴 말씀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까지 떨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동안 잘못 살아온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신앙 안에서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애굽의 430년 동안 하던 노예 생활을 청산하고
애굽을 탈출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격하여
자신들을 구체적으로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예배했던...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신앙적으로 바르게 살려고 애쓰던 백성들이나 나라의 지도자들이었지만
나라가 부강하게 되고 온 국민이 잘 살게 되자 점점 신앙은 나태하게 되어
하나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살고 하나님만 경외하며 살기 보다는
이리 기웃 저리 기웃 거리는 이중적 행동 속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는 결국 모범을 보이며 백성들을 이끌어야 할 나라 지도자들마저
본을 보이지 못하며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더 잘 살고 더 정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략적 결혼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웃 나라 즉 이방 나라들의 왕의 딸들을 후궁으로 불러들입니다.

이렇게 나라의 지도자부터 본을 보이지 못하고 정략적 결혼이나 하면서 타락하게되니
백성들도 덩덜아 함께 타락하게 됩니다.

사실 솔로몬 시대에 나라가 최고로 부강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나라는 점점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가정들도... 회사들도... 사회 공동체도... 극기야 나라도... 심지어 교회 공동체까지도!!
다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나라는..... 하나님의 채찍으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두 동강 나게 됩니다.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 가운데 도덕 윤리 종교적 상황이 바닥을 치게 된데다가
나라까지 두동강 나게 되니 남북으로 나뉜 백성들의 마음은 극도로 혼란하게 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그 때의 상황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물론 나라가 남북으로 두 동강 난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채찍이었다는 신앙적 고백이었습니다.

그후 남북으로 분단된 이스라엘과 유다는 여러 왕들이 정권을 잡으면서
어떤 왕조는 정신차려 나라와 민족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운 지도자가 있었는가 하면...
또 어떤 왕조는 그러지 못하고 나라와 민족을 망친 지도자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남과 북이 분단된 가운데 약 200여년의 세월이 흐릅니다.

당시 남쪽에서는 미가 선지자와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했고
북쪽에서는 호세아 선지자가 활동했는데
당시 북쪽의 형편은 정치적인 안정 속에 최대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먹을 것도 풍족해지고... 거의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사회가 되어
걱정 근심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자 그들은 더욱더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잘 예배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경외하는데 실패하고 하나님 예배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너무나 빠른 속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점점 멀리하게 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점점 멀리하게 되고...
급기야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우상 섬기는 일에 앞장 서게 됩니다.

그들은 이제!! 오늘의 평안과 행복이 어디서 왔는지 다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잘나서 잘된 줄로만 착각하며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모든 것이 다 잘 된 것이지...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 주셔서 잘 되었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 점이 매우 걱정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때가 점점 차 가는 모습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고
계속 이러다가는 곧 하나님께서 채찍을 드실 것이 분명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아무 문제 없이 모든 것이 잘 되어 가는 것 같아도
호세아가 믿음의 눈으로 그들을 바라 보았을 때....
그들은 너무나도 위태롭게 보였다는 것입니다.

곧!! 조만간!! 하나님께서는 큰 채찍을 드실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치기 시작합니다(호세아 6: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 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호세아의 외침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어서 야웨께로 돌아가자!!
  그분은 우리를 잡아 찢으시지만 아물게 해 주시고
  우리를 치시지만 싸매 주신다!!
  이틀이 멀다 하고 다시 살려 주시며
  사흘이 멀다 하고 다시 일으켜 주시리니
  우리 다 그분 앞에서 복되게 살리라!!

호세아는 또 외치기를 여호와께로 다시 돌아갈 뿐 아니라
이제부터는 여호와를 아는 데 힘써야만 할 것이라고 힘주어... 외칩니다(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지금 이 호세아의 외침을 듣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에.... 전혀 믿음이 없었던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과거,... 삶이 어려웠던 시절에는.... 정말 열심히 하나님께 매달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했던 사람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했던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이 이제 좀 나아지고 편하게 되니...
하나님을 점점 멀리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바로 이러한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다시 하나님을 아는 데 힘써야만 한다고!!
하나님의 마음을 힘써 알아야만 한다고!!... 외쳤습니다.

