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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막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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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병폐중의 하나는 빠른 것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든일과 어려운 일릴수록 빨리 포기해 버리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고, 낙심치 않을 것을 요구합니다. (롬5: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약1:4)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갈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살후3:13)형제들아 !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치 말라. (고후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낙심치 않는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말씀을 통하여 『(고후4:8)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라는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믿음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셔서 믿음이 힘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믿음은 주님을 의지하면서 포기 하지않는 것입니다.

오늘 읽으신 본문의 말씀에서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는 네명의 젊은이들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의 어느 한집에서 머무르고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모여서 그분께서 가르치시는 인생의 도를 설명하셨습니다. 문 앞까지 사람들이 가득차서 들어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하였을 때 네 젊은이는 중풍병이 걸린 친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만나야겠다는 일념으로 예수님께서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저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포기하였지만 네 친구는 포기하지 않고 목적을 이루고야 말았습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것 같아도 당시 많은 사람들이 지붕까지 뜯고 내리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기업가로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문제의 해결책과 기회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초자연적이고 볼가사의한 곳이기에 어디엔가는 분명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풍요로움이 넘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눈을 가진 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목표를 가진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사명을 가진자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성경은 불가능한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성경의 구약과 신약에서 《포기》라는 낯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낙심하지 말라” “절망하지 말라” “담대하라”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씀하지 “포기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예 포기라는 말 자체가 성경에는 없습니다. 포기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윈스턴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습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말은 "포기하지 말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청중석을 향하여 "포기하지 말라!" 였습니다.

에디슨의 공장에 불이 타버렸습니다. 그의 필생의 노력의 결과가 완전히 없어진 것입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디슨은 다음날 아침 잿더미로 변한 공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시행착오며 실패들이 완전히 타 버리고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실패들을 거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주일후에 에디슨의 공장은 첫 축음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1980년 2월 어느날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런 공익광고가 실려 있었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런 사나이를 생각해보라. 그는 초등학교를 중도 퇴학했다. 그는 시골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그의 결혼생활은 매우 불행한 것이었다. 그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두 번이나 낙선했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두 번이나 낙선했다. 그는 자기 이름을 늘 A 링컨이라고 서명했다." 직장을 잃을 사람, 일거리를 잃은 사람, 실패한 사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 믿음은 하나님의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하셔야 합니다.

인간은 늘 상상에 빠짐으로 행복을 누리곤 합니다. 특별히 아이들은 상징적인 상상력을 동원하여 행복을 누리곤 합니다. 예를 들면, 막대기에 올라타고 말을 탄 것처럼 여기거나, 둥글게 붙잡아 맨 새끼줄 안에 들어가서 기차를 탔다고 생각하는 것 등이 그것입니다.
상상력은 우리들에게 무한한 기쁨을 주며, 무한한 성공을 안겨줍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상상력》을 《믿음》이라고 표현합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들은 무한한 하나님의 상상력을 동원하셔야 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상징적 상상력》이 아닌 《믿음적 상상력》을 하여야 합니다. 믿음의 상상력이라는 것은 예술. 과학. 발명. 기업, 가정, 교회에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방법을 동원하여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앞을 보아도 길이 보이지 않고, 옆을 보아도 길이 보이지 않을 때 믿음을 통하여 눈을 산을 향하여 돌리는 것을 믿음의 상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121:1-6)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
우리는 영적 기업가로서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상상력을 통하여 문제의 해결책과 기회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3. 믿음은 작은 것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스라엘의 가버나움에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가버나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날 제자 베드로가 당황하여 혼비백산하여 예수님께로 달려왔습니다. “예수님, 성전세관과 저희들 가운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들이 아직까지 성전세를 내지 않아 엄청난 범칙금과 이자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습니다.” 당시 종교세는 예수님은 내시지 않아도 되지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작은 것을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덕을 위하여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만 적은 사람들이 시험에 들가보아 세금을 내는 것을 택하셨고, 또한 적은 노동이라할지라도 바닷가에 가서 수고를 하여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작은 시작, 작은 친절, 작은 수고, 작은 희생, 작은 생명, 작은 사랑, 작은 의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적은 것에 충성하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큰 것을 맡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미미하게 시작하였지만 그의 일생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듯이, “네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할 것”을 믿고 적은 것을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재산과 현재의 역량이 작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돌보시지 않고 축복을 내리시지 않으셨다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적은 것에 충성하는 자에게 더욱 큰 것을 허락하십니다.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나이키 회사의 설립자인 필 나이트도 처음에는 자신의 주방에서 와플아이언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했고, 휴렛패커드의 창업 역시 허름한 차고 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양초 한자루만 있으면 방안의 어두움을 가득 빛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미미한 것이라 할 찌라도 충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예수님의 상상력은 대단한 위력이 있습니다.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가지고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2)예수님의 능력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3)예수님의 이루심은 작은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의 점심거리인 다섯 개의 떡과 두마리의 고기를 가지고 5000명을 먹이시도 남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에게 큰 믿음이 생겨나서 생활속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큰 믿음의 가지셔서 큰 일꾼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는 믿음,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하시는 주님의 상상력을 믿는 믿음, 적은 것을 귀하게 생각하는 믿음은 여러분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셔서 큰 믿음이 사람들이 되셔서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고 신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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