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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여 갑절의 은혜주소서 (왕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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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떤 한 순간의 신분이나 아름다움, 가치나 출세와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로부터 주어지는 이 한 순간의 명예와 지위도 너무너무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 야훼로부터 주어지는 이 하나님의 자녀 됨과 또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이 은총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크리스천의 삶은 발걸음 하나하나를 조심스럽게 살고 또 우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우리의 생활을 관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를 기를 때에도 졸업장, 상장 하나, 교과서 하나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아이는, 위대한 아이를 내가 기르기 때문에 20년, 30
년, 50년 이후에 얘가 참으로 귀한 아이가 될 것이 때문에 그 자료를 우리는 잘 보존해서 역사에 남겨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여러 가지 약점 가운데 역사성에 대한 교훈이 부족합니다. 역사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많이 부족합니다. 또 역사에 대한 자료를 남겨서 교훈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데 여기에 대해서 부족한 점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소중히 여겨야 다시 실수를 반복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역사 속에서 항상 우리는 새로운 역사, 민족과 국가에 무한한 발전이 되는 역사를 우리가 찾아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는 6.25사변이라는 엄청난, 아픈 역사를 다 지워 버렸습니다. 찾을 길이 없습니다. 일제 36년의 엄청난 고통스러움을 다 지워 버렸습니다. 그런 민족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도들의 삶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민족을 축복하신다면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에 의해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의 지배자요, 통치자이신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그 개인과 민족은 위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볼 때 ‘나 같은 사람이 나야 뭐, 내가 어떻게 그런 일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나는 배운 것도 없는데, 지식도 없는데, 나는 아무 자격이 없는데’ 이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들어 쓰시기 때문에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좋은 조건을 갖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들어 쓰시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고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사람이 위대한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 슬픈 여자들 몇 명이 나옵니다. 불행하고 이 세상에 가장 절망적인 여인 룻이라고 하는 여인입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고향을 떠났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로 왔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이삭을 줍는 비천한 여인입니다. 아무것도 자식도 부모 형제도 다 떠나고 남편도 없이 이렇게 헤매는 이 여인이 나옵니다. 또 한 여인이 나옵니다. 기생 라합입니다. 이 분은 술집 윤락녀입니다. 창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다윗의 조상이 되고 그리스도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윤락이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내가 남편이 없고 부모 자녀가 없으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남편이 되시고,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 주시고, 하나님이 나를 거룩하게 하시면 우리의 앞날은 하나님에 의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나를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진토에서 들어 올리셨다고 나를 일으키셨다고 내 뿔을 높이셨다고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셨다고 이렇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에 마리아도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내 계집종의 비천함을 하나님이 돌아보셨다고 했습니다. 이제 이후로 만
세에 나를 복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리아가 복이 있는 것은 마리아의 능력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마리아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거름더미에서 일으키신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들도 시골에서 거름이라는 것, 마당에 집안에 있는 것 모두 버리는 것이 거름입니다. 요즘은 모두 다 자동차에서 가져가지만 그 전에 농촌에는 전부 거름더미에 전부 버리는 것입니다. 이 거름더미에는 인분까지 모두 다 버립니다. 집 안에 있는 것이나 부엌에 있는 것, 마당에 있는 것이나 들에 있는 것, 모조리 더러운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거름은, 그 곳에서 전부 다 썩으면서 새로운 영양분을 창조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주는 거름이 되어 밭으로 나가서 수많은 곡식과 과일에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거름더미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를 거름더미 같이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영적으로 나를 들여다보는 신앙의 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과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며칠 전에 그런 책을 보았습니다. 예수 믿고 땡잡은 사람, 이런 책을 보니까 그 내용이 있습니다. 이 의과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여러분, 어떤 가정에 남편은 매독, 임질에 걸렸습니다. 부인은 폐결핵입니다. 아들 4형제를 낳았는데 한 아들은 병들어 죽고 3형제도 다 병들었습니다. 또 임신했습니다. 그러면 이 아이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 의사니까 제자들에게 윤리적으로 이 상황을 가지고 물었습니다. ‘낙태를 시켜야죠.’ 그 때 의사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그 아이가 베토벤입니다. 베토벤의 부모님이 그런 가운데 베토벤을 믿음으로 낳았습니다. 오늘 우리는 병들었다고 해서 그 아이를 버리면 안 됩니다.

