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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을 가진 이여 그대는 아름답도다 (빌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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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엇을 가장 원하는지요? 사람들이 갖기를 원하는 제1호는 머니머니해도 돈일 것입니다. 돈은 우리에게 우리가 갖기를 원하는 많은 것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갖기를 간절히 원하지요. 또 무엇을 갖기를 원합니까? 명예를 원합니다. 명예를 갖으면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명예를 갖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서 노력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는지요? 건강을 원합니다. 건강을 가져야 돈도 명예도 의미가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건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지요. 돈과 명예와 건강은 육신을 위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육신으로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육신만 있다면 그것은 미물인 짐승입니다. 모든 인간은 육신과 더불어 영혼이 있습니다.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영혼을 위해 인간이 해야 하는 참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을 잃으면 영원을 잃는 것입니다. 믿음을 알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영원을 잃어 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돈과 명예와 건강을 갖기 위하여 노력하기에 앞서 믿음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불멸성을 가진 인간의 본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부자였고 명예를 가졌으며 건강하던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만하였으며 거짓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의 은혜로 믿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을 알게되자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노라!". 바울이라는 사람은 이 믿음을 알고나니 전의 모든 것이 믿음과 비교할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발견하고 고백하는 말이지요. 그렇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입니다. 그러기에 이 진리를 알게 되면 그 전의 모든 것을 다 합쳐도 이 진리 하나보다 못한 것을 알게 됩니다. 믿음이란 인생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내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해야하며 어느곳으로 가는지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믿음 없이도 너무 태평스럽고 자연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왜 살아야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로 고민했던 저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채 태연하게 살아갈수 있을까?라는 강한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배짱으로 인생이 무엇인지 알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영국의 노신사가 어느 날 대영제국의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그 노신사는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실에 들르는 그의 습관적인 태도로 그 날도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책을 들썩거리던 중 손에 쥐어진 책이 신앙에 관한 책이었고, 이 책을 읽어보다가 노신사의 마음 속에는 갑자기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분은 어떤 분일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노신사에게 그 순간 악마가 찾아왔습니다. 악마는 그의 마음 속에 이렇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점심 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그 순간 그는 잠시 전 마음 속에서 생각하려고 했던 하나님에 관한 의식을 누르고 식탁으로 갑니다.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또 다시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음 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가?' 이 때에 악마는 그 마음 속에 다시 말하기 시작합니다. 이 악마에게 감동을 받은 노신사는 이렇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밥 먹는데 뭘 골치 아프게 생각을 하나. 우선 식사를 끝내고 보자." 식사를 끝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생각이 어렴풋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사단의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뭐, 있을 수 있는 생각이지. 오늘은 너무 바빠. 집에 가서 할 일이 많아." 그는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탑니다. 버스 좌석에 앉자 신문을 읽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람들은 항상 바쁘고 지금 당장 문제가 없기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도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믿음을 해결하고 가십시요. 항해하는 배가 아무리 바빠도 나침반을 보지 않고 가는 법은 없습니다. 믿음은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믿음을 알아야 인생이라는 항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읻음이 그 종류가 많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믿음은 하나입니다. '하나'라고 말을 하니까 '의문'과 '비평'을 바탕으로 하는 일부 지식인들은 싫어 합니다. 왜 기독교만 진리라고 이야기 하냐이거지요. 너무 독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은 하나입니다. 혹 세상 모든 사람들이 싫어해도 믿음은 하나라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래 진리의 속성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이 마이크를 제가 얼마에 샀겠습니까? 이 가격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이야기 할 것입니다. 음향 전문가도 나서서 이것저것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들은 비슷하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향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이라고 진리가 여러가지 일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입니다. 만약 제가 "얼마주고 샀습니다". 그러면 모든 논쟁은 끝이 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요 요지부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왈가불가하는 것은 진리를 모를 때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진화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고, 영원전부터 이대로 있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며, 침묵하기도 하지만 이 세상에 대한 한 가지 진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빨리 가질 수록 좋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이 땅의 생에 마지막날 믿음을 아셨습니다. 참 행복한 분이신 것이지요. 인생의 마지막 날 천국행 티켓을 얻으셨으니 얼마나 큰 복인지요? 그러나 그것은 저희 아버님이 마지막이라도 주님을 알았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그 보다 더 행복한 것은 주님을 일찍 아는 것입니다. 믿음은 일찍 알수록 좋은 것입니다. 왜그렇습니까? 인생은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사는 것인데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그 목적을 모르는 것이요 그 목적을 이루면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지키는 개'가 있었습니다. 이 개에게 사람들은 너는 집을 지키는 개라고 이야기 해주었지만 이 개가 그것을 믿지 못하고 회의하면서 자신은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다가 죽는다면 그것은 고민하지 아니한만 못합니다. 그 개는 집을 지키도록 창조되었기에 집을 지켰어야 바른 삶입니다. 그러나 그 개는 목적을 모른다면 전혀 의미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평생 삶이란 무엇인가 고민만 하다가 끝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주로 불교인들이 그렇지요)어떤 사람들은 종교는 나이가 먹어서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빨리 알아야 합니다. 일찍 알수록 더욱더 좋습니다. 

