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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앙의 우등생 (신 2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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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주일날에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거룩하고 복된 주일 아침에 우리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기쁨과 소망이 여러분 위에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대부분의 성도들이 고향을 찾아 내려가신 줄 압니다.
오늘 여기에 계신 분들은 고향이 부천이거나, 아니면 부모님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신 분들 일 것입니다.  또한 고향에 갈 수 없거나 갈 형편이 안 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 마음속에 감동과 고마움을 주는 것은 명절이지만 주일이라 만사를 뒤로 하고 주일예배에 참석 하셨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추석날 아침식사 후에는 온 식구들이 조상들의 묘를 찾아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한 두 주 미리 다녀오는 것이 풍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열흘 전에 다녀왔는데 고향교회 묘지에 가보면 감동을 주는 묘비의 내용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너희는 무엇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을 기억해라
나는 너희들이 학교에서 타오는 우등상 보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주시는 개근상을 타오는 것이
훨씬 더 기쁘다” 는 내용의 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생존해 계시던 순수하고도 투철한 신앙을 가지셨던 장로님이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 분의 자녀들은 모두가 공부를 잘 해서 해마다 학교에서 우등상을 타왔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모인 자리에서 호명을 하면 앞에 달려 나가 우등상을 타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요, 부모님의 자랑거리였습니다. 그러나 그 장로님은 다르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학교 우등생이 되기 이전에 먼저 신앙우등생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타오는 우등상장 보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주시는 개근상장을 더 귀하게 여기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읽어드린 신명기 28장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모세가 지나온 광야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들려준 말씀입니다. 즉 신령한 축복을 눈에 보이는 상징적인 방법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신명기 28장을 총괄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으리라”고 했고“불순종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1~14절까지는 축복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15~68절까지는 저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시고 선택하신 백성들에게 축복보다 저주를 다섯 배가 더 많이 말씀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이 곧고 마음이 강퍅하고 완악한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면 만민 중에 흩어짐을 당하고 환난과 고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머리가 되는 축복을 주시고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우등생이 되는 비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잘 들어야 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결심과 삶 속에 주시는 놀라운 변화의 사건들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첫 째,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본문 1절 말씀에 보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삼가 들으라는 말씀은 “주의해서 잘 들으라”는 말입니다. 옛 사람들은 잘 될 나무는 떡잎을 보아서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그 사람이 앞으로 축복을 받을 사람인지 아닌지는 말씀을 듣는 태도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을 듣는 태도에 대략 그 앞날의 축복과 저주가 희미한 그림자처럼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말씀을 잘 들었던 사람들이 다 복을 받았습니다. 느헤미야 8:6을 보면 학사 에스라가 성경을 펼 때 모든 백성들이 일어나서 말씀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가 하나님을 송축하는 말씀을 하자 손을 들고 “아멘”으로 응답하며 몸을 굽혀 얼굴에 대고 여호와를 경배했습니다. 또한 8:9에는 말씀을 들은 백성들이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들을 회개하며 엉엉 울었습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해 듣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또한 주님은 말씀을 듣지 않고 주님을 대접하기위해 봉사에 열중하는 마르다보다 먼저 주님 곁에 앉아서 말씀을 겸손하게 듣는 마리아에게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짧은 목회 경험 속에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먼저 말씀을 듣는 자리에 앉아있고, 말씀을 듣는 태도가 올바른 사람이 가치 있는 헌신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런 분들의 봉사가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는 태도가 잘못되면 봉사하면서도 부작용이 생기고 봉사가 오래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에 미국에는 정규 신학교를 못나온 평신도 사역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성경지식을 가지면 전도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미국 남부농장에서 목화농사를 짓는 사람이 점심을 먹고 나무그늘에서 낮잠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낮잠을 자다가 이 사람이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책이 내려오면서 그 안에 쓰인 글자가 보이는데 G.P.C 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농사꾼이 깨어나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 글자의 의미가 무엇일까? 한참 만에 해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환상 중에 나타난 문자의 뜻은 G는 Go, P는 Preaching, C는 Christ 즉 Go Preaching Chirst. “너는 예수를 증거하라”는 뜻으로 깨닫고 그 농사꾼은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수염을 깎고, 목욕을 하고, 아껴두었던 양복을 꺼내 입고, 오랜만에 넥타이를 맸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옆에 끼고 집을 나왔습니다. 동생 되는 사람이 보니까 형이 이상한 짓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형에게 물었습니다. “형님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겁니까?” 형은 대답하기를 “내가 전도사가 되어 예수를 증거하러 가는 길이다” 라고 했습니다. “형님 언제 전도사가 되었습니까?” 그때 형은 낮잠 자다가 본 G.P.C. 환상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동생은 웃으면서 그 글자를 재 해석해 주었습니다. “형님! 그 말의 뜻은 Go Preaching Christ가 아니라 Go Pick-up, Cotton 입니다.” 즉 “가서 예수를 증거하라가 아니라 가서 목화나 부지런히 따거라”는 뜻입니다. 목화 농사꾼이 목화는 따지 않고 낮잠이나 자니까 해지기 전에 목화 한 송이라도 더 따라는 하나님의 지시였습니다. 그러나 무식하고 게으른 농사꾼은 제 마음대로 해석해서 목회자가 될 뻔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듣는 태도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진정으로 신앙생활의 우등생이 되려면 말씀을 듣는 태도를 점검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태도에는 사람됨과 인격도 들어있지만 그 사람의 미래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딴 생각하고 비판적으로 듣거나 가볍게 흘려듣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마음에 걸려지면 귀를 막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시험에 들고 걸려 넘어지는 일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비중을 두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상 3장에 보면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어린 사무엘은 세 번이나 엘리 제사장에게로 뛰어갔지만 엘리 제사장이 사무엘에게 이르기를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에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대답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후에 사무엘은 사울왕과 다윗왕을 기름 부어 세우는 위대한 선지자로서 한 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 자세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을 듣는 문이 열리면 축복의 길도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둘 째,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구부러지지 말아야 합니다.

