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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눅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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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힘을 쓰지 아니하면 얻을 수 없고 얻은 것조차도 빼앗겨 버리기 쉬운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무엇엔가 힘쓰는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힘쓴 사실에 대해서 만족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힘쓴 것만 가지고도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고 후회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더욱 많이 힘쓸 것들"에 대해서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주님께서는 힘쓰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눅 22:44에 보면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힘쓰는 자들을 만나주시고 힘쓰는 자를 들어주시고 힘쓰는 자를 이루어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평지에 서섰을 때" 말씀을 듣고 병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사방에서 몰려왔습니다. 거기엔 예수님의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유대사방과 예루살렘과 및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보는 대로 거기 모여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썼다"는 사실입니다. 단순한 구경꾼으로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단순히 평지에 모여 있는 무리가 되기를 원치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한결 같이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썼던 것입니다. 예수님만 만져도 병이 나으리라는 믿음이 그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어찌해서라도 예수님과 접촉할 수만 있다면 예수님의 능력이 나에게 미칠 것이라는 소원이 그들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성경에 보면 눅 8:43-46에 보면 예수님을 만짐으로서 병을 고치는 기사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열두해를 혈루증을 앓는 중에 아무에게도 고침을 받지 못하던 여자가 예수님의 뒤로 와서 그 옷가에 손을 대니 혈루증이 즉시 그쳤던 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날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실재적으로 더욱 힘써서 해야 할 일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1. 모이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에서 부터 예수님이 서 계신 평지로 모여들었습니다.
  하나님 백성들은 성회로 모이는 백성들입니다. 구약 때부터 현존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일에 성회로 모였습니다. 예배드릴려고 모였고, 기도하려고 모였고 말씀을 들을려고 모였습니다. 자신들이 전쟁에 패했을 때도 모였고 승리했을 때도 모였습니다.
  초대교회는 모이기를 힘쓴 교회였습니다.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는 모이기를 위해서 달려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마9:25에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주시고 병을 낫게 해 주셨습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2. 말씀을 듣는 일에 힘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나아온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병든 것을 고침받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말씀을 듣기 위해서 이처럼 먼 길을 가는 것과 다른 일에서 벗어나는 일은 정말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가치 없는 일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기도 하고 가치 없는 일을 위해서도 일상에서 하던 일을 벗어나는 경우도 얼마나 많습니까?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오늘 성경에 나온 사람들처럼 먼 길을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일상의 일에서 벗어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어려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은 모름지기 하나님 말씀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기록된 하나님 말씀인 성경과 선포된 하나님 말씀인 설교를 듣기 위해서 힘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 6:4에서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한 것처럼 말씀사역에 힘을 써야 합니다. 말씀 사역이라하면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3. 우리 성도들은 기도하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행 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했고
  행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했습니다.

  이 말씀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던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도 롬 12:12, 엡 6:18에서 "기도에 항상 힘쓰라"하였습니다.
  롬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했고,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하셨습니다.
  기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반드시 해야 하며 힘써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는 범하는 것으로 여기고 기도한 사람도 성경에는 있습니다.

  4.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고전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 앞으로 모이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행하는 일에 힘 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접촉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어떻든 인생은 주님과의 접촉점을 찾아서 예수님을 만지려고 힘쓰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과 접촉이 많은 사람일수록  예수님의 능력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든지 간에 현재보다는 예수를 만짐으로써 앞으로가 더 나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예수님을 더욱 만지려고 힘쓰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그 때 당시 모여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지려 힘쓴 그 이유는 19절에 보는대로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 이것을 믿고 예수님을 만지기를 더욱 힘쓰는 신앙생활을 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송 기 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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