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좋은신 하나님 (시 11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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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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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읽은 이 시 116편의 저자가 누구인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칼빈에 의하면 이 "시의 문체로 보아서 다윗이 쓴 시가 아닌가"하고 추측할 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시 116편을 누가 썼는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편을 보면 저자가 매우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생각대로라면 별로 희망이 없어 보이는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럴 때에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간절한 기도가 응답을 받게 되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건짐을 받은 살아있는 체험을 이 시편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도다"
2절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였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말 어려운 환난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 간구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합니까?
캄캄한 가운데서 건져 주시고
괴로움 속에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저자는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자기의 신앙상태를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그 귀를 기우리시고 계시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기도의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비록 우리의 기도가 논리적이지 못해도
비록 우리의 기도가 조직적이지 않아도
비록 나의 기도가 세련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나의 마음과 나의 소원을 아시기 때문에 그 사랑하는 자녀의 간구를 응답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에 나오는 한나를 보세요!
한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든지
그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마치 양동이에 담겨져 있는 물을 pure out 쏟아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뒹굴었고 얼마나 슬프게 울부짖고 나중에는 흐르는 눈물 속에 그냥 입만 달짝 거릴 정도였기에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눈에는 그 모습이 마치 술에 취해 있는 모습과 같았기에 "여인이여! 독주를 마시지 말라"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들어 주시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사무엘을 낳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서 8:6을 기억하세요.
"내가 귀를 기울여 듣는다" 말씀하였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이여! 우리를 이같이 돌보시나이까?
그저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나이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은 너무나도 좋으신 분입니다.
여러분!
우리 이런 하나님을 믿으십시다.
이런 하나님을 사랑하십시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사랑하지 않겠나이다 이런 고백을 다 하실 수 있는 소망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주님
너무나 큰사랑 감당키 어려워요
나는 주님이 좋아요 나는 주님이 좋아요
영원한 그 사랑이 내 맘에 흘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이제 나의 사랑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더욱이 지금 아파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더 상냥하고 다른 남자에게 더 친절한 금자씨가 되고 다른 남자를 보고 침을 헤벌레 흘린다면 이거 질투 나지 않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독생자까지 선물로 받았던 우리들이기에 때를 따라 도와주시면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지켜주시는 우리들이 만일 다른 곳에 눈을 판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하나님께서도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하여서 "주여 나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일평생 살아가겠나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나의 이 사랑을 받아 주시옵소서. 라고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의 징표가 있습니다.
그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기도의 맛을 알면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오늘 2절에서도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였습니다.
이 말은 나의 생명이 호흡이 있을 때까지 쉬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기도의 사람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9:15-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자식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이 혹시 잊을찌라도 잊을찌라도 (아마 사람은 잊어버리나봅니다.)
장밋빛 인생을 보세요! 어머니가 맹순이와 맹영이를 버렸잖아요? 인간들은 그럴지라도 그래서 오늘 성경에 그들이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저자를 보세요!
그 얼마나 큰 환난과 심각한 고통이 있었으면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쳤다" 라고 하였겠습니까?
그런데도 이 성도는 간절하게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응답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응답 받아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 받은 후에는 너무나도 감격해서 이런 말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오 주님이시여!
나는 너무 늦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리하오니 매일 주님의 얼굴만 바라보면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고통이 나에게 온다해도 주님만을 바라보겠나이다"하였습니다.
눅 10:27에 보면
"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어떤 율법사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물을 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주셨다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중요한 사실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언제나 사랑 받기만 바라서는 안됩니다.
왠지 아세요?
처음에는 모든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갑니다.
그러나 좀더 자라나면 부모를 아끼게 되고 부모를 위해 줄줄 압니다.
시편 127편에서도 "자식이 많은 자는 전통의 화살 같으나 성문에서 원수와 말할지라도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들도 하나님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중국엘 가보면 도처에 교회가 있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숫자는 중국 정부도 정확하게 모를 만큼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아니죠?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나간 선교사님들만 해도 그 숫자가 엄청납니다.
이것이 우연하게 하루아침에 일어난 사건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성실한 종들을 통해서 말씀의 씨앗을 뿌리시고 기도의 눈물이 흘려졌기 때문에 오늘 싹이 나고 움이 트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8절도 보세요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도다"
얼마나 힘들었고 그 기간이 길었든지 모든 사람들이 다 버렸기에
11절에는 "내가 경겁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 주셨고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으므로
7절입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눈물 가운데서 건져 주셨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잊지 마세요!
하나님은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통곡하는 자들의 베옷을 벗겨 주시고
우리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면서 다시는 눈물이 없는 세상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제부터는 축복 받은 사람답게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12절도 보세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실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8절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찌라" 하나님 앞에서 한 서원을 갚아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서원을 잃어버리면서 살까요?
서원한 일이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저 햇빛을 보세요!
햇빛을 늘 보고 살면 감사한 줄 잊어버리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구름 사이에 비추이는 햇살을 보면서 얼마나 아름다워 하며 감사합니까?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의 넥타이를 메면서도 준 사람을 생각합니다.
와이셔츠 하나를 입으면서도 그 분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카우스 보튼, 넥타이핀을 꽂으면서도 그것을 준 사람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합니까?
나를 구원해 주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언제나 변함 없이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서원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던 그 은혜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10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봄에 태신자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기억나시죠?
영혼의 대상자들의 이름 태신자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봄날의 서원을 지키는 영혼의 가을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 세 종 목사)
그러나 칼빈에 의하면 이 "시의 문체로 보아서 다윗이 쓴 시가 아닌가"하고 추측할 뿐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시 116편을 누가 썼는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시편을 보면 저자가 매우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당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생각대로라면 별로 희망이 없어 보이는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이럴 때에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간절한 기도가 응답을 받게 되어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속에서도 건짐을 받은 살아있는 체험을 이 시편에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1절을 보세요!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도다"
2절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였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말 어려운 환난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 간구를 들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얼마나 감사합니까?
