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따르고 배워야 할 지도자(유 1:17-21)

  • 잡초 잡초
  • 269
  • 0

첨부 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인체의 신비는 무한합니다. 하나님께서??신명기 32장 10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고 말씀하시며, 시편기자는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사람의 눈의 보호를 위해 지붕인 눈섭이 있고, 안구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눈물이 있어 눈 속에 침투한 이물질을 자동차의 와이퍼처럼 제거해 주며, 외부의 위기로 부터 순간적인 사진기의 셔트처럼 자동으로 닫혀지며, 그리고 물이 지붕을 터고 흘러 들어 오는 것을 막으려고, 빗자루( 일명 속눈썹)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눈의 신비는 너무나 많지만 각 시각신경은 대략 수백만개의 섬유로 이루어진 다발이며, 망막에서 뇌로 시각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감각기관(感覺器官)중 광선을 감수(感受)하는 시각기(視覺器)로서, 구성은 안구(Eyeball)와 시신경(Optic nerve) 그리고 안구부속기(Accessory organs of eye)로 되어 있다.?? 눈은 속에는 간상세포 1억 3천만 개가 들어있고 1백조 분의 1에 해당하는 약한 빛까지 식별하는 초 감도 기능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눈은 볼 수 있는 것도 있고, 볼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 제아무리 눈이 밝아도 박테리아나 세균을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종이 한 장 너머에 있는 것도 투과하여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고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고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눈으로 보고 판단하여 결정한 것이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후회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을 예를 들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멋지고 신사적이고, 인격적이고, 존경할 만한 위대하고, 양심적인 큰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과 가까이에 보면 정반대의 경우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초라하고 미약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기품과 풍요가 꽉 찬 사람이 있습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 대로인 것입니다.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가 나쁜 사람인가 하는 것은 어떤 기준을 정하느냐에 따라 올바른 성패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기준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본문 속에서 경계해야할 부류의 사람들과 따르고 본받아야 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교구와 구역 임원 여러분들은 따르고 본받고, 본 받아야 할 기준이 되는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본문 이해: Meaning & Significance).

1. 경계해야 될 지도자들이 이습니다.

1) 정욕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8절을 보면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라고 했습니다. 정욕대로 행한다는 것은 자기욕심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6절을 보면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세를 밝히고 있습니다. "원망하는 자며 불평을 토하는 자며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아첨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원망, 불평, 자랑, 아첨은 모두가 입으로 뱉는 심리적 표현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마음속 깊은 곳에 그런 것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입을 열면 튀어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 욕심만 챙기는 사람, 세상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 원망, 불평, 자기 자랑, 아첨을 일삼는 사람, 그런가하면 경건생활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경계해야 될 사람들입니다.

2) 기롱하는 사람들입니다.

본문 18절 끝을 보면 "기롱(譏弄)하는 자들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기롱이란 “신앙과 도덕을 무시하거나 멸시하는 자를 가리키는 것으로(시 1:1 ; 잠 1:22 ; 9:7,8 ; 13:1) 거짓 교사를 의미 합니다(벧후 3:3). 기롱자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경건하게 행동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뜻대로 행하였습니다(14, 15절-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러한 거짓 교사들의 등장은 마지막 때의 특징입니다. 막 13: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2절에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기롱(譏弄)하는 자란 "다른 사람을 속여 희롱하거나 농락하는 것", "실없는 말로 시시덕거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열왕기하 2:23-24을 보면 그 당시 벧엘에서 동네 청소년들이 엘리사 선지자를 기롱하다가 곰에 물려 40명이 찢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제대로 먹지 못해서 키가 작고, 몸집은 크고, 머리는 벗겨진 대머리였습니다. 어떤 날 벧엘 동네 앞을 지나는데 어린 청소년들이 떼로 몰려나와 엘리사를 조롱하며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며 놀려댔습니다. 24절을 보면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 아이들 40명을 찢었더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 아이들은 사실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선지자를 조롱하고, 희롱하고, 희희덕 거리며, 기롱했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해 암곰에게 찢기는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고, 그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남을 조롱하고 비난하고 희롱하는 짓거리는 삼가야 합니다.