그 아이가 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버릴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놀라운 일은 얼마든지 끊임없이 늘 일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모두가 절망일지라도 영적으로 치료하고, 영적으로 해결하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미래는 국가나 개인, 온 인류의 미래는 영적으로 풀어야 좋은 길이 열리는 줄 믿습니다.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교육적으로, 지식적으로, 과학적으로 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 최고의 지식과 과학이 발달한 오늘 이 시대에 우리는 얼마나 허덕이고, 절망하고, 자살하고, 가정이 붕괴되고, 청소년들이 길을 잃어버리고 이렇게 온 인류가 세계가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의 미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되어 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나라도 정치 뭐 8단, 9단, 10단 참 좋습니다. 그러나 무단, 초단이라도 하나님 잘 믿는 지도자가 나와서 이 민족을 영적으로 이끌어 나가면 이 민족은 거름더미에서 장미꽃이 피어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계적으로 정치 잘 하는 분 링컨, 그 분이 원래 초등학교도 못 나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민족을 이끌어 갈 때, 나라도 살고 인류를 위해 크게 기여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을 해보십시오. 훌륭한 기업을 해 보십시오. 경영학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영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이 인간의 머리와 지식과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는 어떤 것보다 더 앞서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도 한 번 생활해 보시면 압니다. 가정도 배운 것 없고 부족해도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으로 무릎 잘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그 가정이 100% 행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박사학위 1,2개 받은 것이  가정에 필요 없습디다. 무슨 가정에 박사 후드가 필요합니까? 기도하는 것보다 더 좋은 학위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습니까? 기업을 믿음으로 풀어 가시고, 가정을 믿음으로 해결하시고, 인생을 영적으로 풀어가는 복된 성도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대의 절망과 불행은 영적인 것을 무시하는 데 있습니다. 영적인 것의 반대는 육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것의 반대는 세상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것의 반대는 인간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것의 반대는 마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적인 것, 육적 인 것으로 인간의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말씀합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에도 보면 썩어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잘못된 애굽적인 육적인 생각을 다 버리고 내게로 나아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방법으로, 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영적인 사모함으로 여러분의 길이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읽어드린 말씀은 엘리야 시대에 엘리야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 승천하기 직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자기가 가르치던 선지학교가 여러 곳에 있었는데 다니면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는데 기도하던 제자들도 스승님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승천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여러 제자 가운데 엘리사라는 제자가 엘리야를 바짝 붙입니다. 엘리야를 따라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엘리야가 받은 은혜를 자기도 받아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따라 붙이기 때문입니다. 그때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여기 머물게’ 라고 말합니다. 우리말 번역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자네는 부디 여기 남아있게.’ 이렇게 세 번이나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도 벧엘에 가니까 벧엘로 따라 갑니다. 길갈 가니까 길갈로 따라갑니
다. 여리고로 가니까 여리고로 따라 갑니다. 요단강 건너는데 또 따라갑니다.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가? 여기 있으라니까’ ‘아닙니다. 저는 스승님이 받은 은혜, 스승님의 그 영적인 영감, 그 은혜를 내게 갑절을 주십시오.’ 그때에 엘리야가 말합니다. ‘주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야. 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지만 네가 그렇게 사모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실 것 같다.’ 그렇습니다.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사모는 내가 해야 합니다. 따라 붙이는 것은 내가 따라 붙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사모해야 합니다.