또 호세아는 외치기를
하나님은 정말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들이 그렇게 살아도 되고,.... 그런 식으로 믿어도 되는지를 바르게 선포합니다(호세아 6:6).

  나는 인애(仁愛)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은.... 제사보다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인애!!
어질 ‘인’(仁)자와 사랑 ‘애’(愛)자로 합쳐진 ‘인애’(仁愛)
이 인애를 하나님께서 정말 원하신다는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사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제사를 전혀 원치 아니한다는...
그런 의미의 말씀은... 아니었습니다!!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어떤 태도와 어떤 삶이 정말 중요한지!! 
하나님은 무엇을 보시며, 무엇을 보기 원하시는지!!...
그것을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계약 관계에 있었습니다.

십계명을 지켜야만 하는 백성이었고,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백성이었으며,
소득의 십분의 일인... 십일조 예물도 드려야 하는 백성이었고
각종 율법도 지켜야만 하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왜 우리가 이것들을 지켜야만 하는지....... 그 본질은 망각한 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무감만으로... 억지로 그것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끔씩....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을 강하게 책망하시곤.. 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십계명을 지키지 않았거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었습니다.
또 그들이 십일조나 구제나 금식이나 기도 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예수님에게 심한 지적과 책망을 받은 이유는
그들의 신앙이 형식만 남고....
그 중심과 본질은....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첫 신앙의 그 뜨거움도, 신앙의 순수함도 이미 다 잃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배도 있었고 기도도 있었고 찬양도 헌금도 봉사도 다 있었지만
뭔가 그 무엇!! 가장 중요한 그 중심!! 그것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번제보다 하나님 알기를 더 원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정말..... 어떠한 존재인지...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시고... 인류를 어떻게 사랑하셨으며..... 또 나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그가 왜 나에게서 경배와 찬양을 받으셔야만 하는지....
또 이 역사를 어떻게 주관하시며 어떻게 이끌어 가실 것인지,...
이러한 것들을 제대로 알기 원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이렇게....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제대로.... 알게만 된다면...
그에게 지성을 다해 예배 드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며....
그에게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바른 제사나 바른 예배란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원하는 바를
두동강난 팔레스틴 지방의 북쪽 이스라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게 하셨다면!!
남쪽 유다는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게 하셨는데!!
오늘 본문을 기록한 미가 선지자도 호세아 선지자와 마찬가지로 이렇게 말합니다.
본문 1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주 중요한 주제입니다. 사느냐 죽느냐 하는 주제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그리고 말씀합니다. 여러 말씀가운데 가장 중요한 말씀이 8절입니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우리가 어떤 자세로 어떤 삶을 살기 원하시는지
그것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3가지입니다.

첫째는 바른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공의(公義)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의가 무엇인지... 그것을 제대로 알고나 사는지...
그것을 보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공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공의의 구체적 실천, 그 실천적 삶을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공의를 행하며 사느냐? 불의를 행하며 사느냐!!
공의를 행하며 사는 사람을 격려하고 칭찬하며
불의를 행하며 사는 사람은 지도하고 책망하는...
그런 공의적 삶, 바른 삶을 살기...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공동체가 바르게 되고, 나라가 바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떤 공동체나 사회나 나라가 질서가 없고 공의가 무너지게 되면
결국에 가서는 모든 것이 무너져내리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역사 속에서 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금 바로 이점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공의를 행하며!!

둘째는 인자(仁慈)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인자란 사람 인(人)자와 아들 자(子)자로 구성된 인자(人子)가 아니라
어질 인(仁)자와 사랑할 자(慈)자로 구성된 인자(仁慈)로서
어진 삶과 사랑의 삶, 호세아가 말한 인애(仁愛)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지금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고 헤쳐나가야 할 것인가 이것이 과제인데
오늘의 말씀이 우리에게 해답을 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임 정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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