캄캄한 가운데서 건져 주시고
괴로움 속에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 저자는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자기의 신앙상태를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려고 그 귀를 기우리시고 계시다는 이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기도의 응답하시는 줄 믿습니다.
비록 우리의 기도가 논리적이지 못해도
비록 우리의 기도가 조직적이지 않아도
비록 나의 기도가 세련되지 못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나의 마음과 나의 소원을 아시기 때문에 그 사랑하는 자녀의 간구를 응답해 주시는 줄 믿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에 나오는 한나를 보세요!
한나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든지
그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마치 양동이에 담겨져 있는 물을 pure out 쏟아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뒹굴었고 얼마나 슬프게 울부짖고 나중에는 흐르는 눈물 속에 그냥 입만 달짝 거릴 정도였기에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눈에는 그 모습이 마치 술에 취해 있는 모습과 같았기에 "여인이여! 독주를 마시지 말라"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들어 주시더란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사무엘을 낳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예레미야서 8:6을 기억하세요.
"내가 귀를 기울여 듣는다" 말씀하였습니다.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이여! 우리를 이같이 돌보시나이까?
그저 이렇게 고백할 수밖에 없나이다.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은 너무나도 좋으신 분입니다.
여러분!
우리 이런 하나님을 믿으십시다.
이런 하나님을 사랑하십시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사랑하지 않겠나이다 이런 고백을 다 하실 수 있는 소망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주님
너무나 큰사랑 감당키 어려워요
나는 주님이 좋아요 나는 주님이 좋아요
영원한 그 사랑이 내 맘에 흘러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이제 나의 사랑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더욱이 지금 아파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일 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더 상냥하고 다른 남자에게 더 친절한 금자씨가 되고 다른 남자를 보고 침을 헤벌레 흘린다면 이거 질투 나지 않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독생자까지 선물로 받았던 우리들이기에 때를 따라 도와주시면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를 지켜주시는 우리들이 만일 다른 곳에 눈을 판다면 하나님이 좋아하실까요?
하나님께서도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을 향하여서 "주여 나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일평생 살아가겠나이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나의 이 사랑을 받아 주시옵소서. 라고 외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사랑의 징표가 있습니다.
그게 뭔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하는 신앙입니다.
기도의 맛을 알면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오늘 2절에서도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였습니다.
이 말은 나의 생명이 호흡이 있을 때까지 쉬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기도의 사람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9:15-1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자식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이 혹시 잊을찌라도 잊을찌라도 (아마 사람은 잊어버리나봅니다.)
장밋빛 인생을 보세요! 어머니가 맹순이와 맹영이를 버렸잖아요? 인간들은 그럴지라도 그래서 오늘 성경에 그들이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 저자를 보세요!
그 얼마나 큰 환난과 심각한 고통이 있었으면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쳤다" 라고 하였겠습니까?
그런데도 이 성도는 간절하게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응답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응답 받아야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성 어거스틴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 받은 후에는 너무나도 감격해서 이런 말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오 주님이시여!
나는 너무 늦게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그리하오니 매일 주님의 얼굴만 바라보면서 이 세상에서 그 어떤 고통이 나에게 온다해도 주님만을 바라보겠나이다"하였습니다.
눅 10:27에 보면
"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어떤 율법사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물을 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주셨다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중요한 사실은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언제나 사랑 받기만 바라서는 안됩니다.
왠지 아세요?
처음에는 모든 자녀들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갑니다.
그러나 좀더 자라나면 부모를 아끼게 되고 부모를 위해 줄줄 압니다.
시편 127편에서도 "자식이 많은 자는 전통의 화살 같으나 성문에서 원수와 말할지라도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들도 하나님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중국엘 가보면 도처에 교회가 있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숫자는 중국 정부도 정확하게 모를 만큼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것만이 아니죠?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나간 선교사님들만 해도 그 숫자가 엄청납니다.
이것이 우연하게 하루아침에 일어난 사건입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이미 성실한 종들을 통해서 말씀의 씨앗을 뿌리시고 기도의 눈물이 흘려졌기 때문에 오늘 싹이 나고 움이 트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8절도 보세요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도다"
얼마나 힘들었고 그 기간이 길었든지 모든 사람들이 다 버렸기에
11절에는 "내가 경겁중에 이르기를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 주셨고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으므로
7절입니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눈물 가운데서 건져 주셨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잊지 마세요!
하나님은 슬퍼하는 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통곡하는 자들의 베옷을 벗겨 주시고
우리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면서 다시는 눈물이 없는 세상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제부터는 축복 받은 사람답게 해야 할 일들을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12절도 보세요!
"여호와께서 내게 주실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8절 "내가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을찌라" 하나님 앞에서 한 서원을 갚아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서원을 잃어버리면서 살까요?
서원한 일이 없어서일까요?
아닙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저 햇빛을 보세요!
햇빛을 늘 보고 살면 감사한 줄 잊어버리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구름 사이에 비추이는 햇살을 보면서 얼마나 아름다워 하며 감사합니까?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의 넥타이를 메면서도 준 사람을 생각합니다.
와이셔츠 하나를 입으면서도 그 분의 얼굴을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카우스 보튼, 넥타이핀을 꽂으면서도 그것을 준 사람의 얼굴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합니까?
나를 구원해 주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언제나 변함 없이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서원은 하나님을 향한 감사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던 그 은혜를 찾아내야 합니다.
그런 10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봄에 태신자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기억나시죠?
영혼의 대상자들의 이름 태신자의 이름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봄날의 서원을 지키는 영혼의 가을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박 세 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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