잘 믿으려고 해야 잘 믿습니다. 사모해야 은혜를 주십니다. 잘 믿는 분은 따라 붙어야 잘 믿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범죄의 구멍이 뚫어지면, 행복과 기쁨, 평안이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이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영적인 구멍이 꿇어져서 하나님을 떠나 죄악 세상에 하나님 없이 삶에 방황하면 그 구멍 하나에 인생의 미래가 다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뚫어지는 것입니다. 기쁨과 축복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빠져나갑니다. 기쁨 빠져 나갑니다. 오늘 우리는 교회 안에서 빠져나가는 영적 구멍을 새로 복원해서 믿음 안에서 여러분 자신을 지키고 길이길이 흔들림 없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인들은 정말 구멍이 빠졌습니다. 아무 불행할 조건이 없음에도 우울증에 빠져 있고, 좌절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저께도 어떤 교인들을  만나서 상담해보면 불행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울증에 빠져 몇 년 동안 잠을 못 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저 분이 최고 좋은 대학 나오고, 공부도 세계에서 많이 하고, 좋은 조건을 가지고, 왜 저럴까? 하나님 없는 사람은 그 하나가 없는 것이 그렇게 심각한 것입니다. 그 한 가지 아쉬움 때문에 모두 눈에 들어오지를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전부 없어도 하나님만 계시면 감사하기 때문에 모두 이겨내는 것이고, 세상 사람은 모두 다 있어도 하나만 없으면 절망하는 것입니다. 한 가지만 없으면 모두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질에 시
험 한 번만 들어 경제적인 위기만 와도 그냥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서 다 같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라도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잘 되어야 합니다. 잘 믿어야 합니다. 앞으로 가야 합니다. 이 민족의 미래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꿈을 가져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나라 서울대학 요즘 뭐 자꾸 비판하고 그럽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성격을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서울대학이 세계 400위도 잘 못 들어간다고 그러는데, 세계에 1, 2, 3등 되는 이런 대학으로 계속 발전 시켜야합니다. 서울대학이 일류라고 해서 싫고, 없애버려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면, 연세대학 그 다음 없애야 되고, 그 다음 고대도 없애야 되고, 차례로 대학 다 없애고, 대학 다니는 놈, 다 꼴 보기 싫으면 서울에 대학, 우리나라에 대학 다 없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없습니다. 그러면 거기가 끝입니까? 고등학교 다니는 놈, 또 보기 싫은 것입니다. 그러면 고등학교 몽땅 그래서 공산주의 국가는 학교라는 것은 하나도 없이 모두 노동자복 입고 이렇게 무식하게 만들어서 하여튼 아무것도 모르게 만드는 것입니다. 저가 공산주의 국가 캄보디아에서도 지금 우리가 봉사하고 있는데 영어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기술자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몽땅 무식하게 만들었습니다. 대학이 하나도 없고, 대학교가 우리나라 중학교 수준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나라가 되겠습니까? 아무튼 있는 놈, 공부한 놈, 뭐 잘 되는 것 싫어하면 그게 모두 캄보디아 같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끝없는 소망을 가지고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기업, 더 좋은 부흥하는 교회로 만들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도 뭐, 대형교회. 대형교회 없애 버리자는 분도 교수들 가운데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교수 밑에서 배웠다는 자체가 너무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제가 왜 저런 교수 밑에서 배웠나? 이럴 정도로 아주 한심한 교수들이 있습니다. 또 그런 운동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도 큰 교회 다 없이 하면 적은 교회 되겠습니까? 큰 교회 없으면 적은 교회도 안 됩니다. 모두 있어야 합니다. 또 큰 교회 없애고 내려가다 보면 뭐 나중에는 오백 명도 큰 교회니까. 오백 명도 눈에 볼 때 아픈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백 명도 없애버리고, 삼백 명, 삼백 명도 없애버리면 이백 명, 그 다음, 나중에 교회 다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잘못 된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더 잘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경제도 더 일어나야 됩니다.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우리 경제도 더 일어나야 되고, 우리 정치도 더 발전해야 되고, 우리 대학도 더 발전해야 되고, 우리나라 기업도 삼성 같은 기업이 저는 백 개 이상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기업이 잘 되고, 성도들이 잘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적으로 나가면 잘 되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잘 되게 되어져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하심이 없으실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 어제 저에게 편지가 하나 왔는데 공군에 갔다 제대한 청년이 3년 동안 헌금을 모두 모아서, 건축헌금을 하라고 가져 왔습니다. 