하나님게 영광이 되고, 교회에 덕이 되고, 타인에게 은혜가 되고, 자신에게 축복이 되고, 후세에 간증거리를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롱하는 사람이 지도자의 자리에 있다면 그런 사람들은 경계할 사람들입니다.

3) 당을 짓는 사람들입니다.

19절을 보면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라고 했습니다. 당을 짓는 다는 것은 당파를 만들어 뭉친다는 뜻입니다.

요즘 신당창당을 하겠다는 충청권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신당을 만들겠다는 속사정은 뻔합니다. 이대로는 국민의 지지도 받을 수 없고 정권 재창출도 어렵기 때문에 뜻이 맞는 사람들이 헤쳐 모여 당을 새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를 잘 모르는 문외한으로서 한마디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당을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람들이 되도록 하라."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제아무리 새 당을 만든다 해도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면 석 달도 채 못 되어 헌 당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당, 야당도 같은 원리입니다.

또한 교회 안에는 당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특정 정당 편을 들어도 안 되고, 당을 만들어도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 끼리끼리 모여 쑥덕거리고, 파벌을 만드는 것도 있으면 안 됩니다. 지역끼리 따로 모이고, 출신끼리 따로 모이고, 성씨와 친인척끼리 따로 모여 무엇을 만들어는 안 됩니다.

교회 안에는 야당이 있어도 안되며, 여당이 있어도 안됩니다. 예수당이 있을 뿐이고, 베드로파도 바울파도 있으면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 자기편을 만들고 세를 규합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짓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 정치판으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당을 만드는 일을 경계해야 합니다.

4) 성령이 없는 사람들은 경계해야 할 지도자입니다.

19절을 보면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성령이 없다는 것은 성령님을 부인하고, 성령의 감동을 소멸하고, 성령의 감동을 거역하고, 근심시키며,??육신의 지시를 따라 사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성령이 없는 사람은 경건을 멀리합니다. 교회와 멀어지고, 예배를 소홀히 하고, 기도를 멀리하고, 말씀을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남의 말을 좋아하고, 남을 희롱하고, 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습니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 당을 짓고, 자기 편을 만듭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은 경계해야 될 사람들인 것입니다.

2. 따르고 배워야 될 지도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1)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20절을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라고 했습니다.

교구와 구역 임원 여러분들은 터가 견고한 믿음의 집을 건축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견고하고, 성장하도록 잘 섬겨야 합니다.

특전사 사자교회를 건축하는데 관여한 일이 있습니다. 600평의 대지가 있었지만 그곳은 늪지에 흙을 쌓아놓은 지반이 연약한 곳이었습1니다. 그래서 제너널테스트를 통해 연약한 지반임을 확인한 뒤 돌과 자갈을 집어 넣고 다시 견고하게 터를 지어 교회가 건축되어 졌습니다. 건축은 기초가 중요합니다. 동시에 건축의 3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설계와 시공과 감리 및 관리입니다. 특히 설계 가운데 기초 설계가 잘되어야 좋은 건축이 가능하게 됩니다. 100층 빌딩을 지으려면 100층 건물이 올라갈 수 있는 기초가 설계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라."고 말씀합습니다. 기초는 "거룩한 믿음"이고, 건물은 "자기"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거룩한 믿음이란 깨끗하고 순수한 믿음을 의미합니다.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의지하고, 순수하게 따르고, 순종하는 믿음이 거룩한 믿음인 것입니다.

서강대 장영희 교수가 쓴 에세이속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 한 사람이 도로 건널목을 건너기 위해 서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건너는 것은 힘들고 위험해 곁에 서 있는 사람에게 "길 건너까지 저와 함께 가실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예, 그렇게 하지요."라며 쾌히 승낙합니다.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와주셔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습니다." 그러자 상대방인 그는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시각 장애인이라 앞을 못 보는데 당신이 도와 주셔서 무사히 길을 건널 수 있었는데요." 라고 하더랍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합니까? 두 시각장애인의 순수한 신뢰에 얽힌 일화인 것입니다.