신명기 28:14 말씀에 보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으리라는 말씀은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올해도 연초에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신학대학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 날 총장은 요한계시록 12장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내용인 즉 마지막 때에 붉은 용이 등장하는데 이 붉은 용은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 개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권력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뿔과 머리를 가진 이 큰 용이 한 여자가 낳은 어린아이를 삼키려고 합니다. 물을 강같이 토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이 아이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 아이는 바로 창세기 3:15에 나오는 사탄의 머리를 칠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또한 오늘날의 교회를 상징합니다. 때에 따라 바벨론이, 애굽이 앗수르가, 로마가 어마어마한 세력으로 이 열 뿔을 가지고 붉은 용이 일곱 머리를 가지고 모든 힘을 다해 넘어뜨리려 했지만 하나님의 아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살아났습니다. 진정으로 이긴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때에 따라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가고, 의를 행하다가 연약해지고 코너에 몰려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를 때도 있지만 그러나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자가 낳은 아들이 이긴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긴다는 것입니다. 프린스턴신학대학 총장님의 이 설교는 그 날 이 학교를 졸업하는 학생들, 전 세계에서 지도자가 될 박사, 석사 출신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길에는 여러 가지 고난과 역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용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용의 특징이 어떻습니까? 꼬불꼬불 합니다. 뱀이 가는 것을 보면 꼬불꼬불 합니다. 한 길을 가지 않습니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 살아갑니다.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는 대통령 유세 때에도 주일 날이 관중동원이 제일 많이 되고 사람들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 그는 하나님의 교회의 집사로서 주일을 지켰습니다. 교회학교 교사로서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서도 변치 않고 지켰던 일들이 있습니다. 주일성수, 하나님의 교회의 집사 직분, 교회학교 교사직 입니다.

자신의 이익 때문에 꼬불꼬불하게 살지 않았습니다.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에는 크고 아름다운 교회들도 많았지만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섬겼던 무명의 시골교회를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잘 되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입니다. 눈 앞의 이익때문에 구부러지지 않는것 입니다. 그래야 신앙의 우등생이 되고 인생의 우등생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하나님 말씀대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으므로 구부러지지 않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이 캔터키에서 온 육군 대령과 함께 마차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육군 대령은 주머니에서 위스키 한 병을 꺼내더니 링컨에게 한 모금 마시라고 했습니다. 이 때 링컨은 “고맙습니다만 사양하겠소. 나는 위스키를 마시지 않는다오.” 잠시 후 대령은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더니 그 중 한 개를 링컨에게 권했습니다. 그 때 링컨은 “아니오, 고맙소, 대령”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내가 술과 담배를 안 하는지 이유를 말하지요. 내가 아홉 살 되었을 때에 어느 날 어머니께서 나를 침대로 부르셨지요. 몸이 많이 편찮은 어머니는 자신이 곧 죽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나는 네가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내가 죽기 전에 평생 동안 위스키나 담배를 입에 대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다오 라고 어머니는 내게 말씀하셨소. 나는 그때 어머니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다오. 그 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그 약속을 지켜왔소. 당신은 내가 그 약속을 깨도 괜찮다고 생각하시오?” 그 때 대령은 “각하! 앞으로도 어떤 일이 있어도 각하께서 그 약속을 깨뜨리지 않으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주의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그것은 각하께서 지금까지 하신 약속 중 가장 훌륭한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1절 말씀에서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이라고 단서를 붙이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구부러지지 않는 순종의 삶을 사는 자가 신앙의 우등생입니다.

세 째,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본문 1절 하반절에 보면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2절에는 “…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말씀입니다.

19세기 영국에 복음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고, 청교도의 신앙정신의 기본 위에 세워진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칼빈에 의해 일찍이 개신교가 전파된 스위스는 작은 산악의 땅이지만 세계에서 GNP가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모래땅의 나라 덴마크는 그룬트비라는 사람이 일어나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이웃을 사랑합시다, 땅을 사랑합시다” 라고 하면서 성경대로 가르쳤더니 세계 제일의 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지도를 펴 보면 별 볼일 없는 작은 나라로서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로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은 동방의 약소국이었습니다. 그러나 1세기 전 이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오면서 88올림픽, 2002 월드컵 등을 성공적으로 치루어 낸 축복받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또한 IT산업과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등은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에 보장해 주시는 축복을 요약하면,
첫 째, 뛰어나게 하리라
둘 째, 승리하리라.
세 째, 부하게 되리라.
네 째, 높이 세워주리라.
다섯 째, 머리가 되게 하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환경 순, 성적 순, 재능 순이 아닙니다. 인생 우등생이 되기 전에 먼저 신앙생활의 우등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어도 환경을 탓하지 말고 내 신앙을 잘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복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람에게 인정받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 우등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일들 위에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나무가 좋으면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함께 하시는 복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구부러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고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바라옵기는, 명절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성도 여러분의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 명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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