믿음을 가진 이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해야 할 일(중요한 일)을 할 때 행복이 있습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이 TV앞에 코미디 프로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재치있는 코미디언의 연기에 박장대소하며 보고 있습니다. 이 학생이 행복하게 보이는지요? 아닙니다. 이 학생의 얼굴이 혹 웃음으로 가득하였어도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학생의 마음은 오히려 불안할 것입니다. 해야 할 중요한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은 결코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 인생의 중요한 일이 무엇인줄을 압니다. 그러기에 그 중요한 일을 하면서 살게 되겠지요. 그 중요한 일을 하면서 살기에 그는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만원 받는 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1억을 받는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기쁨은 당연히 다르겠지요? 믿음을 가지지 않아서 Why, What, Where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만원의 기쁨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진리를 알므로 Why, What, Where를 알고 일을 하는 사람은 1억을 받는 다는 것을 아는 사람보다 더 기쁨이 큽니다. 오늘을 사는 것이 믿음을 모르는 사람은 기껏해야 100년 짜리이지만 믿음을 아는 사람은 영원의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기쁨은 얼마나 크겠는지요? 저는 저의 삶이 영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참 행복합니다.

버릴 것 없는 인생

인생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고 말씀을 드렸지요? 나침반을 가지지 않은 배와 나침반을 가진 배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 배속에서 일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똑같이 밥을 먹어야 하고, 청소를 해야 하고, 기계도 만져야 하고, 모든 것이 거의 흡사하지요. 그러나 나침반을 가진 배는 그 배위에서 행한 모든 것이 유익한 것입니다. 그 배가 목적지로 가는데에 다 유용한 것이지요.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침반을 가지지 않은 배는 어떻지요? 그 배에서 힘들여 기계를 조작하고 음식을 해서 먹었어도 그 모든 것은 헛수고가 됩니다. 오히려 기계를 더 잘 정비해서 더 속력이 빠르게 됬다면 오히려 그 배는 그 빠른 것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더 많이 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잘한 것이 오히려 더 해가 되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바울은 믿음을 알기 전의 자신의 모든 화려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참반(믿음)을 가진 배는 어떻습니까? 그 배에서의 모든 행위는 버릴 것이 없는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화장실에 갔어도 그 것은 그 배가 바로 가도록 하는데 유용한 행위이지요. 그 배에서의 모든 행위는 그 배가 이룬 업적에 모두 한 목 한 것입니다. 이 작은 나침반(믿음) 하나가 이렇게 그 모든 행위의 가치를 결정하는 척도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확연히 드러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혹 이 땅에서는 그렇게 확연히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다 이야기 해도 그 행복의 진미를 알지 못하기에 자신들의 술을 먹으면서 일시적으로 느끼는 기쁨 같은 것으로 생각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을 가진 것이 그렇지 않은 것과 그렇게 다르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행위는 혹 같아도 실제로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나침반 없는 배와 있는 배의 행위가 그렇게 다른지요? 거의 같지요. 그러나 결과는 완전히 다르지요). 이 다른 것의 하이라이트는 하나님이 이 땅을 심판하실 때입니다. 지금까지 무엇이 무엇과 크게 다르던지요? 검정색과 흰색이 가장 크게 차이가 납니까? 빛과 어둠이 가장 큰 차이입니까? 기장 큰 차이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 하실 때 일것입니다. 이 때 믿음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참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았기에 얼마나 행복하게 살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드러내어서 심판하실 때 믿음의 삶이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믿음을 아십시요. 믿음의 진리를 가지고 인생을 사십시요. 그래서 인생이 풍성하고 가치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그 행복의 현장에 바로 당신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믿음이 돈보다 더 중요하며, 명예보다 더 덕망있고, 건강보다 더 소중한 것임을 알고 당신의 삶을 온전히 믿음을 가지고 사시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믿음을 가진 아름다운 당신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석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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