본문의 강조점은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면 이기주의자가 됩니다. 지나치게 자신을 비하하다보면 열등감에 빠지게 됩니다. 자기를 건축한다는 것과 자기를 과대포장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1972년 제 20회 올림픽이 독일 뮌헨에서 열렸습니다. 처녀로 출전한 미국의 마라톤 무명선수 쇼터(Shorter)가 월계관을 차지했습니다. 그 당시 세계 언론이나 미국언론도 그런 선수가 출전한 것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로 이름 없는 선수였습니다.

우승을 한 후 우승 인터뷰에서 그는 "저는 남과 겨루기 위해 훈련을 하거나 의식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남과 겨루지 않고 철저하게 저 자신과 싸우고 훈련했습니다. 우승도, 미국의 명예도, 제겐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만 나와 싸우고 훈련했을 뿐입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본받을 점입니다.

돈을 벌면 무엇을 합니까? 성공하고, 출세를 하면 무엇을 합니까? 권력을 잡으면 얼마나 오래 가겠습니까? 내가 쓰러지고, 무너지면 그걸로 끝이 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올바르게 무너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믿음으로 건축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지도자가 되려면 어떤 나를 건축해야 합니까? "예수 닮은 나, 믿음 위에 지은 나"로 건축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닮은 나"가 될 수도 있고, "마귀 닮은 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웨슬레가 말한 우리는 성령 충만하여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의 거룩함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타락하여 마귀로 전락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찬송가 518장은 「신자 되기 원 합니다.」라는 흑인영가입니다. 우리 찬송가는 "신자 되기 원합니다. 사랑하기 원합니다. 거룩하기 원합니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4절로 되어 있습니다만 미국 찬송가에는 "유다 닮기 원치 않습니다.(Lord I don`t want to be like Judas)"라는 소절이 들어 있습니다.

누구를 닮은 집을 짓느냐에 따라 행불행과 성패가 결정됩니다.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예수 닮기 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아멘.

둘째,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0절을 보면 "성령으로 기도하며,"라고 했습니다. 19절의 "성령은 없는 자며"라는 말씀과 대비됩니다. 성령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8:26을 보면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내 힘을 믿고 기도하면 낙심될 때가 많습니다. 기도를 하면서도 흐렸다, 개었다. 이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유는 내 배짱이라는 것은 내 기분을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은 불변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기도하면 변덕부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분으로 기도하면 오래 못합니다. 감정으로 기도하면 오래 못 갑니다. 내 힘으로 기도하면 하다가 포기해 버립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기도하면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그들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자기를 지키며,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1절을 보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를 보호하고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예수 닮은 사람, 예수 믿는 사람, 예수의 종으로 나를 건축했으면 그 집을 올바르게 보호하고, 유지하고,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긍휼을 기다리라는 것은 긍휼을 베푸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결혼 날을 기다리는 신랑신부처럼, 여행 날을 기다리는 여행객처럼 우리는 그 날을 헌신함으로 기다리며, 상급받는 지도자가 되도록 자기를 지켜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여행 떠나기 석 달 전부터 여행 가방을 채기고 짐을 싼답니다. 심지어 여행 스케줄을 수첩과 메모지, 그리고 일기장 세 군데에 써넣는 답니다. 이유는 하나를 잃어버려도 다른데서 일정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행 떠나기 전까지 세 번, 네 번 짐을 챙기고 검사하고 확인한답니다.

여러분! 철저한 준비는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합니다. 좀 지나치긴 하지만 배울 점이 많습니다. 성도는 다시 오실 주님! 재림하실 그 날을 기다리며, 나를 신앙의 지도자, 신자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믿음의 공력이 나타는 충성을 건축하고, 헌신으로 신앙의 집을 지킵시다. 순결을 지키고, 믿음을 지키고, 나를 죄와 세속과 마귀의 유혹으로 부터 지켜야 합시다.

죄와 유혹과 시험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믿음의 집을 지켜야 합니다. 나의 믿음을 지킬 뿐만 아니라 신앙의 지도자가 되어 다른 믿음이 연약한 사람을 일으키고 세워ㅏ주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각 부서의 장으로, 위원회의 장으로, 기관장으로 세워주신 것을 믿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믿음의 본을 보여 다른 성도들을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도록 헌신하는 신앙의 지도자들이 되시기를 복 빌어 드립니다.
(황 영 복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