군에 사병 월급이 얼마 됩니까? 그것 모두 모아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여기 고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얼마나 자녀를 잘 길렀는지 모릅니다. 술 먹고 군에서 그냥 적당하게 지낼 수 있을 텐데, 그것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가지고 영적으로 그렇게 살아가면 그 아들은 훌륭한 민족이 되고, 인류가 되고, 세계를 위하여 큰 일 할 줄로 믿습니다. 또 어떤 집사님 한 분은 어디 경비원으로 계십니다. 회사에 경비를 하는데 그 분에 대해서 저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목사님, 저는 교인도 아니지만 우리 회사에 경비원이 하나 있는데 차를 갖다 대면 얼마나 친절하게 해주는지 하루 종일 바쁘고 피곤한데도 늘 웃으면서 이렇게 안내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자기가 직접 차를 대어도 준답니다. 가만히 앉아서 해도 될 텐데, 그렇게 잘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 경비원이 머리를 다쳤습니다. 그래 머리를 어떻게 다쳤냐고 하니까 차 뒤에서 이렇게 안내를 하는데 안 보고 그만 후진을 막 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 부딪혀서 기적적으로 살기는 살았는데 머리가 깨져서 꿰매어 그대로 와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막 이것 치료해 주겠다고 돈을 모두 대주겠다고 말해도 이 집사님이 ‘나는 괜찮다고, 병원에 가니까 X-레이 MRI찍어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이만하면 하나님의 은혜이지 안 다친 것만 해도 이만해도 감사하다’고 그리고는 아, 그렇게 돈 한 푼도 안 받더라는 것입니다. 모두 주는데도 요즘 없는 것도 걸고 넘어 지는 이 시대입니다. 머리까지 다치면 평생 그냥 밥 먹고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냥 그렇게 해주더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어떻게 그러냐? 그러니까, 나는 이것을 명성교회에서 배웠다 그러더랍니다. 우리교회 집사님이라 그러더랍니다. 누구한테 배웠냐? 고 물으신다면, 하여튼 이것을 말하기 어려운데, 하여튼 그래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변화를 받은 것입니다. 아, 이 세상은 그냥 악하고 막 싸우고 투쟁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은혜 받으니 좋은 세상, 감사한 삶, 양보하고 이해하고... 할렐루야! 여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줄 믿습니다.

오늘 여기오신 손님 중에 후쿠시케 다카시라고 하는 분은 국민일보에도 크게 났습니다. 이분은 세계 최초로 초박형 LCD를 개발한 주역으로 일본 최고의 과학자입니다. 공학, 전자공학 기술자입니다. 일본이 국가적으로 이 분을 보화로 여깁니다. 이 분은 NHK와 일본 정부와 함께 히타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하이비젼도 개발하고, LCD TV 검사 장치까지 만든 세계적인 과학자인데, 이 분이 작년 2월 21일 산에 가서 스키를 타러 갔다가 그냥 쓰러졌습니다. 완전히 쓰러져서, 2시간 반 만에 병원으로 옮겼는데 이미 뇌의 50%가 이미 정지 상태에 들어가고, 모두 끝난 것입니다. 전 일본의 의료진이 모두 달려들어 치료해도 길이 1%, 0%로 살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라고는 본 것이 하나 없고,
말 한 마디 들어본 일이 없는데 본인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분이라면.....’ 마지막 죽음이 임박했는데 의사가 부인한테 하는 이야기를 본인이 누워 가지고 들었습니다. 이제 준비하라고, 딸 데려다가 얘 좀 만나게 마지막 하라고 하는 것을 자기가 들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하나님이 계시면’ 그러는데 너무 놀랍게도 주님께서, 예수님이 걸어오시는 것입니다. 예?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나 살려 달라는데 사막 위에 자기가 쓰러졌는데, 쓰러진 곳에 예수님이 걸어오셨습니다.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내게 물 좀 주세요. 그러니까 물을 주는데 파란 물을 주면서 일어나라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온 몸에 생기가 돌면서 일어나서 지금 이렇게 회복된 것입니다. 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분이 직접 여기에 오셨습니다.

지금 제가 오늘 사실 설교를 이 분 간증을 하게 하면 너무너무 놀라운 일인데.....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 박수 한 번 해 드리겠습니다. 박수! 할렐루야!! 그러고 이 다카시가 기도하는 중에 이제 하나님 음성이 이사야서 41장 10절을 찾아라. 이사야가 뭔지도 모르는 분입니다. 이분은 성경 자체를 본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국 교회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한국교회는 예배만 드리지 빛깔이 흐려져 있습니다, 나일론 교인이 많습니다. 여러분, 나일론들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 얼마나 진짜 귀한 계시를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와서는 우리가 잘 하는데 나가서 정말 믿음으로 사는 삶이 우리가 얼마나 부족합니까? 회개해야 합니다.

오늘 나오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조금 못난 것이 문제입니까? 못 배운 것이 문제입니까? 키 적은 것이 정말 문제입니까? 아내가 마음에 안 듭니까? 그것이 정말 문제입니까? 남편이 좀 부족합니까? 그게 문제입니까? 영적인 문제가 문제지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모두 넘어설 수 있는 일입니다. 영적 계절이 오기를 바랍니다. 주여! 내게도 엘리사 같은 갑절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김 삼 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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